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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믹퀸' 이하늬 통했다…'밤에 피는 꽃' 시청률 고공행진

    '코믹퀸' 이하늬 통했다…'밤에 피는 꽃' 시청률 고공행진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코믹퀸의 저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2일 첫 방송 된 MBC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낮에는 수절과부,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의로운 일을 하는 ‘조여화’로 분한 이하늬는 코믹과 액션 모두를 차지게 소화했다. 특히 첫 방송부터 시청률 7.9%(전국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2회 방송에서는 시청률 8.2%(전국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까지 ‘밤에 피는 꽃’에서 이하늬는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매 순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조여화 캐릭터에 착붙한 이하늬의 코믹 연기는 빛을 발했다. 여화는 꽃님이(정예나 분)를 구하러 갔다가 파루가 울리자 겨우 사당으로 돌아왔고, 이에 연선(박세현 분)이 타박했지만 그럼에도 “오늘에서야 알았다. 내가 17 대 1이 된다는 것을”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여기에 연선이와 석재이(정소리 분)가 잔소리를 퍼붓자 도토리를 귀에 꽂고 틀어막는 장면은 현대의 이어폰을 연상케 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염흥집(김형묵 분)의 그림을 바꿔치기하러 가기 위해 연선의 손에 든 사당 열쇠를 뺏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 또한 웃음 포인트였다.부족한 실력으로 난을 치고 조신하게 물을 마시더니 공중에 분사하며 현란하게 다듬이질하는 코믹스러운 장면도 ‘코믹퀸’ 이하늬이기에 가능했다.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 분)이 먹는 것을 멀리하고 본성을 기르라는 말에 “하루 한 끼 풀만 먹으면 뒷간에 가지 못하면 몸과 마음이 더 정갈하지 못할 텐데”라며 울먹이듯 말하는 장면도 여화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순간이었다.이하늬는 다채

  • 이하늬의 자신감 通했다…'밤에 피는 꽃' 전국 시청률 8.2% 기록

    이하늬의 자신감 通했다…'밤에 피는 꽃' 전국 시청률 8.2% 기록

    배우 이하늬가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일당백으로 활약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 (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이 이 방송 2회 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  8.2% (전국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한 데 이어, 순간 최고 시청률이 10.7%까지 치솟으며 MBC의 새로운 흥행작 탄생을 알린 것. 이날 방송에서는 아비의 노름빚 때문에 팔려 간 꽃님(정예나 분)이를 되찾기 위해 필여각을 찾은 여화가 수호와 맞닥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설의 복면 미담을 찾던 수호는 얼굴을 가리는 너울을 쓴 여화에게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소?”라는 질문을 던지며, 정체를 의심했고, 팽팽하게 대치를 이뤄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위험한 상황에 당분간 밤 외출을 자제하려던 여화였지만, 불의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호조판서 염흥집(김형묵 분)이 자신이 아끼던 그림에 물 한 방울을 튀게 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나이 든 하인을 멍석말이해 초주검을 만들었다는 얘기에 대신해 복수를 결심한 것. 그는 늦은 밤 호조판서의 집에 몰래 잠입해 아끼던 호랑이 그림을 자신이 그린 고양이 그림으로 바꿔치기 하는 대담한 행동으로 통쾌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여화의 과거 이야기가 풀렸다. 조실부모한 여화한테 남은 유일한 가족이 갑자기 사라진 오라버니였고, 지금

  • [종합] 이하늬의 夜한 생활, 선 제대로 넘었다…2회만 '최고 10.7%' 돌파 ('밤에피는꽃')

    [종합] 이하늬의 夜한 생활, 선 제대로 넘었다…2회만 '최고 10.7%' 돌파 ('밤에피는꽃')

