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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신세경 '5년여만에 공식석상'

    [TEN포토]신세경 '5년여만에 공식석상'

    배우 신세경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말랑말랑하지 않은 날 선 멜로" 조정석♥신세경 데뷔 첫 도전, '세작'으로 잇는 사극 열풍

    [종합] "말랑말랑하지 않은 날 선 멜로" 조정석♥신세경 데뷔 첫 도전, '세작'으로 잇는 사극 열풍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조정석은 데뷔 첫 임금으로 분해 무게있는 카리스마를, 신세경은 연기 인생 첫 남장여자에 도전한다. 16일 서울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선덕 작가와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가 참석했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 상상력에 기반한 100% 픽션극이다.김선덕 작가는 "퓨전 사극이지만, 나는 퓨전이라고 생각하고 쓰지는 않았다. 조선시대를 기반으로 하기에 내가 좋아하는 조선 시대 역사를 다양하게 변주해서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사극을 좋아하는 분들은 어떤 에피소드는 이 시대를 담았구나 즐기면서 보실 수 있을 거다"라고 자신했다. 조정석은 지존의 숙명을 지닌 채 태어나 아끼던 형에게 내쳐진 뒤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 한량 생활을 하고, 그럼에도 임금이 됐지만 미혹에 빠지지 않으려 홀로 고립되고자 하는 이인 역을 맡았다. 조정석은 이인 캐릭터에 대해 "나라와 백성을 자신의 목숨보다 아끼고 사랑하고, 희생할 용기가 있는 인물이다. 원래는 대군이었지만, 결국에는 임금의 자리에 갈 수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임금 역할에 도전하는 조정석. 급격한 신분 상승을 이룬 것에 대해 조정석은 "너무 좋다. 사람이 급격하게 변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지만 우스갯소리로 배우들한테 신분이 급격하

  • [TEN포토]조정석-신세경 '선남선녀의 볼하트'

    [TEN포토]조정석-신세경 '선남선녀의 볼하트'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정석-신세경 '기대되는 조합'

    [TEN포토]조정석-신세경 '기대되는 조합'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정석-신세경 '함께 만든 하트'

    [TEN포토]조정석-신세경 '함께 만든 하트'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정석 "11점" vs 신세경 "1000점", 멜로 호흡 점수 차이 극명한 이유 ('세작')

    조정석 "11점" vs 신세경 "1000점", 멜로 호흡 점수 차이 극명한 이유 ('세작')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멜로 호흡 점수에 대해 말했다. 16일 서울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선덕 작가와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가 참석했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 상상력에 기반한 100% 픽션극이다.조정석은 신세경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신세경이라는 배우와 너무 하고 싶다고 예전부터 주위 분들한테 말했었다. 같이 작품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인물간의 호흡도 중요하지만, 그 외적으로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호흡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들이 연기할 때도 잘 묻어나는데, 그런 호흡으로서도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러브라인에 대해서는 "이인과 희수의 멜로는 연기하기가 어려웠다. '난 너를 너무 사랑해', '온 마음을 담아서 사랑해' 이런 연기가 아니라 의심하고 미워하고 날이 서있는 사랑의 이야기다. 그런 부분들을 노력하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초반부에 희수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일 때는 가볍고 말랑말랑한 장면도 있다. 중후반에는 감정의 갈등이 심화된다. 연기를 할 때 고민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조정석 선배가 너무 섬세하게 배려해주고 존중해줘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촬영장 가는 길이 너무 즐거웠다. 선배님과 함께라면 즐겁게 마무

  •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기대하세요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기대하세요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주역들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주역들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세작' 신세경 "남장하는 것 즐거워, 조정석 배려에 집중할 수 있었다"

    '세작' 신세경 "남장하는 것 즐거워, 조정석 배려에 집중할 수 있었다"

