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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노을, 걸그룹 실패→고깃집 알바…"힘든 시절 서장훈이 용돈 100만원"

    [종합] 노을, 걸그룹 실패→고깃집 알바…"힘든 시절 서장훈이 용돈 100만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레인보우 노을을 만나다. 서장훈님, 100만원 감사했어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을은 카페 사장님이 됐다며 "진짜 사장이다. 이제 오픈한지 딱 한 달 됐는데 단골손님도 계시고, 팬 분들도 자주 와주시니까 바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카페업을 하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부터 연예계 쪽일을 놓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계에 있으면서 항상 일이 고정적이지 않고 들쭉날쭉해서 되게 힘들었다. 생활을 하려면 돈을 벌어야 하지 않나. 작품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오디션도 보는데 계속 떨어지고 이러다 보니 알바로 계속 생활을 유지해 왔다"고 고백했다. 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생각으로 카페부터 펍, 바에서 일을 해봤고, 고깃집에서도 일해봤다"면서 "일한 고깃집이 연예인분들이 많이 오는 곳이었는데, 손님 중에 서장훈 오빠도 있었다. 오빠가 제 사정을 들으시고 용돈으로 100만원을 주셨다. 나중에 잘 되면 '아는 형님' 나가서 미담으로 말해야지 했는데 아직도 못 나갔네"라며 훈훈한 미담을 알렸다. 그는 "어디에서 얘기한 적은 없었는데, 알바하면서 생활 유지를 할 때 정말 없을 때는 통장에 50만원만 있는 상태로 연명한 적도 있다"면서 "(멤버) 지숙이 결혼할 때 친한 지인 두 사람 결혼까지 겹쳐서 한 주에 3명이 결혼을 했다. 통장에 돈이 얼마 없는데 축의금 3명 낼 돈이 부족해서 아빠에게 돈을 빌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본점은 월 매출 1억원이 넘는다. (제가 운영하는 분점은) 아직 거기에 못 미치지만 한 달에 4000만원 정도 나온다"라고 했다.

  • [종합] 기안84 "中 1학년 시절 괴롭힘 당해"…학교폭력 트라우마 고백 ('인생84')

    [종합] 기안84 "中 1학년 시절 괴롭힘 당해"…학교폭력 트라우마 고백 ('인생84')

    웹툰 작가 기안84와 유튜버 곽튜브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음을 알렸다. 지난 17일 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곽튜브와 찐따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사무실을 찾았다. 먼저 곽튜브는 "찐따 출신으로 그 얘길 하는 걸 좋아하는데 양지로 올라오면서 마이너 감성을 유지하며 사는 게 쉽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나중에 부동산 취득하거나 할 때 조용히 사도 기사화 된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미소지었다. 앞서 곽튜브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역시 그는 "모공확장증이라고 유전이다"라며 "유전인 피부 병 때문에 어릴 때 힘들었다. 더럽다고 놀림을 많이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기안84는 "나는 중학교 1학년 때 괴롭힘을 당했다. 중2 때까지 초딩 몸이었다. 게다가 사립초를 나와서 내가 부자인 줄 알고 더 괴롭혔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 트라우마가 세게 박혔다”면서 “다행히 중3때 키가 180cm까지 컸다. 강해져야겠다는 마음으로 버스를 안타고 집까지 뛰어 다녔다"라고 밝혔다. 곽튜브는 "내 이야기는 깊고 어둡다. 컴퍼스로 등을 찍고 내가 아파하면 좋아했다"라며 기안84의 아픔에 공감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외국에 숨겨둔 아이가 5명"…김성령, 밝게 웃으며 털어놓은 고백('꼰대희')

    [종합] "외국에 숨겨둔 아이가 5명"…김성령, 밝게 웃으며 털어놓은 고백('꼰대희')

