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이 빛나는 청춘의 열정을 그려냈다.디지털 팝업 매거진 NewBIN(뉴빈)은 오늘(7일) 김요한과 함께한 06호 화보를 공개했다.화보는 90년대 홍콩 영화 '중경삼림'을 모티브로, 가수 그리고 배우로서 착실하게 커리어를 쌓아 올리고 있는 김요한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김요한은 깊이 있는 눈빛과 분위기로 섬세한 청춘의 내면의 모습을 표현했다.김요한의 인터뷰도 수록된다. 김요한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으로 출연한다. 국내 최초 럭비를 소재로 한 이 작품에서 김요한은 팀의 성장을 이끄는 캐릭터를 맡았으며 윤계상과 사제 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NewBIN 06호는 김요한의 화보에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해 2차원의 현실 이미지와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결합한 독특한 영상도 선보이며 독창적 경험을 제공한다.NewBIN 06호는 오는 22일 네이버 온라인몰과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김요한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NewBI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윤계상이 팬미팅을 앞두고 수줍은 심경을 드러냈다.윤계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데 진짜 별거 없어요. 이렇게 안해도 또 볼건데 왜들 그러시는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계상은 조금은 야윈 듯한 비주얼에 정장을 입고 '추가 오픈 됐지?!'라는 멘트를 게재하며 팬미팅 좌석 매진을 기록한 것에 대한 감사함을 나눴다.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윤계상이 2016년 팬미팅 이후 약 8년 만에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팬미팅의 타이틀은 'LOG'로, 시간을 담은 기록과 변치 않는 마음을 의미한다.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시간 속에서 우리를 연결하는 기록. 무수한 시간들이 흘러도 변치 않는 건 서로를 향한 마음, 그리고 늘 같은 고마움이라는 뜻이 담겨 팬들을 향한 윤계상의 진심이 담겨있다.이번 팬미팅은 윤계상의 요청에 의해 기획이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일찍이 스태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팬미팅 준비에 몰두했다는 후문.이에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팬카페 회원 대상 선예매 및 일반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추가 좌석 오픈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이 끊이지 않아 소속사 측은 추가 좌석을 오픈하기로 했다.한편 윤계상은 지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스릴러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달에는 g
배우 윤계상의 2024 팬미팅 ‘LOG’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윤계상의 배우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24 팬미팅 ‘LOG’에 대한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그의 공식 팬미팅이 8년 만에 열리는 만큼, 이번 공연은 개최 확정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SNS에서도 관련 내용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남다른 화제성을 증명하듯,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팬카페 인증 회원 대상의 선예매 및 일반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치열한 피켓팅이 끝난 현재에도 추가 좌석 오픈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 역시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이를 통해 윤계상의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동시에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추가석을 확보해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연일 계속 이어지고 있는 2024 팬미팅 ‘LOG’에 대한 열띤 성원에 윤계상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에 윤계상은 차기작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은 애정을 보내주는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올겨울 최고의 선물이 될 윤계상의 2024 팬미팅 ‘LOG’는 12월 14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한편, 윤계상의 2024 팬미팅 ‘LOG’의 추가 좌석 오픈과 티켓 예매 관련 상세 공지는 오늘(1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팬미팅 소식에 심경을 전했다.윤계상은 25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걸 합니다. 바쁘신 분들은 안오셔도 되고 만약 오신다면 기대하지 말아주세요ㅜㅜ 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배우 데뷔 20년을 맞은 윤계상의 팬미팅을 예고하고 있는 모습. 