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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조진웅 '선그라스 끼고 남다른 카리스마'

    [TEN 포토] 조진웅 '선그라스 끼고 남다른 카리스마'

    배우 조진웅이 8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경관의 피'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진웅 '여러분 반가워요'

    [TEN 포토] 조진웅 '여러분 반가워요'

    배우 조진웅이 8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경관의 피'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진웅 '새해 첫주 무대인사'

    [TEN 포토] 조진웅 '새해 첫주 무대인사'

    배우 조진웅이 8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경관의 피'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진웅 '남다른 포스'

    [TEN 포토] 조진웅 '남다른 포스'

    배우 조진웅이 8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경관의 피'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권율, 소속사 선배 조진웅과 폭로전...티격태격 케미('전참시')

    권율, 소속사 선배 조진웅과 폭로전...티격태격 케미('전참시')

    배우 권율이 조진웅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8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184회에서는 조진웅과 환상의 티격태격 티키타카를 드러낸 권율의 유쾌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권율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영화 '경관의 피'에 함께 출연한 조진웅과 영화 홍보 스케줄로 꽉 찬 하루를 보낸다. 평소 스스럼없이 친한 사이라는 두 사람. 그야말로 레전드급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권율과 조진웅은 함께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에 나선다. 이날 두 사람은 오디오 빌 틈 없는 폭풍 입담으로 DJ 김신영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특히 조진웅은 "권율이 뜬금없이 전화해 뜬금없이 '이것'을 부탁한다"라고 폭로해 빅웃음을 선사한다. 권율 역시 이에 질세라 빵 터지는 폭로전으로 맞받아쳐 궁금증을 자극한다. 내내 톰과 제리처럼 아웅다웅하던 두 사람은 '맛집 컬렉터' 권율이 추천한 고깃집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안심 구이와 명란 뚝배기, 멸치국수를 폭풍 흡입하며 더욱 가열차게 입담 머신을 가동한다고.뒤이어 두 사람은 서로 친해지게 된 놀라운 사연을 털어놔 매니저도 빵 터지게 했다. 예사롭지 않았던 두 사람의 첫인상과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찐친이 되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경관의 피' 조진웅 "명품 슈트 적응하니 촬영 끝…안 어울려도 포기 안 해"

    [TEN인터뷰] '경관의 피' 조진웅 "명품 슈트 적응하니 촬영 끝…안 어울려도 포기 안 해"

    "저희는 영화를 한 땀 한 땀 소중히 만들잖아요.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니 그거만큼 행복한 일이 없습니다. 무대인사를 근 2년 만에 했는데 행복하고 울컥했어요. 부산영화제에 내려가서 관객들을 만났을 때도 '내가 이래서 광대짓 하지', '이래서 배우 일 하지' 싶어서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소중한 관객들이었고, 더 잘해내서 더 당당히 만나야겠다 싶었죠."배우 조진웅은 영화 '경관의 피'가 지난 5일 개봉 첫날 1위로 순조롭게 출발한 데 이어 오랜만에 관객을 만나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경관의 피'는 신념이 다른 두 경찰이 하나의 팀으로 만나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서도 공조해나가는 이야기다. 조진웅이 연기한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은 범죄자를 잡기 위해선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인물로, 원칙주의자 신입경찰 최민재(최우식 분)와 부딪히면서도 협력하는,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간다. 영화 '끝까지 간다', '독전'에서는 '불도저' 스타일 경찰 캐릭터를 선보였던 조진웅은 이번 영화에서는 영리하고 유연한 경찰 캐릭터를 완성해냈다."다들 일방통행이지만 스타일이 조금 다르죠. 이전에 형사들은 독불장군 스타일이었다면, 이 친구는 뱀 같은 모습도 있어요. 예전에 맡았던 캐릭터들은 윗선이라도 무조건 들이받고 나가는데, 박강윤은 어려운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해나가고 타협하기도 해요. '경계'를 잘 활용하는 캐릭터죠."박강윤은 최상위의 우두머리급 범죄자를 잡기 위해 일부 범죄자들과는 손을 잡기도 한다. 또 '상위 1%' 범죄자들과 비견하기 위해 값비싼 외제차를 타고 다니고 옷도 명품 슈트로 빼입고 다닌다. 캐

  • 조진웅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국민특사, 영광…앞으로도 힘 보탤 것"('경관의 피')[인터뷰④]

    조진웅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국민특사, 영광…앞으로도 힘 보탤 것"('경관의 피')[인터뷰④]

