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4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황금촬영상 시상식은 한국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며, 1977년 첫 개최 이후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영화 시상식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조진웅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에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하여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를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 등 총 5개 극장, 26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조진웅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에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하여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를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 등 총 5개 극장, 26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한재이가 반전 매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20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한재이의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담아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사진 속 한재이는 촬영 현장에서의 편안한 모습과 우아한 자태로 눈길을 끈다. 파란색 트위드 재킷을 입고 밝은 미소를 띤 한재이는 그녀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도 밝은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성숙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한재이의 이지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 빛나게 한다.이 가운데 한재이의 ‘굿파트너’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사진 속에서 잘 드러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특히 이번 비하인드 컷은 한재이의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뿐만 아니라 밝은 태도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또다른 한재이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복잡다단한 최사라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극의 깊이를 더하고 있는 한재이가 앞으로의 전개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재이가 출연 중인 드라마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최명빈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극과 극의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명빈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백중식(조진웅 분)의 딸 백소미로 분해 다채로운 면면을 선보이고 있다. 소미는 앞머리 롤과 유행어 등 현실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등장, 어두웠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투자에 실패했던 백중식이 가져온 돈다발을 보자마자 “나 첼로 안 팔아도 돼? 그럼 나 알바도 안 해도 되고? 전학도 안 가도 되고?”라며 질문을 퍼부어 현실 부녀 케미를 더욱 높이며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 수요일 공개된 5,6 화에서 윤창재(이광수 분)가 소미를 납치하며 극에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이어 의식 없는 소미에게 칼을 휘두르며 앞으로 소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앞으로의 전개에 불안함을 더하기도 했다. 최명빈은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반전 매력을 뿜어내는 캐릭터의 성향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자신의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그는 학생다운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을 그려내다가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상황의 심각성을 극대화 시켜 전개에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순경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 펼쳐지며 소미의 행방이 더욱 미궁에 빠진 가운데, 최명빈이 어떤 생생한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명빈이 열연 중인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오는 21일 디즈니+와 유플러스 모바일 TV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조진웅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첫 회부터 넘사벽 연기력으로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완성했다.지난 31일 첫 공개된 디즈니+, 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여기서 조진웅은 형사 백중식 역을 맡아 살 떨리는 열연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공개된 1, 2회에서는 형사 백중식이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게 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졌다. 백중식은 돈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이미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도를 초과해 은행에서는 물론, 지인한테도 돈을 빌리지 못해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됐다.이 가운데, 윤창재(이광수 분)의 '귀 절단 사건'을 조사하게 된 백중식이 범인의 집에서 이름 모를 돈가방을 발견한 뒤, 이를 몰래 훔치며 돈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을 모면했지만, 더 큰 함정에 빠지게 됐다. 그 돈가방이 바로 현재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유튜버 가면남의 룰렛 게임 타깃이었던 윤창재의 귀를 자른 사람이 받은 성공 보수였던 것. 