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더블유(이하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잠실에 무지개가 떴다. RBW는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 'RBW 2023 SUMMER FESTIVAL Over the Rainbow'(이하 'Over the Rainbow')를 개최했다. 일찌감치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다채로운 빛깔의 응원봉을 흔들며 무지갯빛 장관을 이뤘다. 'Over the Rainbow'는 RBW가 여는 첫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로, RBW를 포함한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개성 뚜렷한 11개 팀이 출연한 가운데, 7가지 컬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무대로 4시간을 꽉 채웠다. 'Over the Rainbow'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 음악으로 하나된 시간...'RBW 패밀리'의 본격 동행 시작 'Over the Rainbow'는 온라인으로도 글로벌 송출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꿈이 실현되는 다리를 세계로 연결하겠다(Rainbow Bridge World)'는 RBW의 아이덴티티를 확장, 음악을 매개체로 무지개 너머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4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팬덤과 팬덤 간 경계 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음악으로 하나된 진풍경을 연출, 'RBW 패밀리'의 본격 동행의 시작을 예고했다. ▲ '믿고 듣는' 아티스트 총출동... K팝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Over the Rainbow'에는 최고 선배 그룹인 B1A4를 시작으로 마마무+, 오마이걸, 브로맨스, 온앤오프, 이채연,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미래소년, 그리고 아직 정식 데뷔 전인 영파씨(YOUNG POSSE)까지 K팝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마치 축제 같은 콘서트를 완성했다. '믿고 듣는' 수식어에 걸맞은 아티스트들
알비더블유(이하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 'RBW 2023 SUMMER FESTIVAL Over the Rainbow'(이하 'Over the Rainbow')의 막이 오른다. RBW는 오늘(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 'Over the Rainbow'를 개최한다. 'Over the Rainbow'는 RBW가 여는 첫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로, 해당 공연은 지난달 19일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Over the Rainbow'는 '꿈이 실현되는 다리를 세계로 연결하겠다(Rainbow Bridge World)'는 RBW의 아이덴티티를 확장, 음악을 매개체로 무지개 너머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다양한 빛깔의 무지개처럼,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색다른 퍼포먼스를 꾸밀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RBW의 마마무+, 브로맨스,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를 포함해 DSP미디어 미래소년, WM엔터테인먼트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색다른 컬래버래이션 무대를 비롯, 데뷔를 앞둔 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스페셜 스테이지 등 알찬 구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 'Over the Rainbow'는 오늘(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뒤, 내달 19~20일 양일간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 이어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블루가 건강상의 이유로 '판도라' 뮤직 페스티벌에 불참했다. 블루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공연을 할 수 없게돼 죄송하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유는 모르겠지만 준비 중 아주 큰 발작과 함께 기절했다. 아무것도 기억 나지 않는다. 병원에서 피를 흘리며 방금 일어났다"라며 "여러분께 돌아가 보상한다고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블루는 2016년 싱글 1집 '토니(Tony)'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발표한 첫 미니앨범(EP) 타이틀곡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男神’을 통해 판타스틱한 무대를 약속했다. 스타뉴스가 주최하는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의 출연진들이 콘서트 준비에 열정을 쏟고 있다. ‘男神’에 참석하는 5인의 남신들인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는 2시간 30분 동안 열리는 공연을 환상적인 무대들로 가득 채우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케이팝 레전드’ 김재중이 선보이는 밴드 라이브부터 ‘귀공자’ 김선호의 리얼 매력에 빠지게 만들 감미로운 무대와 황민현과 이준영의 댄스 퍼포먼스, 김영대의 최초 공개하는 무대까지 배우들이 보여주는 색다른 모습으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공연 후 팬들과 직접 인사하는 하이바이세션 자리를 마련해 콘서트의 여운을 더하고, 추첨을 통한 스페셜 포토타임과 친필 사인 포스터 증정, ‘2023 AAA’ 티켓 증정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男神’은 대세 한류 스타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함께 하는 스페셜 콘서트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박건일이 MC로 참여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男神’은 오는 7월 8일(토)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총 2회차 공연으로 열린다. 