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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이하늬 '외계인2부 사랑해주세요'

    [TEN포토]이하늬 '외계인2부 사랑해주세요'

    배우 이하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하늬 '1편은 씨앗을 뿌려놨고 2부에서는 열매를 따 먹으시면 된다'

    [TEN포토]이하늬 '1편은 씨앗을 뿌려놨고 2부에서는 열매를 따 먹으시면 된다'

    배우 이하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하늬 '깔끔한 블랙&화이트'

    [TEN포토]이하늬 '깔끔한 블랙&화이트'

    배우 이하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남궁민·최수종처럼 통할까…조정석→이하늬, 사극으로 흥행 정조준 [TEN피플]

    남궁민·최수종처럼 통할까…조정석→이하늬, 사극으로 흥행 정조준 [TEN피플]

    사극으로 재미를 본 방송사들이 2024년 연초에도 사극을 줄줄이 선보인다. '연인' 남궁민부터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까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가운데 조정석, 이하늬, 신세경, 박지훈 등도 사극 장르로 승부를 본다.2023년 MBC, KBS 드라마 침체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 건 사극이다. MBC는 상반기 '꼭두의 계절', '조선 변호사', '넘버스:빌딩 숲의 감시자' 등을 방송했지만, 최고 시청률이 5%도 넘지 못했다. 허덕이고 있던 MBC 드라마 판을 구원해준 건 '연인'이었다.'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병자호란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파트1과 파트2로 기간을 나눠서 방송했음에도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1위를 내주지 않았다. 시청률 역시 올 한해 MBC에서 10%를 돌파한 유일한 작품이다.현재 방영 중인 연인의 후속작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역시 사극이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회부터 동시간대 금토드라마 1위에 등극하며 쾌조 출발을 알렸다.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세영이 남궁민의 '연인' 흥행 바통을 잘 이어받았다. MBC는 '연인','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2023 MBC 연기대상'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놨다.KBS에 MBC '연인'같은 존재가 '고려 거란 전쟁'이다. 흥행 치트키였던 KBS 주말극이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고려 거란 전쟁'이 구원투수가 됐다. '고려 거란 전쟁'은 1회 5.5%를 기록,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회는 10%를 기록하기도.'고려 거란 전쟁'은 정통 사극이다.

  • 복면 과부 이하늬, 새빨개진 얼굴…이종원 근육질 몸매에 깜짝('밤에 피는 꽃')

    복면 과부 이하늬, 새빨개진 얼굴…이종원 근육질 몸매에 깜짝('밤에 피는 꽃')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28일 '밤에 피는 꽃' 측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역)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완벽한 종사관 수호(이종원 역)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하늬는 살려달라는 누군가의 간절한 외침에 "제가 해야 할 일은 해야지요"라며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순간 이종원에게 안긴 이하늬가 동공 지진이 일어나 옴짝달싹 못 하던 중, 이종원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여 분위기를 유쾌하게 반전시킨다.이어 왜 자꾸 따라오냐며 괴성을 지르고 이종원에게 달려드는 이하늬의 행동은 웃음 폭탄을 날린다. 낮에는 소복, 밤에는 무사복을 입고 종횡무진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이하늬의 파란만장한 복면 과부 일상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특히 이하늬가 이종원을 밀쳐내자 그의 옷고름이 풀어지면서 드러난 근육질 몸매가 여심을 사로잡는다. 그 모습을 본 이하늬의 빨개진 얼굴과 어쩔 줄 몰라 하는 순수한 면모는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이하늬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도 눈길을 끈다. "아씨 빨리요"라는 박세현(연선 역)의 다급한 목소리와 김상중(석지성 역)의 등장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얼어붙게 하고 있어 과연 이하늬는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숨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하늬는 여러 위기 상황 속에서도 "좌상 댁 며느리가 얼마나 위험한 사람인지 똑똑히 알려주마"라는 말로 당당하게 나선다. 갓에 도포까지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저세상 코믹 텐션…아슬아슬 이중생활 안 들킬까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저세상 코믹 텐션…아슬아슬 이중생활 안 들킬까