    배우 김성령이 유쾌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성덕과 성령 (feat. 김성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대희를 만나 식사를 함께한 김성령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성령은 나이에 대한 질문에 "5학년 7반이다. 아니다. 5학년 6반으로 하자. 한 살 어려지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대희는 "그냥 3학년 6반으로 하자. 2학년 6반도 괜찮다"라고 언급했다. 김성령은 "외출 안 할 때는 세안 안 한다. 머리도 안 감는다"라며 평소에는 털털한 성격임을 밝혔다. 또 "테니스 이틀, 필라테스랑 비슷한 자이로토닉 이틀 한다"라며 자신만의 몸매 유지 비법을 언급했다.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성령은 "나는 아들만 둘이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대희는 "아들 둘이라 든든하시겠다"라고 말했고, 김성령은 "딸이 든든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대희는 "외국에 숨겨놓은 아이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성령은 "한 다섯 여섯 명 된다"라며 "띠똠 잘 있냐. 혹시 이 방송을 볼 수도 있으니까. 잘 살고 있냐. 엄마도 잘 살고 있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김성령은 "베트남에 방문을 해서 어릴 때 봤다. NGO단체 홍보대사다.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이다"면서 "그 중 한명은 어릴 때부터 봐가지고 결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재 방문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대희는 "외모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도 예쁘다"며 감탄했다. 김성령은 올해로 데뷔 32년차가 됐다. 그는 연기활동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김성령은 "(데뷔 초창기) 그땐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감독님이 따로 연기지도를 해주셨다"며 "그 영화로 백상, 대종상 등 3관왕을

  • [종합] '난치병 투병' 이봉주 "수술 잘 안됐다…주위에서 굿하라고"

    [종합] '난치병 투병' 이봉주 "수술 잘 안됐다…주위에서 굿하라고"

    마라톤선수 출신 방송인 이봉주가 난치병 투병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이봉주vs만신들! 난치병 고비에 밖을 나오지 않는 아들 걱정까지'라는 제목의 '시대의 대만신들'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봉주는 자신을 "전 마라토너 이봉주"라고 소개했다. 이어 마라토너 은퇴 후 무한도전'의 '제2회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봉주는 "사실은 출연하기 싫었다"라고 했다. 그는 "그런데 그 때 (무도의) 인기가 좋지 않았나. 그래서 애들이 나가보라고 해서 나가게 됐다"라며 "그 때 나가서 2등을 했다. 1등은 우현 씨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눈썹이 눈을 찔러서 쌍꺼풀 수술을 한 게 아니냐'라는 질문도 나왔다. 이봉주는 "눈썹 때문이 아니라 눈이 작아서 한 거다. 조금이라도 커질 것 같아서 했다"고 고백했다. 또 '한계까지 뛰면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라는 질문도 나왔다. 이봉주는 "우리는 늘 태극마크를 달고 우승을 목표로 달린다. 매 경기 긴장하면서 경기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봉주는 현재 난치병인 복벽 이상운동증으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투병 중이다. 그는 "살이 좀 쪘다. 운동을 안 하다보니"라며 "지금 몸이 좀 안 좋다. 건강에 관해선 누구보다 자신있었는데, 하루아침에 이렇게 되니까"라고 했다. 수술이 잘 됐느냐는 물음엔 "수술이 잘 됐으면 이러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그의 상황을 들은 역술인은 "52세부터 안 좋은 운기로 들어가서 몸이 안 좋아지고 꿈도 게속 꾸고 생활이 편치 않았을 것"이라면서 "55세가 되는 내년을 잘 넘겨야 한다. 그래야 안정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 내년까진 위험한 사주"

  • [종합] 장정윤, ♥김승현 향한 집요한 의심…"나 몰래 XX 했어?"('김승현 가족')

    [종합] 장정윤, ♥김승현 향한 집요한 의심…"나 몰래 XX 했어?"('김승현 가족')

