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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오늘(7일) 서울서 라이브 화상 인터뷰 "우린 잘못한 게 없다" [TEN이슈]

    뉴진스, 오늘(7일) 서울서 라이브 화상 인터뷰 "우린 잘못한 게 없다" [TEN이슈]

    그룹 뉴진스가 팀명을 엔제이지(NJZ)로 바꾼 뒤 해외 매체와 인터뷰에 나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린)는 7일 해외 언론 매체 CNBC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CNBC 앵커가 뉴진스 5인 멤버들은 화상 연결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상 인터뷰 왼쪽 윗단에는 'LIVE SEOUL'(라이브 서울)이라고 표기된 만큼 해당 인터뷰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 하니는 이날 활동명을 뉴진스에서 NJZ로 바꾼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우리가 음악을 최대한 빨리 발매해 돌아오고 싶은 이유는 우리의 일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며 "솔직히 우린 잘못한 게 없지 않나. 두려울 게 없다. 미래가 기대될 뿐이다. 다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 다니엘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에 관해 "사실 절망적인 건, 저희가 뭘 하더라도 어도어가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현재 어도어는 2개 소송을 저희한테 제기한 상태다. 특히, (멤버들의 독자적 활동을 막는) 법원 행정 명령이 내려지도록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건 우리의 미래 계획에 방해가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냥 버니즈(팬덤 명), 대중과 소통하고 싶을 뿐이다. 2025년에 예정된 활동이 많아 무척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진스 5인 멤버는 지난해 11월29일 어도어에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전한 뒤 독단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자신을 향해 불거진 수 차례의 템퍼링 의혹에 입을 닫고 있으며, 핵심이 아닌 사안에 대해서만 선택적인 해명을 하고 있다.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에 대해 지난달 13일 기획사 지위보전

  • 뉴진스, 새 팀명으로 출격 예열 완료…SNS 이름 바꾼 후 "준비됐지?"

    뉴진스, 새 팀명으로 출격 예열 완료…SNS 이름 바꾼 후 "준비됐지?"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의미 심장한 움직임을 예고했다.당초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5인이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진즈포프리'(jeanszforfree)가 지난 6일을 기점으로 'njz_official'로 수정됐다. 멤버들이 계정을 자체적으로 바꾼 것. 이후 멤버들은 7일 오전 9시까지 총 10개의 사진과 영상들을 폭풍 업로드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멤버들은 전원 헤어스타일을 블랙으로 통일하고 머리를 땋은 채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멤버은 자신들 뒤에 새겨진 'NJZ' 이니셜을 강조하려는 듯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영문 이름이 새겨지는 효과를 넣어 눈길을 끌었다. 또 멤버들은 SNS 스토리를 통해서도 "버니즈.... 준비됐어?? 됐지??"라며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앞서 다섯 멤버는 지난달 23일, 자신들이 만든 SNS 계정을 통해 뉴진스의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한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작성 3시간 만에 해당 게시물에는 3만 8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팬들은 팬덤명과 동일한 '버니즈'를 비롯해, '진즈', '비진스' 등 다양한 팀명을 내놨다.이후 다섯 멤버는 7일 njz_official 계정에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새로운 그룹명 NJZ2025년 엔제이지와 함께하게 될 깜짝 놀랄 여정을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 새로운 그룹명을 확정지었다.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4일 개최된 '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식 참석을 마지막으로 어도어와 협의가 이뤄진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 지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12주년 앞둔 EXID, 결혼 미뤄진 하니=긴머리 싹둑…엘리는 '불참'

    12주년 앞둔 EXID, 결혼 미뤄진 하니=긴머리 싹둑…엘리는 '불참'

    걸그룹 EXID 멤버들이 근황을 알렸다.솔지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 신년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솔지는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멤버 엘리(ELLY)는 불참했으나, 솔지는 해당 게시물에 엘리의 계정을 태그하며 우정이 변하지 않았음을 알렸고, 하니는 중단발이었던 머리를 짧게 자른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해 5월 27일 남자친구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한 정신과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환자가 사망했을 시기 즈음 하니와 양재웅이 결혼을 발표한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이 악화했다. 이에 하니는 출연 예정이었던 JTBC 예능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9월 예정이었던 결혼을 잠정 연기, SNS 활동도 중단했다.한편 2012년 결성된 EXID는 오는 16일, 데뷔 12주년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양재웅과 결혼 잠정 연기한 하니, 긴 머리 잘라버렸다

