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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체이탈자' 임지연 "'진중→천진난만' 윤계상처럼 살아 보고 싶어"

    '유체이탈자' 임지연 "'진중→천진난만' 윤계상처럼 살아 보고 싶어"

    배우 임지연이 윤계상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4일 오전 영화 '유체이탈자'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과 윤재근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임지연은 '여기 있는 분들 중 어떤 사람이 돼 살아보고 싶나'라는 질문에 "윤계상처럼 살아 보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임지연은 "윤계상 오빠는 되게 다양한 모습이 있다. 어쩔땐 진중하고 차분하다. 그런데 어쩔땐 '저런 장난을 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천진난만하다. 그런 걸 보면서 계상이 오빠같은 사람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윤재근 감독 또한 윤계상처럼 살고 싶다며 "저렇게 잘 생긴 사람으로 살면 기분이 어떨까 느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이 자아냈다.'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유체이탈자' 윤계상, 출연 이유 번복…"박용우·임지연·박지환 때문에 결정"

    '유체이탈자' 윤계상, 출연 이유 번복…"박용우·임지연·박지환 때문에 결정"

    배우 윤계상이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4일 오전 '유체이탈자'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과 윤재근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윤계상은 여러 사람에게 들어간다는 소재가 재미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액션을 기대 했다. 남자 배우라면 하고 싶은 역할일 것이다. 평소 첩보물을 좋아하는데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이런 기회 와서 좋았다"라고 말했다.이어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윤계상이 나온다는 얘길 듣고 출연하기로 했다"고 말하자, 윤계상은 다시 출연 이유를 이야기 했다. 그는 "저는 박지환 씨가 나오고, 연기의 신 박용우 씨가 나오고, '타짜'에서 임지연 배우는 정말 끝내주지 않았나. 전부 그게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피플] 결별과 결혼 사이, 22년 내공 쏟아 붓는 윤계상

    [TEN피플] 결별과 결혼 사이, 22년 내공 쏟아 붓는 윤계상

    '국민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의 인생 2막이 열렸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며 그 어느때보다 열일 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는 "모든 걸 다 내려 놓겠다"더니 파격적인 여장까지 선보였다. 7년 연인 이하늬와의 결별부터 새 연인과의 깜짝 결혼 소식까지,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달라진 윤계상의 행보다.  윤계상은 지난달 29일 첫 공개된 올레TV와 seezn의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을 통해 강렬한 안방 컴백을 알렸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러다.극 중 윤계상은 유희의 아버지이자 유력 정치인인 유홍민(조덕현)을 살해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한승민 역을 맡아, 외적인 변화는 물론 더욱 견고해진 연기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윤계상은 범죄심리학자에서 살인자로 감방에 수감 되는 상황에 현실감을 더하기 위해 과감하게 삭발까지 감행했다.특히 연인 유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과거의 한승민부터 살인 자백 후 자신의 범죄 사실을 믿지 않는 유희를 냉철하게 쳐내는 현재의 한승민까지 전혀 다른 감정을 눈빛, 말투, 표정으로 담아내며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윤계상은 서늘한 포커페이스 뒤에 맹렬한 집념을 숨긴 한승민의 다층적인 면모를 촘촘하게 그려냈다. 쉼 없이 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빈틈 없는 연기로 '크라임 퍼즐'의 향후 전개에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이어 윤계상은 오는 24일 영화 '유체이탈자'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

  • "모든 걸 다 내려놓겠다"…윤계상, 결혼하더니 여장+코믹 신들린 연기력 ('SNL')

    "모든 걸 다 내려놓겠다"…윤계상, 결혼하더니 여장+코믹 신들린 연기력 ('SNL')