    ‘밤에 피는 꽃’이 웃음 가득한 스토리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2회는 시청률 8.2%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 또한 10.7%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앞서 1회 방송에서는 여화와 박수호(이종원 분)의 우연한 첫 만남, 그리고 여화의 코믹한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2회 방송에서는 노름빚을 대신해 잡혀간 꽃님이(정예나 분)를 구하기 위한 여화의 분투기가 그려졌다. 필여각에 들어선 여화는 수호에게 끌려가는 꽃님이를 발견한 뒤 그와 옥신각신했다. 이때 수호가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소?”라며 여화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수호는 여화의 손목에 난 상처를 보곤 낌새를 눈치챘다. 실랑이 끝에 꽃님이를 데려가게 된 여화의 뒤를 수호가 쫓았다.수호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여화가 자꾸 신경 쓰였다. 여화 또한 다듬이질을 하면서도 수호와 부딪친 순간들을 떠올리며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그런 여화의 현란하면서도 격한 다듬이질 장면은 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찐 웃음을 안겼다.호판댁에서 일하는 노비가 멍석말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바로 염흥집(김형묵 분)이 아끼는 산중백호도에 물이 튀겼다는 이유로 몰매를 가하고 내다 버린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여화는 한밤중 몰래 호판댁에 잠입, 산중백호도를 우스꽝스러운 그림으로 바꿔치기하며 염흥집의 화를 불러일으켰다.오라비의 공양을 드리러 가는 길, 여화는 화적떼로 가장한 배를 곯는 이들을 만나게 됐다. 이를 눈치챈 여화는 화적떼들에게 쌀을 건넸고, 지나가던 수호가 내막도 모른 채 들이닥쳤

  • [종합]이종원, 이하늬에 "반드시 잡을 것, 내 눈에 띄지 말라" ('밤에 피는 꽃')

    [종합]이종원, 이하늬에 "반드시 잡을 것, 내 눈에 띄지 말라" ('밤에 피는 꽃')

    조여화(이하늬 분)과 이종원(박수호 분)이 서로에 대해 의식하기 시작했다.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에서는 공양을 하러 가는 조여화(이하늬 분)의 험난한 여정이 그려졌다. 조여화는 '노름빚에 팔려간 여자아이는 객잔에서 하인으로 부리다가 양반가 첩실로 팔거나 기방에 넘기는 게 보통입니다'라는 얘기를 듣고 분노했다. 여화는 노름빚에 팔려갈 위기에 처한 꽃님이를 박수호(이종원 분)이 데려가려고 하는 것을 보고 "벌써 저자한테 팔린 거야? 내가 그 아이를 사겠소"라고 말했다.수호에게 여화는 "그쪽이 아이를 얼마에 샀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되팔겠소? 얼마가 됐든 두 배로 치를 테니"라고 말하며 거액을 제시하며 아이를 서로 데려가기 위해 대결을 벌였다. 오백냥을 치르고 결국 여화는 꽃님을 데려오고, 윤사봉(장소운 분)은 여화에게 "아비가 노름판에 또 팔 수 있으니, 내일부터 명도 각에서 일을 시켜볼까 하는데 아씨 생각은 어떠신지요"라고 제안했다.여화는 "좋은 생각이지요. 아무래도 곁에 두고 지켜보는 게 낫겠네요. 꽃님이 영특한 아이니 뭐든 다 잘할 겁니다"라고 안심했다. 황치달(김광규 분)은 수호에게 "이것 좀 살펴보게. 자네 녹봉에서 깔 금액일세. 이번엔 받을 게 없겠지?"라고 얘기했다. 수호는 "강필직(조재윤 분)이라는 자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황치달은 "그놈이 얼마나 돈에 환장한 놈인데 그랬겠지. 온갖 구린 데는 다 끼어있는 자이니 어디선가 보고도 남았을 게야"라고 말했다. 수호는 "지체 높은 대감들과도 친분이 두터워 보

  • 이하늬, '밤피꽃' 최고 8.8% 만든 장본인…이 구역 '액션X코미디 장인'

    이하늬, '밤피꽃' 최고 8.8% 만든 장본인…이 구역 '액션X코미디 장인'

