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글로벌 퀸'의 우아한 카리스마로 단독 콘서트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이하 '퀸') 촬영 비하인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퀸'의 포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촬영에 임하는 권은비의 모습과 인터뷰를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먼저 권은비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에 왕관을 쓴 '퀸'의 자태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장착한 그는 우아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 팬심을 자극했다. 권은비는 촬영 중간중간 입고 있던 긴 드레스 자락을 펄럭이며 "패러글라이딩", "매직쇼"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해 폭소를 안겼다. 또 드레스에 빼곡하게 박혀 있는 보석을 하나 하나 가리키며 "오백 원", "천 원", "이 만큼에 오만 원"이라고 외치는 등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두 번째 착장으로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새하얀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권은비는 하트로 가득찬 풍선을 들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루비(권은비 공식 팬클럽명) 퀸'이라는 문구의 리본과 폭죽, 선물 상자 등 소품을 활용해 다채로운 포즈와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를 펼치는 그의 요정 같은 자태가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카메라 앞에 선 권은비는 "세 번째 콘서트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다. 레드 착장에 이어 미스코리아처럼 예쁘게 입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착장으로는 반짝이는 의상에 높게 올려 묶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핑크(BORN PINK)’ 피날레 콘서트 당일 현장 MD부스에서만 판매한 콘서트 MD 라인업을 콘서트 이후에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는 “본핑크 서울 피날레 공연이 열린 이틀간 조기 품절 사태가 일어난 콘서트 MD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21일 밝혔다. 이틀간 판매된 피날레 콘서트 MD의 판매 확대 이유에 대해 YG PLUS 관계자는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던 깊은 감동을 계속 간직하고자 하는 많은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피날레 콘서트 MD를 공식 온라인 판매채널과 오프라인 판매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콘서트 현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17종의 MD로 재구성된 이번 ‘백스테이지 MD’ 라인업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위버스샵과 YG SELECT 중문몰에서 온라인 판매가 열린다. YG PLACE 인사점과 더세임(the SameE) 합정점에서는 오프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콘서트 백스테이지 현장을 살린 포토존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핑크(BORN PINK)’는 지난 17일 서울 피날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월드투어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역사에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한편, 오는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되는 ‘크리에이티브x성수: 컬처 테크놀로지 페어’에 YG SELECT가 출품한 블랙핑크 MD의 전시회도 열려 본핑크 월드투어가 남긴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많은 팬들의 발걸음이 예상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SHOW DC ULTRA ARENA’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THE FUTURE’ IN BANGKOK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등장한 AB6IX는 ‘공명 (共鳴) (Resonance)’, ‘SAVIOR’, ‘ABSOLUTE (完全體)’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치고 팬들과 태국어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AB6IX는 ‘BLOOM’, ‘감아 (CLOSE)’로 분위기를 달군데 이어 ‘아인슈타인 (EINSTEIN)’ 무대를 통해 밝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곡 ‘Sugarcoat’, ‘답을 줘 (THE ANSWER)’, ‘LOSER’ 뿐만 아니라 감성 넘치는 ‘아직도 겨울 (A LONG WINTER)’,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Part.2’부터 매혹적인 ‘Crow’, ‘Complicated’까지 수록곡 무대들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이날 생일을 하루 앞둔 멤버 김동현을 위해 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도 펼쳐졌는데,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등장한 케이크에 소원을 빌고 감사를 전하려는 순간, 팬들이 AB6IX의 ‘별자리 (SHINING STARS)’를 떼창해 주며 감동을 더했다. 콘서트 말미 앵콜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RED UP’, ‘ 기대 (BE THERE)’를 선보인 AB6IX는 열렬한 환호를 보내준 팬들에게 "오랜만에 태국에 왔는데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 저희가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성장하는 AB6IX의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저희와 함께 걸어가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AB6IX는 엔딩곡 ‘1, 2, 3’ 무대를 통해 팬들에
