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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하니, 국감서 눈물 호소 후 심경…"팬들에게 고맙고 고생했어" [TEN이슈]

    뉴진스 하니, 국감서 눈물 호소 후 심경…"팬들에게 고맙고 고생했어" [TEN이슈]

    그룹 뉴진스 하니가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국정감사 참고인 진술을 마친 뒤 팬들에게 심경을 고백하며 감사함을 전했다.지난 15일 오후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질의응답을 마친 하니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팬들을 찾았다. 그는 "내가 너무 감사하다"며 "버니즈 고생했어. 너무 고생했어. 너무 고맙고 그렇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이어 하니는 "나도 울고 싶진 않았는데 눈물이 안 멈춘다"라고 국회에서 눈물 지었던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냥 너무 고마워 정말"이라며 다시 한 번 팬들에게 말했다.이를 본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더 나은 내일이 오기를. 우리 모두 꼭 행복하자", "너무 고생했다고 포닝에 응원 메시지 하나씩 남기자"라며 반응했다.앞서 15일 오후 뉴진스 하니와 김주영 대표는 환노위의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하니는 '무시해' 발언 전후 상황을 밝히며 하이브 및 어도어 내부 부당 대우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니의 주장에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무시해' 사건 당일 영상 증거가 없어 중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은 세심히 개선하겠다고 반응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뉴진스 하니 국감 등장에 갑론을박 쉴 새 없네…근로기준법 적용 범위 확대될까 [TEN초점]

    뉴진스 하니 국감 등장에 갑론을박 쉴 새 없네…근로기준법 적용 범위 확대될까 [TEN초점]

    그룹 뉴진스 하니와 김주영 어도어 대표가 국정감사(이하 국감)에 참석한 가운데, 개인 사업자인 연예인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근로기준법상 구제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대중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 현상에 대해 법조계는 연예인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입법 공백을 메우기 위한 사회적 논의의 시작이라며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15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 이후, 법적으로 '근로자'로 분류되지 않는 연예인은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일부 대중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일반 근로자와는 차원이 다른 수입을 벌어들이는 데다, 이들은 근로자가 아닌 개인 사업자다. 피고용 노동자가 아니지 않나"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한 대중은 "국감에 나와 별다른 증거 없이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저게 국감 갈 정도면 회사생활 하는 사람들은 100번도 넘게 간다"며 비판하기도 했다.업계 내 시선도 싸늘하다. 관계자 일부는 연예인의 근로자성에 공감하지 못한다며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건 오히려 엔터 업계 종사자라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관계자 A씨는 "어떻게 매니저가 아티스트보다 업무상 우위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직장 내 괴롭힘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며 "아티스트와 매니저의 관계에서 우위에 놓인 존재는 무조건 아티스트"라고 강조했다.관계자 B씨 역시 "아티스트의 부당한 대우로 엔터사 소속 직원이 고통받는 경우가 더 많다. 아티스트 이미지를 지키고자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이들은 누가 보호해

  • 법조계 "뉴진스 하니 호소, 직장 내 괴롭힘 인정 어렵지만…법적 사각지대 분명 존재" [직격 인터뷰]

    법조계 "뉴진스 하니 호소, 직장 내 괴롭힘 인정 어렵지만…법적 사각지대 분명 존재" [직격 인터뷰]

    그룹 뉴진스 하니가 어도어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는 법적으로 피해를 인정받기 매우 어려울 것으로 내다 봤다. 15일 법무법인 필 고상록 변호사는 하니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받을 수 있냐는 텐아시아의 질의에 "매우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니와 같은 연예인에게 근로자성이 있느냐는 쟁점은 이번 논의에서 제외하고서라도, 하니가 당한 부당한 대우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분석이 필요하다"며 "여기에는 세 가지 쟁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고상록 변호사는 "'무시해' 발언을 했다고 언급되는 매니저는 그룹 뉴진스의 사용자도 아니며 뉴진스와 직장 동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같은 직장 동료라고 가정하더라도 아티스트와 비교했을 때 매니저에게 관계상 우위가 있다고 판단하기 매우 어렵다고도 짚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니가 주장한 부당 대우에 '뉴진스를 괴롭힐 의도가 있었다'고 법적으로 입증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언급했다.그는 "'무시해'라는 말 한 마디가 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앞뒤 사정 전후 맥락 없이 그 사건 단 건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인사를 받지 않았다는 것 역시 행위의 의도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입증해야 하는데 매우 어렵다. 전체적인 맥락으로는 그렇게 판단할 수 있지만 행위 하나 하나 분석하면 약한 게 사실"이라고 바라봤다.고상록 변호사는 그러면서도 "돈을 많이 번다고 혹사 당해도

