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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가수 '아프간', 첫 내한 공연 개최…제시 컬래버 곡 포함

    인도네시아 가수 '아프간', 첫 내한 공연 개최…제시 컬래버 곡 포함

    인도네시아 음악 스타 '아프간'이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아프간은 오는 6월 29일 오후 7시 서울 마곡에 위치한 ASSA 아트홀에서 한국에서의 첫 콘서트 '2024 LIVE IN SEOUL AFGAN CONCERT'를 연다.첫 내한하는 아프간은 앞서 뉴욕, LA에서 열린 미국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남성 솔로 가수이자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2022년 스포티파이에서 1억1900만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지난 2018년 MAMA 어워드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인도네시아 상, 2019년 V라이브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아티스트 인도네시아 상을 수상하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았다.아프간의 첫 내한 공연을 주최하는 스튜디오 아르테미스 코리아 측은 "아프간의 한국 데뷔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아프간의 최신 앨범 'Sonder'를 기념하는 자리이며 앨범에는 한국 스타 제시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곡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이번 아프간의 첫 내한 콘서트에는 걸그룹 시크릿넘버의 디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인도네시아와 한국팝 음악 씬의 연결 고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 아프간은 6월 발매한 새 앨범 'Sonder'(손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onder'는 런던에서 전곡을 녹음했다. 앨범에는 전통적인 음악 장벽을 허물기 위한 아프간의 여정이 담겼다. 한편 아프간 첫 내한 콘서트 '2024 LIVE IN SEOUL AFGAN CONCERT'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배너, 서울 앙코르 콘서트 스포…신곡 무대서 선공개한다

    배너, 서울 앙코르 콘서트 스포…신곡 무대서 선공개한다

    그룹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앙코르 콘서트를 스포하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배너는 내달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VANNER 1ST ENCORE CONCERT 'THE FLAG : A TO V' IN SEOUL'를 개최하는 가운데 세트리스트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배너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서울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는 세트리스트 스포일러 이미지를 선보여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 공식 포스터 속 이미지들과 더불어 '1. 보컬 스테이지, 2. 퍼포먼스 스테이지, 3. VVS CHOICE #2, 4. NEW'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호기심을 선사했다. 먼저 보컬 및 퍼포먼스 스테이지에서는 실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그룹답게 색다른 리스트를 추가해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어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지난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을 위해 만든 미출시 신곡 'Be Together'(비 투게더)를 선보인 배너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깜짝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을 다시 한 번 감동시킬 예정이다. 앙코르 콘서트마저도 리뉴얼해 선보이는 실력돌 VANNER(배너)의 단독 콘서트 'THE FLAG : A TO V'는 깃발을 원동력 삼아 제로 베이스(A)부터 시작해 승리의 항해(Victory Voyage)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질주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이번에도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할 전망이다. 앞서 배너는 지난 4월 26일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데 이어 지난 5월 10일 타이베이, 5월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극장가까지 접수…7월 31일 첫 VR 콘서트 개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극장가까지 접수…7월 31일 첫 VR 콘서트 개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올여름 극장에서 VR 콘서트를 연다.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하이퍼포커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이알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공연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별이 쏟아지는 사막을 배경으로 제작된 포스터는 판타지적 분위기를 풍긴다. 멤버들은 흰색 의상을 맞춰입고 동화 속 왕자 같은 비주얼을 뽐낸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에서는 거대한 빛기둥과 함께 멤버들이 등장,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미니소드 3: 투모로우)의 타이틀곡 'Deja Vu'(데자 부) 퍼포먼스의 일부가 공개됐다.'하이퍼포커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VR 콘서트다. 관객들에게 바로 눈 앞에서 무대가 펼쳐지는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Sugar Rush Ride'와 'Deja Vu' 등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주요곡을 포함한 세트리스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새로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이번 VR 콘서트를 함께하게 됐다. 멤버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이었던 만큼 팬분들에게도 환상적인 추억과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무대 연출로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매 공연을 레전드로 만드는 이들이 선보일 첫 번째 VR 콘서트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VR 콘서트 '하이퍼포