    배우 이하늬의 파워가 ‘밤에 피는 꽃’에서도 역시 통했다.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1회부터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7.9%를 기록한 데 이어, 엔딩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8.8%까지 올랐다. 특히 첫 방송 시청률 수치는 MBC가 금토드라마를 시작한 이래, 첫 방송 시청률 중 역대 최고 기록으로 2024년 MBC 첫 금토드라마의 포문을 ‘밤에 피는 꽃’이 제대로 열었다는 평이다. 이 가운데 주연 배우 이하늬의 활약이 화제다.1회에서는 이하늬가 15년 차 과부 조여화 역을 맡아 낮에는 수절 과부로 밤에는 복면을 쓰고 담을 넘는 미담으로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이 흡인력 있게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집 담벼락 너머로는 단 한 발짝도 마음대로 나갈 수 없는 처지의 과부 여화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화는 좌의정 댁 맏며느리이자 남편의 얼굴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채 수절 과부가 된 신세로 죽은 남편의 위해 곡기를 강제로 끊거나, 바깥출입이 제한된 삶을 강요받는 처지였다. 특히 시누이 재이(정소리 분)에게 남편이 죽을 때 같이 죽었어야 했다는 악담을 들으면서도 못 들은 척해야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하지만 여화는 과부의 삶만 이어가지 않았다. 바로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몰래 나쁜 놈들을 처단하러 다니고 있었던 것. 사흘간 배를 곯고 있던 집에는 곡기를 주고, 멍석말이를 당한 노비에게는 약초를 주거나 의원에게 데려가는 ‘전설의 미담’ 복면 자객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내고 있었다. 하지만 몰래 자객 활동을 하던 중 여각에서 종사관 수호(이종원

  • 이하늬, 이중생활 시작…'밤에 피는 꽃' MBC 금토극 첫방 역대 최고 시청률

    이하늬, 이중생활 시작…'밤에 피는 꽃' MBC 금토극 첫방 역대 최고 시청률

    MBC '밤에 피는 꽃'의 첫 회 방송이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1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7.9%를 기록, 첫 방송부터 금토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여화(이하늬 분)와 수호(이종원 분)가 꽃님이를 두고 대치하는 엔딩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8%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기록은 MBC가 2021년 금토드라마를 시작한 이래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라 의미가 있다.'밤의 피는 꽃'은, 낮에는 조신한 수절과부로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나타나 의로운 일을 하는 여화의 다사다난한 스토리로 시작을 알렸다. 여화는 집문서를 팔아가며 투전을 하려는 아버지 때문에 곤경에 빠진 꽃님이(정예나 분)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복면을 쓰고 투전판을 찾았다. 현장을 급습한 여화는 그곳을 지키는 이들과 치열한 사투를 벌였고, 잠복 수사를 하던 수호와 우연한 첫 만남이 시작됐다. 수호는 얼떨결에 싸움에 휘말리게 됐고 여화가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파루의 종이 울리자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 분)에게 외출한 사실을 들킬 위험에 처한 여화는 재빠르게 담을 넘어 집안 사당으로 가 가까스로 고비를 넘겼다.수절과부 여화의 일상은 씁쓸했다. 시누이에게 구박과 함께 모진 말을 들어도 대꾸할 수 없었고 남편의 위패를 앞에 두고 그러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할 뿐이었다. 그런 가운데 여화의 시아버지 좌의정 석지성(김상중 분)의 등장은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성은 왕 앞에서는 충신의 면모를, 며느리 여화에게는 한없이 온화한 모습을, 아내 금옥에게는 다정함을 드러내는 인물이었다.고관 부인들의 모임인

  • 이세영 가고 이하늬 오는데…김유정♥송강 '마이 데몬', 하락세 어디까지[TEN스타필드]

