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의 수능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은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랜덤으로 호명하는 이름 속, 자신의 이름을 직접 찾아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으로 분한 류준열은 "긴 시간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한다. 노력하신 것 그 이상으로 모든 문제 술술 풀리시길 기원한다"며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전했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는 이안을 연기한 김태리는 "지금까지 해오신 만큼만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능 날 수험표와 신분증 꼭 챙기시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다시 한번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로 활약할 김우빈은 "항상 수능날이 가장 춥다고 하는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마지막까지 한 문제, 한 문제 푸시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영화 '외계+인' 2부는 오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3번째 협상회의(INC3)가 13일 케냐에서 개최된 가운데, 배우 류준열이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촉구하는 데 목소리를 더했다. 그린피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4명의 셀럽들이 플라스틱 시대의 종식을 촉구하는 영상 ‘플라스틱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End the Age of Plastic)’를 공개했다. 한국에서는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첫 공식 앰버서더인 류준열이 이 영상에 출연해 플라스틱 오염 해결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류준열은 “플라스틱 시대는 끝나야 한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체결되어야 플라스틱 없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 플라스틱 생산은 기후위기를 더 가속화하기 때문”이라며 플라스틱 생산이 플라스틱 오염을 종결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논의되어야 하는 내용임을 강조했다. 이번 영상에는 류준열 이외에도 배우 이정재,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배우 셀리나 제이틀리, 윌리엄 샤트너, 자넷 시에, 셀리나 제이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계 각지에서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류준열 배우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중요성에 공감하여 그린피스 캠페인 영상에 함께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높은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류준열 배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13일 가수 겸 배우 혜리와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부터
걸스데이 출신 혜리와 배우 류준열이 7년 열애를 끝낸 가운데, 혜리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양 소속사는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혀다. 다만, 결별 사유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공개된 ENA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혜미리예채파' 미방영분 영상 속 혜리의 발언이 관심 관심을 받았다. 파트리샤가 "카톡이 한 번 밀리면 못 본다"라고 이야기하자 혜리는 "카톡이 왜 밀리냐"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트리샤는 "'이따가 답장해야지' 하고 넘기면 알림이 999개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외 다른 멤버들의 경우 미연은 157개, 채원은 183개, 리정은 114개 등의 카톡 알림이 남아 있었다. 다만, 혜리는 "난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도 있다"고 언급했다. 멤버들의 카톡 알림을 확인한 혜리는 "진심이냐. 나 4개"라며 "메시지에 1 떠 있는 게 안 거슬리냐. 절대 거슬린다. 다 읽어야 한다"고 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을 발전,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다. 하지만, 양 측이 공식적으로 결별 사실을 인정하면서 7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7년 공개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해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혜리는 드라마 '머니게임' 촬영 중 생일을 맞은 류준열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하는 류준열 생일 축하합니다. 준열쓰 1호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커피차를 보냈으며, 촬영 현장에 방문하기도. 류준열은 오는 2024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혜리는 국내 최초 치어리딩 소재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쳤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이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최동훈 감독의 첫 시리즈물 연출작의 완결편인 '외계+인' 2부에서는 1부가 남긴 모든 궁금증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부의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의 뜨거운 시너지뿐 아니라 1부에서 감춰졌던 활약을 예고하는 이하늬와 맹인 검객 능파 역의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했다. 