    ♥양재웅과 결혼 잠정 연기한 하니, 긴 머리 잘라버렸다

    정신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결혼을 연기한 그룹 EXID 하니의 근황이 공개됐다.하니와 같은 EXID 멤버인 혜린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ㅋㅋㅋㅋㅋ 우리 반응 모야"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날 멤버 솔지가 진행한 SNS 라이브에 LE를 제외한 EXID 멤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 방송중 멤버들은 손동작을 취하자 터지는 특수효과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때 하니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짧아진 숏컷 머리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해 5월 27일 하니의 남자친구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한 정신과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환자가 사망했을 시기 즈음 하니와 양재웅이 결혼을 발표한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이 악화했다. 이에 하니는 출연 예정이었던 JTBC 예능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9월 예정이었던 결혼을 잠정 연기, SNS 활동도 중단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뉴진스 멤버, 팬들에 SOS 요청했다…"도움 좀 필요해요"

    뉴진스 멤버, 팬들에 SOS 요청했다…"도움 좀 필요해요"

    걸그룹 뉴진스 멤버가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31일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5인이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진즈포프리'(jeanszforfree) 스토리에는 "저 도움 좀 필요해요"라면서 "그 빨간 치마 사건 이후로 세탁기 돌면 옷에 흰 부분들이 아직도 핑크색으로 변해요"라는 글이 게재됐다.이어 "엄마랑 얘기를 해서 'Laundary Bleach' 사서 놓고 그냥 빨래 없이 따듯한 물로 한 2번 정도 돌아봐봐 라고 하셨는데 한국의 'laundary bleach'...은...어떤 게 사면 좋을까요?"라며 팬들에게 손길을 뻗었다.해당 글은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썼다는 점, 그리고 일부 글의 문법이 완전히 맞지 않다는 점에서 그룹 내 외국인 멤버인 하니 또는 다니엘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글을 작성한 멤버는 세탁기의 물빠짐 현상을 호소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앞서 다섯 멤버는 지난 23일 해당 계정을 통해 뉴진스의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한다는 소식을 직업 알렸다. 작성 3시간 만에 해당 게시물에는 3만 8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팬들은 팬덤명과 동일한 '버니즈'를 비롯해, '진즈', '비진스' 등 다양한 팀명을 내놨다. 공모 이후 팀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한편 뉴진스는 지난 4일 개최된 '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식 참석을 마지막으로 어도어와 협의가 이뤄진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 지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름 버린 뉴진스, 새 팀명으로 재도약 꿈꾸나…"Fly birdie fly"

    이름 버린 뉴진스, 새 팀명으로 재도약 꿈꾸나…"Fly birdie fly"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새로운 팀명을 공모한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비행을 알리는 게시물을 업로드했다.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5인은 23일 자신들이 개설한 인스타그램 진즈포프리(jeanszforfree)에 "Fly birdieee flyyyy~~"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마리의 새가 하늘 높이 날고 있는 모습. 특히 새의 힘찬 날개짓이 멤버들의 의미심장함을 더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앞서 다섯 멤버는 이날 SNS 계정을 통해 "버니즈(뉴진스 팬덤 명)! 일정 기간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해요!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작성 3시간 만에 해당 게시물에는 3만 8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팬들은 팬덤명과 동일한 '버니즈'를 비롯해, '진즈', '비진스' 등 다양한 팀명을 내놨다.한편 뉴진스는 지난 4일 개최된 '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식 참석을 마지막으로 어도어와 협의가 이뤄진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 지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하니 비자 만료 코앞인데…뉴진스, 당분간 완전체 활동 불투명 [TEN피플]

    하니 비자 만료 코앞인데…뉴진스, 당분간 완전체 활동 불투명 [TEN피플]