이에 백중식은 당황했지만, 현장에 10억이 있었냐는 상사의 물음에 사실을 밝히지 않아 시청자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이어 다음 룰렛 게임이 시작되며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를 놓고 200억 원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고, 백중식이 형사로서 흉악범 김국호를 보호해야 되는 임무를 맡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유인수의 아찔한 시상식 나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4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배우 마을을 다시 찾은 라이징 스타 유인수의 반짝이는 하루를 조명한다. 배우 인생 첫 수상을 앞두고 입술까지 떨며 경직된 모습의 유인수가 힘을 얻고자 든든한 지원군을 부른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시상식에 갈 준비를 하며 허세를 부리는 유인수에게서 긴장의 증거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머리에서 땀이 나고 있는 것을 헤어 선생님에게 들키는 것. 더불어 이재욱에게 전수 받은 포토월 포즈를 선보인다고 해 과연 어떤 포즈를 배웠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유인수와 판박이 외모를 자랑하는 친동생이 유인수의 초조함을 풀어주고자 응원을 하러 와 눈길을 끈다. 유인수는 동생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진한 형제애를 발산,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긴다. 두 사람은 시상식장까지 가는 동안 옛 추억을 꺼내며 이야기꽃을 피워 흥미를 돋운다. 특히 유인수가 연기를 위해 자퇴를 감행한 이야기부터 함께 살던 친동생을 도망가게 만든 이유, 선배 박보영과의 첫만남 비하인드까지 대방출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유인수는 시상식장에 등장한 배우 조진웅의 강렬한 배우 포스에 감탄한 나머지 자신의 순서가 다가오자 영혼이 빠져나간 얼굴을 해 반상회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는 후문. 이처럼 떠오르는 신예 배우 유인수의 긴장감 넘치는 수상 현장은 오늘(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날 것 그 자체의 조진웅이 온다.7일 영화 '데드맨'이 개봉한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이다.극 중 '데드맨' 이만재 역을 맡은 조진웅. 앞서 그는 "상황 속 인물의 감정을 날 것 그대로 전달하는 건 제 전공이다"라며 이번 ‘데드맨’ 속 이만재를 연기할 때 어느 때보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데드맨'은 내 정체성을 잘 지키고 살고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영화"라면서 보는 이들에게 각자의 인생을 보다 견고히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조진웅이 밝힌 자신의 전공, 주특기는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그는 바지사장 에이스로 떵떵거리며 살다가 하루아침에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세상에 '없는' 존재가 되고, 이내 반등을 꿈꾸는 이만재의 굴곡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인생의 밑바닥부터 정점까지 그리고 다시 추락하는 인물의 면면을 스타일링은 물론 표정, 자세, 걸음걸이 등 섬세하게 컨트롤하며 거침없이 그려냈다. 특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놓쳤다는 걸 깨닫고 허망함과 울분을 토해내는 씬에서 조진웅만의 감정 연기가 스크린을 압도했다는 평이다.조진웅과 김희애, 이수경의 앙상블도 주목할 만하다. 자신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끌어내 준 심여사, 자신의 행방을 쫓는 유튜버 공희주 사이에서 이만재의 날 선 경계심과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바뀌는 처세는 보는 이들에게 대체 이들이 어떤
"저는 연기를 못하는 배우다. 선배나 동료들에게 보여주기도 좀 그렇다""아직도 모니터를 못 보겠다. '왜 그렇게 했지' 생각도 계속 나고"조진웅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데드맨'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21년 차, 베테랑 배우라고 불리는 조진웅은 계속해서 자신을 '연기 못하는 배우'라고 평가했다.조진웅은 묘하게 친근한 매력이 있다. 그와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닌데, 사석에서 친구와 이야기하는 느낌을 준다. 인터뷰 내내 취재진에게 배우 조진웅, 영화 '데드맨'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다.'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영화나 드라마에서 '바지사장' 자체를 소재로 한 경우는 드물어 신선함을 안긴다. 조지웅은 "잘 지어낸 이야기 같다. 실제로 있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 충격적이었다"며 "르포 형식의 프로그램에서는 종종 다뤄졌는데, 관심을 가지진 않았다. 나중에 찾아봤더니 그런 사례들이 꽤 있더라. 섬뜩했다. 한순간에 나락으로 가버리지 않나.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극 중 조진웅은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긴 이만재 역을 맡았다. 먹고 살기 위해,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름을 팔아버린 이만재에 대해 조진웅은 "'나쁜짓'이라고 하는 건 인정한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삶의 목적을 지키기 위
배우 조진웅이 영화 '데드맨'을 통해 나락으로 가는 상상을 해봤다고 전했다.조진웅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데드맨'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각본을 공동 집필한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이다.조진웅은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긴 이만재 역을 맡았다. 극 중에서가 아닌 실제 조진웅이 나락에 빠지는 상상을 해봤냐는 질문에 "한순간일 것 같아서 많이 했다"고 답했다.이어 "어떨지는 닥쳐봐야 알 것 같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리즈시절이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아직 최고의 지점을 찾지 못한 것 같다. 그것을 향해 가고 있지도 않다"고 덧붙였다.'데드맨'은 오는 7일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조진웅이 하준원 감독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조진웅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데드맨'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각본을 공동 집필한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이다.이날 조진웅은 하준원 감독에 대해 "어느 감독들보다 유연했다"며 "배우가 놀 수 있는 장을 충분히 열어줬다. 신인 감독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데뷔작이라고는 하지만, 현장 경험이 많은 분이다. 