    배우 윤계상이 신들린 연기력으로 콩트까지 섭렵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윤계상은 지난 2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계상은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윤계상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패러디한 '스위티 보이즈'에서 과일가게 에이스 직원으로 등장하여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유의 눈웃음과 애교로 시작한 윤계상은 이어 'ai 남편 기가계상' 코너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ai로 완벽하게 변신, 코믹스러운 모습도 소화해 내며 거침없는 열연을 이어갔다.'더 폰' 코너에서는 다혈질의 펀드매니저로 분하여 감정 연기를 펼쳤다. 특히 폭발적인 분노 연기는 웃음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고, 집중력 있는 연기력으로 마치 한편의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진 코너 '범죄도시'에서는 윤계상의 레전드 캐릭터인 장첸으로 귀환, god 노래까지 선보이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혁순 tv'에서는 파격적인 여장과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신들린 연기력과 끼를 가감 없이 발산하여 배우 윤계상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SNL 코리아' 크루들과의 찰떡 호흡 역시 빛났다.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집중력 있는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표현, 모든 걸 다 보여주겠다던 약속을 지킨 윤계상. 그는 'SNL 코리아'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연기자 생활을 하는데 큰 힘을 얻고 가는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한편 윤계상은 올레 tv와 seezn 오리지널 '

  • 1669, 누구냐 넌?…윤계상X고아성의 변신은 옳았다 ('크라임 퍼즐')

    1669, 누구냐 넌?…윤계상X고아성의 변신은 옳았다 ('크라임 퍼즐')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이 시작부터 뜨겁고 강렬하게 휘몰아쳤다.'크라임 퍼즐'이 지난 29일 호평 속에 첫 공개됐다. 목적을 안고 교도소에 들어간 한승민(윤계상 분)의 미스터리한 행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유희(고아성 분)의 집요한 추적이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였다. 탄탄한 서사 위에 촘촘히 쌓아 올린 반전과 복선, 그리고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변화는 극강의 서스펜스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윤계상, 고아성의 빈틈없는 열연이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크라임 퍼즐'은 범죄 심리학자 한승민의 충격적인 살인 자백으로 미스터리의 서막을 열었다. 연인 유희의 아버지이자 안림시 시장 유홍민(조덕현 분)을 살해하고, 다리에 매달기까지 한 그의 참혹한 범행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유희는 사랑하는 연인이 한순간에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피의자가 됐다는 사실에 혼란에 휩싸였다.사건이 벌어진 날은 두 사람의 1주년이었고, 유희는 깜짝 파티를 위해 한승민의 집을 찾았었다. 유희는 갑자기 정신을 잃어 그날의 기억을 정확하게 떠올리지 못했다. 장례식 중 그의 머리를 스친 건 '사망 추정 시간'이었다. 조각난 기억 속 한승민은 분명 아버지 사망 추정 시간에 자신과 함께 있었던 것. 그러나 유희의 불명확한 기억은 어떤 증거도 되지 못했고, 결국 한승민은 15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로 향하게 됐다.한승민의 행보는 의문투성이였다. 입소와 동시에 유철희(전진오 분) 패거리와 맞붙었고, 그날 밤 의문의 사망 사건도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유희는 단번에 한승민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한승민이 해결했던 과거의 사건과 수

  • 윤계상, '범죄도시' 장첸 패러디→god 소환 ('SNL코리아')

    윤계상, '범죄도시' 장첸 패러디→god 소환 ('SNL코리아')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가 윤계상과 함께하는 9회를 예고했다.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 역으로 스크린을 압도, 각종 패러디와 신드롬을 일으키며 688만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윤계상. 이후 영화 '말모이', 드라마 '초콜릿', '크라임퍼즐'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오가며 활약해온 윤계상이 'SNL 코리아' 9회 호스트로 출연해 예능까지 완벽 접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먼저 '비스티 보이즈'를 패러디한 '스위티 보이즈' 코너에서 윤계상은 신박한 영업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는 동네 과일 가게 에이스로 변신,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AI 남편 기가계상' 코너에서는 '기가후니' 정상훈과 함께 각각 안영미와 이수지의 AI 남편으로 출연하여 SNL 크루진과의 찰떡 호흡으로 포복절도 웃음을 전할 것이다. 코너 ‘더폰’에서는 스팸 전화 상담원의 도발에 넘어가는 다혈질 펀드매니저 역을 맡아 불꽃 연기를 선보이는 한편, 29금 연애 전문 유튜버 윤계숙으로 분한 코너 '유튜브 혁순 TV'에서는 상상을 뛰어 넘는 화끈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범죄도시'의 레전드 캐릭터 ‘장첸’이 'SNL 코리아'만의 색깔로 되살아난다. 장첸이 뜻밖의 시 모임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너 '범죄도詩'에서 윤계상은 신들린 콩트 연기력으로 무아지경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킬 것이다.회차가 진행될수록 뜨거워지는 열기에 힘입어 'SNL 코리아' 크루진 또한 한층 기발하고 과감한 웃음을 예고해 이목을