    베트남-호주 국적인 그룹 뉴진스 하니의 E-6 비자가 내달 초 만료되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향후 뉴진스의 완전체 활동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2일 연예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어도어를 통해 발급된 하니의 E-6(예술흥행) 비자는 내달 초 만료된다. 하니와 뉴진스는 하니-어도어 간 전속계약 만료를 주장하고 있는 탓에 어도어가 하니의 비자 연장을 해주기는 어려운 상황. 앞서 어도어는 하니에 대해 "뉴진스와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 하니의 비자연장을 위한 서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지만, 하니가 어도어의 손을 잡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예측된다.  코앞으로 다가온 하니의 비자 만료에 따라 뉴진스의 완전체 활동이 당분간 불투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뉴진스는 아직 소속사가 없는 데다, 소문이 무성하던 가족 법인을 세운다고 하더라도 외국인 멤버의 비자 발급은 절차가 까다롭고 긴 시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어도어를 통한 비자 연장을 제외하면, 하니가 국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출국한 뒤 E-6 비자를 신규 발급받아야 한다. 이 경우 국내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뉴진스 하니의 새 소속사는 E-6 비자 발급을 위해 ▲대중문화산업법상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한 기획사와의 전속계약서 사본 ▲초청한 기획사 대표의 신원보증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고용추천서 등 서류를 필수적으로 구비해야 한다. 통상 비자 발급까지 2~3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니의 호주 체류설도 나온 상황이다. 연예계 일각에서는 하니가 호주로 출국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 경우 하니가 호주

  • 뉴진스 하니, 2월 초 E-6 비자 만료…호주 출국설은 신규 발급 위한 포석인가 [TEN이슈]

    뉴진스 하니, 2월 초 E-6 비자 만료…호주 출국설은 신규 발급 위한 포석인가 [TEN이슈]

    베트남-호주 국적의 그룹 뉴진스 하니의 E-6 비자가 내달 초 만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불거진 하니의 호주 출국설이 신규 비자 발급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21일 연예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어도어를 통해 발급된 하니의 E-6(예술흥행) 비자는 내달 초 만료된다. 하니가 계속해서 국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어도어 E-6 비자를 연장하거나, 해외로 출국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하니는 2월 초 E-6 비자가 만료되면 국내에 머물 경우 불법체류자 신분이다. 하니는 지난해 11월 29일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불법체류자 딜레마'에 휩싸인 바. 그 동안은 '어도어와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는 하니와 '뉴진스와 하니는 어도어 소속'이라는 어도어의 입장에 따라 E-6 비자의 효력에 대해 다른 해석이 나왔지만 비자 만료 후에는 여지가 없다. E-6 비자가 만료되는 2월 초가 되면 하니의 신분이 '불법체류자'가 되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다.하니가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하거나, 일각에서 흘러나온 가족 법인을 세울 경우에도 하니의 비자 발급은 난항이 예상된다. 출입국관리법은 E-6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의 근무처가 변경되는 경우 '원고용주의 이적 동의'를 요구한다. 뉴진스를 향해 '어도어로 돌아오라'고 외치고 있는 어도어가 이를 받아들일 리는 만무하다. 하니가 선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비자 발급 방법은 어도어와 상관 없이 신규로 E-6 비자를 받는 것이다. 이 경우 어도어의 동의가 필요 없지만 하니는 일단 출국한 상태에서 해당 비자를 요청해야 한다. 새 소속사 마련은 물론이고 ▲대중문화산업법상 대중문화예술기

  • '♥하니와 결혼 연기' 양재웅, 100억원대 초고급 빌라 분양 [TEN이슈]

    '♥하니와 결혼 연기' 양재웅, 100억원대 초고급 빌라 분양 [TEN이슈]

    그룹 EXID 멤버 하니의 약혼자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원장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소재 고급빌라 1채를 분양받았다. 9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 2021년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길에 위치한 '라누보 한남 2차' 전용면적 120.83㎡ 복층 테라스타입 1가구를 분양받아 지난해 8월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라누보 한남 2차는 국내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조성되는 고급 주거단지로 약 200평 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 7가구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해당 빌라가 분양가가 1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양재웅은 복층에 야외 테라스를 갖춘 타입을 분양받았는데 거실 2개, 방 3개, 욕실 2개, 화장실 1개, 드레스룸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7가구 중 단층은 4가구, 복층은 3가구(펜트하우스 1가구 포함)로 조성된다.앞서 양재웅은 지난 2022년 7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브라더월드 명의로 100억원에 투자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해 5월 27일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 정신과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사망했다. 환자가 사망 시기와 겹쳐 하니와 양재웅이 결혼을 발표한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은 악화했다. 하니는 출연 예정이었던 JTBC 예능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SNS 활동도 잠정 중단했다.이후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양재웅이 9월 예정됐던 하니와의 결혼식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재웅은 지난해 진

  • 극성팬 편지 위협에 눈물 쏟은 하니,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 만들지 말라"