이에 윤계상은 수줍은 듯 비명을 질러 눈길을 끌었다.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윤계상이 2016년 팬미팅 이후 약 8년 만에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팬미팅의 타이틀은 'LOG'로, 시간을 담은 기록과 변치 않는 마음을 의미한다.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시간 속에서 우리를 연결하는 기록. 무수한 시간들이 흘러도 변치 않는 건 서로를 향한 마음, 그리고 늘 같은 고마움이라는 뜻이 담겨 팬들을 향한 윤계상의 진심이 담겨있다.이번 팬미팅은 윤계상의 요청에 의해 기획이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일찍이 스태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팬미팅 준비에 몰두했다는 후문.한편 윤계상은 지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스릴러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달에는 god 단독 콘서트 'CHAPTER 0'의 사흘간의 공연을 모두 전석 매진시키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2025년 방송되는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일찌감치 차기작으로 선택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윤계상이 화보 장인으로 변신했다.윤계상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와 동시에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배우답게, 윤계상은 이번 화보에서도 자신만의 특별한 색채를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 것.화보 속 윤계상이 선보인 무수한 매력들에 자동으로 시선이 간다. 한결같은 비주얼에 더욱 깊어진 본연의 멋이 더해지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가 하면, 감성적인 무드와 조화를 이룬 카리스마는 그의 강렬한 존재감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화보컷마다 달라지는 그의 지긋한 눈빛, 섬세한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표정과 포즈의 향연까지 어우러지자 흡인력 넘치는 결과물로 완성됐다.윤계상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로운 변신을 꾀한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자신이 맡은 상준 역에 대해 “작품은 영하와 성아의 이야기지만, 상준은 감정을 전달하는 입장이죠. 그래서 상준 역할이 정말 어려웠지만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무너진 채 절망 속에 빠져 사는 상준의 감정이 영하에게 가는 것. 배우로서 그걸 너무 하고 싶었어요”라 전했다. 이러한 그의 답변은 작품을 본 이들에겐 묵직한 여운을 다시금 선사했고, 아직 시청 전인 이들에겐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이어 오랜 시간 동안 서로의 인생을 함께 나눈 god 멤버들을 비롯한 동료들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윤계상은 “어린 시절의 윤계상, 저를 기억해주죠. 그 또래의 시간으로 언제든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죠. 행복하고요”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또 하나의 인생 화
"말도 안되는 감량을 했어요. 사람이 저렇게 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뺐죠. 뼈 밖에 없더라고요."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모완일 감독이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감량한 윤계상, 고민시에게 감탄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미스티', '부부의 세계' 등을 연출한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다. 모완일 감독은 '아없숲' 연출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아없숲'은 신인 작가 공모 우수작이다. 왜 쓰게 됐냐고 하니까 방송이 될 거라는 가정을 안하고 썼다더라. 한 번도 시리즈물을 써본 적이 없어서 시리즈물을 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한거라고 했다. 그래서 대본이 달랐구나 싶었다"며 "나는 기술적으로 능수능란하지 않은 사람이라 '아없숲'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의심을 많이 했다. 그런데 계속 대본이 계속 생각났고, 내가 안하고 누군가 해버리면 가슴이 아플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애정이 너무 큰 작품이다. 내가 만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든다. 배우들도 너무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하고, 스태프들도 훌륭했다"고 만족해했다. 앞서 윤계상은 극 중 할아버지 캐릭터를 위해 3주 만에 14kg을 감량했다며 "할아버지가 된 20년 후의 모습이 6부에서 나온다. 상준이가 자신만의 시간이 멈춰버린 상태에서 모습이 나왔을 때 어떤 모습일지 고민하다가 스스로의
