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김태우가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오는 2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22회에서는 '전래동화 특집'을 진행하는 뚱3(유민상, 김민경, 홍윤화)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우는 "'오늘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2~3시간밖에 못 잤다. '맛있는 녀석들'은 내 '먹방 가이드'다. 저랑 가장 잘 맞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경이 "우리랑 입맛이 비슷한 거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태우가 "그러니까 몸 모양이 비슷하지 않나"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첫 번째로 우렁 쌈밥 맛집을 찾은 뚱3과 김태우는 '한입만'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쪼는맛'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5개의 미니 장독에 god 멤버 이름을 하나씩 부여해 시선을 모으기도. 특히 김태우는 "얼굴이 너무 비교될까 봐 윤계상 형이 노래할 때 제 옆에 잘 안 세웠다. 저는 주로 윤계상 형, 손호영 형 뒤로 많이 갔다"고 고백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24일 오후 8시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넷플릭스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제작을 확정하고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의 캐스팅을 발표했다.넷플릭스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미스티’의 모완일 감독과 손잡고 새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제작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어느 여름 펜션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펜션 주인이 소중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독보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의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영화 <모가디슈>, <미성년>, <1987>, <도둑들>, <추격자> 등 말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 김윤석이 펜션 주인 전영하로 분한다. 깊은 숲속에 자리한 펜션을 운영하는 영하는 어느 날 손님으로 찾아온 미스터리한 한 여자, 성아로 인해 고요한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영화 <유체이탈자>, <말모이>, <범죄도시>에서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준 윤계상은 과거의 모텔 주인 구상준을 연기한다. 상준은 2000년대 초 여름, 가족의 소중한 터전이었던 모텔에서 벌어진 한 사건으로 인해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는 인물이다. 영하의 일상을 위협하는 유성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 영화 <마녀>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두루 소화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한 고민시가 연기한다. 성아는 영하의 펜션에 이상할 만큼 집착하며 영하의 평화로웠던 삶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들며 사건을 일종의 놀이처럼
배우 박소담이 윤계상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23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박소담 인생 최고의 덕질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에스콰이어 코리아 측은 "배우 박소담과 함께한 INSTA 영상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궁금했던 안부도 묻고, 설 연휴에 개봉한 영화 '유령'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진솔하고 유쾌한 답변이 쏟아졌던 박소담의 INSTA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라고 설명했다.박소담은 "오늘의 기분은 새롭기도 하고 굉장히 오랜만에 화보를 찍기도 해서 어떻게 나올지 설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근황에 관해 "영화 '유령' 홍보 일정을 계속하고 있다. 극장으로 가면 만날 수 있다"고 했다.박소담은 반려견 봉숙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봉숙이는 이제 10살이 됐다. 여전히 잘 먹고 잘 자고 산책도 매일 하고 아주아주 귀엽게 잘 지내고 있다. 아까도 아빠가 보내주신 사진을 봤는데, 아빠 발에 누워서 자고 있더라"고 밝혔다.박소담의 MBTI는 ENFJ였다. 그는 "'청춘 기록' 촬영할 때 MBTI 검사를 해봤는데 ENFJ가 나왔다. 옆에 (박)보검이랑 (변)우석이랑 다시 해도 크게 다르게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ENFJ가 맞는 것 같다"고 했다.또한 박소담은 출연했던 드라마 '청춘기록' 속 안정하처럼 덕질을 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물음에 "10대 때 god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드림 콘서트도 갔었다. '하늘색 풍선'도 들어봤다. 그래서 '범죄도시' 시사회 때 윤계상 선배님을 보는데 너무 떨리고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박소담은 "그런데 말씀은 못 드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했다.30일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팬데믹을 겪으며 위축된 공연계를 응원하고 좋은 배우들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지난해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전원이 오디오북 재능기부에 참여해 수익금 전액을 청각 장애인 지원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극계를 응원하기 위해 소속사 차원에서 진행됐다.소속 배우 절반 이상이 연극으로 소양을 다지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기에 연극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처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연극인들이 뜻을 모아 2005년에 설립, 연극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예술 활동 지원, 의료비, 생활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팬데믹으로 연극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의 응원을 보태고 싶어 기부했다. 