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마카오로 이어갔다. 2월 3~4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된 ‘NCT 127 3RD TOUR ‘NEO CITY : MACAU – THE UNITY’’(엔시티 127 써드 투어 ‘네오 시티 : 마카오 – 더 유니티’)는 NCT 127의 첫 마카오 단독 콘서트인 만큼, 전석 매진으로 양일간 총 2만 3천 관객을 동원해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공연에서 NCT 127은 ‘Fact Check’, ‘질주’, ‘영웅’, ‘Ay-Yo’, ‘Simon Says’ 등 글로벌 히트곡은 물론, ‘Chain’과 ‘Cherry Bomb’ 매시업 무대, 몽환적인 편곡의 ‘신기루’, 오케스트라 버전의 ‘Favorite’ 등 이번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Angel Eyes’, ‘Be There For Me’, ‘다시 만나는 날’ 등 앙코르 곡으로는 관객들과 가깝게 눈을 맞추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NCT 127은 뛰어난 라이브와 완벽한 퍼포먼스, 넘치는 에너지로 모든 곡을 소화하며 ‘공연의 神’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연출과 적재적소에 삽입된 VCR은 무대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또한 NCT 127의 마카오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온 관객들은 매 순간 열렬한 함성과 떼창으로 아낌없는 응원을 쏟아냈으며, ‘칠즈니의 英雄 일이칠!’, ‘칠즈니랑 우리칠의 이야기 끝이 없게’ 등의 한국어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멤버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NCT 127은 2월 10~11일 일본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JAPAN - THE UNITY’를 개최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팬 콘서트를 통해 열도를 뒤흔들었다.더보이즈는 지난 3~4일, 양일간 요코하마 피아아레나MM에서 일본 팬 콘서트 '제너레이션(THE BOYZ FAN CON 2024:ZENERATION-ENCORE IN JAPAN)'을 개최하고 오랜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양일간 진행된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현지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긴급 추가 좌석이 오픈되는 등 일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더보이즈의 인기를 확실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 첫 정규앨범 수록곡인 '이고(EGO)'로 공연의 포문을 연 더보이즈는 '리빌(REVEAL)', '어웨이크(Awake)', '로어(ROAR)' 등 대표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팬 콘서트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어 멤버 조합에 따라 무한 변주를 가능케 한 특별한 '스페셜 유닛' 무대 '패션 프루트(Passion Fruit)', '허니(Honey)', '덫(Rat In The Trap)'를 선보이는가 하면,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 '올웨이즈 투게더(ALWAYS TOGETHER)' 등 일본 발매곡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갈증을 해소시켜주기도 했다.'팬콘'이라는 이름답게 무대뿐 아니라 '더비(공식 팬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눈길을 모았다. 더보이즈는 '제너레이션 투어 추억 토크'부터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이벤트'까지 다양한 토크 타임을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꾸려나갔다. 이처럼 총 22곡의 탄탄한 세트리스트로 무대 위를 거침없이 누빈 더보이즈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유연한 무대 매너로 오랜만에 만나는 일본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나눴다.&nb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YB가 웰메이드 공연 브랜드 ‘LIGHTS’로 다시 돌아온다.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가 전국투어 콘서트 ‘2024 YB TOUR LIGHTS ; INFINITY’를 개최한다. YB는 3월 9일, 10일 양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진행, 투어의 포문을 활짝 연다. 대구를 시작으로 수원·안산·창원·부산·전주·인천·원주·용인·광주까지 총 10개 도시를 차례로 순회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공연 브랜드 ‘LIGHTS’의 시초가 되는 2021-22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2022-23 YB TOUR LIGHTS’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YB는 공연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이는 매 공연마다 다채로운 음악과 두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무대 구성 그리고 관객들과 긴밀하게 호흡하는 화려한 무대 매너 등 풍부한 즐거움을 제공한 것.이처럼 콘서트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뤄 실관객들의 호평과 찬사 역시 쏟아졌던 터. 더 나아가 전국 각지에서 앵콜 공연이 쇄도할 정도로 YB의 콘서트는 매번 화제의 중심에 서며 크나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하기에 1여 년만에 진행되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YB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자아냈다.특히 이번 공연 타이틀이 무한성이라는 의미의 ‘INFINITY’인 만큼 YB만의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집중된다.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히트곡들은 물론 YB의 음악적 색깔을 깊이 들여다보고 뛰어놀 수 있는 곡들로 셋리스트를 채우는 등 오로지 YB만이 할 수 있는 공연을 예고
