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류준열의 '현혹' 출연이 불발됐다.제작사 쇼박스 관계자는 2일 텐아시아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 논의가 중단됐다. 캐스팅 논의를 진행했으나 당초 확정된 사안은 아니었고 관련 논의를 그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소희와 류준열은 최근 공개 열애 시작 약 2주 만에 결별했다. 열애설 보도 전 한소희, 류준열이 '현혹' 주인공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소희는 열애 인정 입장문에서 류준열과의 첫 만남에 대해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돼 인사 차 (류준열의) 사진전에 들리게 된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지난달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다음 날인 16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까지 류준열과 공개 열애했던 혜리는 "재밌네"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소희 또한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정면으로 응수했다. 이후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혜리, 한소희는 자신들의 경솔한 언행에 사과하며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류준열은 열애 인정 직후 참석한 행사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지적받기도 했다.떠들썩했던 열애는 한소희, 류준열이 헤어지면서 막을 내리게 됐다.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이 결정된 날 후련한 표정으로 찍힌 사진으로, 이른바 '이혼짤'로 유명하다. 한소희가 올린 사진은 결별을 의미하는 셈이 됐다. 한소희 소속사도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영화 '외계+인' 2부가 유수의 해외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월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가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특히 오는 4월 24일부터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는 '외계+인' 1부와 2부가 모두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동훈 감독은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해 현지 관객들과 직접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 벌써 기대가 모인다.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Sabrina Baracetti)는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서구에서 팬덤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대와 장르가 융합된 '외계+인' 시리즈는 공상과학과 무술, 추리, 코미디, 드라마, 그리고 최고의 액션이 한데 어우러져 관객을 마법 같은 모험으로 이끌 것”이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 영화를 즐길 최적의 방법으로 '외계+인' 1부와 2부 두편을 모두 보는 것”이라고 극찬하며 1부와 2부 전편을 이어서 상영하며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예고했다.이에 앞서 '외계+인' 2부가 4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도 초청받았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외계+인' 2부는 4월 13일(현지시간) 상영된다.김서윤
배우 한소희가 안경을 쓴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밤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화려한 미모가 빛나는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지난 15일 이후 10여 일 만의 새로운 게시물이었다. 사진 속에는 포니테일 스타일에 뿔테안경을 쓴 한소희가 다양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난 튜브톱 상의에 뿔테안경이 조화롭게 스타일링 돼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다음 날인 16일 열애를 인정했지만 30일 류준열과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소희 소속사 나인 아토 엔터테인먼트는 장문의 공식 입장으로 결별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 씨와 결별했다"라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한소희는 블로그를 폐쇄한지 약 13일 만에 새로운 글로 복귀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배우 니콜 키드먼의 '해방 짤'로 블로그의 첫글을 개시한 것. 블로그의 댓글에는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공개 커플 한소희와 류준열이 헤어졌다.30일 류준열 측 관계자는 “결별이 맞다. 결별 인정 외 다른 입장은 따로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다음 날인 16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류준열과 공개 열애했던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소희 또한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응수한 바 있다.이후 한소희와 혜리가 서로 공개사과하며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한소희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서 혜리를 향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고 물으며 ‘2차전’을 시작해 다시 논란이 일었다.한소희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이 결정된 날 후련한 표정으로 찍힌 사진. 이 사진은 이른바 '이혼짤'로 유명하다. 결국 한소희가 올린 사진은 결별을 의미하는 셈이 됐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4일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한소희(29·이소희)는 억울하다. 연인인 배우 류준열(37)과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는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한소희만 자신의 환승 연애 결백을 목놓아 외치고 있다.한소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류준열과 연애가 환승이 아니라는 주장이 담긴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가 약 10분 만에 삭제했다. 입장문에서 한소희는 자신의 '환승 결백'을 목놓아 외침과 동시에 혜리에게 재차 따져 물었다.한소희는 혜리를 향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애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라고 적었다. 이어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도발했다.혜리의 사과문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 대목에서 한소희는 한 때는 류준열과 연인이었던 혜리에게 선 넘는 발언도 했다."선배님(혜리)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줘도 좋다"고 했다. 당사자가 아님에도 류준열과 혜리 사이 주고받은 대화의 온도를 다 아는 것처럼 치부해 버린 것. 그러면서 뻔뻔한 사과도 이었다. 한소희는 혜리에 대해 "사과는 했다. 닿질 않으니 봤을지 모르나 그 부분
