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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전2' 한효주 "잔인했던 지문 한 줄 '마른 몸·잔근육에 흉터', 진짜 독해지더라" [28th BIFF]

    '독전2' 한효주 "잔인했던 지문 한 줄 '마른 몸·잔근육에 흉터', 진짜 독해지더라" [28th BIFF]

    배우 한효주(36)가 영화 '독전2'의 큰 칼 캐릭터를 위해 독하게 준비했다. 5일 오후 9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CGV 센텀시티점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 시사 및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GV에는 백종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자신이 맡은 '큰칼' 역에 대해 "일단 지문의 한 줄이 너무 잔인하게 써 있었다. '몸이 말랐는데 선명하게 드러나는 잔근육에 흉터'라는 거였다. 참 그게 진짜 어렵더라"며 "벌크업 되는 운동을 하면 많이 먹고 많이 운동하면 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체지방을 빼면서 근육을 잘게잘게 쪼개야 하니까 그걸 만들어 가는 과정이 진짜 독해지더라. 참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주얼적으로는 감독님이 이상한 안경도 씌우셨는데, 일부러 지문도 많이 묻혀서 어떻게든 더럽게 보이려고 했다. 아무래도 큰칼이 담배도 많이 피우고, 차도 많이 마시고 그랬을 테니 누런 이빨이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특수분장을 했는데, 제 이빨처럼 안 느껴지더라"며 "그래서 제가 오래 다닌 치과가 있는데 이런 분장이 가능하냐고 해서 난생 처음 해봤다. 치과에 10번은 왔다갔다 하면서 맞췄고, 제일 제 것처럼 누렇게 만들었다. 어떻게든 더렵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캐릭터의 내적인 면에서도 공을 많이 들였다고 했다. 한효주는 "사랑받지 못한 여러 가지 유형 중 경계성 성격 장애 유형이 큰칼과 가장 가까워 보였다. 사랑받고 싶고 사랑을 갈구하는 동안에는 어린아이처럼 이사람에게 엄청난 찬사를 보내는데 어느 한 마디 잘못하면 이 사람을 죽여버리는 그런 극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보자고 했다"며

  • '독전2' 본 한효주 "마음 구멍 뚫린 듯 헛헛하고 쓸쓸해, 이거 어떡해?" [28th BIFF]

    '독전2' 본 한효주 "마음 구멍 뚫린 듯 헛헛하고 쓸쓸해, 이거 어떡해?" [28th BIFF]

    배우 한효주(36)가 영화 '독전2'를 보고 난 뒤 "왜 이렇게 쓸쓸하고 헛헛한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9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CGV 센텀시티점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 시사 및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GV에는 백종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 중 유일하게 관객들과 함께 관람한 한효주는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독전2'를 처음 보는데 여운이 남는 영화더라, 저희 영화가"라며 "지금 좀 마음에 허하다. 여기가 구멍 뚫린 것처럼 쓸쓸하게 끝나서 마음이 좀 그렇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차승원은 관객들의 표정을 의식한 듯 "이게 이런 영화였나요? 굉장히 당황스럽다"며 "제가 한효주에게 '영화 어땠냐'고 물어봤는데 '어, 어' 이러고 말더라. 순간 '영화가 안 괜찮나' 했다. 그런데 뭔가 좀 다른 영화를 찍은 거냐, 많이 당황스럽다"고 했다. 이에 한효주는 재차 "저도 이럴 줄 몰랐다"며 "제가 찍으면서도 이런 영화일 줄 몰랐다. 진짜 그렇다. 이상하다. 왜 이렇게 쓸쓸하고 헛헛한지. 어떡해 이거?"라고 반응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독전'(2018)의 후속작이자 미드퀄이다. 광고·디자인·영화 업계를 오가며 활약한 멀티 플레이어 백감독이 '뷰티 인사이드' 이후 선택한 두 번째 연출작이다. 오는 11월 17일 넷플릭스 공개된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69

  • [종합]'독전2' 독하다! 봉석이 엄마 한효주, 3일동안 물 안 먹고 큰칼 캐릭터 변신 [28th BIFF]

    [종합]'독전2' 독하다! 봉석이 엄마 한효주, 3일동안 물 안 먹고 큰칼 캐릭터 변신 [28th BIFF]

