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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직접 인정 "환승연애 NO, 혜리에게 사과할 것" [전문]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직접 인정 "환승연애 NO, 혜리에게 사과할 것" [전문]

    배우 한소희(29)가 배우 류준열(37)과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환승연애'라는 프레임은 극도로 꺼렸다. 한소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그렇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줬으면 한다"고 적었다. 한소희는 문제가 됐던 류준열의 사진전에 대해 "사진전을 통해 만난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친구를 통해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리게 된 것"이라며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였고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라고 들은 바가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난 내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한소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환승연애는 내 인생에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찌질한 내 인스타 스토리 맞다. 찌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내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이 점은 그 분(혜리)에게도 사과할 것이며 보이는 데에 있어서 여러분에게 현명히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온 행동이라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임을 인정하는 바다"고 성급했던 것을 인정했다.앞서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하와이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

  • '사생활' 선그은 한소희vs'반성문' 사과한 카리나, 같은 열애설 다른 느낌 [TEN피플]

    '사생활' 선그은 한소희vs'반성문' 사과한 카리나, 같은 열애설 다른 느낌 [TEN피플]

    같은 열애설이지만 다른 대응이다. 배우 류준열(37)과 열애설이 불거진 한소희(29)는 "사생활 확인 불가"라며 선을 그었지만, 그룹 에스파 카리나(24·본명 유지민)는 '연애 반성문'을 썼다.열애설에 '사생활'이라며 쿨하게 대응한 한소희와는 달리 카리나는 배우 이재욱(26)과 열애설을 인정한 뒤 '사과하라'는 일부 코어 팬들의 요구에 결국 사과문까지 쓰게 됐다. 비슷해 보이는 열애설에 왜 다른 결과가 이어졌을까.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업계는 한소희는 배우, 카리나는 아이돌이라는 태생적 특징에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배우나 아이돌 모두 대중의 사랑과 인기에 뿌리내리고 있지만, 배우의 작품과 아이돌의 무대를 주로 소비하는 팬덤의 문화가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배우는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 아이돌은 앨범과 무대를 통해 대중을 만나는데, 주 소비층을 구성하는 팬덤의 성격에서 차이가 존재한다.배우의 경우 아이돌과 비교해 대중성과 보편성을 가지는 편이다. 통상 TV 시청률이나 화제성, 스크린 스코어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가진다. 여기에는 역시 팬덤의 힘이 작용하기도 하지만, 그 외의 시청자 및 대중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배우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도 속상하거나 아쉬운 팬들의 목소리와는 별개로 "청춘 남녀가 사귈 수 있지"라는 통상적이고 보편적인 반응이 주를 이룬다. 반면, 아이돌 시장은 사뭇 다르다. 최근 K팝 시장은 과거부터 이어져 왔던 '내 새끼 팬덤' 문화가 극에 치달은 모양새다. 아이돌의 K팝 산업은 앨범 판매를 중심으로 콘서트와 팬미팅, 관련 굿즈 사업이 주요 수익원인 탓에 여기에 돈을

  • '류준열과 열애설' 한소희, 혜리 "재밌네" 저격에 "재밌네요" 응수 [TEN이슈]

    '류준열과 열애설' 한소희, 혜리 "재밌네" 저격에 "재밌네요" 응수 [TEN이슈]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한소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봐"라며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고 전했다.이어 "환승연애 프로그램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덧붙였다.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배우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에 양 소속사는 각각 "사생활"이라며 답을 피했다. 먼저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후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재밌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전했다.한소희와 류준열은 최근 한재림 감독의 신작 영화 '현혹'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한소희는 류준열의 개인전에 방문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한소희의 남자들', 문상민·채종석·류준열…"해명 또 해명" 풍문事 [TEN피플]

    '한소희의 남자들', 문상민·채종석·류준열…"해명 또 해명" 풍문事 [TEN피플]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소희는 연예계 데뷔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을 일으켰다. 최근 대중에게 주목받는 배우인 만큼, 여러 소문을 만들어 낸 것. 다만,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에 지나친 억측, 추측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배우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에 양 소속사는 각각 "사생활"이라며 답을 피했다. 먼저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한소희가 친한 여자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그 외에는 사생활 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했다.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매력적인 얼굴과 탄탄한 연기력 등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올라섰다.또한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 크리처' 등으로 국내 대표 여성 배우로 활동 중이다.한소희는 연기자 생활 7년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7월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이 났다. 해당 의혹이 불거진 사진 속에는 한소희와 채종석으로 보이는 듯한 남녀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이외에도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해외 스케줄에 동행했다고 주장했다.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소희는 채종석뿐 아니