    장정윤 작가가 김승현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홍대에서 연애시절로 돌아간 김승현·장정윤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승현은 "연애 시절때도 홍대 자주 왔다"라며 장정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후 김승현은 "장작가 좋아하는 가발집이다"라고 말했고, 둘은 가발집을 향했다. 긴 생머리 가발을 착용한 아내의 모습을 본 김승현은 "완전 딴 사람 됐다"면서 "머리가 기니까 더 어려보인다"라며 미소지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베이글 집이었다. 김승현은 "장작가가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골라라. 연극 공연이 되게 성황리에 잘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장정윤은 "돈을 벌었냐?"라며 돈을 달라는 듯 손을 내밀었다. 김승현은 베이글을 보며, 설명을 이어갔다. 장정윤은 "이거 혹시 본인이 차렸냐. 나 몰래 사업하고 오늘 고백하고 이런 날이면 알아서 해라. 여기 지분있냐. 여기 투자했냐"며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베이글을 먹으며 장정윤과의 연애 시절 데이트 모습을 떠올렸다. 장정윤은 "연애할 때 처음에 연예인이고 한창 '살림남'으로 잘 나고 있을 때니까 손을 잡거나 이러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선배가 딱 만났는데 어깨동무를 하더라. 그래서 이래도 되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연애 초에 손 잡고 다니고 했는데 알아보는 사람이 되게 많았다. 그런데 선배가 전혀 그런 걸 의식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면서 "삼겹살 집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서 '저 아가씨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선배가 '그냥 친구다'고 할 수 있는데 '제 여자친구다'고 했다"라고 했다. 장정윤은 "

  • [종합] 강수지, 딸 비비아나 공개…'프랑스 파리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종합] 강수지, 딸 비비아나 공개…'프랑스 파리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를 만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지난 14일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Susie in Paris,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를 만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인천공항에 왔다. 이제 탑승하러 간다. 비비아나를 만나러 간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장시간 비행이라 편안한 차림이다. 비행 시간은 14시간이다"라며 출국 전 쇼핑을 즐겼다. 비행기 탑승에 앞서 강수지는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를 구매했다. 파리에 도착 후 비비아나를 만나기 위해 차에 바로 몸을 실은 강수지. 그는 "피곤하다. 지금 길을 돌아왔다. 원래 그것보다 가깝다. 이렇게 작은 엘리베이터는 처음 보지 않냐"라고 말했다. 다음날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 지인들과 함께 룩셈부르크 공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겼다. 강수지의 사진을 찍어주던 지인은 강수지를 향해 "예쁘다", "연예인이 따로 없다. 연예인 같다"라며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강수지 딸 비비아나도 영상에 등장했다. 엄마 강수지와 같이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성숙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비비아나는 이후 엄마의 전담 사진기사가 됐고, 강수지는 딸 앞에서 여러가지 포즈를 취했다. 오랜만에 만난 모녀의 시간을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tvN 찍고 KBS까지 점령한다…도합 450kg 먹녀들의 '위장취업' 도전기

    [종합] tvN 찍고 KBS까지 점령한다…도합 450kg 먹녀들의 '위장취업' 도전기

    개그계 먹방 4인이 위장의 만족도를 위해 ‘위장취업’에 나섰다. 14일 오후 KBS Joy·채널S 예능프로그램 '위장취업'(연출 이종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와 이종근, 이지희 PD가 참석했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일을 하고, 그 대가로 음식을 받아 먹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종근 PD는 "첫 회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셨겠지만, 네 분의 먹방 케미가 제작진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개인적으로 꽃게 먹방 편집본을 보다가 온라인으로 주문해 먹기도 했다. 현장에서 볼 때보다 모니터로 봤을 때 현장감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저희 프로그램은 모니터로 봤을 때도 현장감이 100% 이상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지희 PD는 "케미가 좋은 네 분과 함께 하고 있다. 우린 웃느라 바쁘다. 사실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먹는 거에 있어서 이야기가 끊이질 않아서 재밌게 촬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네 사람은 이미 tvN '한도초과'라는 프로그램으로 함께한 적이 있다. 김민경은 "멤버 조합만 듣고 '무조건 해야지' 생각했다. 역시나 그 케미다. 보시면 편안하고 즐겁게 보실 수 있다"고 귀띔했고, 신기루는 "돈보다 사람이 먼저다. 페이를 안 받더라도 열심히 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김민경은 "우린 낙오를 허락하지 않는다. 쉬면 일어나라고 손 내밀고 함께다. 우린 한 팀이지 않나. 누구 하나 농땡이 치지 않고 더 고생하지 않고 자기 역할을 맡고 분담해서 잘했던 거 같다"라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홍윤화는 "실제로 사비를 제출했다. 꽃게가 제철

  • [종합] 줄리엔강 "♥제이제이, 내 취향의 여자…악플?, 사랑은 내 선택"

    [종합] 줄리엔강 "♥제이제이, 내 취향의 여자…악플?, 사랑은 내 선택"