매체와 작품이 다양해지면서 연극을 주 무대로 하던 배우들도 드라마, 영화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 배우들이 대단한 에너지로 활약할 수 있는 것은 연극이라는 코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기부금이) 미래의 대배우가 꿈을 꺾지 않고 연기에 매진하는 데에 미약하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창오 대표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 역시 마찬가지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틈틈이 연극무대로 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영화, 드라마, 연극 모두를 자연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윤계상이 일상을 공유했다.윤계상은 28일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계상과 반려견의 모습이 담겼다. 윤계상은 반려견과 산책을 하던 중 거리에 붙은 god 콘서트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계상이 속한 god는 최근 부산에서 콘서트 '2022 god [ON]'을 개최했다. 그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유괴의 날'로 선택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특별한 공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god 박준형이 멤버 윤계상의 생일을 축하했다.박준형은 20일 "울 윤계쓰~ 생일 진심으로 축하쓰!^^ 아직도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25년 전이 기억난다"는 글과 함께 4분할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때는 아직 사춘기랑 풍선껌 냄새가 날 정도로 네가 어렸었는데. 근데 이제 네가 벌써 완전 어른이 됐다니. 이 엉아는 네가 너무 잘 자라서 기특하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박준형은 "사실 또 한편으로는 세월이 하도 빨리 가 버려서 씁쓸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건강히 잘 크고 아주 예쁘고 착한 Soulmate도 만나서 결혼도 하고 너무 자랑스러워"라고 했다.또한 "앞으로도 더욱더 멋진 윤계쓰가 되길 and HAPPY BIRTHDAY! BBBAAAMMM!!! p.s. 사실 우리 아까 다 같이 있어서 이거 늦게 올렸어. 빼애앰!!!"이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준형과 윤계상의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돋보인다. 윤계상은 지난 20일 45세 생일을 맞았다.박준형과 윤계상이 속한 god는 오는 24일,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2 god [ON]' 콘서트를 개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윤계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효민은 12일 "얘 학창 시절 아이디 -호상천상- 호영계상천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과 윤계상의 모습이 담겼다.효민은 god 콘서트의 관객으로 참여, 백스테이지에서 윤계상과 만났다. 마스크와 모자로 눈만 빼꼼 보이는 효민이지만,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해 보인다.또한 효민은 "집에 돌아오니 목소리를 잃었고요. 그냥 저는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추가로 업로드했다. 영상 속 효민은 god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효민은 "나 오늘 죽어도 좋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기도.효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윤계상이 그룹 god와 관련된 탈퇴와 해체, 재결합 등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god 완전체가 출연했다. '국민 그룹'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god. 그런 god는 100회 콘서트를 기점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고, 윤계상이 팀을 탈퇴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god는 12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이날 윤계상은 "매번 그리웠던 것 같다. 지금도 매번 그립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멤버들만 좋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각자 개인활동에 대한 플랜이 있는데 다 번복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지 않냐"고 했다. god 재결합의 1등 공신은 김태우라고. 윤계상은 "태우가 매년 연락해서 같이 하자고 했다. 어찌됐건 저희가 헤어지는 과정에서 서로 오해들이 있었는데 너무 식구이다 보니까 오히려 낱낱이 얘기할 수 없었다. '이해해주겠지' 하고 침묵했던 게 쌓이면서 오해가 커졌다. 제 안의 속좁음 때문에 불편했던 거 같다. 그래도 멤버들은 그런 게 없었다. 괜찮다고 손을 내밀어줘서 같이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손호영은 "너무너무 아끼는 사람이기 때문에 더 다가가기 어려울 때가 있다. 용기를 한번 내봤다"면서 "헤어질 수 있는 사이가 아니다. 무슨 오해가 생기든 치고받고 싸웠든 가족은 헤어질 수가 없다. 분명히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일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어렵게 성사된 god의 완전체.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윤계상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뇌수막염으로 입원했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공연 하지 말라고 하더라. 무대 문이 열리자마
그룹 god의 박준형이 결혼한 윤계상에게 했던 조언을 밝혔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준형, KCM, 이대호, 최준석이 출연했다.이날 안영미는 최근 결혼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 윤계상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 선배로서 윤계상에게 해준 조언이 있는 지 물었다. 박준형은 "분명히 싸울 것이다. 왜냐면 싸워야지 싸우지 않으면 가까워질 수 없다"면서 "아내는 이렇게 살고 너는 이렇게 살아왔는데 (같을 수 있느냐)"라고 했다.이어 "(윤계상의 아내가) 마음은 되게 약한데 생활력이 강하다. 윤계상은 (생활력이) 별로 안 강하다. 계상이 아이 같고 아내 분이 더 어른 같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5살 연하 뷰티 브랜드 CEO와 열애를 발표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 여파로 결혼식을 생략하고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먼저했다. 당시 윤계상은 아내에게 대해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했다. 