    극성팬 편지 위협에 눈물 쏟은 하니,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 만들지 말라"

    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극성팬의 도 넘는 행동에 눈물을 쏟은 후 심경을 전했다.29일 하니는 진즈포프리 인스타그램에 "저 이제 괜찮아요! 걱정하게 해서 너무 미안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버니즈'(팬덤명)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다 정말 좋아하지만... 서로를 불편하거나 위험한 상황들까지 만들지 않으면서 대화 잘 나눌 수 있으니까 마음이 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뉴진스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4) 참석 후 귀국했다. 복수 영상에 따르면 입국장에 5인 멤버들이 등장하자 기다리고 있던 팬들이 몰려 순식간에 에워쌌다. 경호원들이 뉴진스를 보호하려 했지만 경호망이 뚤렸고, 한 극성팬은 혜인에게 달려들어 스킨십을 시도하기도 했다. 또 다른 극성팬은 하니의 배 쪽으로 편지를 내밀었고, 하니가 위협을 느낀듯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국 하니는 결국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는 'AAA 2024'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해 '베스트 퍼포먼스상', '베스트 아티스트상'까지 총 3개의 트로피를 받았다.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현재 뉴진스라는 그룹명 대신 본명 나열(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로 활동하고 있다.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 뉴진스 하니, 끝내 눈물 흘렸다…"아직 상처 아물지 않아" 혜인·다니엘도 울먹('뉴스쇼')

    뉴진스 하니, 끝내 눈물 흘렸다…"아직 상처 아물지 않아" 혜인·다니엘도 울먹('뉴스쇼')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라디오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25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 2부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출연했다.이날 하니는 자신의 자작곡 '달링 달링'을 선보였다. 노래를 마친 하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 당시 저희 다같이 힘든 시기였다"고 털어놨다. 김현정은 "하니 씨가 이야기하다 눈물이 났다"며 휴지를 요청고, 이어 "혜인씨가지 울먹인다. 어떡하냐. 작가님 휴지 넉넉히 달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약속했잖아"라며 눈물을 삼켰다.하니는 "제가 워낙 기타를 많이 치니까 자연스럽게 쓰게 된 노래다. 올리는 건 고민을 많이 했다. 중요한 이유 때문에 쓴 곡이라 어떻게 공유하는지도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니즈(팬덤명) 몰래 모여서 불러줘야 하나, 라이브 켜서 불러줘야 하나, 영상으로 올려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그 영상을 찍으면서 힘들었던 게, 부를 때마다 눈물이 나더라. 멤버들에게 보여주기도 어려웠다.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은 느낌이라"라고 전했다.하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른 멤버들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김현정은 "다니엘 씨까지 우는 거냐. 어떡하면 좋냐. 이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모여서"라며 "힘들 때 눈물을 머금고 만든 노래는 다른 힘든 일을 겪는 사람에게 진심의 위로가 되더라. 어딘가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하니는 지난 9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이 곡을 부르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올해 4월인가 5월부터 이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버니즈, 멤버들

  • 민희진, 퇴사 후에도 계속되는 다섯 딸내미 챙기기…화제의 잡지 싹쓸이

    민희진, 퇴사 후에도 계속되는 다섯 딸내미 챙기기…화제의 잡지 싹쓸이

    지난달 퇴사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의 새 화보를 자랑했다.23일 민 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진스 멤버들이 메인을 장식한 2025년 1월호 잡지가 따끈따끈하게 출시, 여러 권 나열되어 있다.해당 화보는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표지에는 팀명 '뉴진스'가 대신 멤버 5인의 본명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기재됐다는 점. 그리고 퇴사한 민 전 대표가 해당 화보의 스페셜 디렉팅에 참여했기 때문이다.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11월 29일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이후 민지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 프로필 사진을 이른바 '퇴사짤'이라고 불리는 일본 애니메이션 '이누아샤' 속 캐릭터가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이라고 외치며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으로 즉각 교체했다. 하니 역시 이날 프로필 메시지를 'see you on the other side'(다른 곳에서 만나요)라고 바꾸며 즉각 행동에 돌입했다.이어 민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비틀즈의 'Free As A Bird' 음악을 게재하며 전날 전속계약 해지를 외친 뉴진스 멤버들을 응원하기도 했다.한편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불법체류자 딜레마' 하니, 결국 눈물 쏟았다…팬들 증언 속출 [TEN이슈]