    줄리엔강이 여자친구 제이제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 '남자친구에게 악플을 보여줬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내가 연애한다고 공개적으로 올리면서 솔직히 사람들이 리액션이 없을거라고는 생각 안했다. 워낙 상대가 상대고. 줄리엔강 여자친구가 누구라더라에 대해 기사가 뜰거라 예측은 했다. 확실히 벌어지고 나니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투머치이긴 했다. 이렇게까지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체크하고 느낀건, 처음에 줄리엔강이 대시하고 만나자고 했을 때 생각했던 포인트 중 하나가 너무 많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나에게도 굉장히 큰 부담이었다"라며 "유명한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이 사람을 피하면 공평하지 않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사람들이 댓글로 내 외모에 대해 뭐라하는 것에 대해 솔직히 영향 받지 않는다. 내 외모 수준을 나도 잘 알고 있다. 나는 사진이나 비디오보다 실물이 훨씬 났다. 그래서 영상이나 사진 보고 못생겼다 하는건 신경 쓰지 않는다. 내 장점은 실제로 봤을 때 나오는 아우라고 내가 운동하고 관리하고 노력하면서 가꿔나간거다. 그게 자랑스럽고 꿀린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나에게 오히려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준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자친구 줄리엔강이 등장했다. 줄리엔강은 "너는 내 취향이다. 나는 한국 남자랑 취향이 좀 다르다. 난 자기 같이 생긴 여자, 네가 내 취향이다. 본인이 원하는 사람을 내가 사귀어야 하냐. 내가 사귀어야 하니까 내가 해야하지 않나. 이해

  • [종합] 주우재 "성욕? 이성적이라 잘 참는 편"…n년째 연애 안 한 이유('인생84')

    [종합] 주우재 "성욕? 이성적이라 잘 참는 편"…n년째 연애 안 한 이유('인생84')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주우재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우재는 기안84를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안84는 주우재에게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주우재는 "못 하고 있다. 진짜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우재는 "제가 '연애의 참견'이라는 걸 한다. '진짜 피곤한 일들이 많구나. 어떻게 저런 인간들이랑 연애를 하냐"라고 언급했다. 또 "연애를 더 못하겠더라. 지긋지긋해지더라"면서 "사실 그 영향보다는 저 거기서 자세히 들어보면 헛소리 밖에 안 한다. 근데 사람들이 연애 전문가라는 프레임을 잡아서 보니까 내가 되게 올바르고 되게 정직한 연애를 하지 않으면 나는 이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내가 그냥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데 성욕이 좀 부족한거 아니냐. 기운이 좀 없어보인다"라고 했다. 주우재는 기안84의 말에 발끈하며 "여기서 푸냐. 저는 일어날 때 조심해야 한다. 들썩일까봐"라면서 "끓어오르는 거 대비 잘 참는 편이긴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너 몸에 돌 쌓이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주우재는 "연애 해야 한다. 연애도 좀 하고 이제 제가 서른 여덟이 됐다. '이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렌 "목표는 월드 스타"…'데뷔 11년만' 편안함 덧댄 자신감

    [종합] 렌 "목표는 월드 스타"…'데뷔 11년만' 편안함 덧댄 자신감

    가수 렌(REN, 최민기)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최종 목표에 대해 밝혔다. 렌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Ren'dezvous'(랑데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렌은 자신의 음악적 색깔에 대해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분방한 느낌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대중분들이 보기에 '무대에서 잘 논다', '자기만의 색깔이 확고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5개의 곡이 수록됐다. 이와 관련해 렌은 "장르가 다 다른 노래들이다"라며 "듣는 분들이 취향에 맞게 들으시면 된다.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는 점이 듣는 분들에게 가산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렌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소속사를 옮긴 후 약 1년 만에 솔로 데뷔하게 됐다. 렌은 "뉴이스트 멤버들 가운데 제일 늦게 솔로 데뷔하게 됐다"며 "가장 나중에 나오는 만큼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그만큼 기간도 오래 걸렸다"라고 언급했다. 또 "기본적인 거지만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 나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비주얼적인 모습부터 곡의 스타일, 무대 구성까지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팬들과 오랫동안 호흡하면서 활동하고 싶다. 또한 꿈 같은 일이겠지만,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싶다. 막연한 꿈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라며 미소 지었다. 렌의 솔로 데뷔 앨범 '랑데부'는 '만남'과 '약속'을 뜻하는 프랑스어 'Rendez-Vous'에서 착안한 앨범명이다. 표기 방식을 바꿔 'Ren'의 아이덴티티와 솔로 데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렌은 지금까지 바쁘게