그룹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가 '본 핑크' 마지막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2일차 공연을 열었다. 16~17일 양일간 열린 이번 공연은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약 이틀간 3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Kick It'을 열창한 이후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수는 "1년간 진행했던 본 핑크 콘서트의 마지막이다. 블링크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본 핑크 콘서트가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 '본 핑크'를 진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멕시코 콘서트로 남미 투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에스파는 9월 8일(현지시간)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MEXICO CITY’(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멕시코 시티)를 개최했으며, 첫 남미 투어인 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날 에스파는 강렬한 퍼포먼스의 ‘ænergy’(아이너지), ‘Savage’(새비지), ‘도깨비불 (Illusion)’부터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Thirsty’(서스티), ‘자각몽 (Lucid Dream)’,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와 발랄한 매력의 ‘Spicy’(스파이시), ‘Better Things’(베터 띵스),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 ‘Don’t Blink’(돈트 블링크), ‘YEPPI YEPPI’(예삐 예삐) 등 다채로운 무대 섹션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여러분의 함성 소리가 엄청 커서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잊지 못할 하루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남미 투어의 첫 도시가 여기 멕시코였는데, 재미있는 시작이었다. 앞으로도 다시 볼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할 테니까 기다려달라”고 소감을 전한 뒤, 현지 언어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인사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팬라이트를 흔들며 에스파의 무대에 뜨거운 함성과 환호를 보낸 것은 물론, ‘Next Level’(넥스트 레벨)과 ‘Black Mamba’(블랙맘바) 등의 히트곡 무대에서 폭발적인 떼창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스파는 9월 1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남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다시 한번 치열한 티켓팅을 예고하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0월 21일 약 7천 석 규모의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데뷔 후 첫 팬 콘서트를 개최, 팬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특히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이번 도쿄 팬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퍼포먼스 외 다양한 코너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팬 콘서트가 데뷔 후 처음 개최된다는 데 이어 판타지 보이즈의 신곡 퍼포먼스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티켓 확보를 위한 팬들의 ‘티켓 전쟁’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판타지 보이즈는 정식 데뷔 전 도쿄국제포럼에서 일본 팬 콘서트를 개최했던 바, 약 9천 석 규모를 전석 매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던 만큼, 이번 팬 콘서트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앨범 ‘NEW TOMORROW’(뉴 투모로우)와 함께 9월 21일 가요계에 등장할 판타지 보이즈의 도쿄 팬 콘서트 티켓 관련 자세한 사항은 9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비투비 임현식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비투비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현식의 콘서트 '2023 임현식 콘서트 [DIVE INTO YOU]'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푸른 바다 사이를 걷고 있는 임현식의 모습이 담겨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푸른 바다와 걸맞은 콘서트 네이밍이 함께 공개돼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이번 임현식의 단독 콘서트는 4년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감동과 즐거움이 넘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수많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계획이다. 임현식 단독 콘서트 '2023 임현식 콘서트 [DIVE INTO YOU]'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와 15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임현식의 '2023 임현식 콘서트 [DIVE INTO YOU]'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오는 13일 오후 7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5일 오후 7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데뷔 15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전시회, 지난해 잠실 주경기장 9만명 관객 동원한 공연 실황 영화의 국내최초 IMAX관 개봉 등 특급 행보로 팬들에게 특별한 2023년 하반기를 선사 중인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팬 콘서트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저력을 보여줬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아이유가 오는 9월 23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I+UN1VER5E']를 개최하는 가운데, 4일 공식 팬클럽 ‘유애나’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2회차 팬 콘서트 전석을 매진시켰다”고 밝혔다. ['I+UN1VER5E']는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형식으로, 지난 2019년 데뷔 11주년 팬미팅 '▶ II & U' (PLAY, PAUSE AND U)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앞서 데뷔 후 처음 열리는 팬 콘서트 개최 소식에 어떤 형식으로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는 상황. 