  • 김주영 대표 "하니 주장 믿지만 증거 없어…세심히 살피고 사과할 일 사과할 것" [TEN이슈]

    김주영 대표 "하니 주장 믿지만 증거 없어…세심히 살피고 사과할 일 사과할 것" [TEN이슈]

    김주영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하니의 '무시해' 발언 피해 주장을 믿는다면서도 증거가 없어 중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김주영 대표와 뉴진스 하니는 15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의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해 하니의 피해 주장에 대한 대응을 설명했다. 그는 "최초 6월 13일 제가 어도어 사내이사였을 때 뉴진스 부모님으로부터 그 말씀을 전해들었다. 그 말씀을 전해 듣고 사내이사 중 한 명으로서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CCTV를 확인 요청했다"고 말했다.이어 김주영 대표는 "그리고 지금 말씀 주시는 매니저분은 저희 어도어 소속이 아니라 다른 레이블에 소속된 매니저다. 해당 레이블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보관기간이 만료된 CCTV가 복원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등 제가 할 수 있는 한 조처를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부에서 파악하기로 서로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하니의 주장을 믿고 있다. 저도 답답한 심정에서 어떻게든 그것을 입증할 증거를 찾고 있지만 아쉽게도 확보는 하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타 그룹 매니저가 뉴진스를 향해 "무시해"라고 말한 증거가 없다는 점에 대한 질문에 김주영 대표는 "(CCTV 영상 자료를 어도어 측에서) 삭제한 게 아니라, 남겨두지 않아 복구할 수 없는 점이라는 것"이라고 해명했다.또한, 김주영 대표는 아티스트가 근로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근로기준법상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데에 대한 의견을 묻자 질의에 "현재 국회에서 아티스트의 근로자성에 대해 논의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만, 현재 법상으로 아티스트는 근로자

  • 뉴진스 하니 "하이브가 우릴 싫어한다는 확신…김주영 대표, 최선 다 안 했다" [TEN이슈]

    뉴진스 하니 "하이브가 우릴 싫어한다는 확신…김주영 대표, 최선 다 안 했다" [TEN이슈]

    그룹 뉴진스 하니가 '무시해' 발언에 대한 상세 정황을 밝히며 김주영 어도어 대표의 적극적인 문제 개입을 촉구했다. 뉴진스 하니는 15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의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해 그간 자신이 겪어온 피해 사실을 설명했다. 그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공간이 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소속 팀원과 여성 매니저를 마주쳤다. 그 당시 매니저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 매니저가 '못 본 척 무시해라'라더라"라며 '무시해' 발언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하니는 "그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그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갔다. 한두 번 있었던 일이 아니다. 제가 나서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묻힐 거라고 생각했다. 누구든 당할 수 있는 일이다. 선배든 후배든 동기든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하니는 "데뷔하고 나서 높은 분을 마주쳤는데 몇 번이나 마주쳤는데 저희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으셨다"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던 점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한국에서 살면서 예의를 잘 차려야 한다고 배웠는데, 나이나 직위 빼고서도 인간으로서 인사를 안 받는 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또한, 하니는 회사에서 느껴온 분위기도 있다며 "당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이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 줄 알았는데 매니저님과 겪은 일, 최근 블라인드라는 앱에서 회사 직원 분들 뉴진스 욕하신 것, 회사 PR팀에

  • '결혼 무기한 연기' 하니, EXID로 활동 재개…♥양재웅은 '국감출석'