  • [종합] 아이콘 바비, 3세 子 아빠의 다정함…가방 속 '인형 한가득' 자랑

    [종합] 아이콘 바비, 3세 子 아빠의 다정함…가방 속 '인형 한가득' 자랑

    아이콘 바비가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Y magazine 와이매거진'에는 아이콘 바비가 출연, TMI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바비는 자신의 여행 필수템에 대해 이야기했다. 준비된 바비의 트렁크 가방 속에는 인형들이 한가득 담겨 있었다. 그는 "항상 반겨주는 친구들이다 팬들에게 받은 선물인데, 밖에 어디 둘 곳이 없어서 제 트렁크 안에서 상주하는 친구들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인형 하나하나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얘네들은 제 짐을 지켜주는 요정들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꺼내든 것은 모자였다. 바비는 팬들이나 다이나믹 듀오 개코에게 선물받은 모자들을 자랑했다. 그는 또 슬리퍼에 대해 "이것도 팬들에게 받은 거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하네요. 참"라고 언급했다. 팬들을 향한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계속 드러낸 바비. 그는 화장품 파우치도 팬들이 선물해준거라며 고마움의 키스를 날렸다. 바비는 2021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임신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가정을 꾸려 3세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바비가 속한 아이콘은 리더 비아이의 탈퇴로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에 바비는 한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이제 어떡하지'란 생각조차 안들었다. '없어졌구나' 이 생각에 하루하루를 살았던 것 같다. 같이 생활했던 한 사람의 부재가 씁쓸했던 것 같다. 몇 년을 같이 했던 친구가 없어져버리니까"라며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하늘, 친동생 故 이현배 회상…"사별 후 2년, 부정하며 살았다"

    [종합] 이하늘, 친동생 故 이현배 회상…"사별 후 2년, 부정하며 살았다"

    이하늘이 친동생 故 이현배를 추억했다. 지난 12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충격! DJDOC 이하늘! 죽은 나무처럼 살았다... #순화당만신 #고민타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늘은 "저 옛날에 박수무당 제안도 받았다. 데뷔 전 10대 후반 때. 그때는 그랬다. 아는 DJ형인데 아는 대사님 집에 가면서 ‘쟤 나한테 보내면 안 되겠어?’ 했다. 음악 배우러 형한테 갔는데 대사가 나한테 오라고. 기가 있다고 제안을 받았는데 음악이 더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친동생에 대해 떠올렸다. 그는 "죽은 나무같이 살았다. 형제 이상이고, 내 피붙이 내 동생. 저는 동생 이야기를 2년 동안 안 꺼냈다 거의. 꺼낼 수도 없었고 (죽음을) 알지만 인정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인정하기 싫고 내가 도망가는 것 같지만 생각을 일부러 안 했다. 다른 사람처럼 살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간신히 살았다. 삶의 낙도 없고 재미도 없고 너무 허무하고 돈 때문에 힘든 게 아니라 사는 것에 어떤 의미를 못 찾겠는 거다. 허무주의자같이 흘러가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내 상황에 생기는 대로 무리 안 하고 욕심 안 부리고 요즘엔 그렇게 산다"라고 했다. 이하늘은 "내 인생을 같이 걸었던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서 오는 배신감? (잘못된걸) 제가 이야기하면 그 사람들을 또 공격하고 깎아내려야 하니까. 제가 그렇지 않다는 걸 해명하려면 그 사람들 이야기를 꺼내야 하고 그게 싫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늘은 또 최근 자신의 삶에 대해 "저는 요즘 세상에 큰 욕심이 없다. 지금 생활에도 되게 만족하며 사는 스타일이다. 이 정도면 됐다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연예인 하기 싫다. 사람들에게

