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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조진웅 '화려한 바지사장'

    [TEN포토]조진웅 '화려한 바지사장'

    배우 조진웅이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하는 이야기.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진웅 '중후한 카리스마'

    [TEN포토]조진웅 '중후한 카리스마'

    배우 조진웅이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하는 이야기.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진웅 '상황에 맡기는것이 날것으로 나오겠다'

    [TEN포토]조진웅 '상황에 맡기는것이 날것으로 나오겠다'

    배우 조진웅이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하는 이야기.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횡령 누명 쓴 조진웅…김희애·이수경과 진실 추적 ('데드맨')

    횡령 누명 쓴 조진웅…김희애·이수경과 진실 추적 ('데드맨')

    '데드맨'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얽히고설킨다.바지사장이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로 무장한 범죄 추적극 '데드맨'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우선, 멀끔히 차려입은 모습과 온몸이 흐트러진 모습으로 상반된 대비를 이루는 ‘이만재’(조진웅) 스틸은 탁월한 계산 능력으로 바지사장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던 에이스가 하루아침에 ‘죽은 사람’이 되어 중국의 사설 감옥에 갇힌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이름과 인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숨가쁜 과정을 예고한다.여기에 타고난 지략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 정평이 난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여사’(김희애)가 ‘이만재’를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이만재’ 이름을 쫓던 '이만재는 살아있다' 채널 운영자 ‘공희주’(이수경)가 ‘이만재’와 공조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한편, 자신의 이름과 인생을 훔쳐 간 배후를 찾기 위해 주변을 샅샅이 뒤지는 ‘이만재’와 그의 이름을 둘러싸고 얽히고설킨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바지사장계의 연결책 ‘힙스터’(최수영)를 찾은 ‘공희주’부터 차기 대선 후보로 손꼽히는 ‘황의원’(최재웅)과 만난 ‘심여사’, 또 한번 고초를 겪는 ‘이만재’와 복수의 대상 ‘이만재’와 함께 차에 앉

  • 인생 빼앗긴 조진웅→ "누명 벗고 싶으면 정신 차려" 김희애…'데드맨' 얽히고설킨 세 사람

    인생 빼앗긴 조진웅→ "누명 벗고 싶으면 정신 차려" 김희애…'데드맨' 얽히고설킨 세 사람

    영화 '데드맨'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16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이만재’(조진웅)의 이름을 둘러싼 3인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담았다. 먼저 군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데드맨’ ‘이만재’의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 작품 흡입력 연기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배우 조진웅이 맡은 ‘이만재’는 바지사장계의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긴 채 ‘데드맨’이 된 인물.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내 인생을 훔쳐간 배후를 찾아야 한다”라는 카피처럼 이름, 가족, 인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추적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타고난 지략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 정평이 난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여사’(김희애)가 늦은 시각 인적이 드문 의문의 장소에 홀로 나타나 의문을 자아낸다. 사색에 잠긴 표정과 대비되는 “누명 벗고 싶으면 이제부터 정신 차려”라는 단호한 대사는 그녀와 ‘이만재’ 사이에 숨겨진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깊이 있는 연기로 작품에 품격을 더해주는 베테랑 배우 김희애가 분한 ‘심여사’는 뛰어난 언변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수많은 국회의원을 단숨에 휘어잡는 캐릭터로, 바지사장 ‘이만재’와의 텐션감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마지막으로 폐차장에서 짙은 선글라스를 쓰고 누군가

  • '데드맨' 조진웅, 이름값으로 목숨까지 거래

    '데드맨' 조진웅, 이름값으로 목숨까지 거래

    배우 조진웅이 영화 '데드맨'으로 설 극장가를 찾는다.조진웅이 영화 '데드맨'을 통해 살아있지만 죽은 사람, '데드맨'이 된 남자 이만재로 돌아온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인생 벼랑 끝, 살기 위해 이름까지 팔며 바지사장 세계에 발을 들인 이만재. 조진웅은 바지사장계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남자 이만재 역을 맡아 전매특허 추적 연기를 펼친다. “개미지옥도를 연상시키는 바지사장계에서 서로 대비되는 인간들의 모습과 그 안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표현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힌 조진웅은 “뜨거운 상황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뜨거움을 맞닥뜨리고자 했다”며 ‘이만재’ 그 자체가 되기 위해 인물의 모든 상황 속에 스스로를 던지는 과정을 거듭했다고 전했다.여기에 하준원 감독은 “이 역할을 할 사람은 조진웅뿐,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하루아침에 이름도, 가족도, 인생도 빼앗긴 인물의 심경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조진웅의 강렬한 열연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파란만장한 ‘이만재’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 스틸 4종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인생 벼랑 끝에 내몰리다 바지사장 세계에 이제 막 발을 들인 순간부터 탁월한 계산 능력 하나로 에이스로 군림하던 시절,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영문도 모른 채 중국의 사설 감옥에 갇힌 ‘데드맨’

