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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열 "두 번째 호흡 김태리, 시작부터 좋아…'다음 거 뭐할래?'라고 의지"('외계+인')

    류준열 "두 번째 호흡 김태리, 시작부터 좋아…'다음 거 뭐할래?'라고 의지"('외계+인')

    배우 류준열이 영화 '외계+인'을 통해 김태리와 두 번째 호홉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본격적으로 외계인의 세계관을 다룬다.극 중 류준열은 무륵을 연기한다. 무륵은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인물. 고려 말 자칭 그 유명한 마검신묘이지만 현실은 어설프게 남의 도술을 흉내 내는 얼치기 도사다. 최동훈 감독은 류준열의 모습을 상상하며 시나리오를 썼다고.이날 류준열은 "사극은 처음이다. 무륵은 얼치기 도사지만 사실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칭 마검신묘라고 이야기한다. 본인은 대단한 도사라고 생각한다. 현실은 얼치기다. 이런 인물이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찾아서 우왕, 좌왕이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고 말했다.류준열은 김태리와 '리틀 포레스트'에 이어 '외계+인'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류준열은 "확실히 두 번째 호흡이니만큼 좋았다. 제가 많이 의지했다. 시작하면서부터 좋았다. 그래서 '다음 거 뭐 할래?'라고 했다. 그만큼 제가 의지했다"고 했다.이에 김태리는 "오빠가 저한테 의지했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더 많이 의지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영화 첫 촬영이 저희 둘의 신으로 시작했다. 떨렸고 무섭고, 긴장됐다. 현장에 갔더니 류준열이 있어 편하더

  • 소지섭 "편하게 촬영했지만…'외계+'인', 김우빈 아니었으면 못 마쳤다"

    소지섭 "편하게 촬영했지만…'외계+'인', 김우빈 아니었으면 못 마쳤다"

    배우 소지섭이 김우빈이 아니었으면 영화 '외계+인'을 마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본격적으로 외계인의 세계관을 다룬다.극 중 소지섭은 문도석 역을 맡았다. 문도석은 범인을 잡는 데 몰두하는 강력계 형사로서 외계인에 쫓기는 인물. 소지섭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이날 최동훈 감독은 "왜 소간지로 불리는지 알겠더라. (문도석은) 간지나게 쫓기는 사람이었으면 했다. 소지섭 씨가 마지막으로 캐스팅되면서 조합이 완성됐다"고 밝혔다.소지섭은 "쫓기고 있지만 형체가 없이 촬영했다. 그러다 보니 상상력을 발휘해서 촬영을 해야 했다. 다른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데, '외계+인'은 그려지지 않더라. 그래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영상과 최동훈 감독님의 정확한 디렉션이 있어서 편하게 촬영했다. '외계+인' 시나리오를 보고 '가능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머릿속으로 그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소지섭은 "블루 스크린과 상상하면서 촬영했다. 영상 노트가 있어서 편하긴 했지만 외로웠다. 외로울 때쯤 (김)우빈이가 오더라. 멀리 있지만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나더라. 그 기분으로 촬영했다

  • [TEN 포토] 외계+인 1부 환상적인 조합

    [TEN 포토] 외계+인 1부 환상적인 조합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우빈 '조각 외모'

    [TEN 포토] 김우빈 '조각 외모'

    배우 김우빈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동훈 감독 "7년만 신작 '외계+인', 1부·2부로 나눈 이유는…"

    최동훈 감독 "7년만 신작 '외계+인', 1부·2부로 나눈 이유는…"

