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팬에게 받은 공개 청혼을 재치 있게 거절했다.28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전국 영순&영광 이름 자랑 대회-임영웅의 스페이스'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 영상은 임영웅의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구에서 개최된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 속 임영웅은 "고품격 음악 토크쇼 MC 웅 입니다"라고 팬들에게 소개했다. 콘서트 무대에 등장한 임영웅에게 한 관객은 "결혼해 줘요!"라고 외쳤다. 공개 청혼을 듣게 된 임영웅은 "안돼요. 자꾸 누가 결혼해 달라고"라며 재치 있게 얘기했다. 또한 임영웅은 사연을 읽으며 "따님과 본머스 경기를 보러 런던에 가시는 관객분 어디 계신시나요?"라고 물었다. 런던으로 떠나는 관객에게 임영웅은 "조심히 다녀오세요. 나도 가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시하자 팬들은 "안돼요"라고 만류했다. 임영웅은 "축구 보러 가고 싶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2024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콘서트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내년 5월 25일부터 26일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중증 장애 시설 어린양의 집, 강원도 취약계층, 다함께돌봄센터(복사골문화센터) 등에 기부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내년 2월 첫 솔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텐은 2024년 2월 1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TEN FIRST FAN-CON [1001]’(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을 개최, 텐의 세련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모두 담은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특히 텐은 NCT와 WayV 활동은 물론, 유려한 춤선이 인상적인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 아티스틱한 무드의 ‘New Heroes’(뉴 히어로즈), 자유분방하고 힙한 매력의 ‘Paint Me Naked’(페인트 미 네이키드), 성숙하고 관능적인 ‘Birthday’(벌스데이) 등 다수의 솔로곡을 발표, 출중한 실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입증한 바 이번 팬 콘서트로 보여줄 텐만의 음악 세계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이번 팬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되며, 1월 5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월 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한편, 텐이 속한 WayV는 지난 11월 정규 2집 ‘On My Youth’(온 마이 유스)를 발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중국 6개 도시에서 개최한 쇼케이스 투어는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 샤이니 태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약 4년 9개월 만의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는 12월 16~17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2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 및 재추가 오픈된 좌석들까지 전석 매진되어 약 1만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해 변함없는 태민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태민은 ‘변화’와 ‘탈태’를 뜻하는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에 걸맞게 총 22곡의 스테이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사했으며, ‘MOVE’, ‘WANT’, ‘Criminal’, ‘괴도 (Danger)’, ‘Guilty’ 등 큰 사랑을 받은 대표 히트곡 무대들을 펼친 것은 물론, ‘제자리 (Not Over You)’, ‘She Loves Me, She Loves Me Not’, ‘오늘 밤 (Night Away)’, ‘Blue’ 등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들도 최초 공개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또한 특유의 아티스틱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인 (Impressionable)’, ‘Heaven’, ‘Strings’, ‘Light’, ‘Famous’, 감성적인 보컬을 담은 ‘Pansy’와 ‘사랑인 것 같아 (I Think It's Love)’에 이어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Identity’로 마무리한 앙코르 섹션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완벽히 매료시켰다.특히 태민은 이번 공연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된 가로 6m, 세로 6m의 거대한 360도 상하 반전 회전 상부 구조물을 오프닝 무대 ‘The Rizzness’부터 활용, 점차 고조되는 곡의 텐
가수 헤이즈(Heize)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헤이즈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Heize City Last Winter'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Heize City'는 헤이즈의 이름과 'City'가 더해진 '헤이즈 시티'를 타이틀로 내세운 공연이다. 지난해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Heize Cit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헤이즈는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헤이즈는 이번 공연에서 '첫눈에', '가을부터 겨울까지', '널 너무 모르고', '입술(Feat 10CM)', '헤픈 우연', 'Why', '비도 오고 그래서', '저 별' 등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부터 최근 발표한 신곡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특히 무르익은 콘서트 분위기에 감성을 더해줄 게스트가 등장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공연 첫날에는 가수 박재정이 따뜻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고, 공연 이튿날에는 '입술'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10CM가 출격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또한 헤이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기반으로 화려한 스케일의 무대와 퀄리티 높은 밴드 세션 등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헤이즈는 방앗간(팬덤명)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소통도 잊지 않았다.이처럼 헤이즈는 자신만의 이야기와 감성을 가득 채우며 열렬히 환호하는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헤이즈와 관객들은 잊지 못할 순간을 남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완성했다. 앞서 헤이즈는 지난 7일 미니 8집 'Last Winter'를 발매했다. 신보는 계절에 맞춰 변