  • 조진웅, 이름을 팔고 인생도 팔았다 ('데드맨')

    조진웅, 이름을 팔고 인생도 팔았다 ('데드맨')

    '데드맨'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름을 사고파는 명의 도용 범죄와 ‘바지사장’ 세계를 소재로 한 범죄 추적극 '데드맨'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오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2019년 4월 7일 사망, 죽었는데 죽은 적이 없었다는 거네요?"라는 질문을 받은 이만재(조진웅)의 덤덤한 표정으로 시작한다. 인생의 벼랑 끝에서 살기 위해 이름까지 팔며 바지사장계 에이스가 된 이만재가 하루아침에 1천억 횡령 누명을 쓴 채 데드맨이 되기까지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타고난 지략으로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최고의 컨설턴트 심여사(김희애)와 이만재의 행방을 쫓는 또다른 인물 공희주(이수경)가 차례로 등장해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물론, 이만재의 이름을 둘러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름을 팔고 인생도 팔았다"라는 카피처럼 모든 것을 잃은 ‘이만재’가 자신의 이름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날 살릴 순 없어도 다 죽일 순 있거든"이라는 ‘이만재’의 독기 어린 대사는 범죄 추적극이 선사할 예측불허 전개와 쫄깃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데드맨'은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 '괴물'의 각본을 공동 집필한 하준원 감독의 강렬한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탁월한 연기 감각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과 완벽한 캐릭터 소

  • 조진웅×김희애 뭉친 '데드맨', 설 연휴 노린다…내달 7일 개봉 확정

    조진웅×김희애 뭉친 '데드맨', 설 연휴 노린다…내달 7일 개봉 확정

    배우 조진웅 주연 영화 '데드맨'이 설 연휴에 출격한다.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데드맨'이 2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공개된 1차 포스터는 바지사장계의 신화에서 하루아침에 누명을 쓰고 ‘데드맨’이 된 남자 ‘이만재’(조진웅)가 자신의 명패 무덤 한가운데 선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지사장 세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의 화려한 경력을 증명하듯 수많은 명패에 둘러싸인 모습이 파란만장한 그의 과거를 짐작케 한다. “목숨값 500만원, 이름값 1000억”, “이름도 돈이 되는 세상”이라는 카피는 이름을 팔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이만재’의 앞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이름에 살고 이름에 죽는다”라는 카피와 함께 붉은색 인주가 선명한 인감도장이 눈길을 끈다. 도장을 찍기 직전 정면을 응시하는 ‘이만재’의 강렬한 눈빛은 그의 선택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데드맨' 은 봉준호 감독 연출작 '괴물'의 공동 각본을 맡은 하준원 감독의 강렬한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대외비', '블랙머니', '독전' 시리즈 등 독보적인 장르물 캐릭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조진웅과 '퀸메이커', '윤희에게', '허스토리' 등 영화와 시리즈를 오가며 존재감을 과시

  • '독전2' 조진웅, "'독전1' 출연했던 故 김주혁 생각 많이 났다, 아직도 먹먹한 느낌" [인터뷰 ①]

    '독전2' 조진웅, "'독전1' 출연했던 故 김주혁 생각 많이 났다, 아직도 먹먹한 느낌" [인터뷰 ①]

    '독전2'의 배우 조진웅은 '독전1'(2018)에서 빌런 진하림 역으로 활약했던 故 김주혁 배우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조진웅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감독)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배우 조진웅은 진짜 이선생의 실체를 추적하는 집념의 형사 원호를 연기했다. '독전2'는 일반적인 형태의 시리즈가 아니라 '독전1'의 용산역과 노르웨이 혈투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일명 미드퀄이다. '독전2'가 제작된 연유에 대해 조진웅은 "처음에는 전혀 몰랐다. '독전2'가 된다고 해서 여기까지 하고 싶다고 했었다. 제작사 대표님의 이야기가 있었다. '네가 안 하면 집필할 이유가 없지'라고 하더라. 그 이후의 이야기가 될 줄 알았는데 그사이의 이야기더라. 오두막에서 풀지 못했던 원호의 감정이 정리되어서 결말로 가서 찐득해졌다는 느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노르웨이의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한 오두막에서 서영락(류준열)과 조원호(조진웅)이 서로에게 총을 겨누며 탕-하는 소리와 함께 막을 내리는 '독전1'과 달리 '독전2'는 이선생이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결정적으로 '독전2'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진웅은 "결정적으로 원호에 대한 깊이 있는 호흡들을 더 끌어내 보고 싶었다. '독전2'가 액션이고 스타일리시하지만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하는 것 같다. '다 끝나고 난 뭘 해야 하지. 어디로 가야 하지'라는 생각들이 들었다. 최소한 원호는 이런 카

