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윤계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1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윤계상이 출연했다.유재석은 "8월에 새신랑이 됐다"라며 윤계상의 결혼을 축하했다. 윤계상은 "코로나19 때문에 고민이다. 일단 혼인신고를 했다"라며 결혼반지를 끼고 나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계상이가 결혼을 했구나. 연락도 자주하고 친하게 지냈었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조세호는 "오늘 아내 분의 반응은 어땠냐"라고 물었고, 윤계상은 "아침에 샌드위치 하나를 주더라. '유퀴즈'의 팬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결혼한 지 3개월 됐는데 결혼 전과 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너무너무 행복하다. 안정감이 든다. 뿌리를 내린 듯하다. 아쉬움은 사실 별로 없는 것 같다"라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세련된 액션과 세밀한 감정 표현, 중심부를 향해 파고드는 추리가 쫄깃하다. 1인 7역의 소화한 윤계상의 내공이 돋보인다. 영화 '유체이탈자'다.'유체이탈자'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윤계상 분)이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이야기다. '범죄도시' 흥행 주역 윤계상과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다.'유체이탈자'에서 강이안은 자신에 대한 정보를 다른 사람의 몸에서 추적해가며 자신을 둘러싼 인물들과 관련된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다. 영화는 강이안이 몸을 옮겨갈 때마다 하나둘씩 실마리를 풀며 사건에 점점 깊고 심도 있게 접근하는 구조로, 관객들이 이야기에 더 쉽게 몰입하게 만든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강이안의 혼란스러운 감정에서 시작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상에 도달하기까지 이야기는 치밀하지만 유연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흐른다.영혼 체인지물은 흔하게 사용된 소재지만 '유체이탈자'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또 한 번의 변주를 줬다. 강이안의 영혼이 들어가게 되는 인물은 국가정보요원 박실장(박용우 분) 등을 비롯해 7명. 때문에 관객들은 주인공은 1명이지만 7명의 다채로운 인물을 경험할 수 있다. 윤계상은 강이안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갔을 때 표정이나 걸음걸이 등을 조금씩 다르게 하며 그 캐릭터의 원래 특징까지도 반영하는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였다. 박용우, 이성욱, 유승목 등의 뛰어난 열연도 뒷받침됐기에 인물의 얼굴이 바뀌어도 감정의 흐름은 자연스럽다.영화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쫀쫀한 서스펜스로 러닝타임 108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타격감 넘치는
"유체 이탈을 한다는 이야기가 황당하기도 했지만 이게 어떻게 구현될까 궁금했고 재밌었죠." 배우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남자가 자신을 알아가고 그 끝에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 라인이 재밌었다"며 "시나리오로만 봤을 때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니 쉽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게 된 국가정보요원 강이안(윤계상 분)이 자신에 대한 단서를 찾아가는 판타지 추적 액션극. 윤계상은 "한 인물로 쭉 간다면 오히려 수월했을 텐데 다른 인물들의 몸에서 깨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지 어려웠다"며 "느껴지는 대로, 본능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극 중 강이안은 자신을 포함해 7명의 몸속에 들어가게 된다. 윤계상은 1인 7역을 한 셈. 그는 "1인 7역이라고 하지만 사실 저는 강이안을 연기한 것이고, 동료 배우들이 강이안의 감정, 행동을 표현한 것"이라며 "다른 배우들이 잘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강이안이라는 인물이 어색하지 않았고 감정선도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촬영에 들어가기 전 연습실을 빌려 일주일에 3~4회 정도 회의했어요. 당시 저는 god 콘서트를 하던 중이기도 했는데, 콘서트 끝난 날도 회의를 했죠. 저녁 9~10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3~4시까지 했어요. 배우들은 다른 역할에 대해서 서로 아이디어를 냈고 감독님도 참석해 의견을 나눴죠.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맞춰가고 발전시켜갔기 때문에 강이안을 혼자 설정하는 것보다 더 다양하고 풍
배우 윤계상이 결혼 후 더 안정감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둔 배우 윤계상과 17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윤계상은 이 영화에서 기억을 잃은 자신의 흔적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 역을 맡았다.윤계상은 지난 8월 5세 연하의 국내 뷰티브랜드 대표와 결혼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미루고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윤계상은 "이제 걱정과 근심이 확실히 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고민을 했던) 그 시간에 밖으로 나온다. 저를 궁금해하는 분들에게 다가가려고 하고 있다. 더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너무 행복하고 좋고 책임감도 더 생겼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내 안에 그런 여러 가지 생각들이 예전엔 저를 불안하게 했는데 이제는 그럴 시간에 오히려 더 노력한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오는 24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유체이탈자'의 윤계상이 리얼한 액션신을 만들기 위해 대역없이 소화해냈다고 밝혔다.17일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한 배우 윤계상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윤계상은 기억을 잃은 자신의 흔적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 역을 맡았다.