  • [종합] '크라임 퍼즐' 윤계상, 원작에도 없는 삭발 감행한 이유

    [종합] '크라임 퍼즐' 윤계상, 원작에도 없는 삭발 감행한 이유

    윤계상과 고아성이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필연적인 대립을 통해 날카롭게 부딪치며 짜릿한 전율을 일으킬 예정이다.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이다.29일 오전 '크라임 퍼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배우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와 김상훈 감독이 참석했다.'크라임 퍼즐'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김 감독은 캐스팅 배경에 관해 "캐릭터를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세 명의 캐스팅은 내 사심이 섞였다. 근데 흔쾌히 승낙해줘서 감사했다"며 "항상 현장에서 윤경호가 아이디어를 내고, 고아성이 배려하면서 받아주고, 윤계상이 지휘자처럼 현장을 주도했다. 나는 마음에 드는 것만 받아먹으며 작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연출에 중점을 둔 점은 무엇일까. 김 감독은 "생존 액션이라서 정말 리얼하고 처절해야 했다. 반면 누군가를 검거해야 할 때는 약간의 멋을 부렸다"고 알렸다.윤계상은 연인 유희의 아버지이자 유력 정치인인 유홍민을 살해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 역을 맡았다. 그는 &q

  • '크라임 퍼즐' 윤경호 "윤계상 향한 사심에 출연 결심"

    '크라임 퍼즐' 윤경호 "윤계상 향한 사심에 출연 결심"

    배우 윤경호가 배우 윤계상에 대한 사심 때문에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에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29일 오전 '크라임 퍼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배우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와 김상훈 감독이 참석했다.'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윤경호는 "윤계상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영화 '범죄도시' 비하인드를 보고 (윤계상이) 배우들과 함께 맞춰가는 과정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다. 주위에서 인간적이고 따뜻한 분이라고 하길래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밝혔다.또한 "윤계상과 극 중 가까운 인물이라고 해서 매력을 느꼈다"며 "함께 하게 돼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하고 싶다"고 알렸다.이에 윤계상은 윤경호에 관해 "최고다. 이 드라마의 시작과 동시에 감독님과 이야기했다. 이 사건의 가장 큰 힘은 관계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윤경호가 기가 막히게 표현하더라. 감정을 한순간에 터뜨리는 힘이 대단하다"고 칭찬했다.한편 '크라임 퍼즐'은 29일 오후 3시 처음 공개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

  • '크라임 퍼즐' 고아성 "'라이프 온 마스' 이후 3년만, 주체적인 형사 役"

    '크라임 퍼즐' 고아성 "'라이프 온 마스' 이후 3년만, 주체적인 형사 役"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에 출연하는 배우 고아성이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29일 오전 '크라임 퍼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배우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와 김상훈 감독이 참석했다.'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고아성은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이후 3년만"이라며 "형사 역은 이번이 두 번째다. '라이프 온 마스'는 시대에 따라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다. 반면 유희는 주체적인 성향의 형사다. 직접 사건을 파헤치겠다고 결심한 인물"이라고 밝혔다.또한 "경찰대학에서 교수였던 한승민을 처음 만나게 된다. 그때 동경하고 좋아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한승민이 아빠를 죽이고 교도소에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감정적인 변화를 맞는다"며 "우리 드라마는 과거와 현재의 시제가 있다. 아빠를 살해하기 전과 후로 나뉘는데, 이 둘의 차이점을 어떻게 두고 연기할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윤계상은 삭발로 임팩트 있게 차이점을 뒀다. 그래서 나는 사람을 보는 눈빛만 달라져도 큰 변화가 될 거 같더라. 그래서