  • '독전' 팬들 뿔났다…뚜껑 연 '독전2', 한효주 독한 변신 불구 '혹평일색' [TEN이슈]

    '독전' 팬들 뿔났다…뚜껑 연 '독전2', 한효주 독한 변신 불구 '혹평일색' [TEN이슈]

    혹평이다. 야심찬 미드퀄 도전이었지만 관객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비판만 샀다. 지난 17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2'(감독 백종열)의 평점 및 평가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혹평 일색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2.05점(2794명), 다음은 3.8점(128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줄평 역시 참담하다. 대부분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 및 진부함과 전면에 내세운 새 캐릭터 큰칼(한효주)의 미스매치에 대한 지적이다. 이번 '독전2'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돼 티켓값이 따로 들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많은 영화 팬들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독전2'는 전작인 '독전'의 인기와 파급력이 높았던데다, 한국 영화 최초의 '미드퀄'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독전2'는 '독전'의 용산역 혈투 이후 이선생을 찾는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의 여정을 뒤쫓아 메우는 과정을 그리는데, 과정이 뻔하고 매력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원호와 락, 브라이언(차승원)은 물론이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이선생의 정체 허무하고 맥이 빠진다. '독전2'가 전면에 내세운 한효주는 큰칼 역을 위해 부스스한 머리, 거칠고 그을린 피부, 틀니까지 착용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지만, '미스 매치'다. 한효주는 '말랐지만 잔근육이 도드라져 보였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주문에 무려 3일 동안 물을 한 모금도 먹지 않으며 캐릭터의 외형을 완성했지만, 어색하고 잘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을 준다는 관람객들의 지적이다. '독전2'의 전작인 '독전'은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공개할 만큼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며 크게 호평받았다. 미드퀄로서 영화 속 빈자

  • 조진웅, 강렬해진 '독전 2'로 컴백…"형사 '원호' 집념 돋보인 시나리오에 이끌려"

    조진웅, 강렬해진 '독전 2'로 컴백…"형사 '원호' 집념 돋보인 시나리오에 이끌려"

    배우 조진웅이 넷플릭스 영화 ‘독전 2’로 돌아온다. 영화 ‘독전’은 지난 2018년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화제성과 흥행을 모두 잡았다. 조진웅은 극 중 ‘이선생’의 실체를 쫓는 열혈 형사 ‘원호’로 극을 무게감 있게 이끌어가며 스크린을 압도한 것에 이어 5년 만인 2023년, ‘독전’ 속 용산역 혈투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미드퀄 형식의 넷플릭스 영화 ‘독전 2’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절대악을 꼭 검거해야 한다’는 ‘원호’의 집념이 돋보인 시나리오에 이끌렸다”라며 ‘독전 2’를 함께한 이유를 밝힌 조진웅은 전작에서 보여준 ‘원호’의 연장선인 점을 생각하여 익숙하게 하되, 주된 지점을 향해 돌진하는 캐릭터의 집념을 조금 더 소신있게 그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고. 그는 “후반부에서 굉장히 먹먹했다. 그리고 이 먹먹한 감정은 곧 어떤 질문이 된다. 이 점을 즐기면서 지켜봐 달라”라며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전해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독전 2’의 백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조진웅 배우에 대해 “이 작품을 할 때 제일 먼저 만났던 배우였고, ‘독전’으로 봤을 때 나보다 훨씬 선배인 배우다. 내가 물어볼 것들, 원호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 조진웅 배우가 많은 답을 줬다”라고 전할 만큼, 감독과 깊은 대화로 완성한 조진웅만의 ‘원호’ 캐릭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독전’에 이어 ‘독전 2’를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낼 조진웅은 데뷔 후 약 20년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

  • 한효주, 조인성 '훈훈 미담' "전화해서 걱정말라 세심히 챙겨줘" ('문명특급')

    한효주, 조인성 '훈훈 미담' "전화해서 걱정말라 세심히 챙겨줘" ('문명특급')