    배우 조진웅이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에 국민특사로 참여해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7일 영화 '경관의 피'에 주인공 조진웅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조진웅은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하여 불법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을 맡았다.조진웅은 지난해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카자흐스탄에서 모셔오는 특사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조진웅은 "저 같이 깜냥이 안 되는 사람이 유해 봉환을 하는 데 참여할 수 있을까 싶었다.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셨고, 너무나 영광되게 국민특사라는 타이틀과 막중한 책임을 주셨다.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항간에서는 정치적 해석을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건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해외에는 아직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영웅들이 많이 계신다. 그 분들을 찾아 기리고 그 분들의 의의를 받들고, 그 분들이 지켜온 나라를 잘 살아가는 게 우리 몫이라고 생각한다. 홍범도 장군 유해 봉헌, 이것이 시발점이 돼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조진웅은 "결론적으로 이게 나라구나 생각했다. 카자흐스탄에 가서 고려인들과 정부에 감사했다. 홍범도 장군 묘소가 공원처럼 돼있더라. 장군님의 묘 방향이 동쪽으로 향해 있었다. 그렇게 배려해주신 것 같다. 지금의 카자흐스탄이 될 수 있게 젖줄을 만든 게 고려인들이다. 정신적 지주이자 아버지인 홍범도 장군을 모셔간다고 하니 아쉬워하셨고 눈물을 흘리시더라. 잘 모셔가겠다고 하지 잘 모셔달라고 하시더라. 그 마음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잘 모셔와서 봉환했고 안장식까지 마쳐서 대전현충원에 모셨죠. 뭉클했다"

  • 조진웅 "군 복무 중 사귀던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자괴감에 몸 단련" ('경관의 피') [인터뷰③]

    조진웅 "군 복무 중 사귀던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자괴감에 몸 단련" ('경관의 피') [인터뷰③]

    영화 '경관의 피'의 배우 조진웅이 이규만 감독과 인연에 대해 밝혔다.7일 영화 '경관의 피'에 주인공 조진웅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조진웅은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하여 불법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을 맡았다.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았다고 하자 조진웅은 "행복한 일이다. 수개월 동안 그 캐릭터만 연구하고 연기했는데, 캐릭터에 잘 어울리다고 하면 한 시름 놓게 된다. 행복하다. 준비 과정에서 잘 맞는지 의심하기도 한다. 잘 어울릴만한 배우에 누가 있지 생각도 해보고 실제로 추천하기도 한다. 이러한 생각이 안 들기까지 캐릭터에 매진해보는 거다. 그래도 지금까지 제가 포기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극 중 강윤은 외적으로 럭셔리한 이미지. 조진웅은 "제가 슈트핏 나오는 걸 잘 하질 않지 않나. 맨날 츄리닝 입고 다니고 한다"면서도 이번 영화 출연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는 "저는 작품할 때 사람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규만 감독님은 제 학교 선배님이고 학교 다닐 때부터 천재 같은 면이 있었다. 현명한, 선비 같은 분이었다. 이규만 감독의 단편을 보면 상당히 매료된다. 작품 만드는 매무새는 의심할 바 없고 훌륭하다"고 전했다. 또한 "상업영화 세 번째이고 제에게 시나리오를 보내겠다고 했을 때 감독님이 나를 채용해주는구나 싶어서 흥분됐다"며 "끝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분이라 좋다. 괴롭고 힘든 걸 현명한 잣대를 들이밀어 해결해보자는 게 첫 번째 원칙이다. 저는 거기에 잘 따라갔다"고 말했다.이규만 감독은 예전의 조진웅을 생각하면 모델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조진웅은 "군대

  • '경관의 피' 조진웅 "최우식과 브로맨스 좋지만…로맨스도 하고파" [인터뷰②]

    '경관의 피' 조진웅 "최우식과 브로맨스 좋지만…로맨스도 하고파" [인터뷰②]

    영화 '경관의 피'의 조진웅이 최우식의 연기자로서 뛰어난 역량을 칭찬했다.7일 영화 '경관의 피'에 주인공 조진웅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조진웅은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하여 불법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을 맡았다.최우식은 조진웅과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힌 바 있다. 조진웅은 "제가 리스트 중에 한 명인가 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진웅은 "최우식은 미소년 느낌이 있더라. 그래서 처음에는 이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영화를 촬영하는 순간순간마다 성장해나가는 걸 봤다. 최우식이라는 배우가 이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했다. 저나 박희순 형님, 또 명훈이, 권율 모두 맡은 바가 있는데, 최우식은 그걸 뛰어넘지 않았나 싶다"고 칭찬했다. 또한 "제가 없던 촬영분의 장면을 영화로 보니 눈빛이 성장돼 있더라. 같은 배우지만 멋있었다. 거기서 오는 시너지가 생기니 그게 훌륭했다. 이 영화를 빛냈다"며 치켜세웠다.조진웅은 최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브로맨스를 그만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조진웅은 "안 그렇겠냐. 저라고 여배우 분들과 호흡을 맞춘 적이 없었겠냐"며 이날도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브로맨스를 그만하고 싶다는 건 농담이고 유머고 코미디다. 이미지가 정형화 되는 건 배우로서 경계해야 할 일"이라면서도 "그런데 여배우 분들이 저를 좋아하실 거다. 제가 덩치가 커서 옆에 서면 더 아담해보이실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뭐가 됐든 작업자로서 꾸준히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경관의 피&#