샤이니 태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솔로 콘서트가 내일(16일) 포문을 연다.‘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는 12월 16~17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2회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또한 타이틀 ‘METAMORPH’의 뜻인 ‘변화’와 ‘탈태’에 어울리게 태민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변주, 다양한 형태의 ‘아티스트 태민’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웅장한 무대 세트와 시선을 압도하는 연출이 어우러져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더불어 태민은 “정말 오랜만에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과 함께 “태민이라는 아티스트가 어떤 아티스트인지 스스로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역대급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특히 이번 공연은 태민이 2019년 3월 ‘T1001101’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전부 솔드 아웃되어 태민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높은 인기를 재입증한 바 있다.이에 공연장 구조물 설치 후 오픈 가능한 좌석 판매를 결정, 오늘(1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재추가 예매가 진행되어 더 많은 관객이 공연 현장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오늘 방송되는 KBS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과 25일 열리는 SBS ‘2023 가요대전’에 출연
‘J팝의 신시대’ 아도(Ado)가 국내 팬들과 만난다.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Ado THE FIRST WORLD TOUR ‘Wish’(아도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위시’)’의 예매가 오픈된다.8일 첫 번째 월드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한 아도는 한국 방문을 공식화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내년 2월 24일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열리는 첫 내한 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파격적인 음악 스타일과 이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는 감성을 기반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아도는 최근 아레나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는 J팝 아티스트다. 얼굴 없는 가수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일본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최대 인원 8만 명 규모의 공연을 예고하며 스맙(SMAP), 드림스 컴 트루, 아라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국내에서 아도는 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 레드’의 주제가 가창자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가수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UNFORGIVEN(언포기븐) (Japanese v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에스파, 아이브 등 한국 아이돌 그룹과 K팝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기도 했다.메이저 데뷔곡 ‘시끄러워(うっせぇわ/Usseewa)’가 약 5개월 만에 빌보드 재팬 차트 스트리밍 누계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솔로 가수 최연소’라는 기록을 달성한 아도. 목소리만으로 자국민은 물론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아도 신드롬’을 펼쳐가고 있는 그를 향해 기대가 더해진다.아도의 첫 단독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앙코르 도쿄 팬 콘서트를 통해 포근한 겨울을 선물했다. 지난 9일 판타지 보이즈는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FANTASY BOYS Encore TOKYO FAN CONCERT [NEW TOMORROW’(판타지 보이즈 앙코르 도쿄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한층 도약했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앙코르 도쿄 팬 콘서트에서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공연장 내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특히 2부 공연은 ABEMA(아베마) PPV(페이퍼 뷰)를 통해 생중계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했다. 앙코르 팬 콘서트에서 판타지 보이즈는 신곡 ‘Potential’(포텐셜)로 첫 무대를 꾸미며 와일드한 단체 퍼포먼스로 객석을 장악했다. 성공적인 오프닝 후 판타지 보이즈는 ‘NEW TOMORROW’(뉴 투모로우)를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무대를 부술 듯한 에너지로 함성을 자아냈다. 신곡 및 일본어 버전 무대들로 성숙한 매력을 보여준 멤버들은 이벤트 코너도 마련, 성대모사부터 귀여운 포즈, 애교 등 여러 가지 미션에도 도전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후반부 무대에서는 팬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한 판타지 보이즈의 겨울 스페셜 무대가 펼쳐졌다. 판타지 보이즈는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착용한 채 ‘Christmas song’을 다 함께 불렀고, 무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대 이상의 연말 선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판타지 보이즈는 MBC 오디션 서바이벌 ‘소년판타지’ 출연 당시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았던 ‘있을게’를 마지막 곡으로 부르며, 피날레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이처럼 앙코르 도쿄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친 판타지 보이즈는 국내외 활