티저 포스터는 모두를 위험에 빠트릴 하바 폭발에 맞서는 무륵(류준열)과 이안(김태리), 썬더(김우빈)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너지는 건물 잔해와 외계의 대기인 붉은 하바를 배경으로 같은 곳을 응시하며 달려나가는 세 캐릭터의 비장한 모습은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한치도 예상할 수 없는 일촉즉발 상황 속 2부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예고편은 고려에서 신검을 되찾은 이안이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무륵을 비롯해 두 신선 흑설(염정아), 청운(조우진)과 함께 미래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1부에서 어린 ‘이안’과 함께 고려에 떨어지며 종적을 감췄던 썬더가 모습을 드러내고, 미래로 향하는 시간의 문이 열릴 것을 예고한다. 자신의 몸속에 무엇인가가 존재함을 깨닫는 무륵과 이안의 관계 변화로 2부 전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을 암시한다. 관세청 사법수사관 민개인(이하늬)과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악인 자장(김의성)까지 다채로운 캐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각 부문별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영화계 평단, 기자, 관계자로 구성된 9인의 예심 심사위원들은 각 부문별 본선 진출 후보작들을 선정해 위원회에 전달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송강호('거미집'), 류준열('올빼미'), 임시완('1947 보스톤'), 도경수('더 문')이 후보에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염정아('밀수'), 정유미('잠'), 김서형('비닐하우스'), 배두나('다음 소희'), 양말복('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선영('드림팰리스')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김종수('밀수'), 고규필('범죄도시3'), 박정민('밀수'), 강기영('교섭'), 오정세('거미집')가 후보에 올랐고,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나문희('영웅'), 고민시('밀수'), 정수정('거미집'), 전여빈('거미집'), 김선영('콘크리트 유토피아')이 포함됐다.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김선호('귀공자'), 이신영('리바운드'), 김성철('올빼미'), 변우석('소울메이트'), 박성훈('지옥만세')이,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김시은('다음 소희'), 안은진('올빼미'), 임지호('같은 속옷을 입은 두 여자'), 오우리('지옥만세'), 문승아('비밀의 언덕')이 진출했다. 수상 후보 선정 결과, 총 26개 부문 중 '거미집'이 14개로 가장 많은 후보에 올랐고, 그 뒤를 '밀수'가 12개로 뒤따르고 있다. 한편, 지난 한달간 예심 심사위원단의 독립적 심사를 거친 후보들은 본심 심사위원단과 100명의 국민심사위원단 참여로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 외 각 부문별 후보 목록은 다음과 같다. [감독상 후보] 강제규('1947 보스톤'), 엄태화('콘크리트 유토피아'), 임순례('교섭'), 김지운('거미집'), 정주리('다음
배우 류준열이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올빼미'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 19일 열린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의 영예는 류준열에게 돌아갔다. 류준열은 "'올빼미'가 개봉한 지, 1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관객분들의 사랑도 많이 받고 복에 넘치는 상도 받아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 쑥스러워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했지만, 이 자리를 빌려 안태진 감독님, 김태경 촬영 감독님, 홍승철 조명 감독님 모두 감사하다. 한국 영화가 어려운 시기지만, 황금촬영상과 함께 더불어 잘 이겨내고 관객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빼미'에서 류준열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로 분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주맹증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가진 캐릭터를 완성하며 '올빼미'의 흥행과 호평을 이끌었다. 그는 '올빼미'로 지난 4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고, 9월에 열린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까지 수상 소식을 알리며 올해만 남우주연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류준열이 출연한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곧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배우 류준열이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류준열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 시상식에서 영화 ‘올빼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류준열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올빼미’를 통해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 역으로 분했다. 특히, 류준열은 ‘주맹증’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가진 캐릭터를 세밀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올빼미’ 속에서 주축을 이루며 흥행과 호평을 이끄는데 구심점이 되었다. 시상에 나선 김연호 평론가는 “한국영화에서 시각장애인 캐릭터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었고, 대중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류준열 배우가 분한 경수라는 캐릭터는 한국 영화의 역사에서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중요한 맥락에서 읽힐 수 있다. 경수가 특수한 시각장애를 가진 주인공으로 그동안 역사에 누락되었던 장애인을 복원하고 사회적 소수자도 역사의 맥락에서 주체로 출현할 수 있다는 설득력을 지녀야 하는 인물이다. 이런 면에서 류준열 배우는 밤낮의 변화를 캐릭터에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캐릭터를 눈빛과 섬세한 연기로 소화해냈다. 우리는 경수를 통해 관객이 영웅만이 아닌 다양한 서사를 관통하는 수많은 주인공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욕망을 읽을 수 있었고, 그 흐름 안에 류준열 배우는 경수 그 자체로 분해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고 극찬했다. 영평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류준열은 "데뷔 하고 나서 직업란을 작성해야 할 때마다 영화배우 라고 적고 싶은데 선뜻 쓰기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다. 쑥스러움일 수도 있고 부끄러