가수 효린이 대망의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효린은 오는 2월 25일 대만 타이페이 TICC에서 ‘2024 HYOLYN SHOW WORLD TOUR CONCERT IN TAIPEI’(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 인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의 닻을 올린다.효린의 ‘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는 오직 단 하루, 퍼포먼스 퀸이 준비한 ‘원 앤 온리’ 쇼타임으로, 절대 잊지 못할 단 하룻밤의 꿈을 선물하는 공연이다. 특히 다채로운 셋 리스트와 그의 독보적인 무대 연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포펀스 퀸’의 저력이 가득 담겨있다.‘불변의 올라운더’, ‘퍼포먼스 퀸’ 등 효린을 지칭하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효린은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비롯해 최근에는 씨스타19 활동부터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딩고뮤직’, JTBC ‘아는형님’ 등 ‘만능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다양한 수식어들에 걸맞은 존재감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효린은 최근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효린쇼’를 대표하는 곡 ‘One Night Only’(원 나잇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단독 콘서트가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로써 탄탄한 인기를 입증한 이들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fromis_9 concert ‘FROM NOW.’(이하 ‘FROM NOW.’)’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9월 진행됐던 ‘2022 fromis_9 concert ‘LOVE FROM.’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플로버(flover.팬덤명)와 함께 하는 자리인만큼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고, 지난 4일과 8일 각각 열린 선예매, 일반예매에서 티켓은 순식간에 동이 났다.K-팝 팬들 사이에서 ‘명곡 맛집’으로 불리는 프로미스나인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풍성하게 담아낼 뿐만 아니라 스페셜 편곡과 색다른 매력의 유닛 무대까지 꽉 찬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무대 퀸’ 수식어에 걸맞은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앨범 활동, 페스티벌, 축제 등 여러 무대로 증명된 프로미스나인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정점을 찍는다. 이들은 ‘FROM NOW.’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무대를 비롯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으로 ‘퍼포먼스 강자’ 면모를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대형 LED와 360도 로테이터 장치 등을 활용한 규모감 있는 무대 연출은 프로미스나인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 전망이다.‘FROM NOW.’는 이상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그룹 코요태의 콘서트 투어 부산 공연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코요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 투어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코요태가 데뷔 이래 단독 콘서트로는 처음 부산을 찾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하다. 코요태는 앞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들로만 부산을 방문해왔다. 이후 ‘코요태스티벌’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부산 팬들은 각종 SNS를 통해 부산 공연 요청을 쏟아냈고, 이에 코요태는 드디어 단독 콘서트로 부산을 찾게 됐다.코요태를 향한 부산 팬들의 사랑과 관심은 티켓 순위로도 드러났다.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 티켓은 오픈 당일 기준 티켓링크 콘서트 랭킹 1위와 함께 인터파크티켓 콘서트 랭킹 2위를 차지, 부산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실감케 했다.신지 역시 최근 SNS를 통해 “콘서트 하는 주만 되면 올라오는 컨디션. 부산 준비 됐나”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팬들은 댓글을 통해 “콘서트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부산 콘서트에서 화끈하게 놀 거다”, “부산 콘서트 갈 준
트로트가수 김호중·이찬원, 정동원의 아이돌 부캐 'JD1'의 스페셜 콜라보가 성사됐다.13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꾸며졌다.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김호중은 "관객들의 열기가 오늘 아주 뜨겁다. 청소년 분들이 올림픽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관객분들도 열심히 응원해 주셨다. 행복한 하루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MC 김준현은 김호중에게 "지난해 2023년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6개월 만에 출연했다. 분위기가 사뭇 다르죠?"라고 물었다. 김호중은 "불후의 명곡 올 때마다 분위기 맛으로 온다. 근데 많은 분들이 빵을 언제쯤 안 먹냐는 얘기들이 많은데. '새해에는 처음으로 빵을 한 번도 안 건드린다'라고 제 자신과 약속을 하고 왔다"라며 입담을 펼쳤다. 이찬원은 "사실은 지난번에 김호중 씨 출연하셨을 때, '빵이 있는 자리가 내가 너무 멀다'라고 하셔서 반영해서 일부러 자리를 배치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호중은 "제가 치즈빵을 좋아한다고 얘길 했는데, 치즈로 준비를 해주셨다"라고 얘기했다. 신지가 "그런데 오늘 빵을 안 드신다고"라고 말하자 김호중은 "오늘 한번 보겠다"라며 웃음을 지었다.이어 김준현이 "세 분이서 한 방송에 나온 건 오랜만 아니에요? '미스터 트롯'에서 정말 가족이지 않았어요?"라고 묻자 이찬원은 "팀 미션 당시 패밀리가 떴다라고 해서, 김호중 씨가 엄마, 제가 삼촌, 정동원 군이 아들 역할을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현은 "세 분이