    최동훈 감독이 영화 '외계+인'을 1, 2부로 나눈 이유를 밝혔다.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본격적으로 외계인의 세계관을 다룬다.이날 최동훈 감독은 "7년 만에 개봉하는 거라 얼떨떨하다. 7년 동안 기다렸던 날이 오늘이 아닌가 싶다"고 인사를 건넸다.그는 '외계+인'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외계인이라고 하면 설레기도 하고 공포스럽기도 했다. 어린 시절을 재밌게 해준 상상력이기도 했다. '현실이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으로 만든 영화"라며 "한국 고전 설화의 세계와 코리안 마법 세계가 함께 펼쳐진다면 재밌는 영화가 될 것 같았다. SF이기도 하고 판타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최동훈 감독은 "'외계+인'은 실제로 시나리오 쓰는 게 힘들었다. 2년 반 쓰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써봤다. 다른 이야기도 많다. 점점 이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확장이 되더라. 이야기의 분량이 많다"고 털어놨다.이어 "저는 언제나 4시간짜리 영화를 2시간 20분으로 줄여본 경험이 있어서 '외계+인'이 하나의 영화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1, 2부로 나뉜 건 분량이 많아서 그렇다기보다 연작으로 가야 드라마틱한 구성이 나올 것 같았다. 고난의 과정이 있겠지만, 두 편을 동시에 찍자고 결정했다"

  • 김태리 "기계 체조·사격 배워…'미션'에 이어 총기와 친해지는 시간"('외계+인')

    김태리 "기계 체조·사격 배워…'미션'에 이어 총기와 친해지는 시간"('외계+인')

    배우 김태리가 영화 '외계+인' 속 이안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한 점에 대해 언급했다.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본격적으로 외계인의 세계관을 다룬다.극 중 김태리는 이안으로 분했다. 이안은 630년 전 고려 말에 권총을 들고 다니는 정체 모를 여인이다. 천둥을 쏘는 처자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지만 언제 어디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누구도 알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날 김태리는 이안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물음에 "곰곰이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주변 사람들한테 계속 물어봤다. 많은 걸 준비했었다. 서치를 해본 결과 제가 무술을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액션 스쿨도 다니고 기계 체조도 배웠다. 사격도 하러 다녔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때도 했었지만 다시 총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우빈 "'외계+인', 6년 만 영화…흥분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김우빈 "'외계+인', 6년 만 영화…흥분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배우 김우빈이 6년 만에 영화 '외계+인'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본격적으로 외계인의 세계관을 다룬다.극 중 김우빈은 가드 역을 맡았다. 가드는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인물. 그는 2016년 개봉한 영화 '마스터'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앞서 최동훈 감독은 "언제나 김우빈 배우와 영화를 같이 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이날 김우빈은 "'외계+인'은 6년 만의 영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드를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구에 존재한다. 가드로서 말을 하고 행동할 때는 주변 인물이나 상황에 동요되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흥분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세상 어딘가에 가드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고 덧붙였다.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김우빈에게 잡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우빈은 "염라대 오르려면 '외계+인'을 세 번 이상 보고, 주변에 3인 이상에게 영화가 재밌다고 홍보한다면 후보에 오르지 않을까"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외계+인' 1부는 오

  • [TEN 포토] 김우빈 '6년만에 영화 찍었어요'

    [TEN 포토] 김우빈 '6년만에 영화 찍었어요'

    배우 김우빈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얼치기 류준열→가드 김우빈·천둥 쏘는 김태리…상상 초월 SF판타지('외계+인')

    얼치기 류준열→가드 김우빈·천둥 쏘는 김태리…상상 초월 SF판타지('외계+인')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가 전에 없던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보도 스틸 12종을 공개했다.22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 보도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공개된 보도 스틸은 고려와 현대를 오가는 독창적인 스토리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완성한 강렬한 캐릭터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분)이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거리를 활보한다. 이를 통해 캐릭터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엿보게 하며 류준열의 한층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여기에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김우빈 분)의 임무 수행 과정을 포착한 스틸은 새로운 국면의 스토리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신검을 찾아 헤매는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분)의 스틸은 모두가 차지하고자 하는 신검의 숨겨진 정체와 이를 둘러싸고 펼쳐질 예측불허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다.알 수 없는 이유로 외계인에 쫓기는 형사 문도석(소지섭 분)의 급박한 표정 변화를 포착한 스틸은 의문의 사건을 목격한 문도석 앞에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까. 그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한 무기를 자랑하는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 분)과 청운(조우진 분)의 익살스러운 매력을 담은 스틸은 염정아와 조우진이 빚어낼 유쾌한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또한 신검을 차지하려는 가면 속의 인물 자장(김의성 분)은 서늘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팽팽한