한편, 뮤빗서 진행하는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 라이브의 티켓은 7월 7일 낮 12시까지 비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티켓 구매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뮤빗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양다일이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다일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을 개최했다. 감미로운 인트로 연주에 맞춰 등장해 ‘꿈‘으로 콘서트를 시작한 양다일은 이어 ’Darling‘, ‘I feel', '이 밤', '한숨', ‘습관’ 등 감성적인 곡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이어 양다일 콘서트의 단골 게스트 빈센트블루가 이번에도 양일간 무대를 장식했는데, 양다일과 함께한 듀엣곡 ‘오늘이 지나면‘과 프로듀서 정키의 곡 'Baby'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사전 이벤트로 응모받은 팬들의 사연을 양다일이 직접 선정해 사연자에게 ‘사랑이란’, ‘사랑해도 될까요‘, ’바다가 들린다‘를 불러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서 양다일은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불러 큰 화제가 되었던 ‘Paris in the rain’ 커버와 'Joy', '착각', '또라이', 그리고 히트곡 '미안해'로 1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게스트로는 만능돌 퍼플키스와 싱어송라이터 시온, 음원 강자 경서가 양일간 지원 사격하며 잔잔한 발라드 셋리스트 사이에 K-POP, R&B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공연의 재미를 더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2부에서 양다일은 화이트 슈트 착장으로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잘 지내고 있는 거니‘, ‘틈’, ‘Stay with you’, '괴로워', '고백'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열창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곧 발매 예정인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한 양다일은 마지막 무대로 '고백'과 ‘요즘’을 열창한 데 이어 앵
알비더블유(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 'RBW 2023 SUMMER FESTIVAL Over the Rainbow'(이하 'Over the Rainbow')에 온앤오프가 합류했다. RBW는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 'Over the Rainbow'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늘(1일) 온앤오프가 마지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탄탄한 세계관과 퍼포먼스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대세 보이 그룹' 반열에 올랐다. 최근 군 복무 중이었던 모든 멤버가 전역 후 완전체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Over the Rainbow'는 RBW가 여는 첫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다. RBW의 마마무+(솔라, 문별), 브로맨스,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를 포함해 DSP미디어 미래소년, WM엔터테인먼트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지개 빛깔처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Over the Rainbow'는 지난달 19일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 'Over the Rainbow'는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뒤, 내달 19~20일 양일간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 이어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성시경이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랜만이에요”라는 제목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성시경은 "싱글 앨범은 가을쯤이 될 것 같다”라며 “(유튜브에) 이번주는 노래도 좀 들어가게 될 것 같다. 이번 주에 오랜만에 노래 올라오니까 기대해주시고, 그것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벌써 공연이 9월 초다. 한 팀 정도 더 할 생각"이라며 "선배님이든 후배님이든 이번 주에 나오는 사람 말고 한 팀 더 하면서 짝 짜가지고 멋지게 진짜 끝장나는 공연 준비해 보겠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한 팬은 "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 것은 어떠냐"라고 물어봤다. 성시경은 "한 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있다”라면서도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싶다). 발라드를 너무 멀리서 들으면"고 밝혔다. 또 "멀리서 보면 뭐가 잘 보이고 잘 들리겠나. 눈 앞에 있다는 것과 음악을 좋아하니깐 그 분위기(때문이지)”라며 “내가 그만큼 스타성이 있다고 생각을 안 하니깐 그렇다. 23년 동안 해본 적이 없다. 결국 나는 체조경기장까지의 가수인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좋으려고 무리해서 진행하면, 혹시나 만족하지 못하는 관객들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내 손에 닿지 않는 공연을 하는 것을 항상 걱정했던 것 같다”라며 “3만명 관객이 쫙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 (했지만), 한번 저지르기엔 너무 큰 도전이다. 그래도 인기 더 없어지기 전에 한 번 도전해볼 만 하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블랙핑크 제니가 컨디션 난조로 호주 멜버른 공연을 중단했다. 