"감정 소모가 큰 역할인 만큼 현장에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사생활에 영향이 뻗치진 않더라고요. 촬영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땐 마음이 평온했습니다."26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배우 윤계상이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속 캐릭터에 몰입감을 더하고자 14kg 감량했다며 이렇게 말했다.'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이다. 극 중 윤계상은 극 중 호수가 보이는 전망을 가진 레이크뷰 모텔 주인 상준 역을 맡아 낯설지만 강렬한 얼굴을 선보였다.작품을 위해 폭풍 감량한 윤계상은 "20년 후 할아버지가 된 모습은 6부에서 나온다. 상준이가 자신만의 시간이 멈춘 상황에서 어떤 모습일까 고민했다. 스스로 살을 빼기로 결정했다"며 "감량하니 감독님이 젊어 보인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촬영 3주 전 14kg을 뺐습니다. 누구나 감량할 수 있어요(웃음). 식욕을 열심히 참으면 됩니다.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윤계상은 "하루에 닭가슴살 하나만 먹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이어 "고기를 평상시 많이 먹어서 혈관엔 도움이 됐을 것 같다. 건강해졌을 거라 예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극 중 윤계상은 이성을 잃은 채 오열하는 장면으로 호평을 끌어냈다. 윤계상은 "상준이가 모텔을 때려 부수는 장면은 내게도 가장 인상 깊다. 바닥에 묻은 피를 지우는 장면은 대본에 없었다. 나중에 완성본을 보고 내가 그렇게 연기했다는 걸 깨달았다. 정말 많이 몰입
모완일 감독이 13kg 감량한 윤계상에의 몸을 보며 감탄했다고 말했다. 27일 모완일 감독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미스티', '부부의 세계' 등을 연출한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윤계상은 극 중 할아버지 캐릭터를 위해 3주 만에 13kg을 감량했다며 "할아버지가 된 20년 후의 모습이 6부에서 나온다. 상준이가 자신만의 시간이 멈춰버린 상태에서 모습이 나왔을 때 어떤 모습일지 고민하다가 스스로의 판단으로 살을 빼기로 결정했다"고 말한 바 있다.이에 모완일 감독 "그 시간을 견뎌낸 상준을 표현해야 하는 미션이었는데, 말도 안되는 감량을 했다. 사람이 저렇게 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뺐다. 뼈 밖에 없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윤계상 배우가 엄청나게 골격이 좋은 분이다. 그래서 살을 뺐는데도 몸의 골격이 너무 젊은거다. 나이든 분이 그렇게 감량하면 모든 게 흘러내린다는 느낌이 있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다. 여전히 매력적으로 단단해서 나보다도 젊어보인다고 말했다"고 감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윤계상의 섬세한 열연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정주행을 불러일으켰다.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대한 관심이 공개 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감각적인 연출과 전개, 배우들의 믿고 보는 연기가 합쳐져 정지 버튼을 누르지 못할 만큼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기 때문.중심에는 윤계상이 있었다. 그는 극 중 호수가 보이는 전망을 가진 레이크뷰 모텔 주인이자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평범한 가장 상준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윤계상은 전작들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왔다. 때로는 멋진 비주얼과 댄디함으로 달콤한 설렘을 선사했고, 때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아우라로 심장 떨리는 살벌함을 맛보게 했다. 매 작품에서 캐릭터로 탈바꿈한 그의 새로운 변신들은 오랫동안 잔상을 남겼다.윤계상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얼굴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마치 무심코 던진 돌에 맞은 개구리처럼, 예상치 못한 비운을 맞닥뜨린 한 남자가 무너져가는 모습을 세밀하게 화면 안에 담아냈다.극 초반 상준(윤계상 분)은 친절의 대명사였다. 언제나 사람 좋은 웃음을 만연에 띠고 있었고, 최선을 다해 손님들을 대하는 등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후 상준은 모텔과 가정을 잃은 최악의 상황에 다다르자 점점 더 메말라갔다.윤계상 특유의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탁월하게 그려졌다. 그는 작중 인물이 느끼는 슬픔과 좌절을 생기를 잃은 눈빛, 공허한 표정, 떨리는 목소리와 호흡 등 온몸에 고스란히 실어 전했다. 특히 모텔 바닥에 얼룩진 자국처럼 지워지지 않는 아픔에 처절하게 오열하거나 악에 받