  • "재밌네" 적고 '언팔로우'…혜리, 前남친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보인 반응 [TEN이슈]

    "재밌네" 적고 '언팔로우'…혜리, 前남친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보인 반응 [TEN이슈]

    가수 겸 배우 혜리(29·이혜리)가 전 남자친구인 배우 류준열(37)과 배우 한소희(29)의 열애설 이후 보인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혜리는 15일 류준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스토리 기능을 통해 풍경 사진 한 장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을 게시했다. 스토리 게시글이 업로드된 시점은 공교롭게도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 목격담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직후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15일 오전 하와이 발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류준열, 한소희 양 측은 현재 "두 사람이 개인 일정으로 하와이에 있는 것은 맞지만,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 측 모두 열애설 진위 여부에 대한 답변을 피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류준열이 혜리와 7년 간 공개 열애 후 결별을 인정한 지 4개월만의 열애설인 만큼, 대중은 혜리의 인스타그램 상 의미심장한 행동에 대해 갖가지 해석을 내놓았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을 의식하고 류준열을 '저격'하고자 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앞서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 동반 출연한 후 연인으로 발전, 2017년 8월부터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결별설과 결혼설이 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공식석상에서 루머를 일축하며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특히 혜리는 결별 이후 류준열과 찍었던 사진을 SNS상에서 지우지 않은 것은 물론, 팔로우 역시 유지해왔다. 하지만 그는 류준열과 한

  • [종합] '하와이 목격담' 류준열·한소희 양측 "하와이 체류는 맞고 열애설은 사생활 노코멘트" [공식]

    [종합] '하와이 목격담' 류준열·한소희 양측 "하와이 체류는 맞고 열애설은 사생활 노코멘트" [공식]

    배우 류준열(37)과 한소희(29)가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하와이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다만,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하와이 체류 중인 것은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는 "사생활"이라며 답을 피했다.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텐아시아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한소희가 친한 여자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그 외에는 사생활 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했다.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확산되고 있다.한 네티즌은 하와이 여행 중 "한국의 인기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라면서 '응답하라 1988', '알고있지만,' 등을 태그했다. '응답하라 1988'과 '알고있지만,'은 각각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작.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여행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고, 실제로 두 사람은 하와이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양 측 소속사 모두 "배우의 사생활"이라는 말로 열애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만큼,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새 드라마 '현혹'의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오른 터라, 이후

  • 류준열·한소희, '핑크빛 열애설'…하와이 '동반 여행' 목격담 [TEN이슈]

    류준열·한소희, '핑크빛 열애설'…하와이 '동반 여행' 목격담 [TEN이슈]

    배우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의 화와이 여행 목격담이 전해진 가운데, 입장을 전했다.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5일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의 목격담 등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확산됐다. 한 팬은 두 사람이 함께 럭셔리 호텔 풀을 즐겼다며 목격담을 전했다.최근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 영화 '현혹'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한소희는 류준열의 개인전에 방문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외계+인' 2부, 8일 연속 1위…압도적인 스케일 명장면 셋

    '외계+인' 2부, 8일 연속 1위…압도적인 스케일 명장면 셋

    영화 '외계+인' 2부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스케일 명장면 세 가지를 공개했다.#1. “초반부터 과몰입 유발” 서울 한복판을 뒤덮는 붉은 대기 하바'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스케일 명장면은 붉은 외계 대기인 하바가 서울 도심을 뒤덮는 장면이다. 외계 죄수들이 지구에서 탈옥하기 위해 외계 대기 하바를 폭발하려는 가운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욱한 하바 연기가 덮쳐오는 장면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단번에 끌어올리고 있다.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인상의 비주얼, 압도감과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음악과 연기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재난 상황이 눈 앞에 닥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 #2. “속이 뻥 뚫리는 느낌!” 기차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액션두 번째 스케일 명장면은 얼떨결에 현대로 오게 된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이 기차에 탑승하게 되고, 인간부터 외계인들까지 달리는 기차에 모이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의 향연이다. 뜻밖의 위기에 놓이게 되는 두 신선이 화려한 도술부터 화물칸 내부에 있는 물건을 활용한 공격까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고, 기차 위에서 펼치는 ‘썬더’(김우빈)와 ‘삼식이’(윤경호)의 스릴 넘치는 맞대결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질주하던 기차가 탈선하며 하늘 위로 떠오르는 장면은 압도적 규모감을 생생하게 전하며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 '외계+인'2부, 가파른 흥행세…개봉 2주 차 쏟아지는 호평

