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The 8 Show>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전했다.한소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게재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있다.한소희는 지난달 16일 배우 류준열과 열애 인정 후 2주 만인 3월 30일 결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투잡 도전은 쉬운 일은 아니다. 이미 연예 활동으로 유명한 스타들이 새로운 직업을 추가로 갖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주목받는 이유다. 최근 환승연애 논란이 있었던 류준열은 캐디로 '깜짝 데뷔'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부설인 파3 골프장에서 파3 콘테스트가 열렸다. 류준열은 이번 파3 콘테스트에 프로골퍼 김주현의 캐디로 참가했다. 파3 콘테스트는 다음날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 전날 열리는 이벤트성 경기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마스터즈는 참가 선수가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초청해 이벤트를 하는 경기다. 류준열은 김주형과 평소 친분으로 초청받아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주형 선수는 자신의 온라인 계정을 통해 "우리 형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라며 "첫 번째 샷에 바로 원온에. 파까지 마무리"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류준열이 스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게시했다.다만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류준열이 환경 파괴에 일조하는 골프를 즐긴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지적한 대목이다. 류준열을 두고 '그린워싱'(실제로 친환경적이지 않음에도 친환경인 척 포장하는 행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러나 류준열은 이날 6번홀에서 퍼팅에 성공하고는 세리머니하는 등 그다지 논란을 의식하지 않은 모습이었다.바이크 라이딩이 취미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모터사이클 선수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는 11일 자신의 온라인 계정에 "모터사이클 선수 프로필 나왔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레이싱슈트
스타들이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은 돈의 '규모'에 모두를 놀라게 한다. 류준열, 박민영, 혜리 등은 연기, 노래의 본업으로 번 돈을 기반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쏠쏠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류준열은 2020년 모친 명의의 개인법인 '딥브리딩' 이름으로 83평에 달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부지를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는 58억 원. 류준열은 매입가의 90%에 달하는 52억을 대출받았다. 이어 1년 만에 토지 매매가의 90%를 대출받아 빌딩을 지은 후 되팔았다. 이에 40억 원이라는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뒀다.단층 건물을 허물고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꼬마 빌딩을 짓는 과정에서도 신축 자금 명목으로 17억 원을 또 대출받았다. 이는 공사비의 약 70% 정도다. 완공된 후 곧바로 150억 원에 되팔았다. 차익은 세전 60억 원, 세후 4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류준열의 성공적인 '빚테크'는 주목받았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류준열의 재테크가 그의 발언과는 사뭇 달랐다는 점이다. 2019년 영화 '돈' 개봉 당시 류준열은 "돈 관리는 크게 관심이 없다. 앞으로도 건물주가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돈을 쉽게 벌면 돈을 우습게 보게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2016년 3월 영화 '글로리데이' 기자간담회에서는 "얼마 전에 초등학생들의 꿈 1위가 건물주라고 들었다. 충격을 먹었다. 우리 때는 의사가 1위였다. 그게 더 표현이 세져서 건물주가 돼버린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초등학생이 그런 꿈을 꾼다는 것 자체가 상처인 것 같다.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그런 상처를 주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최근 류준열, 한소희의
배우 류준열이 마스터스에 김주현의 캐디로 동반한다.10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텐아시아에 "마스터즈는 참가 선수가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초청하여 이벤트를 하는 경기다. 류준열은 김주형과 평소 친분으로 초청받아 참여한 것"이라고 전했다.같은날 중앙일보는 류준열이 '파3콘테스트'에서 김주현의 캐디로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파3콘테스트'는 1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 전날 열리는 이벤트성 경기다.일각에서는 류준열이 '그린워싱'(실제로 친환경적이지 않음에도 친환경인 척 포장하는 행위)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통상 '파3콘테스트'에서 선수는 가족이나 지인을 캐디로 동반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류준열이 '칠보산도(七寶山圖) 병풍'을 활용한 전시에 재능 기부로 참여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류준열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의 재능 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것.'칠보산도병풍'은 함경북도 명천의 칠보산 일대의 장관을 그린 그림이다. 한·미 양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이 소장한 '칠보산도병풍'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몰입형 콘텐츠로 구현한 것으로, 류준열이 칠보산을 탐험한 주인공 금호 임형수(林亨秀, 1514~1547)의 목소리를 한국어와 영어로 연기했다.이번 전시는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국외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추진한 최초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업이면서, 우리나라와 미국이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특히, 이번 감사패는 문화재청이 재능 기부 형태로 전시해설에 참여한 류준열과 음악 제작에 참여한 양방언 작곡가의 공로를 특별히 인정해 수여했다고 전했다.