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과 서지혜가 본격적으로 사랑을 펼칠 것처럼 하더니 이별 위기를 맞았다.지난 15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7-8회에서는 그동안 쾌속 질주하던 민후(윤계상)와 예술(서지혜)의 로맨스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미래를 보는 능력으로 시작된 연애가 마음에 걸렸던 예술은 민후에게 초능력 연애조건이 담긴 '사후처리 계약서'를 내밀었다. 하지만 민후는 특정 미래가 실현되면 즉시 연애를 끝낸다는 조항에 동의할 수 없다며, “난 너랑 잘 거고, 그 이후에도 계속 널 만날 거야, 키스는 하고 싶으면 할 거야”라며 돌진했다. 예술도 거침없는 민후가 싫지만은 않았다.이렇게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던 두 사람에게 뜻밖의 위기가 생겼다. 먼저 필요(김지석)가 3년 만에 진짜로 돌아온 이유, 즉 예술이 본 미래가 틀렸다는 걸 실제로 입증했다. 아이와 함께 다른 여자와 웃고 있는 필요의 미래를 본 예술은 그가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와 가정을 꾸린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였다. 필요는 그 여자가 자신의 아이를 낳은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3년을 기다렸고, 예술이 본 미래는 필요가 친한 선배의 출산을 축하하는 상황이란 사실을 보여줬다. 이에 “어차피 올 미래가 아닌 내가 만든 미래였다”며 혼란에 빠진 예술은 자신의 초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했다.엎친데 덮친 격으로 민후와의 로맨스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민후를 대신해 전화를 받은 지영(이주연)이 “오빠가 그러던데,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으시다고?”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 것. 민후가 자신의 비밀을 지영에게 말했다고 오해한 예술은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민후
영화 '범죄도시2'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이 전편 빌런인 윤계상, 김성규, 진선규에 대해 언급했다.이상용 감독은 13일 오전 영화 '범죄도시2' 1000만 돌파 기념 라운드 온라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이날 배급사 AB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2'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단 2차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고 모두 정상 탈환한 '범죄도시2'는 2022년 개봉 영화 중 최장기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도 달성했다.또한 '기생충' 최종 관객 수 1031만 3201명을 넘고 역대 5월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겨울왕국'과 '인터스텔라'의 기록도 모두 넘어섰다.특히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25일 1000만, 26일 역대 5월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까지 등극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범죄도시2'는 오리지널 캐스트 컴백과 함께 제작진도 오리지널 스태프들로 꾸려졌다. 대표 주자가 바로 이상용 감독이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아 팀을 이끄는 데 함께했다. 그에게 있어 '범죄도시2'는 데뷔작이다.이상용 감독은 전편 흥행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많은 부담을 느꼈던 터. 주어진 환경 안에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만들려고 노력했다는 그다.
배우 온주완이 윤계상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온주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주&엽상&욱동 데뷔작 발레교습소 동기 욱동이 계상이형의 소개팅?으로 만난 엽상이 꼬맹이 때 만나서 이제는 좋은 사람으로 멋있는 배우로 자란 너희들"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계상이형 덕분에 우리가 이리 질기네. 형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온주완은 김동욱, 이상엽과 함께 윤계상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다. 세 사람의 우정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턱시도를 입은 윤계상의 모습도 공개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임지연이 윤계상의 결혼을 축하했다.임지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상오빠 축하해요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윤계상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정윤하와 함께 새신랑 윤계상과 인증샷을 찍어 시선을 끈다.임지연은 윤계상과 영화 '유체이탈자'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결혼식 하객으로 초대 받아 자리를 빛냈다.한편 임지연은 티빙 드라마 '장미맨션'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상엽이 윤계상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김동욱, 온주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상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러기3인방 #울계상이형장가가던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김동욱, 온주완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슈트를 입은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접한 이민정은 "골프 멤버네"라고 댓글을 달았다.윤계상은 5살 연하의 뷰티 브랜드 CEO와 함께 지난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한편 이상엽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이브'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과 뷰티 브랜드 대표 차혜영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지난 9일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윤계상의 결혼식 사진이 올라왔다. 김애리는 "너무 축하해요 두 분"이라는 축하 인사와 함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행복하게 웃고 있는 '새 신랑' 윤계상과 아내, 또 축하해주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윤계상은 지난해 8월 차혜영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당시 윤계상은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든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날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줬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는 지난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고 많은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혼인신고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8월, 5살 연하의 뷰티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고 혼인신고까지 이미 마친 윤계상.