    '결혼 무기한 연기' 하니, EXID로 활동 재개…♥양재웅은 '국감출석'

    결혼을 미루기로 결정한 걸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 하니(안희연)가 약 2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한 매체에 따르면, 하니는 하니는 EXID 멤버들과 오는 (현지시간) 11월 16일 인도네시아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빅그라운드 페스트 2024'에 참석한다.하니의 이러한 활동은 방송인 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환자 사망 사고'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반면 하니와 결혼을 약속한 양재웅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오는 23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이다.두 사람은 올해 9월 결혼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5월 27일,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 정신과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사망했고, 환자가 사망했을 시기에 하니와 양재웅이 결혼을 발표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이에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고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자 결국 양재웅 소속사는 지난달 3일 "오는 9월 예정됐던 하니와의 결혼식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고, 하니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지난달 13일, 데뷔 12주년을 맞은 EXID 멤버들은 각자의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자축했지만, 하니는 어떠한 글도 게시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연기된 결혼 날짜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뉴진스 하니 국감 등판, 엔터 싸움 정치까지 번진다…15일 무슨 말 나올까 [TEN스타필드]

    뉴진스 하니 국감 등판, 엔터 싸움 정치까지 번진다…15일 무슨 말 나올까 [TEN스타필드]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그룹 뉴진스 하니가 오는 15일 열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이하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을 선언한 가운데, 그가 어떤 말을 할지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니가 출석 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업계에서는 김주영 어도어 대표의 증인 참석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하니는 9일 밤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나 결정했어! 국회에 나갈 거야! 국정검사(국정감사), 혼자 나갈 거예요"라며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걱정 안 해도 된다"며 "내 스스로와 멤버들, 버니즈(뉴진스 팬덤 명)를 위해서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니는 "아직 매니저와 회사(어도어)는 모른다"며 "많은 생각을 해 봤지만,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뉴진스가 그래왔듯, 하니는 이번 국감에 대해 언론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중을 향해 목소리를 낼 기회로 보고 이들이 생각하는 하이브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조명할 것으로 보인다.업계 관계자들은 하니가 소속사인 어도어와 모회사인 하이브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례를 제시하며,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복직을 다시금 강력히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바라보고 있다. 민 전 대표 재임 당시 느꼈던 든든함과 현재의 불안을 비교하며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 및 경영 일원화와 민 전 대표의 복직 필요성을 언급할 것이라는 전망

  • 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갈 것, 어도어 매니저와 하이브는 몰라" [TEN이슈]

    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갈 것, 어도어 매니저와 하이브는 몰라" [TEN이슈]

    걸그룹 뉴진스 하니가 오는 15일 예정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 관련 참고인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10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니는 자체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나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것"이라며 "국정감사, 혼자 나갈 것"이라고 지난 9일 알렸다. 하니는 "걱정 안 해도 된다"며 "나 스스로와 멤버들을 위해서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버니즈'(뉴진스 팬덤)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다"고 취지를 전했다.하니는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 등과 해당 사실을 합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매니저와 회사(소속사)는 모른다"며 "많은 생각을 해 봤지만, 나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하니는 지난달 진행된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직장 내 따돌림을 당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당시에는 가해자를 특정하지 않았으나, 이후 빌리프랩(하이브 산하 레이블) 매니저와 소속 걸그룹 아일릿을 두고 한 주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하니는 아일릿의 매니저가 자신을 보고 "무시해"라고 말했다며 소속사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빌리프랩은 CCTV와 해당 인물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맞서는 상황이다. 빌리프랩은 하니와 아일릿이 조우한 것은 지난 5월 27일이 유일했고, 아일릿 멤버들이 그 앞에 서 있던 뉴진스 멤버 하니에게 90도로 인사하면서 들어간 것이 영상에 담겼다며 당사 의전 담당 구성원들은 아티스트에게 존댓말과 경칭을 사용하므로 '무시해'라고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앞서, 하니는 국

  • 뉴진스 하니 "24살에 결혼 하고파…부모님 보며 어릴 적부터 소망"

    뉴진스 하니 "24살에 결혼 하고파…부모님 보며 어릴 적부터 소망"

