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의 환승연애에 대해 전면 반박한 가운데,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17일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는 "혜리의 SNS와 관련해 따로 밝힐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이 전했다. 이에 한소희는 지난 16일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류준열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류준열은 혜리와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혜리와 류준열이 결별 인정 시기와 한소희와 류준열의 첫 만남 시기가 겹친다며 '환승연애' 의혹을 제기했다.혜리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한소희는 해당 논란에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칼을 들고 있는 강아지의 사진을 올리며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고 반박했다.이와 관련 혜리는 별다른 입장을 내비치지 않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한소희가 결국 본인의 블로그 글을 모두 삭제했다.17일 현재 한소희의 개인 블로그에는 '아직 작성된 글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그간 올려둔 모든 글을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한 상태다.한소희는 지난 16일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류준열과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또한 누리꾼들의 환승 연애설에 대해 직접 대응하며 불편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다만, 정면돌파를 시도한 이후 갑작스럽게 모든 글을 내린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같은 날 일부 누리꾼들은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 11월 같은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했다며 류준열과 혜리의 이별 시점에 의문을 제기했다.앞서 한소희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시기는 2023년 초라고 밝혔다. 또한 류준열이 혜리와 이별한 후 자신과 관계를 시작했다고 알렸다.하지만, 혜리와 류준열의 같은 휴대폰 케이스 사진이 온라인 상에 빠르게 공유되면서 이들의 연애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2023년 1월에 헤어졌다면서 왜 커플 폰케이스를 하고 있나" "둘이 같은 폰케이스를 11월까지 낀 거면 안 헤어졌을 때인 거 아니냐" "한소희가 결별 시기를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배우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이에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는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고 전했고, 류준열에 대한 SNS 팔로우를 취소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류준열이 혜리와의 이별 전 한소희와 열애를 시작했다고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의 환승열애설을 반박한 가운데, 류준열이 혜리가 커플 폰케이스를 사용했다는 점 등이 추가 의혹으로 제기됐다.지난 16일 일부 누리꾼들은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 11월 같은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했다며 류준열과 혜리의 이별 시점에 의문을 제기했다.앞서 한소희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시기는 2023년 초라고 밝혔다. 또한 류준열이 혜리와 이별한 후 자신과 관계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다만, 혜리와 류준열의 같은 휴대폰 케이스 사진이 온라인 상에 빠르게 공유되면서 이들의 연애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2023년 1월에 헤어졌다면서 왜 커플 폰케이스를 하고 있나" "둘이 같은 폰케이스를 11월까지 낀 거면 안 헤어졌을 때인 거 아니냐" "한소희가 결별 시기를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배우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이에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는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고 전했고, 류준열에 대한 SNS 팔로우를 취소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류준열이 혜리와의 이별 전 한소희와 열애를 시작했다고 추측했다.한소희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답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축하받아야 할 청춘남녀의 연애이지만, 어쩐지 뒷맛이 씁쓸하다. 배우 류준열(37)은 "인격권 보호"를 호소했고, 배우 한소희(29)는 정제되지 않은 감정을 쏟아내며 "그분(혜리)께 사과하겠다"고 했다. 먼저 입을 연 것은 한소희였다. 한소희는 16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환승연애'라는 프레임은 강하게 거부했다. 한소희는 류준열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그렇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줬으면 한다"고 적었다.그러면서 '환승 연애'의 근거로 거론됐던 사진전에 대해 "사진전을 통해 만난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제 친구를 통해 전시 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 차 들리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소희는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였고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었다"며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특히, 한소희는 이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이혜리)에 대해 사과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15일 혜리는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류준열을 언팔로우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이에 한소희는 칼을 든 강아지 사진을 배경으로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
연이어 터지는 대세들의 열애 소식. 응원 못지않게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 한소희와 류준열이 공개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남자 쪽이 환승연애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몸살을 앓았다.16일 한 커플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소희 역시 블로그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가 맞다"라고 밝혔다.다만 두 사람의 열애 인정 과정은 다소 시끄러웠다.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은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생활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입을 다물었다.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휩싸인 이후 가수 겸 배우 혜리의 반응이 화제가 됐다. 혜리는 같은날 오전까지는 전 남자친구인 류준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팔로우를 끊은 상태다. 또한 야자수 풍경 사진 한장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을 올렸다.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혜리의 의미심장한 글은 한소희와 류준열의 환승연애설에 불을 지폈다. 혜리와 결별 발표한지 4개월 만에 열애를 인정한 류준열이 환승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이에 류준열 측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