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거꾸로 웨딩'을 선택한 것. 윤계상은 결혼 전후 한층 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윤계상은 그룹 god 출신으로, 2004년 배우로 전향했다가 2014년 god 재결합으로 가수 활동도 병행하게 됐다. 연기자로서 데뷔작은 2004년 개봉작인 변영주 감독의 '발레교습소'. 꾸준히 영화에 출연해왔지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2017년 개봉작 '범죄도시'의 장첸을 연기하면서 부터다.연기자로도 자리 잡은 윤계상은 지난해 개봉작 '유체이탈자'에서 1인 7역을 연기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작품은 '범죄도시' 제작진과 윤계상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으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 첫 주에 국내에서 많이 본 영화 1위에 올랐다.윤계상은 결혼 후 느끼고 있는 안정감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 윤계상은 "이제 걱정과 근심이 확실히 덜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고민을 했던) 그 시간에 밖으로 나온다. 저를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다가가려고 하고 있다. 더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너무 행복하고 좋고 책임감도 더 생겼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며 &q
배우 윤계상이 결혼을 발표한 지 1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윤계상은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족,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6월 결혼 발표 후 1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윤계상의 결혼 상대는 한 뷰티 브랜드 CEO인 차혜영이다. 앞서 윤계상은 아내를 비연예인이라고 소개했지만, SNS에서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2020년 말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 6개월 만에 양가 부모님께 허락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윤계상은 차혜영에 대해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고요"라고 설명했다.이어 "아직도 미숙한 부분이 많은 제가 정말 귀한 사람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훨씬 더 소중한 만큼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윤계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윤계상은 차혜영과 결혼 발표를 한 뒤 두 달 만에 혼인신고를 완료했다.윤계상은 차혜영과 법적 부부가 된 뒤 디즈니 플러스 APC 콘텐츠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그의 네 번째 손가락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또한 한층 더 여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그뿐만 아니라 윤계상과 차혜영은 법적 부부가 된 뒤 6개월 만인 올해 2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혼인신고, 신혼여행 등을 이미 완료한 상태였다.윤계상은 차
윤계상이 훈내를 풍겼다.3일 윤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oguekorea 5월호 B컷"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은 민소매티에 청바지를 매치한 모습. 윤계상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여심을 뒤흔들었다.한편 5살 연하의 뷰티 사업가 CEO와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윤계상은 오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과 서지혜가 로맨스를 향한 쾌속 질주를 시작했다. 키스를 하면 미래가 보이는 초능력을 솔직히 고백한 예술에게 직진 모드를 켠 윤계상이 과감히 입을 맞춘 것. 두 사람의 거침없는 로맨스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지난 1일 공개된 '키스 식스 센스' 3~4회에서는 우연한 사고로 민후(윤계상 분)와 입을 맞추고 그와의 아찔한 미래를 본 예술(서지혜 분)이 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키스를 시도한 그 후의 상황이 전개됐다. 몸에 이상 증세를 느끼고 잠들었던 민후가 갑자기 눈을 뜨는 바람에 '확인 키스'는 실패로 끝났지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어두컴컴해진 자료실에 불쑥 나타난 민후 때문에 그곳에서 기획안을 준비하던 예술이 놀라 소리를 지르자, 민후가 그녀의 입을 황급히 막은 것. 그 순간 예술은 어떤 남자의 손이 자신에게 반지를 건네는 미래를 보게 됐다. 그 손이 민후의 것이라 생각한 예술은 그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했다.제우기획 창립파티 당일, 예술은 자꾸 민후를 신경 쓰고 의식했다. 하지만 이때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다. 예술이 본 미래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전남친 필요(김지석 분)였던 것.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각종 상을 휩쓴 천재감독 필요가 파티에 등장, 제우 기획 광고 연출을 맡게 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사실 미디어 업계의 각종 러브콜을 받은 그가 제우기획을 선택한 건, 상을 타면 청혼하겠다는 예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돌아왔어, 다녀왔어, 아니 보고 싶었어"라며 반지를 건네자, 예술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크게 당황했다.팀장 민후와의 상상도 못했
