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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 꽉 조인 이하늬, 50년대 영화서 튀어나왔네…이선균은 관종룩('킬링 로맨스')

    허리 꽉 조인 이하늬, 50년대 영화서 튀어나왔네…이선균은 관종룩('킬링 로맨스')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의 세 주인공의 패션 스타일이 시선을 끈다.2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킬링 로맨스' 세 주인공인 이하늬, 이선균, 공명의 3인 3색 패션 스타일 스틸을 공개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영화 '킬링 로맨스'는 배우들의 개성 강한 스타일링이 볼거리인 작품. 은퇴한 톱스타 여래 역의 이하늬는 완벽한 핏을 선보이는 클래식룩을 완성했다. 조나단 나가 만든 성에 갇혀 사는 느낌을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은 50년대 룩에서 여래의 이미지를 착안했다. 자연스러움과는 반대로 꽉 조이는 허리, 비비드한 색감, 클래식한 투피스와 드레스 등은 고전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래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점차 변화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섬나라 재벌이자 광기와 집착의 끝판왕 캐릭터인 조나단 나의 이선균은 블링블링한 관종룩을 선보인다. 앞선 제작보고회에서 헤어 스타일링도 감독과 깊은 상의 끝에 결정했을 만큼 조나단 나 캐릭터에 대한 이선균의 열정은 뜨거웠을 터. 슈트 한 벌, 트레이닝 복 한 벌에서도 명품 스타일을 추구하는 조나단 나의 룩들은 그동안 이선균의 필모그래피에서는 보지 못했던 화려한 모습이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고독한 사수생이자 여래바래 팬클럽 3기인 범우는 보다 요즘 세대에 근접한 스타일링으로 접근했다. 최근 유행하는 Y2K스타일에 사수생으로서 실용

  • [TEN피플] '물 만난 물고기' 이하늬, 대놓고 예쁜 '미스 유니버스'의 컴백

    [TEN피플] '물 만난 물고기' 이하늬, 대놓고 예쁜 '미스 유니버스'의 컴백

    "엄청난 배우가 될 거라고 느꼈다. 물 만난 고기처럼 자유롭게 논다는 표현이 맞을까. 그 정도로 많이 배웠다."배우 이하늬를 두고 이선균이 한 말이다. 물 만난 물고기같이 논 이하늬가 대놓고 예쁜 캐릭터로 스크린에 컴백한다.이하늬는 오는 4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에 출연한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영화 '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과 '뷰티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는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는 기조 아래 작업을 시작했다. 여기에 제목이 '킬링 로맨스'인 만큼 로맨스 장르 영화들의 공식은 배제하고 안티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를 완성했다.이하늬는 '킬링 로맨스' 시나리오를 보고 한국 영화로 세상에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했다. '남자사용설명서'의 마니아 중 한 명이었다는 그는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내가 하고 싶은 건 이거야'라고 책을 쓰셨다"고 귀띔했다.앞서 '킬링 로맨스' 티저 포스터, 스틸, 예고편 등이 공개되자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하늬, 이선균도 뜨거운 반응을 알고 있었다고. 극 중 이하늬는 여래 역을 맡았다. 여래는 톱스타로 인기를 구가하던 중 발연기로 인해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하면서 은퇴를 결심하는 인물이다."중간이 없이 던졌다"고 밝힌 이하늬. 그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만들겠다는 일념과 다짐이 느껴졌다. 나단

  • 이하늬, 발연기로 추락→이선균 광기 어린 집착…아드레날린 대폭발('킬링 로맨스')

    이하늬, 발연기로 추락→이선균 광기 어린 집착…아드레날린 대폭발('킬링 로맨스')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아드레날린 폭발을 예고하는 '킬링 로맨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클래식한 룩으로 톱스타 여래의 아우라를 뽐낸 이하늬, 비주얼 천재이자 콸라섬 재벌 조나단 나로 변신한 이선균, 여래바래 팬클럽 3기이자 고독한 사수생 범우 역의 공명까지 각 캐릭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마치 명화 속 모델이 된 듯한 세 배우는 올봄 관객들을 피할 수 없는 매력 지옥으로 안내할 예정이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이원석 감독이 선사하는 신선한 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 없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기조 아래 완성한 '킬링 로맨스'의 세계관을 담은 첫 영상은 시작부터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 비의 '레이니즘'을 개사한 OST '여래이즘'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다소 충격적인 광고 영상으로 시작한다. 광고와 영화까지 승승장구 톱스타로 사랑받았지만 한 편의 발연기 작품으로 인해 국민 조롱거리가 된 여래(이하늬).그리고 그녀를 사랑으로 구제한 섬나라 재벌 조나단 나(이선균)의 러브 스토리는 한 편의 동화 같은 해피 엔딩을 예고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조나단 나의 광기 어린 집착이 드러나면서 '킬링 로맨스'의 새로운 서스펜스가 시작된다. 예고편에서는 여래의 컴백 결심과 이를 돕는 범우의