배우 류준열(37)이 배우 한소희(29)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도 오해와 억측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행지에서 양해 없는 촬영과 목격담에 공식적인 확인보다는 사생활 존중을 부탁드린 것인데, 열애 인정을 하지 않자 어제 오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여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으므로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배우의 최소한의 인격권 보호를 위해 개인적인 사생활을 낱낱이 밝히고 증명하라는 요청에는 일일이 입장을 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소희 역시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환승연애'라는 프레임은 극도로 꺼렸다. 한소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그렇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줬으면 한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하와이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와이 여행 중이라는 한 네티즌은 "한국의 인기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라면서 '응답하라 1988
배우 류준열(37)과 배우 한소희(29)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환승연애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소희 역시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환승연애'라는 프레임은 극도로 꺼렸다. 한소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그렇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줬으면 한다"고 적었다. 한소희는 문제가 됐던 류준열의 사진전에 대해 "사진전을 통해 만난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친구를 통해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리게 된 것"이라며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였고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라고 들은 바가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난 내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한소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환승연애는 내 인생에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찌질한 내 인스타 스토리 맞다. 찌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내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이 점은 그 분(혜리)에게도 사과할 것이며 보이는 데에 있어서 여러분에게 현명
배우 류준열(37)과 배우 한소희(29)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소희 역시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환승연애'라는 프레임은 극도로 꺼렸다. 한소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그렇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줬으면 한다"고 적었다. 한소희는 문제가 됐던 류준열의 사진전에 대해 "사진전을 통해 만난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친구를 통해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리게 된 것"이라며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였고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라고 들은 바가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난 내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한소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환승연애는 내 인생에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찌질한 내 인스타 스토리 맞다. 찌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내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이 점은 그 분(혜리)에게도 사과할 것이며 보이는 데에 있어서 여러분에게 현명히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성보
배우 한소희(29)가 배우 류준열(37)과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환승연애'라는 프레임은 극도로 꺼렸다. 한소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그렇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줬으면 한다"고 적었다. 한소희는 문제가 됐던 류준열의 사진전에 대해 "사진전을 통해 만난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친구를 통해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리게 된 것"이라며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였고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라고 들은 바가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난 내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한소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환승연애는 내 인생에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찌질한 내 인스타 스토리 맞다. 찌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내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이 점은 그 분(혜리)에게도 사과할 것이며 보이는 데에 있어서 여러분에게 현명히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온 행동이라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임을 인정하는 바다"고 성급했던 것을 인정했다.앞서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하와이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