6월 결혼식을 앞둔 '새신랑' 윤계상과 '로코 여신' 서지혜의 초감각 로맨틱 코미디가 펼쳐진다.25일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과 남기훈 감독이 참석했다.'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 예민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남기훈 감독은 "키스를 하면 여섯번째 감각과 능력이 발휘되는 작품"이라며 "홍예술이 우연한 사고로 차민호와 키스를 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로맨스물"이라고 소개하며 "로맨틱 코미디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스릴러 적인 요소도 나온다"고 차별점을 꼽았다.연출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몇 년 전에 원작 '키스 식스 센스'를 흥미롭게 읽었다. 대본도 완성도나 캐릭터 입체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윤계상이 연기하는 차민후는 청각, 시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일반인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인물이다. 그는 "광고업계에서 '신'이라 불리는 사람"이라며 " 홍예술을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키워주려고 한다. 오감 중 청각이 특히 발달했다"고 설명했다.소재가 너무 재밌었다는 윤계상은 "대본을 보고 이 정도면 설득력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묻자 윤계상은 "서지혜의 여신 같은 외모"라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어 "지석진의 촉촉한 눈빛과 판타지 전문 감독님의 연출력"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지석은 "윤계상의 미친
배우 김지석이 윤계상, 서지혜의 키스신을 질투했다. 25일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과 남기훈 감독이 참석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미래를 보는 초능력자 홍예술 역을 맡은 서지혜는 "홍예술은 커리어우먼이지만 차민후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는, 그러나 꿋꿋하게 열심히 하려는 욕심이 가득한 친구"라며 "차민후와 입맞춤 후 미래를 보고 난 뒤 멘붕 상태가 온다. 차민후가 너무 까칠하니까"라고 말했다. 서지혜는 "대본 느낌이 너무 좋았고, 캐릭터 자체가 입체적인 인물이라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서지혜는 배우들과의 케미 점수로 "100점 만점에 120점"이라며 "서로 도와주려고 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만족했다. 반면 김지석은 "난 119점만 주고 싶다. 마이너스 1점은 나의 질투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 윤계상과 서지혜의 키스신이 드라마 제목처럼 굉장히 많다. 집, 사무실, 탕비실에서 키스를 할 정도다. 내 전 여자친구가 상사와 키스를 많이 하기 때문에 만점을 주기는 싫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윤계상이 서지혜의 외모에 감탄했다. 25일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과 남기훈 감독이 참석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남기훈 감독은 "키스를 하면 여섯번째 감각과 능력이 발휘되는 작품"이라며 "홍예술이 우연한 사고로 차민호와 키스를 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로맨스물"이라고 소개했다. 윤계상이 연기하는 차민후는 청각, 시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일반인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인물이다. 그는 "광고업계에서 '신'이라 불리는 사람"이라며 " 홍예술을 좋아하는 마음과 때문에 키워주려고 한다. 오감 중 청각이 특히 발달됐다"고 설명했다.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묻자 윤계상은 "서지혜의 여신 같은 외모"라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어 "지석진의 촉촉한 눈빛과 판타지 전문 감독님의 연출력"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지석은 "윤계상의 미친 연기력"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윤계상은 오는 6월 9일 5살 연하 뷰티 브랜드 CEO와 결혼식을 올린다. 작년 8월 혼인신고를 완료해 법적 부부가 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서지혜가 초감각 러브라인 예측도를 직접 전해왔다. 윤계상과 김지석 사이에서 상상 그 이상의 로맨스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키스 식스 센스'(연출 남기훈, 극본 전유리, 제작 아크미디어)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16일에 공개된 4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제우기획 광고 AE 홍예술(서지혜 분)은 팀장 차민후(윤계상 분)와 우연한 입맞춤으로 상상도 못했던 아찔한 미래를 보게 된 가운데, 해외에서 상을 휩쓸며 천재감독으로 인정받은 전남친 이필요(김지석 분)가 돌아오면서 또 다른 관계성이 형성됐다.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예술이 특별한 능력으로 본 미래는 반드시 일어난다는 점. 아직 시작도 안 된 민후와의 관계가 미래에서 본 것처럼 로맨스로 귀결될지, 그렇다면 과거에서 돌아온 필요라는 변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궁금증을 더하는 대목이다. 이에 서지혜가 예술의 입장에서 민후와 필요는 어떤 존재인지 직접 밝혔다. 오는 25일 첫 공개에 앞서 러브라인을 미리 예측해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민후는 예민하고 까칠하며 뼈 있는 막말도 서슴지 않는, 그래서 절대 엮이고 싶지 않은 상사다. 하지만 동시에 일 욕심이 많은 워커홀릭 예술에게 본받고 싶은 '광고의 신'이기도 하다. 서지혜는 "(민후는) 뛰어넘고 싶고, 이기고 싶고, 범접할 수 없기 때문에 밉지만 미워만 할 수 없는 선배다. 무엇보다 예술을 발전시켜 줄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우연한 입맞춤에 알 수 없는 감
배우 손석구가 전편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이 연기한 장첸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손석구는 18일 오전 화상 인터뷰를 통해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극 중 손석구는 강해상 역을 맡았다. 강해상은 무자비한 악행을 일삼으며 자신에게 거슬리는 인물은 가차없이 없애 버리는, 아무도 잡지 못한 역대급 범죄자다. 베트남 조폭부터 한국의 조직까지 그를 쫓지만 보란 듯이 따돌리며 더 큰 판을 벌이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인물.이날 손석구는 '범죄도시2' 출연 이유에 대해 "다른 인터뷰에서 말을 한 번 드렸다. 한 때 제게 악역 캐릭터 제안이 많이 들어왔다. 저는 어떻게 보면 피칠갑하고, 거친 액션을 하고, 거친 말을 하는 캐릭터가 땡기는 편은 아니다.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할 거면 들어오는 악역 중에 가장 센 걸 한 번 하고 '당분간 그만하자'라는 생각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손석구는 전작 '범죄도시'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그는 "별 생각없이 '범죄도시'를 보러 갔다가 '이렇게 재밌고 현실적인 형사 영화가 우리나라에도 나왔구나'라며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제가 어느 정도 팬이었나면 심심할 때마다 봤다. 지금은 내려간 것 같지만 넷플릭스에 '범죄도시'가 있었다"며 "봐도 봐도 재밌는 영화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차별화를 두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 오로지 '강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