    '불법체류자 딜레마' 하니, 결국 눈물 쏟았다…팬들 증언 속출 [TEN이슈]

    그룹 뉴진스 하니가 눈물을 흘렸다는 팬들 증언이 속출하고 있다. 23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하니가 지난 22일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 사전 녹화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한 네티즌은 "우리 팜자님 무대 다 끝나고 울음 터질 때. 버니즈들 걱정할까봐 형광등보다 환하게 웃고 있는데 송아지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져서 뺨이 다 젖음"이라고 적었다.이밖에 "하니 두 볼이 눈물로 번져서 같이 울었어", "하니 마지막에 내려가다 팬 오열하는 거 보고 다시 한번 눈물 터짐", "하니가 광광 울었다"며 하니의 눈물을 인증하는 증언들이 속출했다. 하니가 눈물을 흘린 이유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팬들은 무대 이후 터져나온 함성에 5인 멤버가 감동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호주 국적의 하니는 최근 비자 관련 딜레마에 빠졌다. 하니가 어도어와 계약 종료를 주장함에 따라 어도어의 보증에 따라 발급된 E-6(예술흥행) 비자가 종료됐다는 전제로 그는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다. 이를 계속 주장할시 하니는 한국을 떠나야 하고,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는다 해도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5인 멤버의 완전체 활동 역시 빨간불이 커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뉴진스 하니, 불법체류자로 신고 당했다…계약 종료 주장 딜레마 [종합]

    뉴진스 하니, 불법체류자로 신고 당했다…계약 종료 주장 딜레마 [종합]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있는 그룹 뉴진스 하니(Phạm Ngọc Hân, 팜응옥헌)가 불법체류자로 신고를 당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A씨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출입국사범신고를 통해 '불법체류자 Phạm Ngọc Hân 국외추방 신청'이라는 제목으로 하니를 신고했다.하니는 지난달 28일 일방적으로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후 비자(사증) 문제로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5인 멤버 중 다니엘은 한국-호주 이중국적자라 문제 없지만, 호주-베트남 이중 국적을 갖고 있는 하니는 엄연히 외국인이라 매년 비자 연장을 받야 한다.  여기에서 발생한 딜레마다.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이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도어를 통해 받은 비자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는 어도어가 자신의 소속사이고,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과 같다.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는 주장에 따를 경우, 하니는 지난달 29일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됐고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기 때문에 어도어를 통해 발급받은 비자의 효력이 상실된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주장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인 지난 13일까지 외국인등록증을 반납하고 한국을 떠났어야 한다. 주장대로라면 하니는 원칙적으로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인 셈이다.출입국관리법에서는 기존 비자 하에서 근무처를 변경할 수 있는 제도를 두고 있지만, 이 경우 소속됐던 기획사의 이적 동의가 필수적이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 동의를 해줄 리는 만무하다.현행법상 외국인이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 '호주·베트남 국적' 하니, 불법체류자 딜레마 빠졌다…비자 연장 불발 기로 [TEN이슈]

    '호주·베트남 국적' 하니, 불법체류자 딜레마 빠졌다…비자 연장 불발 기로 [TEN이슈]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있는 그룹 뉴진스 하니가 딜레마에 빠졌다. 주장대로라면 하니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째 불법체류자 신세다.2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니는 비자(사증) 문제로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지난달 28일 일방적으로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통보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현재 소속사가 없는 무적 상태다. 활동 제약이나 불편함과는 별개로 법적인 문제가 떠올랐는데, 외국인 멤버의 비자 문제다. 다니엘은 한국-호주 이중국적자라 문제 없지만, 호주-베트남 이중 국적을 갖고 있는 하니는 엄연히 외국인이라 매년 비자 연장을 받야 한다. 여기에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이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도어를 통해 받은 비자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는 어도어가 자신의 소속사이고,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과 같다.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는 주장에 따를 경우, 하니는 지난달 29일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됐고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기 때문에 어도어를 통해 발급받은 비자의 효력이 상실된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주장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인 지난 13일까지 외국인등록증을 반납하고 한국을 떠났어야 한다. 주장대로라면 하니는 원칙적으로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인 셈이다.출입국관리법에서는 기존 비자 하에서 근무처를 변경할 수 있는 제도를 두고 있지만, 이 경우 소속됐던 기획사의 이적 동의가 필수적이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 동의를 해줄 리는 만무하다.현행법상 외국인이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