  • 템페스트, 베트남 단독 콘서트 뜨거운 열기에…"우리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템페스트, 베트남 단독 콘서트 뜨거운 열기에…"우리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데뷔 후 첫 베트남 콘서트를 마쳤다. 템페스트는 지난 15일 오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콘서트 'T-OUR: TEMPEST Voyage'(티-아워: 템페스트 보야지)를 개최했다. 이날 'LIGHTHOUSE'(라이트하우스)와 'Dragon(飛上)'(드래곤), 'Vroom Vroom'(브룸 브룸)을 오프닝 무대로 선보인 템페스트는 "베트남에서 첫 단독 콘서트의 항해를 시작했다. 템페스트와 iE(팬덤명)가 하나 되어 우리의 시간을 만든다는 'T-OUR'의 의미처럼 즐거운 추억 만들자"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템페스트는 베트남에서 공연을 하게 된 소감으로 "단독 콘서트를 베트남에서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모두가 소리를 질렀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많은 분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이후 'Young & Wild'(영 앤 와일드), 'START UP'(스타트 업) 무대를 꾸민 템페스트는 지난해 8월 서울 첫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여 큰 반응을 모았던 'Dive'(다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특히 템페스트는 현지 팬들을 위해 카잉프엉의 'Chiếc Khăn Gió Ấm'(찌엑카안지어엄, 따뜻한 바람 스카프) 커버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깊이 교감했다. 또 템페스트는 베트남 장난감을 활용한 게임과 댄스 챌린지 등의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무대 중간 중간 팬들과 함께 숏폼 촬영을 하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이에 현지 팬들은 템페스트를 향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템페스트는 'B.O.K'(비.오.케이), 'There'(데어), '난장', 'Bad News'(배드 뉴스

  • 아이유, 귀엽고 멋지고 다 하네…"수현이 느낌 vs 찬혁이 느낌"[TEN★]

    아이유, 귀엽고 멋지고 다 하네…"수현이 느낌 vs 찬혁이 느낌"[TEN★]

    가수 아이유가 본인이 게스트로 참여한 남매 듀오 악뮤(AKMU)의 10주년 콘서트와 관련해 장난스러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6일 아이유는 두 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게재했다. 첫 게시글에는 'AKMU'(악뮤)라고 적힌 손목이 보이도록 손날을 턱선 위로 세우고 귀여운 표정을 지은 사진과 손으로 얼굴 절반을 가리고 시크한 표정을 짓는 사진 두 장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첫 번째 사진에 대해 "수현이 느낌"이라며 토끼 이모티콘을 사용해 귀여움을 나타냈고, 두 번째 사진에 대해 "찬혁이 느낌"이라며 선글라스를 쓴 이모티콘으로 멋진 콘셉트의 찬혁을 묘사했다. 두 번째 게시글에서 아이유는 "악뮤사랑해 악뮤축하해"라고 적어 악뮤 데뷔 10주년과 이들의 콘서트를 축하했다. 사진에서 아이유는 콘서트의 이름인 '10VE'가 적힌 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콘서트 게스트 출연 당시 의상이었던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흰 하이힐을 신고 있다.앞서 아이유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양일간 이뤄졌던 악뮤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2024 AKMU 10th ANNIVERSARY CONCERT '10VE''(2024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 2회차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너의 의미'와 'Bleuming'(블루밍)을 부른 아이유는 "제가 악뮤 친구들이 첫 콘서트를 할 때 게스트로 왔었다"며 악뮤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10주년에 의미 있게 잠깐이라도 인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마치, 내 식구 잘된 것처럼 '너무 대단하다' 싶다. 이 친구들을 14살 16살 이럴 때 봤다. 그런데 국내 대표 뮤지션이 돼서 체