  • 김우빈, '한지민 언니' 정은혜 홍보대사 "진짜 모습, 영화로 확인하길"('니얼굴')

    김우빈, '한지민 언니' 정은혜 홍보대사 "진짜 모습, 영화로 확인하길"('니얼굴')

    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 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화 '니얼굴'이 개봉 전부터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김우빈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21일 배급사 영화사 진진에 따르면 '니얼굴'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현재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 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다.또한 은혜 씨와 함께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호흡을 맞춘 김우빈이 개봉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우빈은 "드디어 은혜 씨의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이 개봉한다"고 말했다.김우빈은 영화 '니얼굴'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그는 "여러분들도 극장에 꼭 가셔서 은혜 씨의 진짜 모습을 영화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극장 관람을 독려했다.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니얼굴' 시사회 현장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깜짝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 서동일 감독, 정은혜 작가, 장차현실 프로듀서의 등장에 이어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 양희경과 한지민이 함께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드라마에서 장 선생님 역으로 분해 은혜 씨와 단란한 모습을 선보인 양희경은 "은혜 씨 덕분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었다"라는 캐스팅 비화와 함께 "은혜 씨에게 얼굴 좀 그려주십사 하고 친구처럼 돈독하게 (관계를) 쌓으면서 지금까지 지냈다"고 설명했다.이어 "저는 영희의 동생 한지민입니다"라고 소개한 한지민은 드라마 종

  • 김우빈, '외계+인'으로 6년 만 스크린 복귀…최동훈 감독 "늘 같이 하고팠다"

    김우빈, '외계+인'으로 6년 만 스크린 복귀…최동훈 감독 "늘 같이 하고팠다"

    배우 김우빈이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17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 속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역의 김우빈 스틸을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김우빈은 영화 '스물', '마스터'부터 드라마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최근 종영한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영화 '마스터' 이후 6년 만에 '외계+'인 속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로 돌아온다.가드는 오랜 시간 지구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외계인 죄수의 갑작스러운 탈옥으로 인해 위기를 맞닥트리게 된 캐릭터. 특히 김우빈은 가드 역할을 위해 와이어 액션 등 고난도 액션에 도전한 것은 물론, 절제된 감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일 예정.최동훈 감독은 "늘 영화를 같이 하고 싶었고, 김우빈 배우의 매력이 담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보일 김우빈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할 전망이다.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외계+인', 최동훈 감독이 그린 스펙터클한 韓 도술+SF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외계+인', 최동훈 감독이 그린 스펙터클한 韓 도술+SF

    최동훈 감독이 신작 '외계+인' 1부를 통해 독창적인 연출 세계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최동훈 감독은 2004년 '범죄의 재구성'을 시작으로 장르 영화의 신기원을 보여준 '타짜', '전우치', 쌍천만 흥행 신화를 이룬 '도둑들', '암살'까지 흡입력 있는 전개, 독창적인 연출 세계로 짜릿한 영화적 쾌감을 선사해왔다. 그런 그가 '외계+인' 1부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끈 영화 '외계+인' 1부는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까지 화제성과 신뢰도를 모두 겸비한 역대급 라인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특히 세대를 초월한 배우들의 시너지는 인물에 숨결을 불어 넣는 최동훈 감독의 캐릭터 작법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최동훈 감독은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을 통해 고려와 현대, 인간과 외계인의 만남이라는 '외계+인' 1부만의 기상천외한 설정을 한층 입체적으로 구현,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그뿐만 아니라 '외계+인' 1부로 첫 시리즈물을 연출하는 최동훈 감독은 1부와 2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신선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극적 묘미를 안길 예정. 최동훈 감독은 "제가 좋아하는 한국적인 도술의 세계와 SF적인 세계가 결합했을 때 오는 새로운 재미를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한