가수 이승기가 일본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승기가 지난 11월 27일과 30일 일본 도쿄, 오사카 ‘빌보드 라이브(Billboard Live)’에서 열린 라이브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아시아투어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 이승기는 ‘빌보드 라이브’에 첫 입성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메가 히트곡 ‘삭제’를 부르며 공연을 시작한 이승기는 ‘되돌리다’ ‘원하고 원망하죠’ ‘결혼해줄래’ 등 대표곡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그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관중의 만족도를 높였다. 뜨거운 함성 속 나온 앵콜곡은 그를 국민 남동생으로 만들어준 ‘내 여자라니까’로, 이승기는 팬들과 함께 노래하며 공연장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현지 밴드와 어쿠스틱으로 꾸며졌으며, 이승기는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현지 인기곡을 커버하며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 ‘1리터의 눈물’ OST를 부른 가수 K와 함께 ‘Only Human’ 합동 무대를 꾸미며 황홀한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승기가 선 ‘빌보드 라이브’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만 설 수 있는 무대로, 세계적인 뮤지션과 일본의 정상급 유명 아티스트가 다녀간 공연장이다. 공연을 주최한 일본 최대 뮤직 레이블 소니와 공연을 관람한 많은 관계자들은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을 전했으며, 팬들은 이승기의 노래에 몰입해 큰 함성과 열기를 보냈다. 이승기는 “라이브 무대로 더 자주 찾아 뵙고 싶어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깊은 감성과 감동을 전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빛낸 이
가수 엄정화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돌아봤다. 지난 3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정화도 놀란 ‘가수 인간실격’의 밤낮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단 한 가지의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을 만난 엄정화는 "나 공연한다. 나만 잘하면 된다. 너무 긴장된다"라고 운을 띄웠다. 2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는 엄정화. 이에 정재형은 "정화가 대단한 것이 이게 언제 또 올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여가수들의 무대는 화려한 모습을 공연에서 보여주기 위해서 진짜 투입되는 인원들 이런 게 많으니까 어렵다. 뭘 하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어떤 게스트로 가야 하나"라고 물어봤다. 엄정화는 "12월 31일이니까 웃음을 책임져 줘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엄정화는 "티켓이 아직 다 안 나갔다. 내가 어떤 면에서는 콘서트를 한다고 결정을 하고 오픈 당일에는 거의 반 이상 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렵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재형은 "실망할 일이 전혀 아니다. 음악하는 사람들은 ‘내가 음악을 잘못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드니 기운이 쏙 빠진다. 이런 쓸데 없는 생각들이 있는데 그때 자리를 딱 털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나는 재작년에 그때 소극장 표가 한꺼번에 난 솔드아웃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 그게 근데 내가 공연을 한 5년? 8년 만에 한 거였다. 근데 이건 뭐냐 하면 그때 내가 느꼈던 게 (사람들은) 공연을 늘 기다려주고 있지 않다. 우리가 이렇게 자신만만해 할 일이 아니다. 더 노력해서 공연을 잘 알리는 것도 우리 책임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이가 들면 섭섭해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정재형은 "우린 너
‘영원한 디바’ 엄정화가 단독 콘서트 준비에 열을 올린다. 2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75회에서는 24년 만에 열리는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연습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안무 연습은 콘서트 무대를 함께 꾸며줄 대세 댄스 크루 ‘어때’ 팀과 진행했다. ‘어때’ 팀과 엄정화는 이미 여러번 호흡을 맞춘 사이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1999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앞둔 엄정화는 긴장감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Cross’, ‘Poison’, ‘배반의 장미’ 등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히트곡을 재현해내며 연습에 열을 올린다. 엄정화는 오랜만의 연습에 긴장한 듯 ‘엄살 정화’의 면모를 보이지만, 몇 번의 연습을 거듭한 뒤 금세 감을 찾고는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채 연습실을 곧 무대로 만들어내는 춤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연습실에는 콘서트의 깜짝 게스트인 힙합 레전드 ‘지누션’도 방문한다. 지누션과 함께 8년 만에 무대에 선다는 엄정화는 반가움을 주체하지 못한다고. 이번 콘서트에서 지누션과 ‘말해줘’ 무대를 함께 하게 된 엄정화는 시간의 흐름이 무색할 만큼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특히 세 사람이 함께 한 ‘말해줘’ 노래의 피처링 비하인드도 밝힌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엄정화의 흥 넘치는 안무 연습 현장은 2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효린이 오는 12월 9일 단독 콘서트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를 선보이는 가운데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꾸며줄 스페셜한 게스트들이 출격한다. 소속사 브리지는 지난달 24일과 30일 오후 SNS를 통해 12월 9일 오후 6시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One Night ONLY) 포스터를 공개, 스페셜 게스트로 니콜 커클랜드(Nicole Kirkland)와 폴 블랑코(Paul Blanco)가 출격한다고 알렸다. 니콜 커클랜드는 크리스 브라운, 니콜 셰르징거(푸시캣돌즈)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안무가다. ‘레인 로우’(Layin‘ Low) 안무를 담당하기도 하는 등 오랜 시간 효린과 호흡을 맞춘 댄스 메이트이기도 하다. 더욱 완벽한 콘서트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효린은 지난 8일 니콜 커클랜드와 함께한 안무 영상을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면서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특히 니콜 커클랜드와 함께하는 해외 안무팀이 함께 오는 만큼, 효린 단독 콘서트에서 한국 안무팀과 어떤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폴 블랑코는 올해 여름을 강타한 효린의 ’이게 사랑이지 뭐야‘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효린과 청춘의 사랑을 그려내며 리스너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 폴 블랑코는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꼽히는 만큼, 풀밴드 세션이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에너지는 물론 기분 좋은 시원한 감성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는 12월 9일 오후 6시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뜨거웠던 시상식 무대 연습 영상을 공개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3 MAMA 어워즈'(이하 'MAMA') 안무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방송 화면에 잡히지 않은 'MAMA' 퍼포먼스의 다양한 포인트들을 한눈에 확인하는 재미를 준다. 