정동원을 쏙 빼닮은 ‘AI 아이돌’ JD1이 ‘컬투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13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솔로 아이돌 JD1이 출연했다. 자신을 ‘AI 아이돌’이라 소개하며 첫 등장한 JD1은 “가수 정동원 군을 많이 닮았다”는 DJ 김태균의 말에 “정동원 씨는 저의 개발자”라는 알쏭달쏭한 답을 남겼다. 이어 “저는 2023년 11월 11일에 세상에 탄생해 올해 1월 11일에 데뷔를 하게 되었다”는 탄생 비화로 청중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JD1은 “개발자 정동원 씨가 대중가요를 주로 했다면, 저는 케이팝 위주로 하기 위해 안무와 노래 연습까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하는 한편, “개발자님은 춤을 잘 못 췄지만 저는 춤을 잘 추게 만들어졌다”며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발매한 자신의 첫번째 싱글 앨범 ‘후 엠 아이(Who Am I)’에 대해서는 “정확히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10, 20대분들이 들으면 좋을 곡”이라고 표현하며 “제가 아무래도 로봇이다 보니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어쩌다가 이렇게 태어났는가’ 같은 가사들을 담게 되었다”는 ‘AI 아이돌’다운 설명을 덧붙였다. JD1의 신곡 ‘후 엠 아이’는 유명 프로듀서 라이언 전의 참여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D1의 ‘후 엠 아이’ 댄스 퍼포먼스까지 감상한 김태균은 “노래가 너무 좋다. 요즘 K-POP 아이돌 스타들이 부르는 스타일이다”며 극찬을 남겼고, 고정 게스트 유튜버 랄랄과 유키스 수현은
YG 트레저가 콘서트 오프닝 VCR을 깜짝 공개, 이어질 두 번째 대규모 일본 투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SNS에 [TREASURE - TOUR [REBOOT] OPENING TRAILER]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성황리에 끝마쳤던 트레저의 세 번째 서울 콘서트, 최근 포문을 열었던 두 번째 일본 투어 첫 공연 도입부를 장식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비트와 함께 어딘가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은 트레저를 비추며 시작됐다. 웅장한 스케일과 압도적 비주얼,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 영상미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규 2집 [REBOOT] 공연 세계관에 몰입을 더하기도.이어 밀리터리룩을 입고 등장한 트레저는 디스토피아를 연상케 하는 황무지, 폐건물 등을 누비며 이들을 뒤쫓는 무장 군인들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 특히 영상 말미 정규 2집 [REBOOT]의 상징인 전원 버튼이 가동되며 삭막했던 도시가 빛을 되찾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트레저는 지난 6일 일본 후쿠오카서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 첫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 강자’ 면모를 제대로 증명했다. 이들은 이어 1월 12일 사이타마부터 2월 23일 히로시마까지 총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또 오는 2월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매, 콘서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차세대 공연 퀸’ 가수 HYNN(박혜원) 소극장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HYNN(박혜원)의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 티켓 예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지난 해 HYNN(박혜원)이 대형 공연장에서의 콘서트는 물론이고, 다양한 방송 활동,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클래스가 다른 ‘K팝 대표 여성 솔로 가수’로 거듭난 만큼, 많은 팬들의 폭발적 반응 속에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8월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공연장’이라 불리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하계 : 夏季’를 성공적으로 마친 HYNN(박혜원)은 이번엔 대형 공연장이 아닌 특별한 감성과 음색을 더욱 가깝게 전달할 수 있고 팬들과 한층 친밀하게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또한 HYNN(박혜원)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진행해 온 작곡가 이현영이 밴드 마스터로 함께 할 예정이라 팬들의 눈과 귀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HYNN(박혜원)의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은 오는 2월 2일부터 4일, 16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1월 1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HYNN(박혜원)의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은 오는 2월 2일부터 4일, 16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13일부터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동방신기는 1월 13일 홍콩을 시작으로, 2월 3일 방콕, 2월 24일 타이베이 등에서 ‘2024 TVXQ! ASIA TOUR [20&2]’(2024 동방신기 아시아 투어 [20&2])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투어는 2019년 6월에 진행된 ‘TVXQ! CONCERT -CIRCLE- #with’(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위드) 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열리는 아시아 투어로, 2023년 12월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정규 9집 ‘20&2’의 신곡 무대들은 물론, 떼창을 불러일으키는 명곡 릴레이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전망이다.더불어 동방신기는 2023년 12월 30~3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연출과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아시아 투어 역시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투어의 티켓 예매는 각 지역별 일정에 맞춰 오픈 중이며, 이후에는 추가 개최 지역도 동방신기 공식 SNS 계정 등에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한편, 동방신기는 내일(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Rebel’(레벨)과 ‘The Way U Are (Unplugged Ver.)’