    배우 이하늬의 코민 연기가 기대되는 ‘밤에 피는 꽃’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완벽한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21일 공개된 영상 속 “저는 과부입니다. 과부는 죄인이지요”라고 말하며 벼랑 끝에 서 있는 이하늬(조여화 역)의 모습은 수절과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내 눈을 부릅뜨고 이를 꽉 깨문 채 위패를 들고는 죽은 남편을 탓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웃음 버튼을 자극한다. 곧이어 달이 뜨는 밤이 되자 이하늬는 복면을 쓰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등 화려한 액션을 펼치고 있어 캐릭터가 가진 극과 극 반전미를 뽐냈다.특히 담장 뒤에 숨어 있던 이하늬는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라는 이종원(박수호 역)의 목소리에 쥐도 새도 모르게 도망가고, 한복과 소복, 무사복 등 다채로운 착장으로 변신을 한 뒤 쉽게 잡히지 않겠다는 그녀의 능청스러운 면모가 코믹함을 배가시킨다. 또한 소복을 입고 칼을 빼드는 이하늬의 의미심장한 행동과 선비로 위장해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수염을 쓸어내리는 장면이 연이어 그려지면서 그녀가 펼칠 유쾌하고도 아슬아슬한 이중생활도 궁금해진다.이중생활을 넘어 다중생활을 펼치는 이하늬는 눈에 띄지 말라는 이종원의 말에 “쉽게 그냥 눈에 안 띈 걸로 합시다”라며 상황을 무마하려 하는데. 남모르게 백성들을 돕기 위한 일들을 벌여나가는 이하늬가 이종원에게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그 과정에

  • 이혜영 "이하늬에 ♥남편 후배 소개, 첫 만남에 서로 '뿅' 반해 결혼"

    이혜영 "이하늬에 ♥남편 후배 소개, 첫 만남에 서로 '뿅' 반해 결혼"

    배우 이혜영이 배우 이하늬 부부를 중매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혜영은 일상에서도 매칭 능력을 발휘한다며 "내가 이하늬를 소개했다. 같은 미용실 다니며 몇 번 보기만 했는데 괜찮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우리 남편 후배랑 같이 밥을 먹는데 이하늬의 얼굴이 딱 떠오르더라. 그래서 나랑 우리 남편, 이하늬와 신랑이 넷이 만났는데, 둘이 앉자마자 첫눈에 '뿅' 반하더라. 이어질 것 같다는 촉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혜영은 "이하늬 부부가 참 고마워하겠다"는 MC 김구라의 말에 "오히려 부담감을 선물로 줬다"며 "자꾸 아이 대모를 해달라고 하더라. 사실 내가 갓난 아기부터 아이를 키워본 적 없어서 큰 부담이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아나운서 강수정은 "대모 부탁은 정말 큰 거다. 부모가 없을 때 책임지는 큰 역할이다"며 "형부 재력 때문일까? 우리 아들도 있다"라고 농을 던졌다. 이에 질세라 MC 유세윤은 "나도 대모해줘 누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성 관계에서 촉이 좋다는 이혜영은 잘될 것 같지 않은 느낌도 잘 구별한다고. 이혜영은 "한번은 후배가 결혼식에 와 달라고 했다"며 "그때 느낌이 별로라서 '이번엔 안 간다'고 했다. 그 커플은 결혼 일주일 만에 헤어졌다"고 해 주목을 받았다.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6개월 만인 이듬해 6월 득녀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포토]영화 '와계인 2부' 내년에 만나요

    [TEN포토]영화 '와계인 2부' 내년에 만나요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년 1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하늬 '미스코리아 미소'

    [TEN포토]이하늬 '미스코리아 미소'

    배우 이하늬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년 1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하늬 '공중부양'

    [TEN포토]이하늬 '공중부양'

    배우 이하늬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년 1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하늬 '강렬한 레드'

    [TEN포토]이하늬 '강렬한 레드'

    배우 이하늬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년 1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하늬, 소복입고 칼 빼들었다…선 넘는 매력 장착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소복입고 칼 빼들었다…선 넘는 매력 장착 ('밤에 피는 꽃')

    배우 이하늬가 칼을 빼들었다.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이하늬는 극 중 낮에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수절과부로 살아가지만 밤에는 담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보살피는 십오 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 역을 맡았다. 그녀는 혼례 당일 신랑이 죽었다며 초례도 치러보지 못한 채 과부가 되어 밤이면 밤마다 눈물 바람 대신 치맛 바람을 휘날리며 담 넘는 이중생활을 펼친다.19일 단아하면서도 강단이 느껴지는 4차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앞서 공개된 1차, 2차, 3차 포스터에 이어 캐릭터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담아낸 이번 4차 포스터에는 이하늬가 마침내 창포검을 빼내 들었다.낮에는 조신한 과부인 이하늬가 이처럼 창포검을 빼든 이유는 다름 아닌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백성들을 위한 것으로 그녀는 불타오르는 정의감에 칼을 휘두르게 된다. 특히 오랜 시간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해 과연 그녀가 칼을 겨눌 최후의 상대는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4차 포스터에는 주인공 여화가 소복을 입은 채 칼을 뽑아들며 씨익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수절과부로서 냉혹한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펼치는, 그럼에도 항상 유머를 잃지 않는 ‘밤에 피는 꽃’의 여화를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창포검 포스터는 이하늬의 다양한 표정을 포착해야 하는 게 포인트였는데 순식간에 천의 얼굴을 보