극 중 강이안은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지만 본래 가지고 있는 무술 능력 등은 그대로 옮겨간다. 윤계상은 "몸은 강이안이라는 걸 기억하고 있단 설정을 뒀다. 어떤 위기가 왔을 때 본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액션을 했다"고 밝혔다.윤계상은 이번 영화에서 모든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 그는 "대역을 쓰게 되면 액션은 더 멋있어지지만 느낌이나 얼굴이 조금씩 달라진다. 슬쩍 슬쩍 얼굴이 보일 때 제가 직접 하면 조금 부족하더라도 더 리얼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의 액션을 모든 걸 하겠다고 하고 시작한 건 아닌데 하게 되더라. '이 장면에서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무조건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게 됐다. 그럴 줄 몰랐다"며 웃었다.좁은 골목길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카체이싱 액션은 '유체이탈자'의 스릴감을 높이는 장면. 윤계상은 "차를 제작했다. 똑같은 차를 만들고 천장에 운전석을 만들었다. 그래서 촬영이 이뤄진 공간의 핸들이나 페달은 조작되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 무서웠다"며 "감독님이 다시 그렇게 하자고 제안한다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웃었다. 그러면서도 "덕분에 진짜 같은 모습이 나온 것 같다. 그날은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했다. 카체이싱을 본 분들이 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D-DAY(디데이)’ 특집을 선보인다.오늘(17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31회에서는 디데이마다 기적을 만드는 자기님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농구선수 여준석, 공군 최정예부대 이 상사,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 배우 윤계상이 유퀴저로 출연해 디데이를 기다리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생의 한 페이지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할 전망이다.3m 30cm의 점프력을 지닌 고교생 농구 국가대표 여준석 자기님은 자타공인 한국 농구 유망주로 손꼽힌다. U-19 농구 월드컵 득점왕, 전국체전 우승 등 국내외 무대를 휩쓸며 ‘덩크 천재’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농구를 시작한 계기, 하루에 500번의 슛을 던진 사연, NBA 입단을 꿈꾸는 앞으로의 계획을 전한 자기님은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깜짝 2:1 농구 대결도 펼치며 재미를 선사한다.지난 8월 아프간 특별 공로자 390명을 구출한 ‘'미라클 작전'의 영웅, CCT 이 상사 자기님과의 대화도 계속된다. 적진에 가장 먼저 들어가 작전을 수행하는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CCT의 19년 차 베테랑 요원인 자기님은 미라클 작전 투입 24시간 전에 떨어진 아프간 출국 명령, 한시라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당시 상황, 잊지 못할 순간을 생생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CCT 선발 과정과 돌발 상황에 대비한 극한의 훈련 등 우리가 몰랐던 특수부대 이야기가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2020년 파리 봉 마르셰 남성관 매출 1위를 기록한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는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눈길을 끈다. 1988년 남성복 브랜드를 론칭하고 2002년 한국 남성복 디자이너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 진출해 파리
영화 '유체이탈자'의 윤계상이 1인 7역을 연기할 수 있었던 건 동료들 덕분이라며 고마워했다.17일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한 배우 윤계상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윤계상은 기억을 잃은 자신의 흔적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 역을 맡았다.윤계상은 "처음에는 유체 이탈을 한다는 대본 내용이 황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게 어떻게 구현될까 궁금해지면서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남자가 자신을 알아가고 그 끝에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 라인이 재밌었다. 시나리오로만 봤을 때는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보니 쉽게 다가온다"며 "동료 배우들과 감독님이 잘 만들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실마리가 잡히기 전 초반에는 연기하기 힘들었다. 다른 몸에서 내가 누군지 모른 채 깨어났는데, 내 얼굴이 나 같지 않다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까, 다른 몸으로 옮겨갔을 때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까 이런 것들 말이다. 하나로 쭉 간다면 오히려 수월할 텐데 여러 복합적 상황에서 이걸 어떻게 표현할지 어려웠다. 그래서 그냥 느껴지는 대로, 본능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극 중 강이안은 다른 몸을 옮겨다니며 기억을 잃은 자신에 대한 단서를 찾아간다. 1인 7역을 연기하게 된 윤계상은 "유체 이탈을 해서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갔을 때 강이안의 모습에 대해 많이 연구했고 배우들과 회의를 거듭했다. 내가 누구인지 모른 채 깨어난 황당하고 낯선 상태, 갑자기 영어를 알아듣거나 내가 누군인지 생각은 나지 않는데 거리는 익숙하다든지 이런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이런 지점들에 어떻게 연기할지 많이 고민했다.