    '독전2' 독하다. 배우 한효주(36)가 난생처음 수분조절을 하며 극한 운동으로 캐릭터를 준비했다. 이 배경에는 "말랐는데 잔근육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는 백종열 감독의 바람이 있었다. 5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백종열 감독은 한효주 캐스팅 과정에 대해 "전작을 같이 작업해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다"며 "사실 이 캐릭터는 남자 캐릭터로 생각했다. 임팩트 고민을 하다가 효주 배우에게 부탁을 드려봤다. 굉장히 어려운 결정을 해주면서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효주는 자신의 캐릭터 큰칼에 대해 "이선생을 지키려고 하는 자다. 이선생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사랑하고, 이선생의 이름을 함부로 얘기하는 사람들을 처리하러 다닌다"며 "시즌1에서 김주혁 선배님과 진서연 언니가 했던 역할을 맡아서 했다고 보시면 될 거 같다"고 했다. 그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이후 백종열 감독과 재회하게 된 것과 관련 "감독님에 대한 신뢰로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독전'이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전작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제 입장에서는 되게 큰 도전이었다. 제가 갖고 있지 않은 부분 새롭게 창조해서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어려운 도전이었다"는 한효주는 "비주얼적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어보자 해서 아이디어도 내고 이빨도 만들어서 껴보기도 했다. 몸도 말랐는데 잔근육이 도드라지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여지는 캐릭터도 정말 독하게 준비

  • [TEN포토] 부산에 만나본 영화 '독전2' 반가워요

    [TEN포토] 부산에 만나본 영화 '독전2' 반가워요

    백종열 감독,조진웅,차승원,한효주,오승훈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독전2'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영화 '독전2' 오픈토크에 인산인해

    [TEN포토] 영화 '독전2' 오픈토크에 인산인해

    백종열 감독,조진웅,차승원,한효주,오승훈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독전2'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영화 '독전2' 주역들의 하트

    [TEN포토] 영화 '독전2' 주역들의 하트

    백종열 감독,조진웅,차승원,한효주,오승훈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독전2'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독전2' 차승원, 죽은 거 아니었어? "죽지 않을 만큼 등에만 데미지" [28th BIFF]

    '독전2' 차승원, 죽은 거 아니었어? "죽지 않을 만큼 등에만 데미지" [28th BIFF]

    배우 차승완(53)가 캐릭터가 죽은 게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 "죽지 않았다"며 웃었다. 5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차승원은 "'브라이언 살았어? 죽은 거 아니었어?'라는 반응이 있다는 걸 안다"며 "제가 등에만 데미지를 입었고, 죽지 않을 만큼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에 대해 그는 "원호 캐릭터가 복잡 미묘한 그런 선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면 브라이언은 감정이 굉장히 단순하다. 1편에서 저를 그렇게 만들었던 누군가에게 복수하는 인물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1편에서 아쉬웠던 캐릭터의 결들을 보강하고 촘촘히 채우는 작업을 했다"며 "갈등과 사건을 유발하고 부딪히면서 에너지가 생겼다. '독전2'는 1편 시청 유무와 관계 없이 보는데 무리가 없고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독전'(2018)의 후속작이자 미드퀄이다. 광고·디자인·영화 업계를 오가며 활약한 멀티 플레이어 백감독이 '뷰티 인사이드' 이후 선택한 두 번째 연출작이다. 오는 11월 17일 넷플릭스 공개된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 등 총 269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은 고아성-김우겸-주종혁 주연의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 폐막작은 유덕화 주연 '영화의 황제'

  • '독전2' 한효주 "난생 처음 수분 조절, 3일 동안 물 안 먹었다" [28th BIFF]

    '독전2' 한효주 "난생 처음 수분 조절, 3일 동안 물 안 먹었다" [28th BIFF]

    배우 한효주(36)가 난생처음 수분조절을 하며 극한 운동으로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한효주는 자신의 캐릭터 큰칼에 대해 "이선생을 지키려고 하는 자다. 이선생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사랑하고, 이선생의 이름을 함부로 얘기하는 사람들을 처리하러 다닌다"며 "시즌1에서 김주혁 선배님과 진서연 언니가 했던 역할을 맡아서 했다고 보시면 될 거 같다"고 했다. 그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이후 백종열 감독과 재회하게 된 것과 관련 "감독님에 대한 신뢰로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독전'이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전작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제 입장에서는 되게 큰 도전이었다. 제가 갖고 있지 않은 부분 새롭게 창조해서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어려운 도전이었다"는 한효주는 "비주얼적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어보자 해서 아이디어도 내고 이빨도 만들어서 껴보기도 했다. 몸도 말랐는데 잔근육이 도드라지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여지는 캐릭터도 정말 독하게 준비했지만 내면적으로도 누가 볼 때는 악역일 수 있어도 연민이 가는 악역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전사도 만들어서 넣었다. 연기를 할 때 저는 이 캐릭터를 악인이라 생각하지 않고 이 사람이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생각을 했다. 큰칼에게 성격 장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문을 구하러 가기도 했다"며 "내적으로 외적으로 독하게 공들인 캐릭터다"라고 했다. 특히, 한효주는 "'무빙' 끝나고 바로 합류해야 해