배우 한소희(29·이소희)가 배우 류준열(37)과 열애 관련 "환승 연애가 아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결백에 자충수를 두고 있다. 특히, 연인인 류준열의 외모를 언급하고 류준열의 전 연인인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에 대한 선 넘은 무례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소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류준열과 연애가 환승이 아니라는 주장이 담긴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가 약 10분 만에 삭제했다. 메시지에서 한소희는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보니 결국 너 나 할 것 없이 얼굴값 꼴값 하던 탓에 시간 낭비하기 십상이었다"며 과거의 연애를 정의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류준열을 처음 만났다며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남녀 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다"고 했다.한소희는 이 과정에서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다"는 사족으로 류준열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한소희의 의도 여부와는 관계 없이 해당 발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한소희가 류준열의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한 것이라며 무례하다 지적했다. 한소희는 혜리에게도 선을 넘었다. 한소희는 혜리의 사과문을 언급하며 "선배님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줘도 좋다"고 했다. 자신은 혜리에게 사과를 했다는 말
배우 한소희(29·이소희)가 배우 류준열(37)과 열애가 "환승 연애가 아니다"고 재차 장문의 입장을 통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에게 입장을 밝히라는 취지로 저격했다. 이에 혜리가 이에 맞대응할지 주목된다.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류준열과 환승연애가 아니라고 목놓아 외쳤다. 한소희는 2023년 11월 류준열의 사진전에서 그를 처음 봤고, 환승 연애 이슈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한소희는 그 과정에서 "선배님(혜리)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줘도 좋다"고 했다. 또,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다"라며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한소희는 혜리에 대한 불쾌감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그는 혜리에 대해 "사과는 했다. 닿질 않으니 봤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 선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배우 한소희(29·이소희)가 배우 류준열(37)과 열애가 "환승 연애가 아니다"고 재차 장문의 입장을 통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에 환승 연애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류준열과 연애가 환승이 아니라고 목놓아 외쳤다. 한소희는 2023년 11월 류준열의 사진전에서 그를 처음 봤다며, 환승 연애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소희는 그 과정에서 "선배님(혜리)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줘도 좋다"고 했다. 또,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다"라며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따라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보였던 이른바 "재밌네" 대첩의 2라운드가 시작된 모양새다. 한소희의 이 같은 입장 표명에 혜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5일 하와이발 목격담을 통해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하루 만인 16일 양 측은 인정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혜리가 "재밌네"라며 류준열을 언팔로우한 것과 관련 환승연애 의혹이 일었다. 이에 대해 한소희는 "환승연애가 아니다"라고 수차례 주장해 왔다. 이후 혜리 역시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적어도
배우 한소희가 아시아 최초로 영미권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28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소희는 최근 영미권 가전기기 브랜드 '샤크' 측과 뷰티 관련 글로벌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최근 '샤크'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 외에도 현재 검토 중인 광고 건이 많다"고 덧붙였다.앞서,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불거진 열애 관련 이슈로 광고 업계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소속사는 "검토 중인 광고가 많다"고 전하며 한소희의 광고업계 영향력이 건재하다는 입장이다. 한소희는 데뷔 이전부터 광고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기 전부터 제이에스티나, 바닐라코, 무신사 등의 다양한 광고에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리츠 광고가 가장 유명하다.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극 중 병원장 딸이자 패션지 기자 이서원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한소희는 MBC 드라마 '돈꽃',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tvN 드라마 '어비스'를 거치며 커리어를 쌓았다.한소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큰 인기를 얻으며 뜨거워졌다. 특히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과 '경성 크리쳐'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 열애 관련 홍역을 치른 뒤 약 12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한소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흰색 오프숄더 의상으로 가녀린 어깨를 뽐냈다. 그는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층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게시물은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첫 게시글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약 12일 만이다.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확산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재밌네"라며 불편을 드러내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졌다.한소희는 류준열과 환승 연애 의혹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혜리에 대한 무례 논란이 확산되는 등 잡음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한소희는 블로그 글을 모두 정리하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는 등 SNS 활동을 최소화한 바 있다.한편 처음처럼, NH농협은행 등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던 한소희는 최근 모델 계약이 종료됐다. 