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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연 은퇴' 이하늬, 발연기로 또 망가졌다…코믹 흥행 퀸 컴백[TEN스타필드]

    '돌연 은퇴' 이하늬, 발연기로 또 망가졌다…코믹 흥행 퀸 컴백[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이하늬가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로 또 망가졌다. 그는 굳건하게 지킨 '코믹 흥행 퀸'의 면모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부터 드라마 '열혈사제', '원 더 우먼'까지 '코믹 흥행 퀸'의 모습을 선보였다. '극한직업'은 1626만 명을 동원했고, '열혈사제'의 최고 시청률 17.8%, 원톱으로 나선 '원 더 우먼'의 최고 시청률은 17.8%를 기록했다.이하늬는 오는 14일 개봉하는 '킬링 로맨스'에 출연한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래는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한다.극 중 이하늬는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 역을 맡았다. 여래는 우연히 만난 조나단 나와 사랑에 빠져 결혼과 동시에 돌연 은퇴한다. 하지만 범우와 만나게 되면서 화려한 컴백을 꿈꾼다.전성기를 누리던 톱스타 여래가 한순간에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이는 전대미문의 SF 블록버스터 '낯선자들'에서 발연기를 선보였기 때문. 결국 악성 댓글에 지친 여래는 은퇴를 결심, 돌연 남태평양 콸라섬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자수성가한 재벌 조나단 나에게 한눈에 빠져 결혼한다.이하늬는 여래를 통해 당대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톱스타로 변신한다. 이와 동시에 전매특허

  • [종합] 웃음 터진 이하늬·요상했던 이선균, 공식 비튼 '킬링 로맨스'

    [종합] 웃음 터진 이하늬·요상했던 이선균, 공식 비튼 '킬링 로맨스'

    배우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영화 '킬링 로맨스'를 통해 기존 코미디 또는 로맨스 영화의 공식을 깨는 '요상한 동화'를 보여줬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의 이야기다. 여래는 자신의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옆집 이웃으로 우연히 만나 자신만의 기상천외 컴백 작전을 모의한다. '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과 '뷰티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는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라는 기조 아래 작업을 시작했다. 제목이 '킬링 로맨스'인 만큼 로맨스 장르 영화들의 공식은 배제하고 안티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를 완성했다.개봉을 앞둔 이원석 감독은 "너무너무 떨린다"는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킬링 로맨스'의 시작점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전했다. 이 감독은 "처음에 박정예 작가님한테 '킬링 로맨스' 대본을 받았을 때 남편을 죽이는 코미디를 한다고 했다"며 "대본 속 이야기의 맞지 않은 엇박자가 마음에 들었고, 재미있을 거 같아서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이원석 감독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을 레퍼런스로 많이 썼다고 했다. 그는 남편을 죽이는 소재와 관련 "솔직히 말해서 웃길 수 없는 소재, 우리나라에서는 코미디로 할 수 없는 영화다"라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 이하늬, '김태희♥' 비에게 감사 인사한 이유 "월드 스타, 완전 무보수"('킬링 로맨스')

    이하늬, '김태희♥' 비에게 감사 인사한 이유 "월드 스타, 완전 무보수"('킬링 로맨스')

    배우 이하늬가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부른 '여래이즘'의 원곡 주인공인 비에 대해 언급했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하늬는 여래 역을 맡았다. 여래는 화려한 스크린 컴백을 꿈꾸는 은퇴한 톱스타로 우연히 만난 조나단 나와 사랑에 빠져 결혼과 동시에 돌연 은퇴한다.이날 이원석 감독은 "가수 비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저는 '깡'도 유명해지기 전부터 좋아했다. '1일 1깡'을 했던 사람이다. '레이니즘'을 들으면 자신감이 샘솟는다. 뭔가 내 삶이 블링블링 해지는 느낌이 든다. 영화에서 사용된 '행복'은 과거를, '레이니즘'은 현재를 의미한다. 과거와 현재가 부딪히는 느낌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서울대 출신인 이하늬는 김태희와 절친한 사이다. 영화에 사용된 '레이니즘'의 주인공이자 형부인 비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이하늬는 "(비와) 통화했다. 영화에서 부른 '여래이즘' 가사가 '배드 보이'가 아니라 '배드 걸'이어야 했다. 그래서 녹음을 다시 해야 했다. 정말 흔쾌히 녹음을 해주셨다. 완전 무보수로 해주셨다. 의리 있는 '월드 스타'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