    배우 신세경이 조정석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말했다.16일 서울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선덕 작가와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가 참석했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 상상력에 기반한 100% 픽션극이다.신세경은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아 첫 남장 여자 캐릭터에 도전한다. 신세경은 캐릭터에 대해 "바둑 천재다. 조선 시대의 여자의 몸으로 바둑을 둘 수 없어 남자의 몸으로 다닌다. 원하는 바는 반드시 해내는 강인한 여성인데, 이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위태로워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캐릭터를 위해 바둑을 배웠냐고 묻자 신세경은 "바둑을 둘 줄은 몰라서 배워볼까 했다. 생각보다 깊고 재밌는 게임이라서 룰을 단시간에 익히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전문가 처럼 보이게끔 바둑돌을 놓는 모습을 배웠다"며 "남장을 하는 게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신세경과의 멜로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신세경이라는 배우와 너무 하고 싶다고 예전부터 주위 분들한테 말했었다. 같이 작품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좋았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초반부에 희수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일 때는 가볍고 말랑말랑한 장면도 있다. 중후반에는 감정의 갈등이 심화된다. 연기를 할 때 고민이 많았는데,

  • 남장한 신세경, 운명처럼 찾아온 조정석에게 두근두근('세작, 매혹된 자들')

    남장한 신세경, 운명처럼 찾아온 조정석에게 두근두근('세작, 매혹된 자들')

    여인의 모습을 감춘 신세경이 운명처럼 찾아온 조정석을 향한 설렘을 폭발시킨다.12일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1~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모범형사'의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로 tvN표 웰메이드 사극 신화의 포문을 연 김선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강몽우 역)이 임금과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공개된 1~2회 예고편은 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역)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을 그리며 예비 시청자를 본방송 사수의 길로 이끈다. 특히 신세경이 운명처럼 찾아온 진한대군 조정석에게 가슴이 쿵쾅이는 설렘을 느끼며 향후 전개될 두 사람의 멜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공개된 예고편 속 갓을 쓰고 여인의 신분을 감춘 강희수는 내기 바둑꾼으로 명성을 떨친다. "도성 십 리 안에는 저를 이길 자가 없습니다"라고 당차게 말할 만큼 바둑에 자신만만하지만, 그에게 바둑 천재라 불리는 진한 대군은 마음에 품어온 동경의 인물이다. 진한 대군의 신분을 감추고 한량 생활을 즐기던 이인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지켜보던 강희수에게 바둑 대련을 신청하며 운명적인 시간을 알린다. 특히 몽우가 내리는 아련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바둑알을 주고받으며 스치는 손끝에 심장

  •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신세경, 강렬한 첫 만남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신세경, 강렬한 첫 만남

    '세작, 매혹된 자들'의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의 바둑판 첫 만남이 공개됐다.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픽션 사극. JTBC '모범형사'의 조남국 감독과 tvN '왕이 된 남자'의 김선덕 작가가 협업했다.스틸 속에서 강희수 역의 신세경은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남자의 행색을 하고 내기 바둑판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계곡에서 유유자적하던 이인 역의 조정석은 바둑판을 좌지우지하는 신세경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리며 내기 바둑 현장을 살피고 있다. 신세경은 일면식도 없는 조정석을 향해 내기 바둑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그들에 맞서 소신 있게 조정석을 지지하던 상황. 이에 조정석은 한순간 마음을 빼앗긴다고.제작진은 "조정석과 신세경은 찰나에 일어나는 작은 감정선의 변화도 허투루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의 장인들이다. 강렬한 첫 만남 이후 켜켜이 운명을 쌓아갈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1월 21일에 첫 방송 되며 1, 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조정석·신세경, 잔혹한 운명과 다르네…화기애애 프로페셔널('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신세경, 잔혹한 운명과 다르네…화기애애 프로페셔널('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 신세경의 티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2일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티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다.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강몽우 역)이 임금과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 속 조정석, 신세경은 눈빛만으로 멜로 한 편을 완성하는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조정석은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대한 소감에 100% 만족한다는 듯 엄지척 리액션을 선보인다. 이에 신세경은 해맑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두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 장난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든다.조정석과 신세경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잔혹한 운명에 휘말린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애틋한 눈빛으로 섬세하게 연기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조정석은 순백의 맑음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임금 이인에 몰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폭군 같은 느낌을 표현해달라는 디렉션을 받자마자 순식간에 서늘한 아우라를 드리운 차가운 얼굴을 선보이고, 컷 소리와 함께 본인 연기를 모니터링한 뒤 감독과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신세경은 장면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는 신테일(신세경+디테일)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특히 바