  • [종합] '아이유 등장→뮤지컬 연출' 악뮤 콘서트, 눈도 귀도 쉴 틈 없었다

    [종합] '아이유 등장→뮤지컬 연출' 악뮤 콘서트, 눈도 귀도 쉴 틈 없었다

    듀오 악뮤(AKMU)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과거 시간여행 콘셉트로 무대를 꾸려 향수를 자극했다. 나아가 게스트로 아이유가 출격했고,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화려한 연출을 선보여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악뮤는 1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AKMU 10th ANNIVERSARY CONCERT '10VE''(2024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 2회차를 개최했다.첫 무대 '오랜 날 오랜 밤'은 붉은 노을을 그리는 미디어 아트 앞 아이들의 20명의 아이들의 합창으로 시작됐다. 곧 오케스트라와 함께 나타난 악뮤는 '사소한 것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이들은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뮤지컬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전설적 팝스타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했던 'BENCH'(벤치) 무대, 유럽의 무도회장을 떠올리게 하는 'RE-BYE'(리-바이)를 공연했고, 라이브 오케스트라 팀의 크레딧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스탠딩 마이크와 함께 '못생긴 척', '낙하', '얼음들'을 공연했다.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에서 이뤄졌던 '못생긴 척'과는 달리, '낙하'와 '얼음들'은 스산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공연을 이들은 중간중간 뮤지컬 배우들과 연기하듯 소통하고 대사를 추가하는 등 뮤지컬적인 요소를 놓지 않았다. 특히 '얼음들'의 하이라이트에서 웅장한 드럼 비트와 함께 찬혁과 수현의 보컬이 어우러진 가운데 이들의 보컬에 담긴 처절한 감정이 귀를 사로잡았다. 곧 찬혁은 기타를 메고 'DINOSAUR'(다이노소어) 라이브를 수현과 시작했다. 특히 수현은 이곡 하이라이트의 고음 부분을 맑은 목소리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 악뮤 수현의 남다른 음악 사랑…"어떻게 태어났어도 가수가 됐을 것"

    악뮤 수현의 남다른 음악 사랑…"어떻게 태어났어도 가수가 됐을 것"

    듀오 악뮤(AKMU) 수현이 남다른 음악 사랑을 드러냈다.악뮤는 1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AKMU 10th ANNIVERSARY CONCERT '10VE''(2024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 2회차를 개최했다.이날 공연 도중 VCR을 통해 수현은 "10년 동안 악뮤가 아니라, 10년 동안의 이수현은 어땠나"라며 "한순간 한순간이 너무 예쁘고 소중했다. 칠흑같이 어둡다고 생각했던 순간들도 돌아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고 너무 반짝이고 있었다. 그 당시에 왜 내가 그걸 알지 못했을까"라고 털어놨다.수현은 "어떤 가수에 피처링해도 어울릴 만한 가수가 되고 싶다. 저는 어떻게 태어났어도 가수가 됐을 것 같다. 제 꿈은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사람들과 팬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 저라는 존재가, 제 목소리가 오랫동안 자랑이 됐으면 좋겠다"며 꿈을 밝혔다.곧 흰 드레스로 갈아입은 수현은 과거의 수현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미 발매 곡 'Remember'(리멤버)를 불렀다. 이 곡에 대해 수현은 "오빠가 군 제대를 하고 이수현의 디즈니 월드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열심히 만들었던 앨범 중 수록돼있었던 곡이었다. 어린 시절 제게 보내는 메시지였는데, 10주년이 되어 옛날의 제게 노래를 불러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어쨌든 지금은 행복한 수현이가 됐다"고 설명했다.악뮤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전국 투어 'AKMUTOPIA'(악뮤토피아)를 개최해 마무리 지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악뮤는 지난 3일 'Hero'(히어로)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EPISODE'(러브 에피소드)를 발매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악뮤 콘서트에 아이유 떴다…아이유 "첫 악뮤 콘서트 게스트였는데 벌써 10주년"

    악뮤 콘서트에 아이유 떴다…아이유 "첫 악뮤 콘서트 게스트였는데 벌써 10주년"

    듀오 악뮤(AKMU)의 10주년 콘서트의 게스트로 가수 아이유가 등장해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악뮤는 1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AKMU 10th ANNIVERSARY CONCERT '10VE''(2024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 2회차를 개최했다.주례라고 자신을 칭하며 등장한 한 배우는 "악뮤 이찬혁 군과 이수현 양은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10년, 20년 그 이상을 악뮤로서 팬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며 "본 주례는 아카데미(악뮤 팬덤 명)를 대표해 아름다운 서약이 원만히 이뤄졌음을 선언한다"고 축가를 예고했다.이어진 축가의 주인공은 가수 아이유였다. '너의 의미'를 부르며 나타난 아이유는 레이스가 달린 분홍색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아이유의 응원법부터 노래의 떼창까지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무대를 즐겼다.첫 노래를 마친 아이유는 "빈자리가 하나도 없이 꽉 채웠다. 저도 여러분처럼 이 자리에 앉아 공연을 보고 싶은 팬 중 한 명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악뮤 친구들이 첫 콘서트를 할 때 게스트로 왔었다"며 악뮤와의 인연을 소개했다.그러면서 아이유는 "10주년에 의미 있게 잠깐이라도 인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마치, 내 식구 잘된 것처럼 '너무 대단하다' 싶다. 이 친구들을 14살 16살 이럴 때 봤다. 그런데 국내 대표 뮤지션이 돼서 체조경기장을 채운 걸 너무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 공연도 재밌으니까 많이 와달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아이유는 앞선 '낙하' 공연에 대해 "'낙하'를 부르는데 저를 안 끼워줘서 너무 아쉽다"라며 낙하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