  • 김우빈, 내사랑 신민아 잠시만...거리두기 시행중[TEN★]

    김우빈, 내사랑 신민아 잠시만...거리두기 시행중[TEN★]

    배우 김우빈이 '우리들의 블루스' 종영 기념 단체샷을 전했다.김우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의 블루스’와 함께 호흡해 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참 따뜻했고 행복했습니다.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 행복하세요! 꼭!”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우리들의 블루스' 단체컷이 눈길을 끈다. 김우빈을 비롯한 이정은, 이병헌, 차승원, 신민아, 한지민, 엄정화, 정은혜, 고두심, 김광규, 박지환, 최영준 등은 보라색 조끼를 입고서 한데 모여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한편 김우빈은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선장 정준 역을 맡아 해녀 영옥 역의 한지민과 로맨스를 그렸다.사진=김우빈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외계+인' 1부, 7월 20일 개봉 확정

    [공식]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외계+인' 1부, 7월 20일 개봉 확정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가 7월 2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13일 배급사 CJ ENM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가 오는 7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특히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이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까지 신선한 역대급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으로 외계인의 세계관을 다루는 영화 '외계+인'은 독창적이고 새로운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우주선과 로봇이 등장하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갖춘 작품.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파괴된 서울 도심 속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주선을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분),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김우빈 분),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분)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한다.이어 알 수 없는 이유로 외계인에게 쫓기는 형사 문도석(소지섭 분),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 분)과 청운(조우진 분)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신검을 차지하려는 가면 속의 인물 자장(김의성 분), 가드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민개인(이하늬 분), 무륵의 부채 속에 사는 고양이 콤비 우왕(신정근 분)과 좌왕(이시훈 분)은 남다른 존재감으로 영화 속에서 보여줄 활

  • 한지민, "결혼까지 하고 싶다"던 ♥김우빈 부모님 집 방문에 얼음('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결혼까지 하고 싶다"던 ♥김우빈 부모님 집 방문에 얼음('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이 김우빈의 부모님과 만난다.1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9회에서는 단단한 사랑을 확인한 이영옥(한지민 분)과 박정준(김우빈 분)이 또 한 번 고비를 넘게 된다. 바로 이영옥이 박정준의 부모님을 만나는 것.앞서 이영옥의 상처 가득했던 과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다운증후군 쌍둥이 언니 이영희(정은혜 분)를 사랑하면서도 멀리 떨어져 지내고 싶었던 이영옥의 고독과 책임감은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에 눈물을 쏟는 이영옥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울렸다.박정준은 이영옥이 언니를 숨겨서 오해받을 때에도 이영옥 그 자체를 바라보고 믿어준 사람이었다. 이영옥은 박정준이 지쳐 떠날 것이라고 했지만, 박정준은 흔들림 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이영희가 제주를 떠난 뒤에도 두 사람은 꽁냥꽁냥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이날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19회 본방송에 앞서 이영옥이 박정준 부모님의 집에 연인으로서 인사를 하러 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평소와 달리 단정한 정장을 입고 있는 이영옥은 긴장한 표정을 하고 있다. 다시 상처 입고 싶지 않은 이영옥의 입장에서 박정준의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것은 큰 용기다. 두려워하는 이영옥에게 박정준은 어떤 약속으로 자신의 사랑과 믿음을 심어 줬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딱딱한 식사 분위기는 긴장감을 더욱 높인다. 이영옥은 박정준의 부모님 앞에서 바짝 얼어붙었다. 박정준은 이영옥과 결혼까지 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부모님과의 만남은 한 번은 부딪혀야 할 일. 과연 박정준의 부모님은 이영옥에 대해 어떤 말을 남길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