  • [TEN 포토] 이하늬 '보조개 미소'

    [TEN 포토] 이하늬 '보조개 미소'

    배우 이하늬가 2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이하늬, 이선균, 배유람 등이 출연하고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하늬 '톱스타 여래'

    [TEN 포토] 이하늬 '톱스타 여래'

    배우 이하늬가 2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이하늬, 이선균, 배유람 등이 출연하고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선균-이하늬 '파스타이후 12년만에 호흡'

    [TEN 포토] 이선균-이하늬 '파스타이후 12년만에 호흡'

    배우 이하늬와 이선균이 2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이하늬, 이선균, 배유람 등이 출연하고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선균-이하늬 '기대되는 부부조합'

    [TEN 포토] 이선균-이하늬 '기대되는 부부조합'

    배우 이하늬와 이선균이 2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이하늬, 이선균, 배유람 등이 출연하고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선균-이하늬-배유람 '킬링 로맨스 주역들'

    [TEN 포토] 이선균-이하늬-배유람 '킬링 로맨스 주역들'

    이선균,이하늬,배유람이 2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이하늬, 이선균, 배유람 등이 출연하고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어쩌면 이민 가야 할지도" 이하늬·이선균, 꽁꽁 숨겨놓은 미친 뿜뿜('킬링 로맨스')

    [종합] "어쩌면 이민 가야 할지도" 이하늬·이선균, 꽁꽁 숨겨놓은 미친 뿜뿜('킬링 로맨스')

    캐릭터를 위해 중간이 없이 자기를 버린 배우 이하늬, 이선균, 배유람이 영화 '킬링 로맨스'로 특급 웃음을 예고했다.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석 감독, 배우 이하늬, 이선균, 배유람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과 '뷰티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는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는 기조 아래 작업을 시작했다. 여기에 제목이 '킬링 로맨스'인 만큼 로맨스 장르 영화들의 공식은 배제하고 안티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를 완성했다.이날 이원석 감독은 "'킬링 로맨스' 줄거리는 다 아시죠?"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되게 재밌는 영화다. 저한테는 항상 우리나라에서 극단적인 시나리오만 들어온다. '킬링 로맨스'는 가장 평범하고 잘 쓴 시나리오였다"고 말했다.이어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겠다고 하더라. 하고 싶은 거 다 해주겠다고 하는 말은 평생 들을 수 없는 말이다. 어릴 때부터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는데, 돈까지 주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여러 가지 상황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 배우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다. 그 이상을 해줬다"고 덧붙였다.이하늬, 이선균, 공명, 배유람 등의 라인업을 완성해 하고 싶은 걸 다 한 이원석 감독이다. 그는 &quo

  • 이원석 감독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겠다는 킬링 로맨스', 가장 평범"

    이원석 감독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겠다는 킬링 로맨스', 가장 평범"

    이원석 감독이 영화 '킬링 로맨스'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석 감독, 배우 이하늬, 이선균, 배유람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과 '뷰티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는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는 기조 아래 작업을 시작했다. 여기에 제목이 '킬링 로맨스'인 만큼 로맨스 장르 영화들의 공식은 배제하고 안티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를 완성했다.이날 이원석 감독은 "'킬링 로맨스' 줄거리는 다 아시죠?"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되게 재밌는 영화다. 저한테는 항상 우리나라에서 극단적인 시나리오만 들어온다. '킬링 로맨스'는 가장 평범하고 잘 쓴 시나리오였다"고 말했다.이어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겠다고 하더라. 하고 싶은 거 다 해주겠다고 하는 말은 평생 들을 수 없는 말이다. 어릴 때부터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는데, 돈까지 주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여러 가지 상황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 배우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다. 그 이상을 해줬다"고 덧붙였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선균 "허전한 아이라인 후유증 有…'미스터트롯3' 나가자고"('킬링 로맨스')

    이선균 "허전한 아이라인 후유증 有…'미스터트롯3' 나가자고"('킬링 로맨스')

    배우 이선균이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화끈한 변신을 시도한 가운데, '미스터트롯3'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석 감독, 배우 이하늬, 이선균, 배유람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이선균이 분한 조나단은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남태평양 콸라섬으로 입국한 여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재벌이다.이날 이선균은 "과장된 캐릭터 처음이다. 오롯이 그쪽(조나단)으로 갔다. 조나단 쪽으로 가서 연기를 했다. 캐릭터를 구축하다 보니까 더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머리부터 콧수염 분장, 의상까지 도움이 있었다. 후유증이 있었다. 아이라인을 그리는데 허전하더라"고 덧붙였다.이하늬는 "아이라인이 없어서 허전하다고 하더라. 그리고 다닐까라고 하더라. 오빠의 부캐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선균은 "저희끼리 '미스터트롯3'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이하늬-이선균-배유람-이원석 감독 '킬링 로맨스 화기애애'

