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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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할머니의 김장 비법을 공개한다. 그동안 식탁에서 빠지지 않았던 할머니의 김치 맛을 자랑했던 박나래가 할머니의 손맛을 구현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직접 김장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매콤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김장 파티 타임!”이라며 죽기 전에 먹고 싶은 딱 한 가지 음식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맛이 깃든 김치로 만든 김치찜을 꼽는다. 매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내주는 김장 김치를 먹었다는 그는 작년에 민어구이와 함께 김장김치를 다 먹었다며 “할아버지가 안 계시고 할머니가 아프시니까, 이제는 내가 김장해 먹어야죠”라고 직접 김장을 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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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나래가 김장 재료를 사기 위해 전통 시장을 찾은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고춧가루부터 마늘, 생강, 미나리, 쪽파, 찹쌀가루 등 커다란 카트에 한가득 재료를 구입한다. 이때 박나래를 알아본 시장 상인들의 반가운 인사가 쏟아지고 순식간에 팬미팅이 펼쳐진다. 그는 “‘마켓 프린스’들 얘기했을 때 그런 대화에 끼고 싶지도 않았어요”라며 ‘마켓 프린세스’도 아닌 ‘마켓 퀸’의 범접 불가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박나래는 “이건 진짜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며 할머니 김장 김치의 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치솟는다. 김장 파티를 위해 목포에서 올라온 ‘킥’ 재료들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나래가 밝히는 할머니 김장의 비법은 오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7월 경매를 통해 55억7000만원에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낙찰받았다. 해당 저택은 3년 만에 15억원 오른 것으로 평가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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