  • 악뮤, 콘서트 중 현실남매 케미…찬혁 "머리 반짝이 예쁘네"→수현 "어제도 했어"

    악뮤, 콘서트 중 현실남매 케미…찬혁 "머리 반짝이 예쁘네"→수현 "어제도 했어"

    듀오 악뮤(AKMU) 찬혁과 수현이 현실 남매 케미를 보였다.악뮤는 1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AKMU 10th ANNIVERSARY CONCERT '10VE''(2024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 2회차를 개최했다.이날 찬혁은 수현에게 "머리에 반짝이 예쁘네"라고 하자, 수현은 "어제도 했다"고 냉정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찬혁은 멋쩍은 듯 "오늘 유난히 반짝이네"라며 웃었다.수현은 "입장하시자마자 보이시는 이 거대한 잔디 언덕 세트 어떠냐"고 물었다. 찬혁은 "편안한 마음으로 오셨으면 해서 피크닉 하는 기분으로, 들어올 때 새소리도 들리지 않았느냐. 음악만 들으러 오는 자리가 아니라, 듬뿍 충전하고 사랑을 채워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수현은 "데뷔 1집 콘셉트가 산속 요정 콘셉트였다. 10주년 공연인 만큼, 그런 걸 많이 재현하고자 했는데 저희 뿐만 아니라 오신 관객과 아카데미(팬덤 명)와 함께 10년 전으로 타임머신을 타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공연에 대해 소개했다.다음 공연을 위한 피아노가 작동하지 않자 수현은 당황한 듯 "피아노가 꺼져있다"고 했고 스태프가 달려와 수습했다. 그러자 찬혁은 "이것 역시 콘서트의 일부다. 저희는 내츄럴, 자연스러운 걸 지향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곧 수현은 전원이 들어온 피아노 앞에 앉아 기타를 맨 찬혁을 바라보며 "우리도 어릴 적 이렇게 놀았는데 몽골에서"라고 말해 아련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찬혁은 "우리도 이런 그림을 가진 지 오랜만이라 연습하면서 무척 즐거웠다"고 말하며 '시간과 낙엽',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

  • '45세' 이효리, 텐미닛 시절 미모 그대로…나이를 안 먹네

    '45세' 이효리, 텐미닛 시절 미모 그대로…나이를 안 먹네

    가수 이효리가 '텐미닛' 시절을 연상케 하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이효리는 15일 자신의 SNS에 "리프트 쭈구리. 오랜만. 악뮤 .악뮤팬분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이효리는 15일 악뮤 10주년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여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 중인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붉은색 크롭티에 청색의 짧은 하의로 Y2K 패션을 소화했다. 그는 '텐미닛'으로 활동하던 시절이 떠오르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댓글창에는 "내용에 '20년전 오늘' 일 줄 알았는데. 역시 나의 효리언니", "그냥 텐미닛 시절 아니냐", "진짜 Y2K 그 자체" 등 이효리를 찬사가 이어졌다.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효리는 '텐미닛', '유고걸', '치티치티뱅뱅' 등 여러 히트곡을 내놨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김재중, 데뷔 20주년 맞이 콘서트 개최 소식 떴다

    김재중, 데뷔 20주년 맞이 콘서트 개최 소식 떴다

    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재중은 내달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김재중의 가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오는 26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 발매를 다같이 즐기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콘서트와 앨범 발매를 약속해온 만큼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됐다. 이에 김재중은 콘서트를 통해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한 시간과 추억을 총망라하는 자리로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중은 팬들에게 선물같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코너부터 무대까지 전반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코너 구성으로 기획된 스페셜한 무대를 비롯해 감성을 자극하는 세트리스트와 반전 변신을 담은 색다른 모습들까지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중은 앞서 지난 1월 '2024 KIM JAE JOONG Special J-PARTY Fanconcert "I'M TWENTY" in Seoul' 공연을 개최하며 생일 파티와 콘서트를 접목한 이색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공식 팬클럽 멤버십 ‘BOSS BABIES KODE-1’을 오픈하는 등 각별한 팬사랑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로 정평이 난 만큼 이번 20주년 콘서트에서도 다채로운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헬로라이브를 통해 온라