  • '킬링 로맨스' 감독 "오정세 특별 출연, 봉준호 감독 전화 아니면 안 받는다고" 농담

    '킬링 로맨스' 감독 "오정세 특별 출연, 봉준호 감독 전화 아니면 안 받는다고" 농담

    영화 '킬링 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특별 출연한 오정세에 대해 언급했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과 '뷰티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는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는 기조 아래 작업을 시작했다. 여기에 제목이 '킬링 로맨스'인 만큼 로맨스 장르 영화들의 공식은 배제하고 안티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를 완성했다.이날 이원석 감독은 "오정세 배우가 제 전화를 안 받는다고 했다. 봉준호 감독님의 전화가 아니면 안 받는다고 했다"면서 농담을 던졌다.그는 "오정세 배우와 그런 이야기 한 적 있다. '남자사용설명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야기하던 중에 찜찔방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가라오케를 하다가 실패해서 우울한 삶을 보내는 캐릭터가 됐을 거라고 말을 한 적이 있다. 정세 씨한테 특별 출연을 부탁했더니 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건대입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선균 "행복·사랑 강요한 나, 귀여움 받을 수 있는 악역이라 생각"('킬링 로맨스')

    이선균 "행복·사랑 강요한 나, 귀여움 받을 수 있는 악역이라 생각"('킬링 로맨스')

    배우 이선균이 영화 '킬링 로맨스' 속 조나단을 연기하면서 귀여움받을 수 있는 악역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선균은 조나단 나를 연기한다. 조나단 나는 광기와 집착의 아이콘이다. 콸라섬에서 여래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사랑에 빠진다.이날 이선균은 "코미디보다 만화로 과장된 캐릭터여서 주저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제가 인물에 다가간다고 생각했고, 나중에 캐릭터를 구축하고 나니 오히려 자유로웠다. 분장, 의상 팀이 조나단의 옷을 잘 입혀줬다. 가면 놀이 하듯이 팀워크가 좋았다. 리액션을 잘하면서 연기했다. 어차피 캐릭터는 많은 분의 도움으로 외형적인 게 만들어졌다. 상대방의 연기 보고 들으면서 재밌는 리액션이 나온다. 그게 플러스알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조나단이 악역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한 것 같진 않다.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라 제가 강요하는 사랑, 행복도 정말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강박에서 나왔다. 물론 누군가를 힘들게 하지만, 나쁘게 보이려고 한 건 아니었다. 영화의 톤 앤드 매너가 만화 같고 귀엽기 때문에 귀여움을 받을 수 있는 악역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 이하늬 "코미디? 늘 똑같이 가짜 아닌 진짜로 연기하는데…"('킬링 로맨스')

    이하늬 "코미디? 늘 똑같이 가짜 아닌 진짜로 연기하는데…"('킬링 로맨스')

     배우 이하늬가 영화 '킬링 로맨스'를 통해 코미디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하늬는 여래 역을 맡았다. 여래는 화려한 스크린 컴백을 꿈꾸는 은퇴한 톱스타로 우연히 만난 조나단 나와 사랑에 빠져 결혼과 동시에 돌연 은퇴한다.이날 이하늬는 "코미디 연기는 따로 두지 않는다. 오히려 찍고 나서 관객 등 외부에서 '코미디를 하셨네요'라고 말을 해야 제가 코미디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 코미디라고 하기에는 저는 똑같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진정성으로 해야 한다고 한다. 코미디는 타이밍도 맞아야 하고 센스도 있어야 한다. 또 엇박자의 묘미도 있어야 한다. 여러 가지 합이 만나야 코미디가 된다. 그래서 어렵다. 배우 입장에서는 항상 간절하고 가짜가 아닌 진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미디일수록 장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건대입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선균 "요상한 '킬링 로맨스', 처음 20분 의아함…'오픈 마인드'로 봐주시길"

    이선균 "요상한 '킬링 로맨스', 처음 20분 의아함…'오픈 마인드'로 봐주시길"