배우 윤계상이 영화 '유체이탈자'를 통해 액션 장인으로 거듭났다. 1인 7역이라는 어려운 과제와 함께 타격감 넘치는 세련된 액션을 구사해냈다.영화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1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유체이탈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윤재근 감독과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이 참석했다.윤재근 감독은 "최대한 재밌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스릴, 서스펜스, 액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 관객들이 재미와 철학적 화두를 같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한 사람이 다른 7명의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설정이다. 제가 어려웠던 시절에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은 또 재미 없을 것 같았다. 매일 몸이 바뀌면서 살면 어떨까 생각한 게 아이디어였다"고 기획 계기를 전했다.윤계상은 이번 영화에서 기억을 잃은 자신의 흔적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 역을 맡았다. 윤계상은 "제가 1인 7역이지만 여섯 분이 1인 2역을 한 셈이다. 몸이 옮겨갈 때마다 그 감정선을 지켜야 해서 모든 배우들과 회의를 거쳤다. 유체 이탈하면서 그 감정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느 타이밍에 그걸 알아차리는지 연구하고 맞췄다"고 밝혔다.윤계상은 액션에 대해 "두 달 정도 훈련하고 영화 촬영 후에도 계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체이싱 장면이 가장 힘들었다. 그건 훈련할 수 없었고, 제가 실제로
배우 윤계상이 영화 '유체이탈자'에서 카체이싱 액션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1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유체이탈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윤재근 감독과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이 참석했다.윤계상은 이번 영화에서 기억을 잃은 자신의 흔적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 역을 맡았다. 윤계상은 “제가 1인 7역이지만 여섯 분이 1인 2역을 한 셈이다. 몸이 옮겨갈 때마다 그 감정선을 지켜야 해서 모든 배우들과 회의를 거쳤다. 유체이탈하면서 그 감정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느 타이밍에 그걸 알아차리는지 연구하고 맞췄다”고 밝혔다.윤계상은 액션에 대해 “두 달 정도 훈련하고 영화 촬영 후에도 계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체이싱 장면이 가장 힘들었다. 그건 훈련할 수 없었고, 제가 실제로 운전하지 않고 차 위에 차를 얹어 운전석에 있는 상태였다. 공포심도 있었고, 제가 운전하는 것처럼 연기해야 하면서 대사도 길어서 힘들었다”고 촬영을 떠올렸다.'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오는 24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윤계상에게 위기가 닥친다.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드라마 ‘크라임 퍼즐’ 측은 11일 요동치는 관계 구도에 흔들리는 한승민(윤계상 분)과 유희(고아성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달라진 눈빛의 이성수(우현 분), 유희와 아슬아슬한 대치를 벌이는 의문의 여성까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치열한 싸움을 시작한 한승민과 유희에게 위기가 드리웠다. 교도소장 김관호(김뢰하 분)가 ‘1669’를 지키기 위해 이성수를 소환해 한승민을 죽이라 사주했고, 유희 역시 의문의 습격을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그 무엇도 믿을 수 없고, 누구나 반전이 될 수 있는 상황 속 두 사람은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철희(전진오 분) 패거리와의 혈투로 상처투성이가 된 한승민의 표정은 싸늘하게 가라앉아있다. 조력자 이성수의 달라진 눈빛은 보는 이들을 혼란케 한다. 이성수가 한승민과의 계약을 깨고 김관호의 손을 잡은 것인지, 이 사건은 어떤 파란을 불러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교한 크라임 퍼즐을 설계했던 한승민이 휘몰아치는 변수들에 어떻게 맞설지도 궁금해 진다.유희의 반전도 흥미롭다. 과거 사건을 파헤치던 중 습격을 당했던 유희. 과연 그가 좇는 사건 너머엔 어떤 위험한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의문의 여자와 대치 중인 유희의 얼굴엔 혼란이 가득하다. 유희를 겨누는 여자는 누구이고 무슨 비밀을 가지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오는 12일 공개되는 5, 6회에서는 인물들의 관계 구도가 급변하며 파란을 몰고 온다. ‘크라임 퍼즐’ 제작진은 “반전을 거듭하는 수 싸움이 더욱 치열해진다. 진실