    2004년생 뉴진스 멤버 하니가 결혼 관련 이야기를 전해 이슈몰이했다.지난 7일 하니는 유료 소통 플랫폼 포닝에 "정말 큰 TMI 알려드리겠다. 우리 부모님 24살에 결혼하셔서 나도 어렸을 때부터 꼭 24살 때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4년 남았다. 뭐 모르지만, 일단 4년 남았다. 아니면 3년? 한국 나이야? international(국제적인) 나이야"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팬들의 놀라는 반응을 모니터링한 하니는 "다들 왜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 내일 결혼할 거라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 마음 준비할 시간이 충분히 있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너무 깊은 생각 하지마. luv u"라고 덧붙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뉴진스 하니, 결국 입술 꾹 깨물며 "슬프다"…이걸 어떻게 참아 ('유병재')

    [종합] 뉴진스 하니, 결국 입술 꾹 깨물며 "슬프다"…이걸 어떻게 참아 ('유병재')

    그룹 뉴진스 하니가 방송인 유병재가 준비한 생일파티에서 웃음 참기에 실패했다.6일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니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유병재는 '푸른 산호초' 무대를 꾸밀 당시의 하니 분장을 한 채 등장했다. 그는 하니의 단발머리와 의상을 그대로 따라 했다. 유병재는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의 진행을 맡았다"며 자신의 소개했다. 이어 "한 번 웃으면 옐로 카드, 더 웃으면 오렌지 카드, 더 안 되겠다 싶을 때 레드카드를 받고 스마일 프리 존으로 퇴장하게 된다"고 규칙을 설명했다.하니는 등장부터 웃음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유병재를 본 하니는 입술을 꽉 깨물고 눈을 감은 채 고개를 돌렸다. 하니는 "슬프다, 슬픈 생각"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며 웃음을 참았다. 유병재는 외국인인 하니의 서툰 한국어 실력에서 탄생한 유행어인 '뜬겁새로' 등 표현을 사용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웃음이 터진 하니는 신발 끈을 묶는 척하며 고개를 푹 숙였다.하니는 웃음을 참아가며 "오늘 이 자리에 모여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못할 생일 파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렵게 소감을 마친 하니는 유병재와 눈을 마주친 후 또 한 번 웃음참기의 위기를 맞았다.생일파티 중 갑자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왔고, 하니는 "설마"라며 무언가를 예상한 듯한 반응을 했다. 이어 고양이 귀 머리띠를 쓴 해린이 등장했다. 하니와 해린 모두 웃음 참기에 어려움을 겪었다.이한위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한위는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 이한위다, 이한위다"라는 노래와 함께 나타났다

  • "무시해" 뉴진스 하니, 직장 내 괴롭힘 참고인 채택…국회서 발언할까 [TEN이슈]

    "무시해" 뉴진스 하니, 직장 내 괴롭힘 참고인 채택…국회서 발언할까 [TEN이슈]

    그룹 뉴진스 하니와 소속사 어도어 김주영 대표가 다음 달 25일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출석 요청을 받았다.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는 다음달 25일 열릴 국정감사에 하니를 참고인으로, 김주영 대표를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요구하는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국회는 하니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김주영 대표에게는 그 대응이 부실한 이유에 대해 각각 질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하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니는 방송에서 사옥에서 다른 레이블 소속 연예인과 매니저로부터 '(하니의 인사를)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하니는 이후 김주영 대표에게 해당 문제를 보고했지만,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저한테 증거도 없고 (대응하긴) 너무 늦었다고 했다. 그냥 넘어가려는 것을 보며 우릴 지켜줄 사람이 없어졌다는 걸 느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증인, 참고인으로 채택되더라도 정당한 이유를 들어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면 출석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더라도 증인으로 채택된 김주영 대표는 상임위원회의 판단 아래 동행 명령을 받을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하니 뉴진스 빠졌나 우려에…민희진, 보란듯 "대퓨님" 응원 인증샷 공개 [TEN이슈]