    배우 이선균이 영화 '킬링 로맨스' 초반 20분 의아함에 대해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봐달라고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선균은 조나단 나를 연기한다. 조나단 나는 광기와 집착의 아이콘이다. 콸라섬에서 여래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사랑에 빠진다.이날 이선균은 "'킬링 로맨스' 대본 처음 봤을 때 요상이었다. 일반적이지 않고 특이한 신들의 연속이 즐거웠다. 이원석 감독님의 전작인 '남자사용설명서'를 잘 봐서 감독님의 연출이 더해지면 시너지가 있지 않을까 해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큰 화면으로 영화를 처음 본 이선균은 "재밌게 봤다. 관객이 보기에는 초반 20분 정도는 '이거 뭐지?'라면서 의아함을 가질 것 같다. 저도 연기를 했지만, 당황스럽고 뜬금없는 노래 시퀀스가 있다. 본격적으로 3인이 만나는 불가마 신부터 재밌게 봤다. 그 처음의 의아함에 대해 오픈 마인드로 보면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건대입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하늬 "현웃 터진 '킬링 로맨스', 궁금한 마음…노래 잘 부를 필요 無"

    이하늬 "현웃 터진 '킬링 로맨스', 궁금한 마음…노래 잘 부를 필요 無"

    배우 이하늬가 영화 '킬링 로맨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원석 감독, 이하늬, 이선균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하늬는 여래 역을 맡았다. 여래는 화려한 스크린 컴백을 꿈꾸는 은퇴한 톱스타로 우연히 만난 조나단 나와 사랑에 빠져 결혼과 동시에 돌연 은퇴한다.이날 이하늬는 "'킬링 로맨스'를 책으로 봤을 때 하하하 웃는 현웃이라고 해야 하나. 웃음이 많이 터졌다. 실사로 영화로 세상에 나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마음이 컸다. 그런 궁금한 마음으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이하늬는 '킬링 로맨스'를 통해 '여래이즘', '제발' 등의 노래를 소화했다. 그는 "사실 굉장히 어려웠다. 뮤지컬 영화의 장르도 아니지 않나. '제발', '여래이즘'이라는 곡이 일상생활에서도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였다. 그래서 잘 부를 필요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저도 힘들 때 듣고, 위로받는 노래가 있다. 힘들 때 중얼거리면서 따라 부르는 노래가 있었다. 그런 것들을 생각했다. '제발' 같은 경우에 여래의 감정을 생각하며 접근했다. 동시로 했었던 게 음질이 좋지 않아 녹음실에서 녹음을 다시 했다. 아주 미묘한 차이로 동시를 따라갈 수 없었다. 발자국 때문에 쓰지 못할 줄 알았는

  • '돌연 은퇴 선언' 이하늬, 할 맛 난다…물 오른 코미디('킬링 로맨스')

    '돌연 은퇴 선언' 이하늬, 할 맛 난다…물 오른 코미디('킬링 로맨스')

    배우 이하늬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텐션으로 4월 극장가에 컴백한다.이하늬가 출연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하늬는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황여래 역을 맡았다. 그는 아름다운 미모부터 코믹 연기까지 거침없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이다.앞서 지난달 24일 진행된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서 이하늬는 "여래 캐릭터는 굉장히 독보적인 캐릭터다. 제가 소화하면서도 매력 있었다. 연기가 할 맛이 난다라고 생각이 들었던 캐릭터다"라고 밝혔다.연출을 맡은 이원석 감독은 "이하늬 씨가 맡은 여래 캐릭터는 현실도 아니고, 현실이기도 하고 이런 중요한 인물이다.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진짜 같아야 하고, 웃길 때는 웃겨야 하는 캐릭터다.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를 찾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이하늬 씨였다"라고 설명했다.이하늬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원 더 우먼', 영화 '침묵', '극한직업', '블랙머니', '유령' 등 사극부터 시대극,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소화했다.특히 이하늬는 코믹 장르에서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극한직업'부터 '열혈사제' 그리고 타이틀 롤 '원 더 우먼'까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시 이하늬"라는 호평을 얻었다. 다시 한번 맞춤 캐릭터를 만난 이하늬의 '킬링 로맨스' 속 활

  • 톱스타 이하늬, 대재앙 발 연기로 나락('킬링 로맨스')