신인 감독이라는 호칭을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 차기작이 기대되는 감독이다"라고 이야기했다.하준원 감독은 일명 '봉준호 사단', '봉준호 키드'라고 불린다. 이에 조진웅은 "전혀 몰랐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에 누구랑 작업했던 그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며 "사적인 자리에서 봉준호 감독과 작업했다는 것을 들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조진웅은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긴 이만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데드맨'은 오는 7일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이름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설날 연휴에 개봉하는 영화 '데드맨'은 관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 봉준호 감독이 자세한 피드백을 해줬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데드맨'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하준원 감독,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했다.'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각복을 공동 집필한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이다.이날 하준원 감독은 "시나리오의 글자 하나하나가 연기로 보여졌을 때 희열이 컸다. 모든 장면에서 감동받았다. 영광스러운 세 배우와의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영화는 빠른 호흡을 자랑한다. 이에 하 감독은 "내용이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이 '어떻게 쉽게 전달할까'였다. 데뷔작이라 실수투성이다. 많은 스태프와 베테랑 배우들의 도움으로 만들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코로나19 때문에 후반 작업 기간이 길어져서 편집을 열심히 했다. 아쉬움도 많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름값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정경유착 비판이라기보다는 '우리는 우리의 이름값을 하고 사는가'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조진웅은 하루아침에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이 된 이만재로 등장한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잘 쓴
배우 조진웅이 김대호 아나운서의 이름값이 10조원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14F일사에프' '김대호♥조진웅, 서로의 마음을 뒤흔든 플.러.팅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와 한 번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고 해서 감격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조진웅은 "저는 대호 씨 집에 한 번 가보고 싶다. 어쩜 그렇게 부지런하냐"고 이야기했다.이어 "저는 그렇게까지 못한다. 소박해보이지만 또 아주 푸짐하게 본인 스스로 준비해서 술 한잔 드시는 걸 볼 때 저는 되게 부럽기도 하고 다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진웅은 평소 야구 광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조진웅은 "이대호 선수를 아주 좋아한다. 저는 (이대호의) 강단을 굉장히 높이 산다. 은퇴를 결정한 그 강단"이라고 했다. 이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대호와 김대호 중 누굴 더 좋아하냐"고 묻자, 조진웅은 "그게 말이냐"라며 "집에 초대해줄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조진웅은 "나는 이대호 선수를 굉장히 존경한다. 그리고 김대호 아나운서를 굉장한 팬으로서 좋아한다"라고 답했다.더불어 두 사람은 조진웅이 출연한 영화 '데드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서로의 이름값은 얼마나 될것 같으냐"라고 질문했다.조진웅은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지금 페이 얼마냐"고 물었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깡소주 병나발을 부는 행동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조진웅은 "앞으로의 성장도를 보고 1984년생이면 굉장히 유망주고 여러 끼를 갖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의 배우 조진웅이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 출연해 아나운서 김대호를 만난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노포 감성이 묻어나는 포장마차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고.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서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데드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조진웅이 출연하는 에피소드는 오늘(5일) 유튜브 [14F 일사에프]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영화 '데드맨'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데드맨'이 캐릭터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바지사장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다 하루아침에 이름도, 가족도, 인생도 빼앗기고 ‘데드맨’이 된 ‘이만재’(조진웅).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1천억 돈의 행방을 쫓는 추적이 시작된다. 서로 속고 속이고, 물고 물리는 바지사장계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군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누가 이 거대한 설계판의 배후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먼저 ‘이만재’의 절친한 동생 ‘꼴통’(이시훈)은 바지사장과 쩐주를 연결해 주는 브로커로 ‘이만재’가 바지사장계에 입문할 때부터 알아온 막역한 사이. 바지사장계의 에이스로 이름을 날리던 ‘이만재’는 ‘꼴통’의 소개로 쩐주 ‘공문식’(김원해)과 인연이 닿는다. 실제로는 ‘이만재’를 벤처기업 대표 자리에 앉힌 또 다른 바지사장이었던 ‘공문식’은 ‘이만재’의 1천억 횡령 사건으로 자신 또한 궁지에 몰린다. 그의 딸 ‘공희주’(이수경)는 아버지의 죽음이 ‘이만재’ 때문이라 믿고 [이만재는 살아있다] 채널을 운영하며 그의 이름을 쫓는다. 하지만 어느 날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이만재’로부터 사건의 배후가 따로 있음을 알게 된 그녀는 진범을 찾기 위해 ‘이만재’와 공조에 나서 흥미를 더한다.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