앞서 류준열이 출연했던 영화 '올빼미'가 중국에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측 은 영화 '올빼미'의 중국 리메이크 판권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2월부터 시작된 스타들의 열애설이 점점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금 새로운 열애설이 등장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바람 잘 날 없는 연예계에 대해 대중은 재밌다는 의견과 피로도가 높아진다는 엇갈린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5일 트와이스의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의 각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새벽에 한 매체는 채영의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해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채영은 2020년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적 있다. 당시 채영의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인정 하지 않고 "입장 없다"고 밝혔다. 2021년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채영은 "퇴폐적이고 섹시한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마른 체형의 뮤지션 이미지를 강하게 풍기는 자이언티는 채영의 과거 언급한 이상형에 부합했다.자이언티 또한 2015년 한 차례 열애 보도가 난 적 있다. 상대는 이솜이었다. 당시 소속사는 "친한 사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2015년 그룹의 멤버로 데뷔한 채영은 1999년생이고, 2011년 데뷔한 자이언티는 1989년생으로 둘은 10살 차이다.2월 말 보도된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설을 비롯해 두 달도 안 된 기간 동안 보도된 열애설만 이번이 5번째다. SNS에서의 목격설로 불거진 한소희와 류준열은 열애설에 대해 지난달 16일 연인임을 인정했다. 이어 지난달 24일 김새론이 김수현과 얼굴을 밀착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김수현 측은 이를 부인했고 김새론은 끝내 묵묵부답했다. 익일인 25일은 채영과 같은 그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자리에서 열일 행보를 잇는다.매거진 맨 노블레스 4월호 커버를 장식한 류준열은 사진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 만큼, 피사체로서도 매력을 드러냈다.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데뷔 후 오랜만에 긴 휴식기를 보냈다. 다시 촬영 현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포부를 전한 류준열은 상반기 공개를 예정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류준열은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한재림 감독님과 '척하면 척'할 만큼 호흡이 좋았고, 감독님 특유의 연출과 색깔이 돋보이는 작품이 될 것이다. 극 중 내 모습도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라며 배우로서 더 성장한 류준열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한재림 감독과는 영화 '더 킹'(2017) 이후 다시 만났다.10년 가까이 20여 개 작품을 소화하며 쉼 없이 달려온 그에게 "권태로움은 없었냐"고 묻자 류준열은 "늘 새롭고 즐겁다"며 "타성에 젖을 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걸 찾아 그 감정에서 빨리 빠져나오려고 하는 편이다. 그 도구 중 하나가 사진"이라고 답했다.류준열은 지난해 '2023 시카고 마라톤'에 도전해 풀코스를 완주하기도. 연기, 사진, 러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류준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맨 노블레스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16일 열애를 인정했지만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한소희, 류준열의 '현혹' 출연이 불발됐다.제작사 쇼박스 관계자는 2일 텐아시아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 논의가 중단됐다. 캐스팅 논의를 진행했으나 당초 확정된 사안은 아니었고 관련 논의를 그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소희와 류준열은 최근 공개 열애 시작 약 2주 만에 결별했다. 열애설 보도 전 한소희, 류준열이 '현혹' 주인공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소희는 열애 인정 입장문에서 류준열과의 첫 만남에 대해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돼 인사 차 (류준열의) 사진전에 들리게 된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지난달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다음 날인 16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까지 류준열과 공개 열애했던 혜리는 "재밌네"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소희 또한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정면으로 응수했다. 이후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혜리, 한소희는 자신들의 경솔한 언행에 사과하며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류준열은 열애 인정 직후 참석한 행사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지적받기도 했다.떠들썩했던 열애는 한소희, 류준열이 헤어지면서 막을 내리게 됐다.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이 결정된 날 후련한 표정으로 찍힌 사진으로, 이른바 '이혼짤'로 유명하다. 한소희가 올린 사진은 결별을 의미하는 셈이 됐다. 한소희 소속사도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영화 '외계+인' 2부가 유수의 해외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월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가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특히 오는 4월 24일부터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는 '외계+인' 1부와 2부가 모두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동훈 감독은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해 현지 관객들과 직접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 벌써 기대가 모인다.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Sabrina Baracetti)는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서구에서 팬덤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대와 장르가 융합된 '외계+인' 시리즈는 공상과학과 무술, 추리, 코미디, 드라마, 그리고 최고의 액션이 한데 어우러져 관객을 마법 같은 모험으로 이끌 것”이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 영화를 즐길 최적의 방법으로 '외계+인' 1부와 2부 두편을 모두 보는 것”이라고 극찬하며 1부와 2부 전편을 이어서 상영하며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예고했다.이에 앞서 '외계+인' 2부가 4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도 초청받았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외계+인' 2부는 4월 13일(현지시간) 상영된다.김서윤