다만 계약 종료는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 관련 논란과는 무관하며 계약 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조치라고 각 기업은 설명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열애설이 끊이지 않는 요즘, 그 주인공은 제각기 다르지만 저마다 내놓는 공식 입장 내용은 하나같이 '사생활 확인 불가', '인격 보호를 위해 사생활 증명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인으로서 연예인의 사생활보다는 국민의 알 권리가 우선"이라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열애설이 제기되면 당사자 혹은 관련자가 내놓을 답변은 "사귄다" 혹은 "아니다"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2014년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기코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을 존중한다"고 반응하면서 '사생활 보호'가 답변을 회피하는 유용한 카드로서 떠오르기 시작했다.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와 스켈레톤 전 국가대표 윤성빈의 열애설이 25일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사생활은 파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각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실상 인정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지난해 6월 배우 박서준과 가수 수스 사이에 떠오른 열애설에 대해서도 같은 답변이 나왔다. 양측 소속사 모두 "사생활 확인은 어렵다"고 답변한 것. 해외 데이트 목격담부터 커플 아이템 등 여러 근거에도 선뜻 열애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다만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 자리를 통해 "관심은 감사하지만, 사생활을 오픈하는데 크게 부담을 느낀다"며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을 하기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했다.특히 '연예인 사생활 보호'는 '인격권 보호' 개념으로 나아가
후폭풍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배우 류준열(37)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환경보호 운동 네트워크 그린피스에 일부 대중이 "후원을 끊겠다"는 취지의 민원을 넣기 시작하면서 그의 홍보대사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21일 그린피스는 텐아시아에 "류준열과 2016년부터 그린피스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함께 활동해 왔고, 2023년 4월 그린피스 동아시아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이번 일에 대한 후원자분들의 문의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을 기회로 홍보대사 관련 내규를 검토 및 논의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그린피스 홍보대사인 류준열이 골프를 즐긴다는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기후재난을 알리는 활동을 벌여온 류준열이 실제로는 환경 파괴 주범으로 꼽히는 골프 애호가라는 사실이 주목받으면서 '그린워싱'(Greenwashing·친환경적이지 않음에도 친환경으로 위장하는 행동)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이는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29·이소희), 전 연인인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의 연애 관련 불거진 이슈와 무관하지 않다. 류준열은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혜리의 "재밌네" 발언으로 인해 환승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일부 대중은 류준열의 사생활 관련 비난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린워싱 논란이 불거졌고, 그 여파가 홍보대사 활동 중인 그린피스까지 미쳤다.이하 그린피스 입장 전문류준열 홍보대사는 2016년부터 그린피스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함께 활동해 왔으며 그린피스의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향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함께
배우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류준열은 하트를 취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웃어 보인 뒤 하트를 그리지 않고 퇴장했다. 나아가 반지 역시 포착되지 않았다. 류준열은 19일 서울 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된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 후 4일 만의 첫 공식 석상. 이날 류준열은 흰색 바지와 베이지 톤의 브이넥 니트, 넥타이를 착용하고, 갈색 스웨이드 재킷을 걸친 채 포토월에 섰다. 주목됐던 반지는 포착되지 않았다. 류준열은 가방을 들고 등장했는데, 양 손 어디에도 반지를 착용한 흔적은 없었다. 다소 굳은 표정이었지만, 류준열은 가볍게 손을 흔들며 여유로운 모습을 유지하려고 하는 듯 보였다. 다만, 포토콜 행사에서 많이 요청되는 '하트 포즈'에는 응하지 않았다. 머쓱하게 웃은 뒤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하루 전날 입국한 한소희는 달랐다. 한소희는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 공항에 자리한 취재진을 의식했는지, 풀 메이크업에 화려한 가디건, 밝은 미소로 일관했다. 한소희는 공항에서 마주친 취재진을 비롯해 팬들에게도 미소 짓고 손을 흔들어 주는 등 평소와 다름 없는 태도를 유지했다고 전해졌다.특히, 한소희의 왼손 약지에는 실버 반지가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반지를 커플링으로 추측하는 시선도 많지만, 알려진 바 없다. 다만, 통상 커플링으로 선택하는 디자인의 반지였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반응을 보였고, 관련해 환승연애설이 제기됐다
배우 류준열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랄프 로렌, 스프링 2024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했다.한소희와 열애인정후 첫 공식석상 아무말 없었다많은 취재진에 긴장되는 발걸음하트 요청에 손인사만...너무 시크한데포토타임 마치고 행복한 미소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를 인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배우 류준열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랄프 로렌, 스프링 2024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했다.배우 한소희는 지난 18일 하와이에서 휴가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더불어 입국장을 빠져나가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미소를 잃지 않았다.한편, 지난 15일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하와이에 함께 체류 하고 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16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특히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으로 화제가 된 류준열이 주목받았다. 갈색 재킷에 아이보리 바지를 입은 류준열은 무표정으로 등장했다. 하트 포즈를 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는 손 인사를 전했다.류준열은 포토타임이 끝나고 이동하며 미소를 보내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