  • '크라임 퍼즐' 윤계상 "삭발 투혼? 강인한 인상 주고 싶어서…"

    '크라임 퍼즐' 윤계상 "삭발 투혼? 강인한 인상 주고 싶어서…"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에 출연하는 배우 윤계상이 삭발 투혼을 감행한 이유를 설명했다.29일 오전 '크라임 퍼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배우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와 김상훈 감독이 참석했다.'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윤계상은 "시나리오를 봤을 때 뭔가 강인한 인상을 주고 싶었다. 천재 범죄 심리학자는 말 그대로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살인을 자백한 뒤 교도소에 갇히게 됐을 때 외적인 변화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감독님과 회의한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이번 작품이 웹툰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원작에는 삭발이 없었지만 과감하게 실행했다"고 덧붙였다.한편 '크라임 퍼즐'은 29일 오후 3시 처음 공개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윤계상 '유체이탈자'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트랜스포머' 제작자 참여

    윤계상 '유체이탈자'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트랜스포머' 제작자 참여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영화 '유체이탈자'의 리메이크를 만든다.'유체이탈자'의 해외세일즈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액션물이라는 콘셉트와 '악인전', '범죄도시' 제작진이라는 것만으로도 해외 세일즈 초기부터 미국, 유럽, 중국, 남미, 인도 등의 대표 제작사들과 리메이크 논의를 적극 진행했다. 그 중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페루에서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촬영 중인 상황에서도 화상 미팅을 하는 등 영화를 확인하자마자 확신을 가지고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리메이크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유체이탈자'는 최근 몇 년간 접했던 작품 중 가장 혁신적이고 예기치 못한 놀라운 액션이 가미된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이러한 독창적인 작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제작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흥분되고 기쁘다"라고 감상을 남겼다.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제작자다. 11년 동안 총 5편에 걸쳐 개봉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43억 달러가 넘는 흥행 성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뿐만 아니라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지.아이.조' 총괄 제작을 맡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가 프로듀서로 활약한 '지.아이.조 2'의 경우 배우 이병헌이 합류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외에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콘스탄틴', 제니퍼 애니스톤과 클리브 오웬이 함께 출연한 '디레일드'

  • [공식] 윤계상 주연 '유체이탈자', 11월 24일 개봉 확정

    [공식] 윤계상 주연 '유체이탈자', 11월 24일 개봉 확정

    윤계상 주연 영화 '유체이탈자'가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로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남자 강이안이 자신의 정체를 추적해간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흥미를 돋우는 작품이다. 범죄 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범죄도시' 제작진과 악랄한 조직 보스 장첸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윤계상이 다시 만났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이안 역의 윤계상이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듯, 누군가의 등에 총구를 겨누는 모습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본능적 액션이 온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윤계상이 펼쳐낼 폭발력 넘치는 추적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갑작스럽게 몸이 바뀌어 혼란을 겪는 강이안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이어 또 다른 누군가의 몸에서 깨어나는 설정과 함께 '내가 사라졌다.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카피로,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남자 강이안이 마주하는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모두의 표적이 된 강이안이 잃어버린 진짜 나의 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유체이탈자'만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긴박한 추적 액션, 폭발적인 총격 액션까지, 강렬하고 압도적인 볼거리를 예고한다.'유체이탈자'를 통해 1인 7역의 미러 연기를 펼쳐낼 윤계상과 함께 하는 배우들의 면면도 기대를 모은다. 박실장 역을 맡아 강이안을 끊임없이 추적하는 박용우, 추

  • '5세 연하 사업가♥' 윤계상,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낀 반지…신작 현장 "밝아"('키스식스센스')