  • '경관의 피' 조진웅 "오랜만에 만난 관객, '이래서 광대짓 하지' 행복했다" [인터뷰①]

    '경관의 피' 조진웅 "오랜만에 만난 관객, '이래서 광대짓 하지' 행복했다" [인터뷰①]

    배우 조진웅이 영화 '경관의 피'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7일 영화 '경관의 피'에 주인공 조진웅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조진웅은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하여 불법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을 맡았다.'경관의 피'는 지난 5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다음날에는 다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위를 차지했다. 조진웅은 "영화를 한 땀 한 땀 소중히 만들지 않나.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니 그거만큼 행복한 일이 없다. 무대인사를 근 2년 만에 했는데 진짜 행복했고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산영화제에 내려가서 관객들을 만났을 때도 '내가 이래서 광대짓 하지', '이래서 배우 일 하지' 싶어서 너무 행복했다. 언제나 소중한 관객들이셨다. 관심 가져주는 게 감사하고 지금 하고 있는 영화도 잘해야겠다 싶었다. 더 당당히 만나야겠다"고 말했다.이번 영화 속 박강윤이 '끝까지 간다', '독전' 등에서 연기한 경찰 역할들과 차별점에 대해 "다들 일방통행인데 스타일이 조금 다르다. 이전에 형사들은 독불장군 스타일이었다면, 이 친구는 뱀 같은 모습도 있다. 예전에 맡았던 캐릭터들은 윗선에도 무조건 들이받고 하는데, 박강윤은 어려운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해나가고 타협하기도 한다. 영화에서 말하는 '경계'를 잘 활용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영화 속 박강윤은 '상위 1%'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수사 중 위법도 불사한다. 그들과 견주기 위해 외제차를 타고 명품 슈트를 입는 등 외적으로도 늘 갖춘 모습을 하고 있다. 조진웅은 "제가 슈트핏이

  • [TEN인터뷰] '경관의 피' 최우식 "근육질 마초남? NO…진짜 벌크업 이유 따로 있죠"

    [TEN인터뷰] '경관의 피' 최우식 "근육질 마초남? NO…진짜 벌크업 이유 따로 있죠"

    "'기생충' 이후 제가 걸어야 할 '연기의 길'을 생각해 봤어요. 부담감이 밀려 오더라고요. 미래에 대해 고민 하느랴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부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세계를 재패하면서, 작품의 주역인 최우식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러브콜이 쏟아졌고, 최우식은 '기생충' 이후 첫 영화로 범죄 수사극 '경관의 피'를 선택했다.'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영화. 최우식은 "'경관의 피' 시나리오를 봤을 때 민재에게 '기생충' 기우에겐 없던 얼굴이 보였다. 그래서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그러나 최우식은 '기생충' 이후 '경관의 피'를 선택하기까지 머릿속이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떤 작품을, 어떤 캐릭터를 해야 하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지' 라는 고민과 함께 부담감이 밀려 왔다. 고민 끝에 생각한 것이 과정이 재미있을 것 같은 작품에 다가가는 거였다"고 떠올렸다.최우식은 "첫미팅 때 감독님을 만나 민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가면 재미있겠다' 라며 의논 하다보니 작업 과정에 기대감이 들더라. 여기에 조진웅 선배와의 연기 호흡 등 모든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기생충' 이후에 부담감을 억누를수 있었던 건 행복한 과정이 있는 영화를 만나서다. 그래서 촬영이 더 쉬웠다"라고 말했다.'경관의 피'에서는 최우식이 기존에 보였던 이미지와 달리 남

  • '경관의 피' 최우식 "올해 목표는 벌크업" [인터뷰①]

    '경관의 피' 최우식 "올해 목표는 벌크업" [인터뷰①]

    배우 최우식이 2022년 벌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4일 오전 최우식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경관의 피'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최우식은 "앞으로 제대로 된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올해 목표는 벌크업"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최우식은 "벌크업을 계획한 이유는 앞으로 조금 더 다양한 롤을 해보고 싶어서다. 제게 들어오는 역할들이 외적인 모습 때문에 한정적이더라. 제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도 그렇고,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모습들도 있어서 그런지 반복되는 이미지들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최우식은 "근육질이 되어서 남성미를 보여준다기 보다, 외적인 체형 변화를 시켜서 여러 역할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극 중 최우식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최민재를 연기했다 '경관의 피'는 오는 5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놀토' 조진웅X최우식, 열정→채찍보단 당근 '활약' [종합]