  • [종합] 피오 "돌아가신 母의 소원"…해병대 '4번 도전' 끝 입대한 이유

    [종합] 피오 "돌아가신 母의 소원"…해병대 '4번 도전' 끝 입대한 이유

    가수 겸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가 해병대에 입대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국방NEWS 유튜브 채널에는 '피오 표지훈 병장 편…내가 해병 1280기를 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피오는 해병대에 입대하게 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어머니께서 제가 멋있는 곳에서 군 복무를 하길 원하셨는데, 그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입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피오는 앞서 2017년 지병을 앓고 계셨던 어머니와 이별했다. 피오는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원래 어머니를 잘 챙기는 편인데 활동 때문에 바빠서 전처럼 돌보지 못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피오는 해병대를 3차례나 떨어졌다. 고등학교 데뷔로 인한 출석 일수 부족이 이유였다. 이에 피오는 "어떻게 하면 해병대에 입대할 수 있을까 하다가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시험을 보자고 마음먹었다"라고 언급했다. 또 "훈련병 때는 힘들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체적으로 건강해졌고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졌다"라고 했다. 더불어 "배우, 가수, 예능인으로서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풋풋한 느낌이었는데 남자다운 분위기를 풍길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라며 전역 후의 삶에 대해 말했다. 피오는 현재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다. 연예계는 각종 병역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피오는 신념과 함께 해병대를 선택,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태희 "동생 이완은 피해자"…말 보다 행동이 앞섰던 어린시절('문명특급')

    [종합] 김태희 "동생 이완은 피해자"…말 보다 행동이 앞섰던 어린시절('문명특급')

    배우 김태희가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최근 유튜브 '문명특급'에는 '김태희 씨 키스씬 걱정에 연예인 데뷔 망설였다는 게 사실인가요? 김성오 최재림 씨도 웃지만 말고 말씀해 주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태희는 "고등학생 조카가 있는데 자기가 정말 재밌게 구독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모가 언제 한번 꼭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나오게 됐다"라며 13년 만에 예능에 나온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태희는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부를 빨리하기 위해 학교에서 집까지 뛰어 다녔다고. 김태희는 "시간 아껴 쓴다고 아껴 썼지만 나보다도 더 아껴 쓰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또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점심을 먹으면서 책을 보기도 했다고. 이를 들은 김성오는 "웹툰에 나오는 이야기 같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린시절 말괄량이었음을 고백했다. 가장 큰 피해자는 친동생이자 배우 이완이었다고. 그는 "항상 말로 하지 않고 늘 발차기로 대화했다. 동생이 베란다 문을 닫은 적이 있는데 나는 깨고 들어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남동생들은 늘 누나를 열받게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가 정말 아끼는 자전거가 있었다. 근데 1층에 사는 남자아이가 나도 아껴서 잘 누르지 않던 음악이 나는 벨을 계속 눌렀다. 그 소리를 2층에서 계속 듣고 있다가 못 참고 내려가서 응징한 적도 있다"라고 했다. 김태희는 또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고 알렸다. 그는 "사실 큰 과장은 아니다"라며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어떤 언니가 명함을 줬는데 내가 들어본 적이 있는 유명한 광고회사의 디자이너

  • [종합] 이서진, 전 연인 간접 언급…"데이트 못 하겠어" 결혼하지 않은 이유 고백

    [종합] 이서진, 전 연인 간접 언급…"데이트 못 하겠어" 결혼하지 않은 이유 고백

    배우 이서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아는 형이랑 또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서진은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를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결혼 안 할거야?"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지금 굳이 내가 할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데이트 할 생각은 없냐?"라고 재차 물어봤다. 이서진은 "지금은 사실 데이트를 못하겠다. 그게 제일 문제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 "그게 너무 귀찮다. 우리는 밥 먹으면서 술도 한잔하고 그래야하는데.. (데이트에서) 영화 보려면 밥 먹고 술 안먹고 영화 보고 커피도 마시고 해야한다. 그 루틴을 이제 못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서진은 전 연인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도 했다. 이서진은 "(홍콩에) 나 도망갔을 때도 가고, 조카 데리고도 갔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홍콩 이야기는 좀 그렇지? 지금은 아무도 기억을 못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서진은 2007년 SBS 드라마 '연인'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정은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2008년 11월 결별했다. 당시 이서진은 결별 이후 2개월 간 홍콩에서 칩거 생활을 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