    하니 뉴진스 빠졌나 우려에…민희진, 보란듯 "대퓨님" 응원 인증샷 공개 [TEN이슈]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걸그룹 뉴진스 하니의 응원 인증샷을 공개했다.민희진은 27일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하니는 "대퓨님~~~ wishing u good luck today!!!"라며 "물론 찢으시겠지만.."이라고 적고 하트를 보내는 이모티콘을 보냈다.더불어 하니는 'NEWJEANS NEVER DIE!'(뉴진스는 절대 죽지 않아!)라는 문구가 쓰인 사진을 첨부하며 웃어 보였고, 이에 민희진 역시 웃음과 하트가 담긴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한편 뉴진스는 지난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25일까지 민희진을 대표직으로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하이브와 어도어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민희진에 대해 향후 5년 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줄 것을 제안했다. 다만, 이와 관련 민희진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뉴진스의 정상적인 아티스트 활동 보장을 위해 대표로 복귀 의사를 명확히 밝힌다"며 맞섰다. 이 가운데, 하니는 최근 공개된 뉴진스 자체 콘텐츠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자체 콘텐츠 영상에는 '하니는 오늘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자막으로 하니의 불참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뉴진스 하니, '건강 우려' 하루 만에 민희진과 '화기애애' 카톡

    뉴진스 하니, '건강 우려' 하루 만에 민희진과 '화기애애' 카톡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최근 콘텐츠 촬영에 불참한 가운데, 민희진 전 대표와 화기애애한 카톡이 공개됐다.민희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바로 민희진이 하니와 나눈 카톡 대화. 메신저 속에서 하니는 "대퓨님~~~ wishing u good luck today!!!"라며 "물론 찢으시겠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랑이 가득한 이모티콘을 전했다.이후 하니는 'NEWJEANS NEVER DIE!'(뉴진스는 절대 죽지 않아!)라는 문구가 쓰인 사진을 첨부하며 웃어 보였고, 이에 민희진 역시 웃음과 하트가 담긴 이모티콘으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뉴진스는 지난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25일까지 민희진을 대표직으로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하이브와 어도어는 이를 수용하지 않는 대신 향후 5년 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줄 것으로 제안했다.이러한 가운데 하니는 최근 공개된 뉴진스 자체 콘텐츠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자체 콘텐츠 영상에는 '하니는 오늘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자막으로 하니의 불참 배경을 설명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뉴진스 하니, 비주얼 파라다이스[TV10]

    뉴진스 하니, 비주얼 파라다이스[TV10]

    그룹 뉴진스 하니가 해외 패션위크 참석 차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뉴진스 하니 "구찌 직원분들은 날 보면 항상 환하게 웃어주셔, 덕분에 자부심 가져" [화보]

    뉴진스 하니 "구찌 직원분들은 날 보면 항상 환하게 웃어주셔, 덕분에 자부심 가져" [화보]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4년 뮤직앤뮤지션 호를 통해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하니의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뉴진스는 미국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MA)'에서 '베스트 그룹(Best Group)'과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나란히 노미네이트됐다.인터뷰에서 하니는 "구찌와 함께한다는 사실이 지금도 너무나 행운이라고 느낀다. 특히 구찌 직원분들은 저를 보면 항상 환하게 웃어주신다. 그때마다 괜히 뿌듯하다. 구찌가 내게 준 모든 경험과 기회는 데뷔 이후 큰 힘이 되었고, 언제나 감사한 마음과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일하고 있다. 구찌와 함께하는 촬영은 언제나 기대되고, '데이즈드'와도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하며 화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뉴진스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nwjns'에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하니는 "내가 얼마 전에 어떤 일을 겪었다. 사옥 4층은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층이다. 이 공간은 다른 아티스트나 직원분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공간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혼자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팀원들과 매니저님 한 분이 지나가서 서로 인사를 잘 나눴는데 다시 나왔을 때 '무시해'라고 하더라"고 사내에서 무시당한 경험을 폭로했다. 이에 민지는 "하니 이야기를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뉴진스는 6월 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진행했다. 이들은 해외 아티스트로는 데뷔 후 최단기간(1년 11개월) 내 도쿄돔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