1978년생 배우 윤계상이 god 인기에 영광과 감사함을 전했다.26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 윤계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이다. 극 중 윤계상은 극 중 호수가 보이는 전망을 가진 레이크뷰 모텔 주인 상준 역을 맡아 낯설지만 강렬한 얼굴을 선보였다.롱런하는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수식어에 관해 윤계상은 "아직도 살아남아서 업계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돌이라고 하면 20대를 상징하는 것 같다. 아이돌 말고 다른 단어 없을까"라며 쑥스럽다는 듯 이야기했다.최근 god 단독 콘서트 '챕터 0(CHAPTER 0)'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윤계상은 "왜 그럴까. 기획 기사 써주면 안 되느냐. 우리도 이유를 모른다. 다 휘둥그레 하는 상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윤계상은 "축복이라 생각한다. 사람이 계획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영광이다. 어떤 힘으로 되는 게 아니라 존재하는 거라고 여기기 때문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콘서트에서 우리는 노래를 안 부른다. 팬들이 다 부른다. 우리가 틀려도 모른다. 떼창 부르는 게 당연시됐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일반적인 팬들은 노래를 못 듣기도 한다. 이 점은 죄송하다"고 유머를 뽐냈다. 이어 "내일부터 연습을 시작한다. 안무 연습은 하나씩 잘라서 할 거다. 세월이 흐르니 몸이 느려진다. 어쩔 수 없다&quo
배우 윤계상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함께 출연한 고민시를 폭풍 칭찬했다.26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 윤계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이다. 극 중 윤계상은 극 중 호수가 보이는 전망을 가진 레이크뷰 모텔 주인 상준 역을 맡아 낯설지만 강렬한 얼굴을 선보였다.윤계상은 고민시에 관해 엄지 척을 세우며 "사이코패스 연기가 쉽지 않았을 거다. 나쁜 놈이 나쁜 놈이 된 동기가 있을까. 난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사이코패스기 때문에 그런 나쁜 짓을 저지른 거다. 고민시가 그런 캐릭터를 너무 잘 해냈다. 작품을 보면서 이상하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몰입이 너무 잘 됐다"고 이야기했다.그는 "고민시가 무슨 짓을 저지를까 너무 섬뜩했다. 그러면서 너무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딩 때부터 (박)지환이에게 '저 배우는 누군데 저렇게 잘하느냐'고 얘기했었다"고 말했다. 그전까진 고민시를 몰랐냐는 물음에 윤계상은 "아니다. 알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직접 칭찬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 윤계상은 "나는 낯가림이 심한 사람이다. 고민시와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다. 쑥스러워서 직접 말한 적은 없다. 인스타그램으로 글을 남겨볼까"라고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윤계상이 작품을 위해 3주 만에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26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 윤계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이다. 극 중 윤계상은 극 중 호수가 보이는 전망을 가진 레이크뷰 모텔 주인 상준 역을 맡아 낯설지만 강렬한 얼굴을 선보였다.윤계상은 "20년 후 할아버지가 된 모습은 6부에서 나온다. 상준이가 자신만의 시간이 멈춘 상황에서 어떤 모습일까 고민했다. 스스로 살을 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감량하니 감독님이 젊어 보인다고 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는 "작품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CG 작업이 들어간 모습이다. 촬영 3주 전 14kg을 뺐다. 누구나 감량할 수 있다. (식욕을) 열심히 참으면 된다. 대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윤계상은 "하루에 닭가슴살 하나만 먹었다"고 감량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고기를 평상시 많이 먹어서 혈관엔 도움이 됐을 것 같다. 건강해졌을 거다"라고 말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태연이 배우 윤계상을 향한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사람 많은 숲속에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윤계상과 고민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윤계상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태연은 게스트로 윤계상이 등장하자 흥분해 3초 함성을 내질렀다. 앞서 중앙이 아닌 구석으로 자리가 배치돼 불만을 토로했던 그는 윤계상이 그의 옆자리에 앉자 "전 오늘 행복합니다. 만족합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MC 붐이 '놀토'에 두 번째로 출연한 윤계상을 향해 '가족'이라고 하자 "가족 안 하면 안 되나"라며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붐은 태연에게 "저기 '탱구'(태연 별명) 자중해요"라고 경고했고 태연은 "죄송해요. 자중할게요"라며 티키타카를 주고받았다.윤계상이 이날 두 번째 출연임에도 '받쓰'(받아쓰기) 능력이 늘지 않았다고 아쉬워하자 태연이 "오빠 이거 드릴게요"라며 애착템 키보드를 건네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가진 거 다 퍼준다"며 반응했고 김동현은 "키보드 이거 귀한 건데"라고 놀라워했다. 붐은 "태연이 '놀토' 오면서 조건으로 건 게 키보드다"라며 설명하기도 했다. 태연은 수줍게 "필요하시면 쓰세요"라며 키보드를 내줬다.또한, 윤계상은 자신의 팬인 '계상부인'에 대해 "민망하다. '계상부인'이라는 얘기 자체가 쑥스럽다"면서 "태연에게 민폐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받쓰'를 하는 도중에도 태연의 불도저 팬심은 멈추지 않았다.