이번 팬 콘서트는 팬미팅과 콘서트, 그 중간 무드 속 아이유의 음악과 토크로 ‘유애나’와 꽉 찬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아이유가 팬 콘서트 기획 초기 단계부터 열정적으로 참여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유애나’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유는 매년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마다 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추억을 되짚어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만큼, 올해 열리는 팬 콘서트 역시 ‘역대급’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소속사 측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아티스트와 팬이 ‘아이유애나’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의지하며, 함께 성장했다”라며 “지금껏 굳건히 다져온 우정처럼, 이번 팬 콘서트 역시, 한 공간 아래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고 앞
NCT(엔시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단체 콘서트가 드디어 오늘(26일) 막을 올린다.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는 8월 26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공연 현장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NCT가 데뷔 후 처음으로 펼치는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로, NCT 127, NCT DREAM, WayV, NCT 도재정의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멤버 조합과 음악을 선보이는 연합팀 NCT U의 무대를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NCT는 이번 공연에서 28일 발매되는 정규 4집 더블 타이틀 곡 ‘Baggy Jeans’(배기 진스)와 ‘Golden Age’(골든 에이지)를 포함한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NCT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NCT NATION : To The World’를 개최하고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NCT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NCT 정규 4집 ‘Golden Age’는 8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화룡점정으로 ‘유애나’들과 직접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아이유가 오는 9월 23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I+UN1VER5E']를 개최한다”라며 “15년이란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키며, 우정을 다져온 만큼 팬 콘서트 역시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메인타이틀인 'I+UN1VER5E' 의미는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한 어제, 오늘, 내일의 모든 순간을 뜻하며, 데뷔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서로가 함께 유영해 온 긴 우주’라는 서사로 풀어냈다. 또 ‘UN1VER5E’에서 알파벳 ‘I’와 ‘S’가 아닌 숫자 ‘1’,’5’로 표기되어 있어 타이틀 센스가 돋보인다. 특히, 처음 개최하는 팬 콘서트인 만큼, 팬미팅과 콘서트 그 중간 사이의 분위기가 될 전망이다. 음악은 물론,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한 과거와 앞으로 함께할 미래에 대해 밀도 있게 대화하는 시간까지 ‘아이유애나’가 결속력을 돈독히 다지는 시간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항상 팬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온 ‘팬 사랑의 아이콘’ 아이유이기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팬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간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마다 공연, 팬미팅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왔기에,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19년 데뷔 11주년 팬미팅 '▶ II & U' (PLAY, PAUSE AND U)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알비더블유(이하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RBW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 'RBW 2023 SUMMER FES~Over the Rainbow~'(이하 'Over the Rainbow')를 개최, 객석을 가득 채운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서울에 이어 도쿄 공연에는 RBW를 포함한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11팀이 함께했다. B1A4를 시작으로 마마무+, 오마이걸, 브로맨스, 온앤오프, 이채연,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미래소년, 그리고 RBW 소속 연습생 5인이 결성한 RBW Trainee New ID까지 K팝의 현재와 미래가 함께한 무지갯빛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일곱 가지 컬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무대로 4시간을 꽉 채웠다. 각 팀의 대표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로 공연을 가득 채웠고, 마마무+, 오마이걸, 미래소년은 최근 발표한 신곡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이 진행되는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팬덤 간 경계 없는 소통을 통해 'RBW 패밀리'의 무지갯빛 장관을 이뤘다. 특히, 'Over the Rainbow'에서만 만날 수 있는 K팝 선, 후배들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솔라, 효정, 나고은은 'Woman Like Me'를 박현규와 효진, 서호, 동명, 리안은 'Love In The Ice'로 환성적인 하모니로 보컬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이채연과 환웅이 함께한 '내일은 없어' 듀엣 퍼포먼스부터 퍼플키스의 '댄스곡 메들리', RBW Trainee New ID의 '보이그룹 메들리'까지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전 출연진은 카라 '미스터', B1A4 'O.K', 마마무 '음오아예 (Um Oh Ah Yeh)'를 다함께 열창했다. 양일간 화이트, 블랙 톤의 상의