지난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늘 진행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MELBOURNE(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어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며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해왔다"고 전했다. 더불어 "블랙핑크를 응원해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7개 도시 14회차 공연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여기에 유럽 공연, 패션쇼 참석, 화보 촬영, 특히 제니는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을 통해 최근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얼굴을 보이기도 했다. 살인적인 스케줄에 걱정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15일 파리 공연에 이어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또 8월엔 12일 뉴저지, 16일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바이브(VIBE) 윤민수, 김연지, DK(디셈버), 포맨(4MEN)이 합동 콘서트를 펼친다. 9일 메이저나인은 "자사 대표 보컬리스트가 총출동하는 '오늘, 발라드 콘서트 in 서울'(이하 '오늘, 발라드')이 오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늘, 발라드'는 바이브 윤민수, 김연지, DK, 포맨 등 감성 보컬리스트 네 팀이 함께 펼치는 합동 콘서트다. 탄탄한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을 가진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발라드를 사랑하는 음악팬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오늘, 발라드'의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여름의 한가운데 펼쳐지는 무대에서 네 팀의 아티스트는 더욱 뜨거운 감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오늘, 발라드'는 8월 5일 오후 6시, 8월 6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래퍼 박재범이 은퇴 계획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사장님은 못 말려 폭주하는 시애틀 소주 상인 박재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재범은 자신의 신곡 'Candy'를 홍보했다. 그는 "신곡이고 자이언티가 피처링을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또한 자신의 신곡을 이영지와 함께 듣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했다. 이에 이영지는 "그냥 듣자. 자이언티 노래 듣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박재범은 "내 흑인친구가 쓴 건데"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안무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안무를 마친 박재범은 "최초로 신곡 홍보 안 하는 걸로 하자"라는 갑작스러운 멘트와 함께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영지는 "'좋아'라는 곡으로 제가 재범님을 좋아하게 됐다"라며 '좋아'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박재범은 즉시 노래를 불렀고, 이영지는 반주에 맞춰 트월킹을 췄다. 이영지는 "엄마 나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촬영 중간중간 박재범이 코를 풀자 "왜 이렇게 코를 많이 푸시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재범은 "꽃가루 알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영지는 "여기 꽃이 없는데"라며 의문을 품었다. 박재범은 손으로 이영지를 가리켰다가 자신이 꽃미남이라고 밝혔다. 이영지는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박재범의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내가 변덕도 심하고 괴롭혔다"라고 했다. 박재범은 "영지씨를 엄청 성숙하게 봤는데 여리고 아직까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적이면서 대단하고 독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새벽 6시, 7시까지 연습하고 이런 건 아이돌들은 트레이닝이 되면 습관이 있어서 괜찮다. 근데 그
2023년 글로벌 투어를 펼치고 있는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독일과 네덜란드 첫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드벨벳은 5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 홀(Verti Music Hall)과 3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라이브(AFAS Live)에서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를 개최했으며, 발랄한 ‘Red’와 세련된 ‘Velvet’ 콘셉트를 오가는 다채로운 무대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Feel My Rhythm’, ‘Queendom’, ‘빨간 맛 (Red Flavor)’, ‘피카부 (Peek-A-Boo)’ 등 히트곡을 비롯, ‘LP’, ‘롤러코스터 (On A Ride)’, ‘ZOOM’, ‘BYE BYE’ 등 다양한 앨범 수록곡들과 ‘Celebrate’, ‘My Dear’,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You Better Know’, ‘짐살라빔 (Zimzalabim)’ 등 앙코르 무대까지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더불어 레드벨벳의 현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관객들은 공연 내내 떼창은 물론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보냈으며, 이에 레드벨벳 또한 객석을 가득 메운 글로벌 팬들과 눈을 맞추며 더욱 가깝게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한편, 레드벨벳은 6월 1일과 8일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무대에 오르며, 6월 6일에는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에서 첫 유럽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2023 