(더 웨이 유 아) 무대를 선보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엄정화가 24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초대’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월 9, 1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31일 부산까지 총 3개 도시 4회 공연으로 펼쳐진 가수 엄정화의 24년 만의 단독 콘서트 ‘초대’가 뜨거운 함성 속에 성료 됐다”고 밝혔다.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는 디바다운 역대급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 그리고 전 연령을 대통합시키는 20여 곡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은 섹시, 몽환, 발랄을 오가는 가수 엄정화만의 아이덴티티로 가득했던 만큼, 오랫동안 기다려온 관객들을 만족시키기 충분했다. 특히 관객들을 압도하는 웅장한 사운드와 90년대와 현재를 오가는 음악적 편곡은 듣는 재미와 볼거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 엄정화는 나이에 구애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완성시키며, 약 150분 동안 관객들을 쉼 없이 열광하게 했다. 더욱이 연예인들의 워너비이기도 한 엄정화의 인맥이 느껴지는 화려한 콘서트 게스트 라인업이 화제를 모았다. 양일간 개최된 서울 공연에는 김완선, 산다라박, 이효리, 지누션, 현아, 효진초이가 각각 토, 일 나뉘어 무대에 올랐으며, 대구 공연에는 김조한, 베이빌론, 행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날레를 장식한 부산 공연에는 김종민&코요태, 식케이&김하온, 정재형, 행주,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격, 엄정화와의 특별한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가수 김범수가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범수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김범수 콘서트 <명품BACK 5픈런>'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2023 김범수 콘서트 <명품BACK 5픈런>'은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된 김범수의 연말 브랜드 공연으로,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명품 관객에게 명품 공연으로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범수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OST '나타나'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바보같은 내게', '일기', '꿈일까', '초점', '후회가 싫다' 등 평소 만나볼 수 없는 무대들과 '보고싶다', '끝사랑', '지나간다' 등의 히트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 드라마 '프로듀사', '함부로 애틋하게', '오월의 청춘'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OST 메들리는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를 통해 공개했던 커버곡 무대도 공개하며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김범수는 올해 발매 예정인 미공개곡 '그대의 세계' 일부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
‘믿듣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한 우즈(WOODZ, 본명 조승연,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군 입대를 앞두고 개최되는 피날레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우즈가 24년 1월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WOODZ World Tour 'OO-LI' FINALE]를 개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좌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며 “앙코르 콘서트와 또 다른, 피날레 콘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 구성이 예정돼 있으며 WOODZ 역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WOODZ의 이번 공연 타이틀 [WOODZ World Tour 'OO-LI' FINALE]은 올해 4월 ‘OO-LI’ 앨범 발매와 함께 시작된 [WOODZ WORLD TOUR OO-LI], ‘그리고’의 의미를 더한 앙코르 월드투어 [OO-LI AND]를 지나, ‘END’가 아닌 ‘FINALE’로 돌아와 더 큰 공연장에서, 장기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함께 달려온 모든 이들과 즐기는 대 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다.WOODZ는 지난 18일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AMNESIA]를 발매하며, 더욱 견고해진 프로듀싱 행보와 음악색을 들려주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 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35위 기록(발매당일 기준, 이하 동일), 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본인이 그간 기록한 차트 성적을 갈아치우며 ‘성장형 올라운더’임을 입증했다.한편, 피날레 공연에 대한 상세정보는 소속사 공식 SNS 및 예매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연말 공연의 대가' 박진영(J.Y. Park)이 오늘(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를 개최한다. 박진영은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나쁜 파티', 'NO.1 X 50'(넘버원 피프티), 'GROOVE BACK'(그루브 백) 등 매해 독창적 타이틀의 연말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송년을 함께 보낸 박진영은 2023년도 변함없이 관객들과 한 해를 갈무리한다.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뜨겁게 달군 콘서트 'GROOVE BACK'에서 "공연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내년 12월에 만나요!"라고 약속한 그는 2023년 12월 해당 공연장을 다시 찾아 공약을 지키고 오감을 만족시킬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앞서 공개한 포스터 속 '80's Night' 공연명 그대로 80년대의 진한 정취를 풍기는 스타일링을 하고 '올타임 레전드'의 아우라를 발산해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80년대 감성 가득한 공연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뛰노는 장이 될 박진영 단독 공연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