먼저, 'Sugar Rush Ride' 인트로 퍼포먼스는 연준, 휴닝카이와 수빈, 태현, 범규가 '따로 또 같이' 선보인 유닛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다섯 멤버는 몽환적인 휘파람 소리에 맞춰 섬세한 표정 연기와 춤선을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Chasing That Feeling' 퍼포먼스에서는 쉴 새 없이 바뀌는 동선에도 각 잡힌 안무와 절도 있는 제스처로 역동적인 질주감을 살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또한 20여 명의 댄서와 완벽한 군무를 펼치고 오토바이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로 화려하면서도 유니크한 색채를 완성했다. 'MAMA' 연습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두 번째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 피날레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최고조로 치솟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공연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수빈은 "지난 8월 이후 오랜만에 다시 모아(MOA.팬덤명) 분들이 가득 찬 공연장에 서는 만큼 'ACT : SWEET MIRAGE' 공연을 처음 준비하던 때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 열심히 무대를 즐기겠다"라고 다짐했다. 연준은 "고척돔에서 공연할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되고 감사하다. 꿈 같은 기회가 온 만큼 모아 분들과 재밌게 놀고 즐기면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열
가수 엄정화가 12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미리 보는 콘서트 셋리스트와 함께 포인트 안무 메들리를 공개했다. 엄정화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2월, 20여 년 만에 단독 콘서트 ‘초대’를 개최하는 엄정화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가 히트곡 포인트 안무 메들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고 밝혔다. 엄정화의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히트곡 셋리스트와 더불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노래들의 포인트 안무가 담겨 있다. 특히 이 영상에서 엄정화는 보는 이들이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도록 직접 안무 포인트를 딱딱 짚어 시범을 보여 주고 있는 모습. 후배 가수들에게 꾸준히 리메이크되고 있는 역대급 히트곡 ‘초대’ 부채 춤부터 2000년대 초반 전국을 강타했던 ‘몰라’ 귀마개 춤까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춰봤을 법한 노래와 안무로 가득해 역시 ‘엄정화’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더욱이 엄정화는 포인트 안무 영상과 함께 “팀 어때와 함께한 포인트 안무 모음, 객석에 있는 여러분도 다 함께 신나게 춤추고 노래했으면 해요. 누가 제일 잘 추는지 지켜봐야지”라며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할 것임을 예고해 디바 엄정화의 히트곡으로 가득할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본 영상을 시청한 엄정화의 절친한 후배 이효리는 “저 말리지 마세요”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공연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가수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오는 12월 9, 10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에서 총 3개 도시, 4회 공연으로 이뤄지
가수 비가 미국서 15년 만에 진행된 단독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수 비는 지난 22일 미국 Atlantic City Hard Rock Live 그리고 25일 Las Vegas 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총 2회, 단독 투어 콘서트 ‘STILL RAINING’을 개최해 미국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타이틀인 ‘STILL RAINING’은 “It’s Raining’에서 영감을 받아, 지금도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담아 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미국 팬들과 함께 온전히 무대를 즐기기 위해 콘서트 기획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이는가 하면, 이전 공연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다른 아티스트들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 비는 Las Vegas 시저스 팰리스 공연 이후 15년 만에 미국 팬들과 단독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가수 비는 리프트를 타고 깜짝 등장해 ‘깡’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선보이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Love Story’, ‘나로 바꾸자’ 등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은 곡에서부터 ‘강남 스타일’. ‘Hype Boy’, ‘24K Magic’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커버해 공연의 몰입도를 더했다. 비는 오랜만에 진행하는 단독 투어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매너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춤선을 선보이며, 톱클래스 면모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단독 투어 콘서트를 위해 데뷔 당시의 풋풋함을 엿볼 수 있는 ‘나쁜 남자’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가수 싸이의 VCR 영상을 비롯해 댄스 캠 이벤트, 콘서트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영상
가수 싸이(PSY)가 올해도 '올나잇스탠드'로 연말을 불태운다. 싸이는 2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연말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23'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올나잇스탠드'는 싸이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로 지난 2003년 시작해 매년 연말을 함께 하고 있다.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흰눈싸이로'라는 부제로, 올해도 밤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뜨거운 밤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싸이 공연은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치열한 피케팅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3'을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