    톱스타 이하늬, 대재앙 발 연기로 나락('킬링 로맨스')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에서 이하늬를 나락 가게 만든 '낯선자들' 포스터가 공개됐다.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킬링 로맨스'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이하늬가 영화 속 영화로 소화한 작품 '낯선자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낯선자들'은 지구에 낯선 자들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주 여전사의 이야기를 다룬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각종 광고와 드라마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로 거듭난 황여래(이하늬 역)가 여전사 역할에 도전해 대재앙에 가까운 발연기를 선보인 작품이다.'킬링 로맨스'에는 짧지만, 임팩트 강하게 등장할 예정으로 공개된 포스터는 이원석 감독 특유의 개성 있는 컨셉이 묻어나 있다. 황여래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콸라섬에서 조나단 나(이선균 역)를 만나게 되면서 은퇴를 결심하게 된다.이하늬는 "영화 속 황여래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한 것처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고 말했다. 예고편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황여래가 펼치는 발연기의 실체는 스크린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자수성가' 이선균, 돈 밝히고 가식적인 두 얼굴의 사업가('킬링 로맨스')

    '자수성가' 이선균, 돈 밝히고 가식적인 두 얼굴의 사업가('킬링 로맨스')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를 통해 생애 가장 화끈한 변신을 시도한 이선균의 캐릭터 프로필이 공개됐다.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킬링 로맨스'에서 자수성가한 한국인 사업가 이선균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이선균이 맡은 조나단 나는 남태평양 천혜의 자원이 넘치는 콸라섬에서 자수성가한 한국인 사업가다. 톱스타 황여래(이하늬 역)와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하지만, 자신의 사업에 은퇴한 여래를 활용하는 가식적인 사람이다.조나단 나 캐릭터는 외부적으로는 환경운동가이자 동물애호가를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콸라섬에서 타조 농장을 밀어버리고 사업을 진행하는 등 어떤 가치보다 돈을 중요시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개된 조나단 나의 프로필에도 가식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그린비전 운동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담겼다. 말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조나단 나의 모습에서 광기와 집착을 전혀 찾을 수 없다는 것이 킬링 포인트다.그린비전운동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사업가 프로필에서는 그의 프로페셔널한 사업가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평범하게 찍은 사진 속 희미하게 비치는 광기도 살짝 엿볼 수 있다. 이선균은 "'킬링 로맨스'를 촬영하면서 비주얼 변신을 위해 촬영 한 달 전부터 머리를 붙이고 다녔다. 아이라인은 너무 익숙해져서 크랭크업 후 거울을 보면 조금 허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한편 '킬링 로맨스&

  • "비빔밤 콘셉트" 달파란 감독, 직접 선정한 JOHN NA 죽여주는 OST('킬링 로맨스')

    "비빔밤 콘셉트" 달파란 감독, 직접 선정한 JOHN NA 죽여주는 OST('킬링 로맨스')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눈만큼 귀가 즐거운 영화로서 다양한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들로 채워졌다.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킬링 로맨스'에는 달파란 음악감독이 OST에 참여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달파란 음악감독은 영화 '독전', '암살', '곡성',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장르를 불문하고 스펙트럼 넓은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해 왔다. 그는 ""킬링 로맨스'의 음악은 비빔밥 콘셉트였다. 일반적인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장르와 상관없이 영화와 어울리면 갖다 쓰는 방식을 취했다"고 밝혔다.무엇보다 '킬링 로맨스'는 그간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다수의 대중음악이 등장한다. H.O.T.의 '행복', 비의 '레이니즘', 들국화의 '제발'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들이 캐릭터의 희로애락에 걸맞게 등장한다. 이 음악들은 모두 이원석 감독이 직접 선정하고 각본 단계에서부터 설정된 음악으로 적재적소에 등장하며 관객들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하늬가 직접 부른 곡, 달파란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한 솔로곡도 준비되어 있어 기성곡뿐만 아니라 영화 전체의 OST 완성도도 높였다. 달파란 감독은 "매 장면 장면이 워낙에 독특해서 매 장면, 장면을 작업하면서도 나 혼자서 웃으면서 작업했는데 재미있었던 기억"이라고 귀띔했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

  • 광기의 이선균, 이하늬 향한 집착 "다시 악플러들 우글거리는 판으로?"('킬링 로맨스')