    '놀토' 조진웅X최우식, 열정→채찍보단 당근 '활약' [종합]

    '놀라운 토요일' 조진웅과 최우식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받아쓰기와 퀴즈 맞히기에 성공했다.1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영화 '경관의 피' 조진웅, 최우식이 출연했다.조진웅은 신동엽이 자신을 "괜찮은 애"라고 했다는 말에 "'인생술집'에서 처음 만났는데 실제로 술을 한 잔씩 하면서 하더라. 이야기하다가 정말 신명이 났었다"라며 "중반부터 기억이 없다. 후배가 전화가 와서, '형 예고편 봤는데 노래가 좋더라'라고 하더라. 무슨 소리냐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우식은 '놀토' 출연 소감에 "말을 버벅거릴 수도 있다. 채찍보다는 당근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놀토' 멤버들은 소품 당근을 흔들며 '당근맨'을 자처했다. 최우식은 "관심이 집중될 때는 텐션이 떨어진다. 녹화 중반 정도 쯤에는 익숙해져서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붐은 최우식에게 게스트 한정 다시 듣기 찬스를 줬고, 헤드폰 밖으로 듣고 있던 조진웅이 더 많은 캐치를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조진웅과 최우식은 간식게임 도플갱어 퀴즈에 도전했다. 조진웅은 '시그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혜수의 문제를 아깝게 놓쳐 아쉬워 했다. 조진웅은 "안경을 안 써서 그렇다"라고 변명했다.최우식은 절친 정유미, 박서준의 문제를 놓쳤다. 최우식은 함께 나온 조진웅의 도플갱어 퀴즈에 도전했지만, 문턱에서 실패했고 넉살이 맞혔다. 한편, 다음주 방송에는 하하·별 부부가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높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조진웅 "'인생술집'서 진짜 술 마셔, 노래부른 기억 없어" ('놀토')

    조진웅 "'인생술집'서 진짜 술 마셔, 노래부른 기억 없어" ('놀토')

    '놀라운 토요일' 조진웅이 신동엽과의 일화를 전했다.1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영화 '경관의 피' 조진웅, 최우식이 출연했다.조진웅은 신동엽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에 "'인생술집'에서 처음 만났는데 실제로 술을 한 잔씩 하면서 하더라. 이야기하다가 정말 신명이 났었다"라고 전했다.신동엽은 "촬영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함께 했다"라고 전했다.조진웅은 "중반부터 기억이 없다. 후배가 전화가 와서, '형 예고편 봤는데 노래가 좋더라'라고 하더라. 무슨 소리냐고 했다"라며 노래를 부른 것조차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리뷰] '경관의 피', 조진웅X최우식의 매끈한 수사극

    [TEN리뷰] '경관의 피', 조진웅X최우식의 매끈한 수사극

    리드미컬하고 섹시한 범죄 수사극이 탄생했다. 조진웅, 최우식 주연의 영화 '경관의 피'다. 의심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가 쫀쫀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원칙주의자 신입경찰 최민재(최우식 분)는 감찰계장 황인호(박희순 분)에게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조진웅 분)의 내사를 지시 받는다. 박강윤은 더 악질적인 범죄자를 검거하기 위해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인물. '상위 1%' 범죄자를 만나기 위해서 그는 특별한 수사방식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그는 명품 슈트에 최고급 외제차까지 평범한 경찰들과는 다른 럭셔리한 생활을 즐긴다. 또한 경범죄자들과 손잡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박강윤과 한 팀으로 움직이게 된 최민재는 박강윤을 감시하고 그의 위법적 행위들을 낱낱이 기록한다. 그러던 중 최민재는 근무 중 범인에게 살해당한 자신의 아버지가 박강윤과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경관의 피'는 검거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광수대 에이스 박강윤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최민재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영화 속 인물들 사이에 숨겨진 연결고리는 촘촘하다. 호의적 관계와 적대 관계를 명확히 정의내릴 수 없는 인물들의 묘한 관계성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더 윗선의 우두머리를 잡기 위해 잔챙이 범죄자들을 이용한다는 캐릭터 설정은 클리셰적이다. 하지만 기존 수사물과 다른 경찰의 모습, 다른 수사 방식을 보여준다는 점이 흥미롭다. 미끈한 수트를 빼입고 수억대 외제차를 몰며 범죄자를 일망타진하러 다니는 조진웅과 최우식의 비주얼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클럽과 선박에서 벌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