  • 이하늬→조정석·임지연…방송가에 다시 불어온 '사극' 열풍[TEN스타필드]

    이하늬→조정석·임지연…방송가에 다시 불어온 '사극' 열풍[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방송가에는 다시 사극 열풍이 불고 있다. 배우 이하늬, 조정석, 신세경, 임지연 등이 사극 장르로 돌아오는 것. 사극 열풍이 다시 불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MBC '연인'부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조선 변호사', tvN '환혼: 빛과 그림자', '구미호뎐1938', SBS '꽃선비 열애사', KBS '고려 거란 전쟁', '혼례대첩', ENA '낮에 뜨는 달'까지. 나열된 이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장르가 '사극'이라는 점이다. 올해 방송하고, 방영 중인 사극 드라마는 총 10편이다. 그중 방영 중인 드라마 포함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긴 작품은 '연인' 뿐이다. '고려 거란 전쟁'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지난해 역시 '슈룹', '붉은 단심', '청춘월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이 방송됐다. 또한 '옷소매 붉은 끝동', '연모' 등도 국내를 넘어 넷플릭스 동시 방영으로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작품마다 시청률 차이는 극명하게 나타났지만, 계속해서 사극 드라마가 등장했다. 이는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다. 과거 많은 사극 드라마가 시청자와 만났다. 한 관계자는 "해마다 사극이 조금씩 가미 돼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등이 포함된 드라마가 등장했다. 로맨스가 특화된 틈에 적절히 '고려 거란 전쟁'과 같은 정통 사극이 부활했고,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뒷받침돼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극 드라마는 고정 시청자층이 형성된 장르이기도 하다. 방송사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 이하늬의 이중생활…신개념 여성 캐릭터 등장 ('밤에 피는 꽃')

    이하늬의 이중생활…신개념 여성 캐릭터 등장 ('밤에 피는 꽃')

    배우 이하늬의 이중생활을 담은 ‘밤에 피는 꽃’ 3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4일 조여화(이하늬 분)의 남다른 멋과 미(美)가 돋보이는 3차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지붕을 사이에 두고 위아래에 있는 조여화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방 안에 소복을 입고 조신하게 앉아 있는 조여화는 문을 활짝 열어둔 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이는 그녀가 평범한 수절과부는 아닐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반면 달이 뜬 한밤중 복면을 쓴 조여화가 지붕 위에 여유롭게 걸터앉아 있는 모습은 양면성을 가진 그녀의 삶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조여화가 펼칠 이중생활이 어떻게 그려질지 흥미를 고조시키며, 전에 없던 여성 캐릭터의 등장에 극에 대한 호기심을 솟구치게 한다. 극 중 초례도 치르지 못하고 과부가 된 조여화는 낮에는 사당에 올라가 곡을 하거나 삼강행실도를 써 내려가는 게 일이지만, 해가 지고 나면 비로소 그녀의 본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특히 밤마다 담을 넘어 백성들을 돌보던 조여화는 우연히 종사관 박수호(이종원 분)와 엮이게 되면서 특별한 공조를 펼치는 등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렇듯 공개된 3차 포스터에는 대비되는 낮과 밤의 풍경을 한 장에 담아내는가 하면, 상반된 착장을 한 인물의 반전미 넘치는 모습을 표현해내며 시선을 끌어당긴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조여화는 활짝 열린 대문 밖 세상

  • '외계+인' 2부 이하늬·진선규, 특유의 카리스마와 고난도 액션 선보인다

    '외계+인' 2부 이하늬·진선규, 특유의 카리스마와 고난도 액션 선보인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에서 배우 이하늬와 진선규가 각각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과 맹인 검객 능파로 분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부에서 어린 이안(최유리)의 절친 민선(김민서)의 이모로 등장하며 유쾌함을 더했던 관세청 수사관 민개인은 2부에서 외계 대기 하바의 폭발을 목격하고 본격적으로 사건에 개입한다. 이하늬는 고난도의 액션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오갈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은 "민개인이라는 캐릭터의 정체가 2부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능파는 고려시대의 맹인 검객으로 눈을 뜨기 위해 신검 쟁탈전에 뛰어드는 인물. 능파 역의 진선규는 눈을 가려도 발산되는 카리스마와 절제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검을 사이에 두고 이안(김태리), 자장(김의성) 등과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다고. 최동훈 감독은 "2부에서 신검을 찾기 위해 이 드라마에 개입하는 새로운 캐릭터 능파가 나오는데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외계+인' 2부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