  • '사극 무패' 신세경, '세작'으로 첫 남장여자 도전 "비주얼 마음에 들어"

    '사극 무패' 신세경, '세작'으로 첫 남장여자 도전 "비주얼 마음에 들어"

    배우 신세경이 첫 남장여자 연기에 도전한다.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 삼아 2024년 상반기 사극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세작’은 ‘믿보배’라고 불리는 신세경의 멜로 사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신세경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 이인(조정석 분)과 희수의 멜로, 정치, 인물 간의 복잡한 심리 변화 등 매력적인 요소가 무척 많았다”라며 작품의 재미를 보증했다. 또한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사극 무패 활약에 대한 기대에 대해 “저만 (캐릭터를) 잘 표현한다면 근사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이와 함께 신세경이 연기하는 강희수는 임금 이인에게 복수심을 품고 은밀하게 접근한 세작. 캐릭터에 대해 신세경은 “희수의 가장 큰 매력은 꺾이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른 길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빈틈 없이 단단해 보이던 희수가 이인에게 매혹되어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워지는 과정 또한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신세경은 남장여자 비주얼이 첫 공개된 후 ‘신세경의 파격 변신’이라는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연기 인생 첫 남장여자 연기를 위해 신세경은 “희수의 목소

  • 조정석도 스며든다…신세경, 인생 첫 남장여자('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도 스며든다…신세경, 인생 첫 남장여자('세작, 매혹된 자들')

    신세경이 연기 인생 첫 남장여자로 변신했다.26일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남장여자로 변신한 신세경의 스틸을 공개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극 중 신세경은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았다. 강희수는 어릴 적 아버지 어깨 너머로 배운 바둑을 혼자 깨친 바둑의 고수. 우연히 만난 진한대군 이인(조정석 역)과 바둑을 통해 망형지우가 된 강희수는 자기도 깨닫지 못한 사이 속수무책으로 그에게 빠져든다.공개된 스틸 속 신세경은 갓을 쓰고 푸른 도포를 갖춰 입은 남장여자 내기 바둑꾼으로 변신해 시선을 끈다. 단아한 이목구비와 선비의 풍모를 닮은 고고한 자태가 그야말로 잘생쁨(잘생김+예쁨)을 외치게 해 감탄을 자아낸다.특히 신세경이 신의 한 수를 두기 위해 바둑판을 응시한 채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은 훗날 임금 조정석을 속이고 흔들 세작의 매혹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듯해 향후 펼칠 활약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장을 한 채 세상으로 나선 이후 내기 바둑꾼들과 한 명씩 대결하며 무패 기록을 세우는 천재 내기 바둑꾼으로 명성을 떨치는 만큼 주체적이고 영민한 아름다움이 강희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극중 강희수는 몽우(자욱한 가랑비)가 오던 날 진한대군과 바둑을 두고 그에게 강몽우라는 별호까지 받지만, 훗날 바둑 친구로 정을 맺은

  •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신세경의 진짜 정체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신세경의 진짜 정체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 신세경의 반전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천 사이로 두 사람의 진짜 정체가 드러났다. 2024년 1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다.이중 조정석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 역을, 신세경은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바둑을 통해 망형지우가 되지만, 훗날 임금과 세작으로 재회한 이후 권모술수가 오가는 궁중에서 목적을 숨기고 서로를 속이는 잔혹한 멜로를 펼칠 것을 예고한다.이 가운데 21일 공개된 포스터는 조정석, 신세경의 반전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끈다. 천 사이로 가려져 있던 진한대군 조정석과 남장여자 내기 바둑꾼 신세경의 진짜 정체가 드러난 가운데 두 사람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천 너머에 흐릿하게 비치는 갓을 쓴 진한대군의 모습은 점차 선명해지더니 조정석이 분한 임금 ‘이인’의 모습으로 드러나 시선을 강탈한다.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꿰뚫어 보는 듯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조정석의 붉은 용포가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굳게 다문 입술은 마음을 억누르는 듯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나는 너에게 미혹되었다. 네가 미혹되었듯이’라는 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