  • [TEN포토] 백종열 감독-조진웅-차승원-한효주-오승훈 '부산에서 만나는 독전2'

    [TEN포토] 백종열 감독-조진웅-차승원-한효주-오승훈 '부산에서 만나는 독전2'

    백종열 감독,조진웅,차승원,한효주,오승훈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독전2'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조진웅 '독전2로 다시 컴백'

    [TEN포토] 조진웅 '독전2로 다시 컴백'

    배우 조진웅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독전2'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한효주·송강호·이와이 슌지까지…28회 부국제, 빛내는 스타들 누구? [TEN스타필드]

    한효주·송강호·이와이 슌지까지…28회 부국제, 빛내는 스타들 누구? [TEN스타필드]

    ≪이하늘의 롱테이크≫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겸 영화평론가)가 한 호흡으로 화면을 길게 보여주는 롱테이크 촬영 기법처럼 영화 이야기를 심층 분석합니다. 1996년을 시작으로 2023년 제28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건실하고 듬직한 청년이 됐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순탄치 않은 과정도 겪었지만, 다시금 재정비하고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화인들의 축제이자 세계 각국의 다양성 영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싫어서'와 폐막작 '영화의 황제'(감독 닝하오), 갈라 프레젠테이션, 아이콘, 뉴 커런츠, 지석, 한국 영화의 오늘 등의 섹션들에 배치된 반짝이는 영화들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부산을 찾는 스타들의 소식에 반가운 이들도 많을 테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 어떤 스타들이 자리를 빛낼까? ◆ 영화제 시작과 끝. 개막식과 폐막식 사회자는? 개막식 사회자 이제훈, 박은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 개막식(10월 4일)의 사회자는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다. 이제훈은 반듯하고 모범적인 이미지와 통쾌하게 복수를 하며 카타르시스를 보여주곤 하는 배우다. 영화 '파수꾼'(2011)에서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기태 역을 맡아 이름 석 자를 대중들한테 알렸다. 이후, '고지전'(2011), '건축학개론'(2012)과 '시그널'(2016), '박열'(2017), '모범택시'(2021) 등을 통해서 변함없는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박은빈은 1996년 아역으로 데뷔해 벌써 26년 차 경력을 자랑한다. 그만큼 수많은

  • 조진웅·차승원·한효주 '독전2', 넷플릭스에서 11월 17일 공개

    조진웅·차승원·한효주 '독전2', 넷플릭스에서 11월 17일 공개

    넷플릭스(Netflix) 영화 '독전 2'(감독 백)가 오는 11월 17일 공개를 확정 지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독전'(2018)의 후속작이자 미드퀄이다. 광고·디자인·영화 업계를 오가며 활약한 멀티 플레이어 백감독이 '뷰티 인사이드' 이후 선택한 두 번째 연출작이다. 티저 포스터는 흑과 백의 옷을 입은 총을 든 두 팔이 서로를 겨누고 있는 이미지로 단숨에 시선을 끈다. 과감하게 쓰인 붉은 색의 ‘2’로 완성된 '독전 2' 타이틀은 짜릿한 연기 앙상블, 강렬한 액션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큰 사랑을 받은 '독전'의 후속작임을 알린다. 특히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는 카피로 새로운 서사가 시작됨을 짐작게 한다. 티저 예고편은 고요한 설원 위, 한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지며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설원의 총성 D-30"이라는 카피 등장 이후 빠르게 리와인드 되는 사건들과 "드러나지 않은 진실의 조각"이라는 카피는 "아직 끝나려면 멀었어"라는 ‘원호'의 대사와 맞물려 '독전'의 용산역과 노르웨이 설원 그사이 중간의 이야기를 다룬, 미드퀄 '독전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예고편 속 빠른 템포의 음악 사이로 펼쳐지는 다양한 총격 액션과 카 액션 그리고 칼, 골프채, 폭탄 등 각종 무기가 난무하는 액션 시퀀스는 한층 더 강력해진 범죄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진짜 이선생의 존재를 믿고 위험천만한 수사를 이어가는 형

  • [TEN포토] 조진웅 '믿고 보는 배우'

    [TEN포토] 조진웅 '믿고 보는 배우'

    배우 조진웅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크리스트 72에서 열린 2023 광고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조진웅 '포토월은 어색해'

    [TEN포토] 조진웅 '포토월은 어색해'

    배우 조진웅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크리스트 72에서 열린 2023 광고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조진웅 '엄지척도 남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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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진웅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크리스트 72에서 열린 2023 광고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