같은 열애설이지만 다른 대응이다. 배우 류준열(37)과 열애설이 불거진 한소희(29)는 "사생활 확인 불가"라며 선을 그었지만, 그룹 에스파 카리나(24·본명 유지민)는 '연애 반성문'을 썼다.열애설에 '사생활'이라며 쿨하게 대응한 한소희와는 달리 카리나는 배우 이재욱(26)과 열애설을 인정한 뒤 '사과하라'는 일부 코어 팬들의 요구에 결국 사과문까지 쓰게 됐다. 비슷해 보이는 열애설에 왜 다른 결과가 이어졌을까.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업계는 한소희는 배우, 카리나는 아이돌이라는 태생적 특징에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배우나 아이돌 모두 대중의 사랑과 인기에 뿌리내리고 있지만, 배우의 작품과 아이돌의 무대를 주로 소비하는 팬덤의 문화가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배우는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 아이돌은 앨범과 무대를 통해 대중을 만나는데, 주 소비층을 구성하는 팬덤의 성격에서 차이가 존재한다.배우의 경우 아이돌과 비교해 대중성과 보편성을 가지는 편이다. 통상 TV 시청률이나 화제성, 스크린 스코어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가진다. 여기에는 역시 팬덤의 힘이 작용하기도 하지만, 그 외의 시청자 및 대중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배우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도 속상하거나 아쉬운 팬들의 목소리와는 별개로 "청춘 남녀가 사귈 수 있지"라는 통상적이고 보편적인 반응이 주를 이룬다. 반면, 아이돌 시장은 사뭇 다르다. 최근 K팝 시장은 과거부터 이어져 왔던 '내 새끼 팬덤' 문화가 극에 치달은 모양새다. 아이돌의 K팝 산업은 앨범 판매를 중심으로 콘서트와 팬미팅, 관련 굿즈 사업이 주요 수익원인 탓에 여기에 돈을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한소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봐"라며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고 전했다.이어 "환승연애 프로그램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덧붙였다.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배우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에 양 소속사는 각각 "사생활"이라며 답을 피했다. 먼저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후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재밌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전했다.한소희와 류준열은 최근 한재림 감독의 신작 영화 '현혹'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한소희는 류준열의 개인전에 방문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소희는 연예계 데뷔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을 일으켰다. 최근 대중에게 주목받는 배우인 만큼, 여러 소문을 만들어 낸 것. 다만,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에 지나친 억측, 추측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배우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에 양 소속사는 각각 "사생활"이라며 답을 피했다. 먼저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한소희가 친한 여자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그 외에는 사생활 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했다.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매력적인 얼굴과 탄탄한 연기력 등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올라섰다.또한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 크리처' 등으로 국내 대표 여성 배우로 활동 중이다.한소희는 연기자 생활 7년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7월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이 났다. 해당 의혹이 불거진 사진 속에는 한소희와 채종석으로 보이는 듯한 남녀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이외에도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해외 스케줄에 동행했다고 주장했다.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소희는 채종석뿐 아니
가수 겸 배우 혜리(29·이혜리)가 전 남자친구인 배우 류준열(37)과 배우 한소희(29)의 열애설 이후 보인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혜리는 15일 류준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스토리 기능을 통해 풍경 사진 한 장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을 게시했다. 스토리 게시글이 업로드된 시점은 공교롭게도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 목격담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직후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15일 오전 하와이 발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류준열, 한소희 양 측은 현재 "두 사람이 개인 일정으로 하와이에 있는 것은 맞지만,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 측 모두 열애설 진위 여부에 대한 답변을 피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류준열이 혜리와 7년 간 공개 열애 후 결별을 인정한 지 4개월만의 열애설인 만큼, 대중은 혜리의 인스타그램 상 의미심장한 행동에 대해 갖가지 해석을 내놓았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을 의식하고 류준열을 '저격'하고자 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앞서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 동반 출연한 후 연인으로 발전, 2017년 8월부터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결별설과 결혼설이 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공식석상에서 루머를 일축하며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특히 혜리는 결별 이후 류준열과 찍었던 사진을 SNS상에서 지우지 않은 것은 물론, 팔로우 역시 유지해왔다. 하지만 그는 류준열과 한
배우 류준열(37)과 한소희(29)가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하와이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다만,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하와이 체류 중인 것은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는 "사생활"이라며 답을 피했다.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텐아시아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한소희가 친한 여자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그 외에는 사생활 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했다.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확산되고 있다.한 네티즌은 하와이 여행 중 "한국의 인기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라면서 '응답하라 1988', '알고있지만,' 등을 태그했다. '응답하라 1988'과 '알고있지만,'은 각각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작.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여행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고, 실제로 두 사람은 하와이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양 측 소속사 모두 "배우의 사생활"이라는 말로 열애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만큼,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새 드라마 '현혹'의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오른 터라, 이후
배우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의 화와이 여행 목격담이 전해진 가운데, 입장을 전했다.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5일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의 목격담 등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확산됐다. 한 팬은 두 사람이 함께 럭셔리 호텔 풀을 즐겼다며 목격담을 전했다.최근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 영화 '현혹'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한소희는 류준열의 개인전에 방문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