  • 악뮤, 데뷔 10주년 맞이 콘서트 좌석 추가 오픈

    악뮤, 데뷔 10주년 맞이 콘서트 좌석 추가 오픈

    남매 듀오 악뮤(AKMU)가 더 많은 팬들과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콘서트 좌석을 추가 오픈한다.악뮤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4 AKMU 10주년 콘서트 '10VE''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집대성하는 콘서트로 티켓팅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 좌석 오픈을 결정했다.플로어(FLOOR) 및 3층 일부 좌석이 포함됐으며, 5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홈페이지 및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멤버들의 고품격 라이브와 신곡이 포함된 세트리스트, '공연 명가' YG의 연출 노하우 등 악뮤만의 특색이 가득한 완성형 콘서트가 예고된 터라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YG 측은 "10주년 콘서트에서 보다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추가 좌석 오픈을 확정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악뮤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EPISOD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Hero' 포함해 총 6트랙이 수록됐으며,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사랑'을 이들 특유의 감성과 어법으로 풀어내 호평받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엑소 수호, 투어 스케줄 포스터 공개…두바이·일본 추가 공연까지

    엑소 수호, 투어 스케줄 포스터 공개…두바이·일본 추가 공연까지

    그룹 엑소 수호의 첫 솔로 콘서트 투어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됐다지난 3일 엑소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에는 '2024 SUHO CONCERT 'SU:HOME''(2024 수호 콘서트 '수:홈') 투어의 전체 스케줄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가 오픈, 한층 확장된 규모의 투어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투어는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9월 20일 두바이, 27~28일 도쿄, 10월 11일 오사카, 12일 나고야 공연까지 추가되었으며, 추가된 지역과 지난 5월에 개최된 서울을 비롯해 마닐라, 홍콩, 타이베이,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런던, 파리, 뒤셀도르프, 베를린, 바르샤바 등 총 16개 지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더불어 수호는 서울 공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포함해, 수호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세트리스트와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투어를 통해 서울을 넘어 아시아, 유럽 전역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수호는 지난달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을 공개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9개 지역 1위를 석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아이유, '월드투어 마닐라' 단독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아이유, '월드투어 마닐라' 단독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2024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마닐라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이유는 지난 1일 필리핀아레나 불라칸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MANILA’ 공연을 성료 하며 현지 팬들과 밀착 교감했다.이번 공연은 ‘홀씨’로 포문을 열었으며, 현지 키즈 댄서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아레나를 꽉 채운 약 3만 7천 명의 관객들은 아티스트의 등장에 열정적인 함성과 더불어 환호했다. 이어 그녀는 ‘잼잼’, ‘어푸’, ‘삐삐’, ‘Obliviate’, ‘Celebrity’, ’Blueming’, ‘에잇’, ‘Coin’, ‘관객이 될게’, ‘Havana’, ‘밤편지’, ‘Shopper’, ‘너랑 나’, ‘Love wins all’등 히트곡을 가창했는데, 풍성한 무대연출과 폭발적인 라이브로 현장을 압도했다.이후 공식 셋 리스트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에서 ‘Someday’, ‘마음을 드려요’, ‘아이와 나의 바다’, ‘라일락’, ‘strawberry moon’ ‘있잖아’, ‘팔레트’를 선곡해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현지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한국어 가사를 다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떼창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입장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형성함은 물론, 여러 차례 깜짝 슬로건 이벤트를 준비해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아이유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멘트 도중에는 팬들의 환호에 지지 않겠다며 마닐라를 외쳐 귀여운 상황을 만들기도.  특히 아이유는 공연을 보러 온 관객을 위해 다채로운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Blueming’무대에서는 대형

  • 비비지, 오늘(1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월드투어 돌입

    비비지, 오늘(1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월드투어 돌입

    그룹 VIVIZ(은하·신비·엄지)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VIVIZ는 1일 오후 6시와 2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 '2024 VIVIZ WORLD TOUR [V hind : Love and Tears](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VIVIZ로 데뷔한 뒤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첫 해외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만큼 서울 공연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VIVIZ는 'V hind : Love and Tears'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그동안 VIVIZ가 보여줬던 모습 너머의 이야기를 꺼내겠다는 각오다.  이에 VIVIZ는 5월 31일 오후 8시 SNS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D-1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은하 신비 엄지는 리즈 시절보다 더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뒤 VIVIZ는 9일 대만, 15일 방콕, 7월 5일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이후 7월 13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샬럿,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피츠버그,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VIVIZ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벌서스(VERSUS)'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데다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댄스 챌린지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