    이세영 가고 이하늬 오는데…김유정♥송강 '마이 데몬', 하락세 어디까지[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김유정-송강이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의 경쟁작이 바뀐다. 상대는 7년 만에 MBC로 돌아온 이하늬다. '마이 데몬'은 종영까지 4회를 남기고 있다. 경쟁작이 바뀐 상황에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이하늬가 MBC 복귀작으로 선택한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역)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이종원 역)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MBC는 남궁민-안은진 주연의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이어 3연속 사극 드라마를 편성했다.남궁민과 안은진을 내세운 '연인'은 최고 시청률 12.9%(이하 전국 기준)로 종영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최고 시청률 9.6%이라는 성적표를 작성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시청률 10%를 넘지 못했지만, 종영 후에도 글로벌 OTT 플랫폼 Viu(뷰), 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물론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 중인 '마이 데몬'의 글로벌 인기와는 체감 차이가 난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과 함께 지난해 11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역)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역)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1월 10일 발표 기준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마이 데몬'은 TV 시리즈

  • [종합] 이하늬 '밤에 피는 꽃', '연인'·'열녀박씨' 이어 시청자들의 선택 받을까

    [종합] 이하늬 '밤에 피는 꽃', '연인'·'열녀박씨' 이어 시청자들의 선택 받을까

    작년, MBC 금토드라마 '연인'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흥행으로 MBC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2024년 갑집년의 첫 금토드라마인 '밤에 피는 꽃'은 앞선 두 드라마처럼 좋은 시청률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까. "우울한 시대에 힐링이 되는 드라마"라는 장태유 감독의 말처럼, '밤에 피는 꽃'은 어떤 의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까.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장태유,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이 참석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은 '홍천기'(2020), '별에서 온 그대'(2013), '뿌리깊은 나무'(2011), '바람의 화원'(2008) 등을 연출한 바 있다.그간 SBS에서 작품들을 해오다가 '밤에 피는 꽃'으로 첫 MBC 드라마를 하게 된 장태유 감독은 "어릴 때는 KBS, MBC밖에 없었다. 내가 91학번인데 SBS가 생겼다. SBS에서 반평생을 살았지만, 드라마 왕국은 MBC다라는 말을 들었다. 사극의 명가이기도 했고, 세트를 지닌 유일한 방송국이기도 하지 않나. 제작 환경이 좋았고, 사극을 한다면 정말 MBC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전 드라마인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흥행에 이은 후속작으로 따로 부담감은 없는지와 KBS '고려 거란 전쟁'과 동시간대에 붙는 것에 대해 장태유 감독은 "이전에 작품들이 너무 잘 되어서

  • '밤에 피는 꽃' 이종원 "9살 나이 차 이하늬와 아슬아슬한 러브라인, 많이 도와주셨다"

    '밤에 피는 꽃' 이종원 "9살 나이 차 이하늬와 아슬아슬한 러브라인, 많이 도와주셨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종원은 9살 나이 차이의 이하늬와의 로맨스를 언급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장태유,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이 참석했다.'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배우 이종원은 이기적인 외모와 능력까지 출중한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 역을 연기한다.'밤에 피는 꽃'의 대본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종원은 "내가 선택했다기보다는 감독님께서 나를 선택해주셨다.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수호라는 캐릭터가 단단하고 강인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9살 나이 차가 나는 이하늬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이종원은 "수호와 여화는 아슬아슬한 관계다. 대놓고 보여지는 러브라인이 아니라 선을 넘는 로맨스다. 수호가 무너지고 경계가 허물어지고 여화가 다가오는 모습이 설렘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많이 도와주셔서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출산 후 6개월부터 와이어 탔더라, 그 정도로 갈아넣은 작품"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출산 후 6개월부터 와이어 탔더라, 그 정도로 갈아넣은 작품"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하늬는 출산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장태유,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이 참석했다.'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배우 이하늬는 낮져밤이 본캐와 부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5년 차 수절 과부 조여화 역을 맡았다.3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한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 대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3년이나 됐나요?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 출산하고 나서 얼마 안 된 상황이었다. 일단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이건 진짜 내가 너무 하고 싶다. 오랜만에 신나서 벌렁벌렁한 느낌이었다. 장태유 감독님이 함께 하신다고 해서 더 좋았다. MBC인데 SBS 사극의 장인이시지 않나. '뿌리 깊은 그대', '별에서 온 그대' 등 장르를 막론하고 잘하시지 않나. 한 수 배우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의 민개인 역으로도 극장 관객들을 만나며, 브라운관에는 '밤에 피는 꽃'로 시청자들을 만나는바. 목표 시청률이 있느냐는 물음에 이하늬는 "'외계+인' 2부는 너무 감사한 것 같다. 더 재밌는데 극장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국 영화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라는 걱정할 때가 많다. 극장의 새해 첫 포문을 '외계+인' 2부가 연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밤에 피는 꽃