    광기의 이선균, 이하늬 향한 집착 "다시 악플러들 우글거리는 판으로?"('킬링 로맨스')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캐릭터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킬링 로맨스' 속 이하늬, 이선균, 공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캐릭터 포스터에는 '킬링 로맨스'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세 주인공 여래, 조나단 나, 범우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담겼다. 조나단의 인형에서 벗어나 완벽한 스크린 컴백을 노리는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 여래. 포스터 이미지 속 꼭두각시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콸라섬이 배경인 이번 포스터에는 "나 한번 끝까지 가보려고. 죽든 살든"이라는 여래의 대표 대사도 담겨 그녀의 특별한 도전을 응원하게 된다. 광기와 집착의 아이콘 조나단 나의 캐릭터 포스터는 "오 허니~ 설마 진짜로 그 악플러들 우글거리는 판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거야?"라는 대사가 담겼다. 여래에게 공포심을 주입하는 조나단 나의 섬뜩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대사다. 잘 맞는 슈트에 아이라인, 포마드 머리까지 변신한 이선균의 비주얼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마지막으로 용기와 순수의 아이콘 범우는 대형견을 연상하게 만드는 이미지가 사랑스럽다. 여래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달리는 범우는 "저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중학교 때부터 누나 팬이었어요"라는 대사를 통해 여래와의 관계를 보여준다. 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모니카 "나의 터닝 포인트 '킬링 로맨스', 춤으로 풀 수 있다는 용기 생겨"

    모니카 "나의 터닝 포인트 '킬링 로맨스', 춤으로 풀 수 있다는 용기 생겨"

    안무가 모니카가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에 참여했다.3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니카가 '킬링 로맨스'에 안무가로 참여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킬링 로맨스'는 비주얼, 스토리, 음악, 캐릭터 모두 예측을 벗어난 재미를 찾으려 노력한 영화. 세상에 없던 것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한 이원석 감독이 특히 신경 썼던 부분은 바로 영화 속에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안무 장면들이다.일찍이 모니카의 실력을 눈여겨본 이원석 감독은 영화 안무 감독으로 참여 제안을 했고 모니카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모니카는 "'킬링 로맨스'는 댄스 산업을 벗어난 첫 번째 작품이다. 이원석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작품들을 할 때도 연기라는 개념을 넣어보려 노력하는 편이며 서사적인 것, 시나리오적인 것을 춤으로 풀어볼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 작품이다. 나에게 '킬링 로맨스'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모니카의 손길이 닿은 '킬링 로맨스'의 안무 장면들에 이원석 감독의 특별한 연출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상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모니카는 "'킬링 로맨스'는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말이 떠오르는 영화"라며 누가 보느냐에 따라 장르가 달라지는 영화에 대해 귀띔했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

  • 허리 꽉 조인 이하늬, 50년대 영화서 튀어나왔네…이선균은 관종룩('킬링 로맨스')

    허리 꽉 조인 이하늬, 50년대 영화서 튀어나왔네…이선균은 관종룩('킬링 로맨스')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의 세 주인공의 패션 스타일이 시선을 끈다.2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킬링 로맨스' 세 주인공인 이하늬, 이선균, 공명의 3인 3색 패션 스타일 스틸을 공개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영화 '킬링 로맨스'는 배우들의 개성 강한 스타일링이 볼거리인 작품. 은퇴한 톱스타 여래 역의 이하늬는 완벽한 핏을 선보이는 클래식룩을 완성했다. 조나단 나가 만든 성에 갇혀 사는 느낌을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은 50년대 룩에서 여래의 이미지를 착안했다. 자연스러움과는 반대로 꽉 조이는 허리, 비비드한 색감, 클래식한 투피스와 드레스 등은 고전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래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점차 변화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섬나라 재벌이자 광기와 집착의 끝판왕 캐릭터인 조나단 나의 이선균은 블링블링한 관종룩을 선보인다. 앞선 제작보고회에서 헤어 스타일링도 감독과 깊은 상의 끝에 결정했을 만큼 조나단 나 캐릭터에 대한 이선균의 열정은 뜨거웠을 터. 슈트 한 벌, 트레이닝 복 한 벌에서도 명품 스타일을 추구하는 조나단 나의 룩들은 그동안 이선균의 필모그래피에서는 보지 못했던 화려한 모습이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고독한 사수생이자 여래바래 팬클럽 3기인 범우는 보다 요즘 세대에 근접한 스타일링으로 접근했다. 최근 유행하는 Y2K스타일에 사수생으로서 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