박준형 역시 2015년 14세 연하 승무원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연애할 땐 오빠였는데 결혼하고 아는 척 한 게 다 들통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 아내 앞에서 작아지면서 우리 딸과 같은 레벨이 됐다. 여자들이 사고 수준이 더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육아할 때도 아내 말을 들어야한다 아이도 나처럼 '요-맨'하고 다닐까봐"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윤계상이 새 드라마 ‘유괴의 날’ 출연을 확정했다. 2023년 방송 예정인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한국 스릴러 장르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정해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무엇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한 ‘빅마우스’, ‘킹덤1, 2’, ‘백일의 낭군님’, ‘시그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굵직한 화제작을 쏟아낸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멜로, 액션, 스릴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변신을 이어온 윤계상이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윤계상은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11살 소녀를 납치하는 초짜 유괴범 김명준을 연기한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얽혀 졸지에 살해 용의자로 쫓기는 신세가 되는 인물. 왠지 모르게 2% 부족하고, 누구보다 인간적이고 마음 약한 유괴범과 똑 부러진 천재 소녀의 엉뚱하고 유쾌한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세상 둘도 없는 공조를 펼칠 천재 소녀 로희 역에는 누가 낙점될지 이목이 쏠린다. 감정의 진폭이 큰 김명준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 윤계상은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소재가 흥미로웠고, 어설픈 유괴범 명준과 천재소녀 로희
배우 윤계상이 11일 오후 광화문 육조광장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윤계상이 11일 오후 광화문 육조광장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god 박준형이 멤버 윤계상을 만났다.박준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은 울윤계쓰랑 한컷~ 다들추워지는환절기쓰 조심쓰~ 빼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윤계상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박준형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god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현재 5살 연하와 신혼을 즐기고 있는 윤계상을 포함한 '국민 그룹' god가 완전체로 3년 만에 뭉칠까.11일 손호영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관계자에 따르면 god가 올해 연말 콘서트 개최를 논의 중이다. 현재로서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다섯 멤버 모두 긍정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 중인 상황.만약 god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면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 데뷔 25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다섯 멤버인 만큼, 모두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god는 2014년 7월 정규 8집 'Chapter 8(챕터 8)'을 발매했다. 이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여기에는 윤계상도 함께였다.사실 윤계상은 2004년 god에서 탈퇴 후 배우로 활동했다. god는 윤계상 탈퇴 후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네 명이 6집 '보통날'로 컴백했다. 이어 7집 '하늘 속으로'를 끝으로 잠정 해체했다. 그 사이 윤계상을 비롯해 멤버들은 뮤지컬, 방송 등으로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혔다.god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던 중 2014년 다섯명이 재결합한 뒤 8집 앨범을 발매했다. 이들이 재결합할 수 있었던 건 윤계상이 용기를 낸 덕분이었다. 윤계상은 god 탈퇴 후 8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연한 예능에서 멤버들과 재회했다.윤계상은 이 자리에서 "연기자를 하려고 god를 나온 게 아니다. 사실 연예인을 관두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기 때문에 탈퇴했다는) 소문이 현실이 됐다. 내가 그걸 반박하게 되면 좋은 추억이 깨져버리게 된다. 여러 가지 상황들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god는 8집 앨범 발매 기념과 함께 데뷔 15주년
손호영이 결혼까지 생각했던 과거 연애사를 고백한다.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6회에서는 ‘신입 수강생’으로 합류한 god 손호영이 같은 팀 데니안, 윤계상과 대화하던 중 과거 연애사는 물론 결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이날 손호영은 god 멤버 중 자신과 같이 ‘싱글’인 데니안과 레스토랑에서 만나 ‘남남(男男) 데이트’를 한다. 서로가 민망한 상황에서 메뉴 고르기에 열중하던 두 사람은 손호영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2인 5메뉴’를 주문한다. 이후 손호영은 식사하던 중 “솔직히 나 20대 중반에 결혼할 뻔 한적 있잖아”라고 깜짝 고백한다. 데니안은 “이런 얘기 해도 돼?”라며 경악한다. 급기야 손호영은 데니안의 연애사까지 강제 소환해 분위기를 침울하게 만든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누가 먼저 결혼을 할 것 같은지 god 멤버들에게 물어보자”고 한 뒤 전화를 돌린다.멤버들 중 가장 먼저 전화를 받은 사람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윤계상. 윤계상은 두 사람의 질문에 0.1초 만에 대답하고, 특히 “손호영의 신랑점수는 -100점”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손호영은 빠르게 수긍한 뒤 “계상이 형 결혼식 보고 마음이 급해졌다. 너무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다. 윤계상은 “결혼하면 세상이 바뀐다.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손호영을 독려한다.데니안과의 만남을 마친 손호영은 집으로 귀가해 자신만의 ‘루틴’을 실행한다. 10년 넘게 해온 습관이라는 손호영의 설명에 ‘신랑수업’ 전 출연진은 “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