    [TEN 포토] 이하늬-이선균-배유람-이원석 감독 '킬링 로맨스 화기애애'

    이하늬, 이선균, 배유람, 이원석 감독이 2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이하늬, 이선균, 배유람 등이 출연하고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하늬 "몸무게까지 대본에…가장 예뻤어야 하는 캐릭터 처음"('킬링 로맨스')

    이하늬 "몸무게까지 대본에…가장 예뻤어야 하는 캐릭터 처음"('킬링 로맨스')

      배우 이하늬가 영화 '킬링 로맨스'를 통해 가장 예뻤어야 했던 캐릭터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석 감독, 배우 이하늬, 이선균, 배유람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하늬는 여래 역을 맡았다. 여래는 톱스타로 인기를 구가하던 중 발연기로 인해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하면서 은퇴를 결심하는 인물.이날 이하늬는 "가장 예뻤어야 하는 캐릭터를 처음 만났다. 몸무게나 '너는 어떨 때 완성형이야' 등 대본에 그걸 써놓으셨더라. 비주얼적으로 그렇고 아름다움의 상징처럼 성안에 갇혀 있는 박제된 것 같은 살아 숨쉬긴 하지만, 박제된 인간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옷도 정형화됐다. 그런 부분도 신경 많이 썼다. (그동안) 비주얼을 신경 쓰면서 촬영한 게 없었던 것 같다. 여배우들이 가진 고초가 있지 않나. 확장된 버전의 여래가 이해되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하더라. 나단과 도피 결혼을 하게 되는데, 조금씩 여래가 이건 아니라고 생각 품는다"고 덧붙였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나르시시즘 재벌가 이선균 "이하늬와 인연, 궁금증 유발 성공"('킬링 로맨스')

    나르시시즘 재벌가 이선균 "이하늬와 인연, 궁금증 유발 성공"('킬링 로맨스')

    배우 이선균이 영화 '킬링 로맨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석 감독, 배우 이하늬, 이선균, 배유람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이선균이 분한 조나단은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남태평양 콸라섬으로 입국한 여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재벌이다.이날 이선균은 "도대체 무슨 영화냐. 장르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분이 많았다. 저희끼리도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스틸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행복하게 찍은 작품이라 아직 개봉 전이지만 궁금증 유발은 성공적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선균은 "대본을 재밌게 봤다. 유니크함과 어울리는 감독님과 대본이라고 생각했다. 개인 일정 때문에 미국 가기 전에 감독님과 만났다. 하늬 씨가 긍정적으로 고민 중이라고 하더라. 그러다가 미국에서 하늬 씨를 우연히 만났다.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이하늬와 이선균은 "서로 맞잡고 할 거야?', '괜찮지 오빠?'라고 했다. 정말 큰일 나니까 10번을 '계속할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하늬 "하고 싶은 거 다 해, 전무후무한 일념·다짐 느껴져"('킬링 로맨스')

    이하늬 "하고 싶은 거 다 해, 전무후무한 일념·다짐 느껴져"('킬링 로맨스')

    배우 이하늬가 영화 '킬링 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의 연출작 '남자사용설명서' 마니아라고 밝혔다.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석 감독, 배우 이하늬, 이선균, 배유람이 참석했다.'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극 중 이하늬는 여래 역을 맡았다. 여래는 톱스타로 인기를 구가하던 중 발연기로 인해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하면서 은퇴를 결심하는 인물.이날 이하늬는 "대본을 봤을 때 영화가 한국 영화로 세상에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영화적인 영화를 찾기 힘든 시기였다. '이야기가 이렇게 된다고?'라면서 반전의 반전의 영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이원석 감독님의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도 마니아적인 영화이지 않았나. 제가 마니아 중 하나였다. 너무 궁금했다. '너하고 싶은 거 다 해, 내가 하고 싶은 건 이거야'라고 책을 쓰셨다. 이 대본에 연출이면 어떻게 될까 싶더라. 조나단이 선균 배우면 이것도 또한 세상에 없던 미장센과 연기,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이하늬는 "정말 중간이 없이 던졌다.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만들겠다는 일념과 다짐이 느껴졌다. 나단이 옆에 있는 여래가 어떨까 싶었다. 액션과 리액션처럼 상호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영향이 있더라. 여래 자체도 굉장히 독보적인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