    '5세 연하 사업가♥' 윤계상,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낀 반지…신작 현장 "밝아"('키스식스센스')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키스식스센스'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윤계상과 서지혜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14일 오전 디즈니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디즈니플러스의 코리아 미디어 데이 및 APAC 콘텐츠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디즈니 임원들의 연설이 끝난 뒤 한국 콘텐츠 제작진 및 출연진이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 소개된 작품은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그리드', '키스식스센스', '무빙'이었다.'키스식스센스'는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가 우연히 직장 상사와 자신의 미래를 보게되며 벌어지는 톡톡 튀고 재기 발랄한 로맨스 드라마.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윤계상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인 자리로 더욱 주목받았다. 멋진 수트을 차려입은 그의 네 번째 손가락에 껴진 반지도 눈길을 끌었다. 윤계상은 5세 연하의 사업가 연인과 지난 8월 13일 혼인신고를 했다.윤계상은 "저는 오감 능력이 있는 차민우 역할이다. 까칠하게 나오는데 극 중 서지혜 씨와 감정이 붙으면서 조금 누그러진다"고 설명했다. 윤계상은 "서지혜 씨와는 작품으로 17년 만에 만난다. 내용이 판타지고 밝아서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다"고 케미를 자랑했다. 서지혜는 "그 때는 여동생 역할이었는데 지금은 제 직장상사가 됐다. 로맨틱한 부분도 많고 현장이 즐겁다"고 전했다.윤계상은 "재밌게 잘 찍고 있는 기운이 작품에도 녹아들고 보는 분들에게도 전달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지혜는 "어렸을 때 디즈니 만화를 좋아했는데 한국에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해서 기뻤다. 또 새 드라마로 인사

  • 윤계상, 돌연 삭발한 이유…"주위 만류에도 꼭 해내고 싶었다" ('크라임 퍼즐')

    윤계상, 돌연 삭발한 이유…"주위 만류에도 꼭 해내고 싶었다" ('크라임 퍼즐')

    배우 윤계상이 올레TV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다시 쓴다.‘크라임 퍼즐’ 제작진은 14일 살인을 자백하고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으로 몰입한 윤계상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늘한 포커페이스 너머에 감춰진 맹렬한 집념이 그가 가진 비밀에 궁금증을 더한다.‘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설명이 필요 없는 윤계상과 고아성이 완성할 진실 추격 스릴러에 이목이 쏠린다.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윤계상은 ‘한승민’의 다층적인 면모를 입체적으로 구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죄심리학자로 명성을 떨치며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한승민, 사건 현장을 살피는 그의 눈빛이 날카롭다. 냉철하고 지적인 카리스마는 범접불가한 천재력을 짐작게 한다. 그러나 모두의 존경을 받던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 이어진 사진 속 교도소에서 포착된 한승민, 그에게 찾아온 심상치 않은 격변을 암시한다. 목적을 안고 교도소에 입성한 한승민은 지독하고도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자신을 둘러싸고 공격해 오는 죄수들에 맞서는 한승민. 무서우리

  • 윤계상X고아성 '크라임 퍼즐' 2차 예고, 엇갈린 연인의 팽팽한 심리전

    윤계상X고아성 '크라임 퍼즐' 2차 예고, 엇갈린 연인의 팽팽한 심리전

    윤계상과 고아성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한다.오는 29일 첫 공개되는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 측은 13일 엇갈린 연인 한승민(윤계상 분)과 유희(고아성 분)의 심리전이 담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로를 매섭게 몰아붙이는 팽팽한 신경전이 치열한 진실 추격을 예고한다.‘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극강의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해 차원이 다른 추격 스릴러를 기대케 한다.윤계상의 강렬한 변신이 화제를 모은 1차 예고에 이어 공개된 2차 예고 영상은 고아성의 날 선 선전포고로 흥미를 유발한다. 짙게 깔린 어둠 속 한 줄기 빛이 서늘하게 비추면, 교도소에 마주 앉은 한승민과 유희의 모습이 드러난다. 살인자와 수사관으로 마주한 비극적 연인 사이엔 묵직한 긴장감이 감돈다. 참혹한 사건 현장에 이어진 “내가 죽였어. 그게 진실이야”라는 한승민의 자백은 서스펜스를 한층 고조시킨다. 한승민에 정면으로 맞서는 유희의 매서운 눈빛도 한 치의 물러섬이 없다. “당신은 범인이 아니야”라며 확신하는 유희. 이에 한승민은 “증거는 완벽해. 더 이상 관여하지 마”라며 차갑게 선을 긋는다.교도소에서 핏빛 사투를 벌이는 한승민과 교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