'놀라운 토요일' 계상부인 태연이 윤계상과의 재회에 흥분했다.2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윤계상, 고민시가 출연했다.이날 윤계상의 등장에 '계상부인' 태연은 3초간 함성을 지르며 팬심을 드러냈다. 윤계상 옆자리에 앉은 태연은 "전 오늘 행복합니다. 만족합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2번째 출연에 '가족'이 된 윤계상을 보며 태연은 "가족 안 하면 안 돼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태연 씨 자중하라"고 경고했다.받쓰 능력이 늘지 않았다는 윤계상의 말에 태연은 자신의 키보드를 선물했다. 박나래는 "다 퍼준다"면서 태연의 팬심을 응원했다.전국에 있는 '계상부인'에 대해 윤계상은 "민망하다. '계상부인'이라는 얘기 자체가 쑥스럽다"면서 "태연에게 민폐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섭렵한 고민시는 김동현를 옆자리 짝꿍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번 출연 때 오빠 기를 가져오는 기분이 좋았다"면서 예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받쓰 시작 전 원샷을 받은 윤계상은 순식간에 빨개진 얼굴로 주목받았다. 신동엽은 "몇십 년째 부끄러워해"라며 즐거워했다.첫 받쓰 곡은 god의 라이벌 신화의 '으쌰 으쌰.' 윤계상이 잘 모르는 듯한 표정을 짓자 신동엽은 "H.O.T.랑 젝키처럼 god는 신화랑 서로 인사도 안 했냐"며 불화설을 급조해 배꼽을 쥐게했다.원샷은 피오가 받은 가운데 윤계상이 '꼴듣찬'을 진행했고, 2차에 성공했다. 시식 중 윤계상 옆자리로 오라는 말에 태연은 "우리 오빠 체한단 말이야"라며
고민시가 불청객으로 돌아온다. 데뷔 후 가장 어려웠던 작품이었다는 고민시는 캐릭터를 위해 역대급 체중 감량까지 불사했다. 21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모완일 감독이 참석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모완일 감독은 "처음 대본 접했을 때 너무 특이한 이야기여서 드라마화하기에는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고개를 돌려도 계속 돌아보게 되고, 미련이 남았다. 매력적으로 잘 만들면 시청자들이 좋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연출을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어 "앞서 소개한 대로 소중한 공간에 원치 않은 불청객이 찾아오고 사건에 휘말린 인물들이 한 치 앞도 모르는 미래를 자기만의 방식대로 대면하는 이야기다. 감동적이고 재밌고, 결론이 궁금한 작품일 것"이라며 "아무도 없는 숲속을 걸으면 기분이 좋은데 원치 않은 인물이 나타나면 평화로움에서 공포로 바뀐다. 그런 이중성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김윤석은 아내의 소원대로 서울을 떠나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펜션을 홀로 운영하는 영하 역을 맡았다. 김윤석은 "대본이 들어오면 '러브레터가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대본을 읽고 마음에 들어서 모완일 감독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모완일 감독과 2005년 KBS '부활'이라는 작품을 했다. 그때 함께했던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