    '외계+인'2부, 가파른 흥행세…개봉 2주 차 쏟아지는 호평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호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주차에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가 실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거센 입소문 열풍을 타고 CGV 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2점을 기록하며 더욱 가파른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연 영화 '외계+인' 2부는 1월 1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외계+인' 2부, 쉽게 좁히지 못하는 격차…기대해보는 '찍먹'[TEN스타필드]

    '외계+인' 2부, 쉽게 좁히지 못하는 격차…기대해보는 '찍먹'[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영화 '외계+인' 2부가 1부의 흥행 부진을 쉬이 메우지 못하고 있다. 통상 영화 개봉 첫 주말은 해당 작품의 흥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로 꼽히는 시점이다. 2부는 1부의 첫 주말보다는 못 미치는 결과를 받았으나 아직 가능성은 있다.지난 10일 '외계+인' 2부가 개봉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판타지물이다.개봉일부터 '외계+인' 2부는 박스오피스 1위를 줄곧 지켜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영화 가운데 메인 경쟁작은 마땅히 없는 상황. '서울의 봄'은 지난해 11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상황으로, '웬만한 사람은 다 봤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서울의 봄'은 이미 누적 1200만 명을 넘기면서 더 이상 폭발적인 관객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 '노량' 역시 438만 명에서 주춤하고 있다.이에 한국영화에 대한 수요는 신작인 '외계+인' 2부로 쏠렸을 것. '서울의 봄'은 첫 주말이 지난 주 누적 189만 명을, '노량'은 168만 명을 모았다. 반면 '외계+인' 2부는 첫 주말을 보내고 누적 64만 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이나 '노량'에 비하면 적은 관객 수다. '외계+인' 1부가 첫 주말을 지나고 91만 명을 모았던 것보다 적은 수치다.2부의 첫날 관객 수도 1부의 60% 수준이었다. 첫 주말을 보낸 현재도 비슷한 수준. 쉽게 격차를 좁히지는 못하고 있다.다만 관

  • 어설펐던 류준열, '진짜 도술' 터득('외계+인2')

    어설펐던 류준열, '진짜 도술' 터득('외계+인2')

    류준열이 돌아왔다. 얼치기 도사에서 완성형 도사 '무륵'으로 귀환해 영화 '외계+인' 2부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는다.류준열이 연기한 무륵은 1부에서는 어설프게 남의 도술을 흉내 내며 경쾌한 웃음을 자아냈던 얼치기 도사였다면, 2부에서는 진짜 도술을 터득하며 점차 성장하게 되는 인물이다.매체, 장르, 역할의 경중과 무관하게 류준열이 그려낸 캐릭터는 그 자체로 뚜렷한 색과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돈’, ‘봉오동 전투’, '올빼미'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류준열은 '무륵'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도술 액션과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진짜 도사가 되어가는 인물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앞서 최동훈 감독은 “‘무륵’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류준열 배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린 캐릭터다. 너무 잘하는 배우인지라 캐릭터를 믿고 맡길 수 있었다"며 류준열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고스란히 드러낸 바 있다.'외계+인' 1부를 거쳐 '외계+인' 2부에서 무륵의 성장을 통해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일 류준열.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으며 스크린을 뚫고 나올 듯한 아우라로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류준열 "'외계+인' 멜로 아니라 아쉬워, 김태리는 좋아하더라" ('씨네타운')

    류준열 "'외계+인' 멜로 아니라 아쉬워, 김태리는 좋아하더라" ('씨네타운')

    배우 류준열이 영화 '외계+인'이 멜로 장르가 아닌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외계+인' 2부 출연 배우 류준열,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하선은 '외계+인' 2부 김태리(이안 역)과 류준열(무륵 역)의 혼인 장면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두 분이 감독님에게 멜로인지 물었더니 절대 아니라고 했다는데, 듣고 좋아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이유를 물었다.이에 류준열은 "사실 멜로이길 바랐다"며 "근데 아니라고 하니까 아쉬워하긴 좀 그랬다"고 답했다. 김태리는 "제가 너무 좋아해서 덩달아 좋아하는 척했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태리는 "멜로가 아닌데 혼인 장면 찍는 게 재밌었다"고 덧붙였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외계+인'2부, 돌아온 류준열…'탈덕 불가' 무륵 그 자체