  • 첫방 D-DAY '밤에 피는 꽃'…수절과부 이하늬, 한 시도 조용할 날 없네

    첫방 D-DAY '밤에 피는 꽃'…수절과부 이하늬, 한 시도 조용할 날 없네

    이하늬가 곤란한 상황에 놓인다.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측은 이하늬의 스틸을 공개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역)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이종원 역)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수절과부의 이중생활'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밤에 피는 꽃'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조여화의 모습은 무척 흥미롭다. 1회 방송에서는 난 치는 솜씨가 일품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여화가 양반댁 부인들 앞에서 난 치기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체면을 중시하는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 분)이 지켜보고 있어 여화를 긴장하게 만든다.부인들의 기대와는 달리 붓을 든 여화는 울상을 하고 어쩔 줄 몰라 한다. 그녀의 난 치기 실력이 최초로 공개되는 순간, 여화는 손을 덜덜 떨며 안절부절못하지 못한다고 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잠시 뒤 여화는 옆에서 먹을 갈던 장소운(윤사봉 역)과 의미심장하게 눈빛을 주고받는다. 여화가 과연 눈앞에 닥친 위기에서 벗어나 난 치기를 완성하고 시어머니 금옥에게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1회 방송부터 버라이어티한 수절과부 여화의 스토리가 극적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 시도 조용할 날 없는 여화의 과부 라이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선 넘는 이중생활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선 넘는 이중생활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하늬가 반전 매력이 담긴 이중생활을 선보인다.8일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이하늬(조여화 역)의 180도 다른 모습이 담겨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이하늬는 코믹한 표정을 지어 보이다가도 검은 복면을 쓰자 눈빛이 확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낮에는 조신한 수절과부지만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백성들을 구하는 조여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하늬의 부캐 플레이가 기대된다.오로지 ‘나’로 살고자 했던 마음과 불타오르는 정의감으로 시작된 그녀의 이중생활은 절대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뜻하지 않게 이종원(박수호 역)과 얽혀 쫓기는 신세에 처하는가 하면 여러 고비를 겪으면서 여화의 은밀한 생활을 들킬 위태로운 상황도 벌어진다고.그 가운데 이하늬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화려한 액션까지 차지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자발적인 희생과 복종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그녀가 펼칠 다양한 이야기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이와 관련 장태유 감독은 “이하늬 배우는 코미디를 진짜 웃기게 연기해내는 재능을 가진 배우다. 또한 승마 실력, 각종 액션 동작을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함과 체력,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까지 모두 갖춘 배우다. 그녀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면서 “사이다 같이 톡 쏘는 퓨전사극의 맛과 사극인지 시트콤인지 모를 재미 포인트도 가득 담겨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 [TEN포토]영화 '외계+인 2부' 주역들 진짜 재미있어요

    [TEN포토]영화 '외계+인 2부' 주역들 진짜 재미있어요

    배우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윤경호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한국형 어밴져스 영화 '외계+인 2부' 파이팅!

    [TEN포토]한국형 어밴져스 영화 '외계+인 2부' 파이팅!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영화 '외계+인 2부' 주역들

    [TEN포토]영화 '외계+인 2부' 주역들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