배우 윤계상의 하드캐리 열연이 짜릿함을 선사했다. 올레 tv와 seezn의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 3,4회에서 윤계상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또 한 번의 충격을 선사했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극 중 윤계상은 유희의 아버지이자 유력 정치인인 유홍민(조덕현)을 살해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 역을 맡았다. 지난 5일 올레 tv와 seezn을 통해 공개된 ‘크라임 퍼즐’ 3회에서는 한승민이 유현일 회장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유홍민을 의심,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민은 뛰어난 감각과 능력을 지닌 범죄심리학자 답게 유현일 회장을 살해한 인물이 유홍수(이현걸)라는 것을 알아냈고, 목격자이자 유일한 증인인 박동우도 찾아냈다. 하지만 박동우가 괴한의 습격으로 피살되고 결국 이 사건의 진실 또한 감춰졌다. 이어진 4회에서는 다시 현재로 돌아와 교도소에 수감된 한승민의 상황이 보여졌다. 특히 한승민을 돕던 김민재(윤종석)가 2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한승민의 여동생과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였음이 밝혀지며 흥미를 유발했다. 한승민은 또 한 번 죽을 뻔한 위기에 놓였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과거를 추적하며 하나하나 퍼즐을 맞춰가려는 유희와, 끊임없이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한승민의 상황은 긴장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윤계상은 이렇듯 과거 범죄심리
배우 윤계상이 '범죄도시' 제작진과 다시 뭉쳤다. 1인 7역에 맨몸 액션까지 소화하며 다년간 쌓아온 연기 스펙트럼을 폭발 시켰다. 함께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윤계상 때문에 출연했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4일 오전 영화 '유체이탈자'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과 윤재근 감독이 참석했다.'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이날 윤 감독은 "10년 전 다른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다. 2년 가까이 국립 중앙 도서관을 다니며 준비했는데, 잘 안풀리니 힘들고 지치더라"라며 "어느날 걷다가 문득 '오늘 자면 내일은 다른 사람이 되면 좋겠다'라는 공상을 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된다 한들 권태와 피곤함은 마찬가지겠거니 했다. 그래도 '배우, 감독, 경찰 등 매일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면 어떨까'하는 단꿈을 꾸다가 이걸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시작해서 시나리오를 쓰고 이야기를 만들었다. 국립 중앙 도서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극 중 윤계상은 사라진 자신을 추적하는 남자 '강이안' 역을 맡았다. 그는 "여러 사람에게 들어간다는 소재가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액션이 기대 됐다. 남자 배우라면 하고 싶은 역할일 것이다. 평소 첩보물을 좋아하는데 이런 기회가 와서 좋았다"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강이안을 쫓는 국가정보요원 '박실장' 역을 맡은 박용우는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조금 어렵더라. 지문도 길고 많았다. 그래
배우 박용우가 윤계상을 극찬했다.4일 오전 영화 '유체이탈자'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과 윤재근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용우는 "윤계상을 보면서 '나도 현장에서 저렇게 해봐야 겠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 윤계상은 자신이 연기를 안 할 때도 현장을 지켰다. 다른 배우들이 연기할 때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주고, 끝날때마다 박수를 쳐주더라. 거기서부터 전파되서 다른 배우들도 장면마다 박수를 쳤다"라고 일화를 전했다.이어 박용우는 "윤계상은 NG가 나면 '한 번 더 하면 돼'라고 말한다. 거의 도덕책에 나오는 장면 같았다. 처음엔 그런 모습이 어색했는데 진심이더라. 마음이 따뜻한 배우다"라고 덧붙였다.'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임지연이 윤계상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4일 오전 영화 '유체이탈자'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과 윤재근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임지연은 '여기 있는 분들 중 어떤 사람이 돼 살아보고 싶나'라는 질문에 "윤계상처럼 살아 보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임지연은 "윤계상 오빠는 되게 다양한 모습이 있다. 어쩔땐 진중하고 차분하다. 그런데 어쩔땐 '저런 장난을 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천진난만하다. 그런 걸 보면서 계상이 오빠같은 사람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윤재근 감독 또한 윤계상처럼 살고 싶다며 "저렇게 잘 생긴 사람으로 살면 기분이 어떨까 느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이 자아냈다.'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윤계상이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4일 오전 '유체이탈자'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과 윤재근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윤계상은 여러 사람에게 들어간다는 소재가 재미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액션을 기대 했다. 남자 배우라면 하고 싶은 역할일 것이다. 평소 첩보물을 좋아하는데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이런 기회 와서 좋았다"라고 말했다.이어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윤계상이 나온다는 얘길 듣고 출연하기로 했다"고 말하자, 윤계상은 다시 출연 이유를 이야기 했다. 그는 "저는 박지환 씨가 나오고, 연기의 신 박용우 씨가 나오고, '타짜'에서 임지연 배우는 정말 끝내주지 않았나. 전부 그게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