    한효주가 조인성에게 감동한 사연을 말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다음 스케줄 안 갈래“ 차승원 씨 당신은 이 팀의 연장자입니다 조진웅 한효주 오승훈 씨 보고만 있지 말고 말려주시죠 / [문명특급EP.3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재재는 영화 '무빙'으로 함께 출연한 조인성, 한효주를 언급하며 " SNS 조인성 한효주씨를 독식하고 있다. 둘의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은 어른 케미가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설렌다고 한다."라며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재재는 조인성과 한효주의 광고사진을 연도별로 공개했다. 광고 사진을 보며 환효주는 "조인성과 시기별로 광고를 하게 됐다"라며 부연 설명했다. 차승원은 두 사람의 광고 사진을 보며 "연이 되게 많네?"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둘이 닮았어. 예쁘고 잘생겼다"라고 두 사람의 외모를 칭찬했다. 오승훈도 "웃는 모습이 닮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재재는 한 인터뷰에서 한효주가 조인성에 대한 언급한 내용을 말했다. "영화 '무빙'에서 남편 역할로 만난 조인성에 남편 역할로 함께 한 인성 오빠, 20대 때 CF 만 같이 하다가 작품으로 만나긴 이번이 처음인데 같이 호흡을 맞추며 이렇게 오빠가 세심한 사람이었나 느낀 순간이 무척 많았어요"라고 소녀처럼 수줍게 한효주가 언급한 내용을 읽자 한효주는 "왜 저렇게 읽어"라며 민망해하며 웃었다. 차승원은 "이래서 재재가 잘되는 거다. 잘한다"라며 북돋아줬다. 재재는 "조인성이 SNS 댓글에서 떡밥을 주는 것 같다. 과몰입하고 계신다" 라고 댓글을 읽어주자 한효주는 "저런걸 썼냐"며 놀라했다. 덧붙여 재재는 "거의 뭐 대사를 쓰고 있으시더라고요 혼자

  • 더 독해진 조진웅·차승원→새로운 얼굴 한효주·오승훈의 '독전2' 어떨까[종합]

    더 독해진 조진웅·차승원→새로운 얼굴 한효주·오승훈의 '독전2' 어떨까[종합]

    520만 관객과 함께 N차 관람을 하는 마니아층을 모은 2018년 개봉했던 영화 '독전1'(감독 이해영)이 2023년 '독전2'(감독 백감독)으로 돌아왔다. 독특하게도 프리퀄(prequel/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전사 다룬 작품)이나 시퀄(Sequel/ 속편)이 아닌 중간의 이야기를 다룬 미드퀄이다. 용산역 혈투와 노르웨이 사이의 공백을 채우는 '독전2'는 익숙한 조진웅, 차승원과 새로운 얼굴 한효주, 오승훈의 조합으로 색다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선생 역은 '독전1'의 배우 류준열이 아닌 오승훈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반신반의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지만, 3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만큼 오승훈만이 보여줄 이선생은 어떨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는 바다. '독전2'가 표현할 색다른 즐거움은 관객들에게 가닿을까. 1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감독)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감독,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석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연출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묘사를 선보였던 백감독이 맡았다. '독전2'는 시즌1의 용산역 혈투와 노르웨이 사이의 공백을 채우는 한국 영화 첫 미드퀄 영화로서 백감독은 "용산에서 노르웨이로 가는 과정을 퍼즐처럼 맞춰가는 시도가 매력적이었다. '독전1'를 비로소 완성하는 한 조각이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작인 '뷰티 인사이드'에서 보여줬던 가슴이 말랑말랑해지

  • [TEN포토]독전2 리턴 투 용산으로 뭉친 주역들

    [TEN포토]독전2 리턴 투 용산으로 뭉친 주역들

    백감독,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김동영, 이주영, 정준원, 강승현, 조한철, 서하정, 김성령(오른쪽부터)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리턴 투 용산’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독전2' 한효주, "예고편 공개 후, '무빙'의 '봉석이 엄마 타락했다'는 반응 웃겼다"

    '독전2' 한효주, "예고편 공개 후, '무빙'의 '봉석이 엄마 타락했다'는 반응 웃겼다"

    영화 '독전2'의 배우 한효주는 '무빙'과는 완전히 다른 큰칼의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의 반응을 언급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감독)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감독,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석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배우 한효주는 이선생의 최측근이자 조직의 뒷 처리를 담당하는 큰칼로 분했다. 전편 '독전1'의 빌런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한효주는 '독전2'에 새로이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를 함께 한 백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가장 컸다. 전혀 해보지 않은 캐릭터여서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예고편이 공개되고, 큰칼로 완벽 변신한 한효주에 대한 반응이 터져 나오는 상황. 걸걸한 목소리에 푸석한 피부, 중국어를 구사하는 한효주는 "중국어 대사가 꽤 많았다. 촬영 전에 중국어 선생님께 배우면서 대사 하나하나 외웠다. 천천히 연습하다가 암기된 상태에서 빠르게도 해보고 뉘앙스도 바꾸려고 노력했다. 오전에는 운동하고 ,밤에는 한강에서 중국어 연습을 하면서 중얼중얼하면서 다녔다"라고 캐릭터를 준비한 과정을 언급했다. 특히 '독전1'은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독전2'만의 남다른 액션을 준비하며 한효주는 "액션신을 찍을 때, 복근을 만들어서 몸이 보여져야 했다. 큰칼이 처절하게 살아온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 몸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