배우 한소희가 안경을 쓴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밤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화려한 미모가 빛나는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지난 15일 이후 10여 일 만의 새로운 게시물이었다. 사진 속에는 포니테일 스타일에 뿔테안경을 쓴 한소희가 다양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난 튜브톱 상의에 뿔테안경이 조화롭게 스타일링 돼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다음 날인 16일 열애를 인정했지만 30일 류준열과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소희 소속사 나인 아토 엔터테인먼트는 장문의 공식 입장으로 결별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 씨와 결별했다"라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한소희는 블로그를 폐쇄한지 약 13일 만에 새로운 글로 복귀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배우 니콜 키드먼의 '해방 짤'로 블로그의 첫글을 개시한 것. 블로그의 댓글에는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공개 커플 한소희와 류준열이 헤어졌다.30일 류준열 측 관계자는 “결별이 맞다. 결별 인정 외 다른 입장은 따로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다음 날인 16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류준열과 공개 열애했던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소희 또한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응수한 바 있다.이후 한소희와 혜리가 서로 공개사과하며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한소희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서 혜리를 향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고 물으며 ‘2차전’을 시작해 다시 논란이 일었다.한소희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이 결정된 날 후련한 표정으로 찍힌 사진. 이 사진은 이른바 '이혼짤'로 유명하다. 결국 한소희가 올린 사진은 결별을 의미하는 셈이 됐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4일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한소희(29·이소희)는 억울하다. 연인인 배우 류준열(37)과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는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한소희만 자신의 환승 연애 결백을 목놓아 외치고 있다.한소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류준열과 연애가 환승이 아니라는 주장이 담긴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가 약 10분 만에 삭제했다. 입장문에서 한소희는 자신의 '환승 결백'을 목놓아 외침과 동시에 혜리에게 재차 따져 물었다.한소희는 혜리를 향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애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라고 적었다. 이어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도발했다.혜리의 사과문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 대목에서 한소희는 한 때는 류준열과 연인이었던 혜리에게 선 넘는 발언도 했다."선배님(혜리)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줘도 좋다"고 했다. 당사자가 아님에도 류준열과 혜리 사이 주고받은 대화의 온도를 다 아는 것처럼 치부해 버린 것. 그러면서 뻔뻔한 사과도 이었다. 한소희는 혜리에 대해 "사과는 했다. 닿질 않으니 봤을지 모르나 그 부분
배우 한소희(29·이소희)가 배우 류준열(37)과 열애 관련 "환승 연애가 아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결백에 자충수를 두고 있다. 특히, 연인인 류준열의 외모를 언급하고 류준열의 전 연인인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에 대한 선 넘은 무례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소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류준열과 연애가 환승이 아니라는 주장이 담긴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가 약 10분 만에 삭제했다. 메시지에서 한소희는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보니 결국 너 나 할 것 없이 얼굴값 꼴값 하던 탓에 시간 낭비하기 십상이었다"며 과거의 연애를 정의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류준열을 처음 만났다며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남녀 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다"고 했다.한소희는 이 과정에서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다"는 사족으로 류준열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한소희의 의도 여부와는 관계 없이 해당 발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한소희가 류준열의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한 것이라며 무례하다 지적했다. 한소희는 혜리에게도 선을 넘었다. 한소희는 혜리의 사과문을 언급하며 "선배님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줘도 좋다"고 했다. 자신은 혜리에게 사과를 했다는 말
배우 한소희(29·이소희)가 배우 류준열(37)과 열애가 "환승 연애가 아니다"고 재차 장문의 입장을 통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에게 입장을 밝히라는 취지로 저격했다. 이에 혜리가 이에 맞대응할지 주목된다.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류준열과 환승연애가 아니라고 목놓아 외쳤다. 한소희는 2023년 11월 류준열의 사진전에서 그를 처음 봤고, 환승 연애 이슈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한소희는 그 과정에서 "선배님(혜리)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줘도 좋다"고 했다. 또,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다"라며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한소희는 혜리에 대한 불쾌감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그는 혜리에 대해 "사과는 했다. 닿질 않으니 봤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 선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