글로벌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인도네시아 첫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 in Jakarta’(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 인 자카르타)는 5월 20일 인도네시아 ICE BSD에서 열렸으며, 레드벨벳의 현지 첫 단독 공연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등 상큼하고 발랄한 ‘Red’(레드) 콘셉트와 ‘피카부 (Peek-A-Boo)’, ‘Bad Boy’, ‘Psycho’ 등 세련된 무드의 ‘Velvet’(벨벳) 콘셉트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사해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지 팬들은 레드벨벳에게 큰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현장 열기를 한껏 높인 것은 물론, 앙코르 전 ‘Day 1’을 한국어 가사로 떼창하는 싱어롱 이벤트를 펼쳤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러비는 언제나 레벨 응원할 거야’라는 감동적인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준비해 레드벨벳의 환상적인 공연에 화답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5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세느 뮤지컬(La Seine Musicale)에서 첫 유럽 투어의 포문을 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한동근이 단독 콘서트 ‘그리고’를 개최한다. 2023 한동근 단독 콘서트 ‘그리고’는 다음 달 10일과 11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2017년에 개최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Your Diary (유어 다이어리)’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는 지난 2013년 3월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지 만으로 10년을 채운 한동근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공연이다. 10년 동안 발표한 수많은 명곡들은 물론 준비중인 새 앨범 수록곡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한동근의 독보적인 감성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다시 사랑한다면’ 또한 지금까지 음원 차트를 지키고 있는 만큼 음원 강자로써 연일 쾌거를 이뤄내고 있는 한동근이 콘서트에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줄지 또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2023 한동근 단독 콘서트 ‘그리고’의 티켓 예매는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백호가 무대 위에서 자신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과 뜨겁게 교감하는데 성공했다. 백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2023 BAEKHO MINI CONCERT ‘BAEKHoney Day’ IN SEOUL’(이하 ‘BAEKHoney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백호는 ‘LOVE BURN’, ‘BAD 4 U’를 열창하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 백호는 진심을 담은 무대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운을 떼 팬들을 들끓게 했다. 곧장 ‘우리가 사랑했다면’과 ‘사실 말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백호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압화 액자를 만들고, 팬들이 직접 보낸 메시지를 읽는 코너를 통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백호와 dOnO(도노, 공식 팬클럽명)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와 완벽한 호흡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백호는 미니 1집의 타이틀곡 ‘No Rules’에 이어 수록곡 ‘Festival In My Car’, ‘변했다고 느끼는 내가 변한 건지’를 연달아 메들리로 선보여 현장을 다시 뜨겁게 달궜다. 그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빼어난 가창력을 선사했고, ‘We don’t care no more’, ‘Need it’에서는 능숙한 무대 매너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백호는 또한 ‘BAEKHoney Day’에 걸맞게 다양한 맛의 꿀을 선물했고, 팬들은 이에 화답하듯 떼창과 슬로건 이벤트를 펼쳐보여 달콤한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백호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듯해 오늘따라 더욱 아쉽다. 하지만 그만큼 공연하는 내내 정말 행복했다. 지금도 꿈을 꾸는 것 같고 여운이 가시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셔 감사하고, 이 시간이 여러분의 추억 한 페이지에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
레드벨벳의 태국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14일 태국 방콕 TUNDER DOME에서 진행 예정이던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의 연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가 의무화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격리가 필요한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와 기타 모든 관련 당사자의 추가적인 고려와 평가가 필요한 요소 및 일정으로 인해 콘서트는 무기한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 관객,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티켓 환불을 위해, 회사는 티켓 환불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알렸다. 레드벨벳의 멤보 조이는 최근 건강 상태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더불어 웬디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