NCT(엔시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단체 콘서트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NCT 단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는 8월 26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이날 현장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도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NCT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매력을 선보이는 연합팀 NCT U는 물론, NCT 127, NCT DREAM, WayV, NCT 도재정의 무대까지, 그간 NCT가 선보인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의 세트리스트는 총 40곡의 무대로 구성되어 역대급 콘서트를 예고한다. NCT 정규 4집 ‘Golden Age’(골든 에이지) 수록곡 최초 공개부터 이번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이는 NCT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스테이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 공간이 마련된다. 이 공간은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멤버들의 특징을 살려 새롭게 제작한 캐릭터 등신대로 꾸며져 있으며,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대형 냉풍기도 설치되어 있어, 팬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NCT는 8월 28일 정규 4집` ‘Golden Age’를 발표하며, 이에 앞서 8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타이틀 곡 ‘Golden Age’ 음원을 선공개하고 컴백의 포문을 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뮤지션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 ‘Melody’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6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김동률 단독 콘서트 ‘Melody’ 티켓이 오픈됐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김동률은 오픈 당일 총 6회 공연의 6만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김동률은 국내 솔로가수로 최고의 티켓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률 콘서트 ‘Melody’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총 6회 개최된다. 김동률은 이번 콘서트에서 대중적인 선곡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그는 SNS를 통해 음악적 욕심이나 새로운 시도를 내려놓고 팬들이 다시 듣고 싶을 것 같은 노래로 공연을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률은 지난 2019년 1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김동률 콘서트 '오래된 노래'라는 타이틀로 2만 4천여 관객과 음악적 소통을 했다.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는 김동률 공연이 이번에는 6만 관객들과 호흡하며 어떤 음악을 선사할지에 높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동률은 지난 5월 4년 만에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했다. 기존 곡들과는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하며 주목을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의 연출진마저 모두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잼버리 K팝 콘서트를 담당했던 기존 연출진은 공연 준비에서 빠지고 KBS2 '뮤직뱅크'팀으로 모두 변경됐다. KBS가 해당 공연을 주관해온 가운데, 현재는 ‘뮤직뱅크'를 담당하는 황민규 CP를 주축으로 이정욱 PD를 비롯해 작가진, 스태프들이 투입된 상태다. 또한 일부 KBS PD들을 비롯한 KBS 인력들도 차출돼 콘서트 준비를 돕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오는 11일 서울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당초 지난 6일 새만금 야영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됐지만, 폭염, 태풍 북상을 비롯해 각종 사건, 사고 등의 문제로 일정이 변경됐다. 장소 역시 전주월드컵경기장이 거론됐다가 최종적으로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재변경됐다. 갑작스러운 일정, 장소 변경으로 출연자 섭외에도 난항을 겪었다. 기존 출연 라인업 대신 이번주 '뮤직뱅크' 출연이 예정됐던 가수들을 위주로 출연진이 다시 꾸려졌다. 공연에는 마마무, NCT드림, 뉴진스,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셔누X형원, 카드, 프로미스나인, 홀리뱅, 권은비, 조유리, 강다니엘, 피원하모니, 더뉴식스, ATBO, 리베란테, 싸이커스, 아이브가 출연한다.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이번주 '뮤직뱅크'는 결방한다. 현재 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안전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잼버리 K팝 콘서트 리허설이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스태프 리허설만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예정된 아티스트 리허설은 여전히 예정돼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아이브가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10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아이브가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아이브는 앞서 지난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열릴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다만,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후 아이브 측과 주최 측이 일정을 조율해 최종적으로 무대 라인업에 합류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아이브가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일정을 조정해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라인업에 포함돼 '잼버리 K팝 콘서트'가 압도적인 K팝의 매력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잼버리 K팝 콘서트'에는 아이브 이외에도 뉴진스, NCT 드림, 있지, 마마무,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등이 함께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