배우 류준열의 팬미팅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행된 류준열의 생일 기념 팬미팅 '2023 HAPPY JUNYEOL DAY'는 티켓 예매가 오픈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류준열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 HAPPY JUNYEOL DAY'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류준열의 생일을 기념하는 한편, 그동안 한결같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만든 자리다. 특히 지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그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를 예정. 류준열이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어떤 의미 있는 소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류준열이 패션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가 에스콰이어 9월호에 공개됐다. 화보 속 류준열은 가을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감각적인 색조와 어울리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류준열은 슈트 장인답게 완벽한 핏을 뽐낸 것을 시작으로 따뜻한 느낌의 니트를 매치하는 등 다채로운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터프한 매력의 가죽 재킷과 점잖은 분위기의 의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소화하는 모습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류준열은 우수에 찬 묵직한 표정과 눈빛으로 성숙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시크한 포즈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한껏 담아내며 짙은 무게감을 더한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요즘에는 좀 더 여러 장르를 넓게 해보고 싶기도 해요. 예전에는 좋아하는 장르가 따로 있었거든요. 예를 들면 공포물은 보는 건 좋아하지만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해보고 싶어요. 류준열이라는 배우가 하고 싶은 장르만 하는 배우가 아니라 로맨틱 코미디도 하고, 액션도 하고, 스릴러도 하고, 공포물도 하는 모든 것에 관심 있는 배우라는 생각을 사람들이 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배우 류준열은 지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했고, 팬들에게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로 오는 23일(토) 팬미팅을 개최할 것을 예고해 한껏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류준열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류준열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류준열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올빼미' 배우 류준열이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틱톡에서 생중계됐다. 류준열은 "제가 데뷔할 때 영화 '더 킹'으로 이 자리에서 신인 연기상을 받았는데, 함께 후보에 오른 정우성 선배님이 계시니까 어떻게 말로 표현할 지 모르겠다"며 인사했다. 이어 "수상 소감은 결국 감사 인사 전하는 자리인 것 같다. 감독님, 대표님,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매번 작품을 끝낼 때마다 감사하다는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를 돌아봤다. 요즘 느끼는 거는 제가 실수했을 때 보듬어주고, 제가 잘못했을때 용서해주고 하는 마음들을 제가 아는 게 감사한 마음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자리를 빌어서 그동안 저를 아껴주고 용서해주고 보듬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 전한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류준열이 여섯 명의 제자와 함께 제주도로 떠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N '류준열과 교복 입은 사진가들'에서 환경과 사진에 진심으로 알려진 배우 류준열과 사진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여섯 명이 자연 사진을 찍기 위해 제주도를 누비며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이를 지켜야 할 이유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류준열은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보호에 대한 의지를 사진으로 편하고 쉽게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생각들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어 프로젝트의 목표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환경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해보고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인 만큼, 전문적이지 않아도 사진 자체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만나 제주도로 사진 수업을 떠난다. 자연환경에 일상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접근하기 위해 학생들이 찍은 사진은 물론, 드론을 제외한 모든 촬영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뤄진 점 또한 눈길을 끈다.특히 데뷔 전 연극 뮤지컬 방과 후 선생님으로 활동했다는 류준열은 체험 학습 특별 교사로 변신해 교복 입은 6명의 사진가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세 팀으로 나뉘어 제주도의 곶(숲), 바당(바다), 오름의 풍경을 찍는 학생들과 동행하며 멘토로서 활약하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류준열은 어떤 피사체를 담아낼지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는가 하면, 자연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며 이들의 창의성을 끌어냈다고.교복 입은 사진가 6인방은 류준열의 조언과 더불어 자신들만의 개성을 더해 사진 작품들을 완성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