    '외계+인'2부, 돌아온 류준열…'탈덕 불가' 무륵 그 자체

    배우 류준열이 얼치기 도사에서 완성형 도사 '무륵'으로 돌아왔다.류준열이 연기한 무륵은 1부에서는 어설프게 남의 도술을 흉내 내며 경쾌한 웃음을 자아냈던 얼치기 도사였다면, 2부에서는 진짜 도술을 터득하며 점차 성장하게 되는 인물이다.매체, 장르, 역할의 경중과 무관하게 류준열이 그려낸 캐릭터는 그 자체로 뚜렷한 색과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돈’, ‘봉오동 전투’, '올빼미'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류준열은 '무륵'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도술 액션과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진짜 도사가 되어가는 인물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앞서 최동훈 감독은 “‘무륵’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류준열 배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린 캐릭터다. 너무 잘하는 배우인지라 캐릭터를 믿고 맡길 수 있었다"며 류준열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고스란히 드러낸 바 있다.'외계+인' 1부를 거쳐 '외계+인' 2부에서 무륵의 성장을 통해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일 류준열.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으며 스크린을 뚫고 나올 듯한 아우라로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늘(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정우성·김윤석 바통 받고 질주할까…김태리→ '배우 복귀' 공명에 쏠린 시선 [TEN피플]

    정우성·김윤석 바통 받고 질주할까…김태리→ '배우 복귀' 공명에 쏠린 시선 [TEN피플]

    한국 영화의 흥행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서울의 봄'이 1000만,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을 앞둔 '외계+인' 2부와 '시민덕희'에 눈길이 쏠린다. 배우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주연 '외계+인' 2부는 시즌 1부터 화제였던 화려한 라인업이 관객들을 붙잡는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가 예매율 37%로 1위에 올라섰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오는 10일 개봉한다.'시민덕희'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을 그린 '시민덕희'가 통쾌한 결과까지 얻을 수 있을까.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 박병은 등의 만남이 화제다. 특히 '시민 덕희'는 공명의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인 만큼 기대된다.지난해 하반기 개봉된 한국 영화가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다.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어갔지만, 여전히 박스오피스 순위권 안에 들고 있다. 지난 주말(5일~7일)에 25만 8242명을 더해 누적 관객 1253만8565명이다.'서울의 봄'은 김성수 감독, 배우 정우성에게 첫 천만 타이틀을 안겨줬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관객의 분노를 자아냈다. 긴장감 넘치는 시나리오와 황정민, 정

  • [종합] 류준열, 청룡영화상 표정 해명에 "JYP 퍼포먼스 인상적, 덕분에 많은 연락 받아"('피식대학')

    [종합] 류준열, 청룡영화상 표정 해명에 "JYP 퍼포먼스 인상적, 덕분에 많은 연락 받아"('피식대학')

    배우 류준열은 제44회 청룡영화상 박진영의 축하 무대 당시에 대해 해명했다.7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웹예능 '피식쇼'에는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의 배우 류준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류준열은 지난 11월 24일 제44회 청룡영화상 당시에 박진영의 퍼포먼스를 보던 자신의 표정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카메라에 잡힌 류준열의 표정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것. 자신 역시 크게 이슈가 된 것을 알고 있다는 류준열은 "그냥 감명받은 거였다. 인상적이었다. JYP의 퍼포먼스가 진짜 미쳤다 싶었다. 저 리액션은 ‘정말 미쳤다’는 반응이었다. 뉴진스가 나왔을 땐 그 공연을 보면서 '너무 귀엽다' 싶었다. 퍼포먼스가 정말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날 뉴진스가 축하 무대를 먼저 했고 박진영 선배님은 후반부에 했다. 그래서 조금 피곤했다. 나는 나의 리액션이 정말 마음에 든다. 만능짤이라 유용해서 나도 많이 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진영에게 영상 편지를 쓰게 된 류준열은 "JYP 선배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정말 많은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 생일 때보다 더 많은 문자를 받은 덕분에 정말 따뜻한 연말을 보냈습니다. 존경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오는 1월 10일 영화 '외계+인' 2부로 돌아오는 류준열은 같이 작업한 최동훈 감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1년 개봉했던 '외계+인' 1부가 저조한 흥행 성적과 함께 혹평을 얻었던바.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은) 내가 아는 최고의 스토리텔러다. 1부에서 풀어놓은 모든 떡밥을 2부에서 회수했다"라며 2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2015년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