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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세창 "단기 기억상실증 有…2주간 기억 사라져" 숨겨둔 고민 고백

    [종합] 이세창 "단기 기억상실증 有…2주간 기억 사라져" 숨겨둔 고민 고백

    배우 이세창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9일 배우 정호근의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는 '※충격주의※배우 이세창을 눈물짓게 만든 일생일대의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창은 "태어나서 누구랑 싸워본 적이 몇 번 없다. 싸울 일이 있으면 그냥 참는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사람이 화를 참다 참다 스트레스가 올라가면, 병원에서는 그렇게 얘기하더라. 컴퓨터 하드웨어가 가득 찼을 때 부팅이 필요한 것처럼 단기 기억상실증이 왔었다"고 밝혔다. 그는 "2주의 기억이 하나도 없어지고 순간적으로 내 이름이 기억이 안났다. 일어나서 스케줄표를 보고 '오늘 뭐가 있었던 것 같은데' '누군가 전화할 것 같은데' 하며 청담동을 계속 돌았다"고 언급했다. 이세창은 "다행히 대사 외우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으니까 티가 안 나는데 전화번호랑 사람 얼굴을 잘 못 기억했다"며 "힘든 게, 누구를 만나서 분위기가 좋았나보다. 그런데 다음날 초면인 것처럼 하면 엄청 서운해한다. 그럴 때 그런 증세가 있다는 걸 말도 못하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누구에게 싫은 소리 하는 걸 싫어한다. 싫은 소리 하는 순간 상대가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게 싫으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간다"라고 했다. 그는 자신이 배우를 안 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눈 뜨고 나니 배우가 되어있고 시청률 50% 드라마 주인공으로 앉아있는 게 하루 만에 되니까 제 스스로 뭐가 준비돼 있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유도 모르고 그 바닥에 들어왔는데 KBS에서 지나가는 감독님이 '이리 와봐' 하며 눈썹을 만져보더니 '

  • [종합] 이지혜 "父 뇌경색 재발, 못 움직이나 싶었어" 눈시울 고백('관종언니')

    [종합] 이지혜 "父 뇌경색 재발, 못 움직이나 싶었어" 눈시울 고백('관종언니')

    방송인 이지혜가 최근 아버지의 뇌경색 재발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지난 29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에는 ‘샵 이후, 두번째 강제 은퇴! 여행브이로그 은퇴 선언 합니다(부산여행,가족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얼마 전에 아버지가 입원하셔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아버지가 말이 잘 안되고 뇌경색이 재발해서 병원을 또 가셨다. 그땐 위급했다. 이제 아버지가 못 움직이시려나 싶었는데 다행히 더 안 나빠지셔서 지금 걷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래서 잘하고 싶다. 부모님 건강하게 나랑 같이 지낼 수 있게, 건강이 안 좋아지신 아버지 생각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그래서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잘하고 싶다. 어미니, 아버지 건강하시고 오래 나랑 같이 지낼 수 있게끔 하는 거랑 애들 잘 키우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부산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이지혜의 가족들. 이지혜는 아버지와 함께 간단한 술자리도 가졌다. 그는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됐을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다만, 아버지는 맛있는 음식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이지혜는 "아버지는 제가 선물해 드렸던 택시를 파시고 남은 인생은 저희랑 행복하게 보내기로 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많이 놀러 다니자"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성시경 "주경기장 콘서트? 부러운 건 사실…브루노 마스 같은 스타성 없어"

    [종합] 성시경 "주경기장 콘서트? 부러운 건 사실…브루노 마스 같은 스타성 없어"

    가수 성시경이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랜만이에요”라는 제목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성시경은 "싱글 앨범은 가을쯤이 될 것 같다”라며 “(유튜브에) 이번주는 노래도 좀 들어가게 될 것 같다. 이번 주에 오랜만에 노래 올라오니까 기대해주시고, 그것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벌써 공연이 9월 초다. 한 팀 정도 더 할 생각"이라며 "선배님이든 후배님이든 이번 주에 나오는 사람 말고 한 팀 더 하면서 짝 짜가지고 멋지게 진짜 끝장나는 공연 준비해 보겠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한 팬은 "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 것은 어떠냐"라고 물어봤다. 성시경은 "한 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있다”라면서도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싶다). 발라드를 너무 멀리서 들으면"고 밝혔다. 또 "멀리서 보면 뭐가 잘 보이고 잘 들리겠나. 눈 앞에 있다는 것과 음악을 좋아하니깐 그 분위기(때문이지)”라며 “내가 그만큼 스타성이 있다고 생각을 안 하니깐 그렇다. 23년 동안 해본 적이 없다. 결국 나는 체조경기장까지의 가수인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좋으려고 무리해서 진행하면, 혹시나 만족하지 못하는 관객들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내 손에 닿지 않는 공연을 하는 것을 항상 걱정했던 것 같다”라며 “3만명 관객이 쫙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 (했지만), 한번 저지르기엔 너무 큰 도전이다. 그래도 인기 더 없어지기 전에 한 번 도전해볼 만 하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한혜진 "속옷 런웨이? 수치심 有…돈은 받았지만 울었어"

    [종합] 한혜진 "속옷 런웨이? 수치심 有…돈은 받았지만 울었어"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런웨이에서 수치심을 느꼈던 일화에 대해 떠올렸다. 지난 27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쇼를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극한직업 모델 편 | 모델 토크쇼 3탄 with 박제니, 백준영, 안제민, 김승후, 김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후배 모델들을 만났다. 그는 "여자 모델은 티스트링(티팬티) 입는데 남자 모델은 속옷 뭐 입냐"라고 물어봤다. 모델 백준영은 "쇼 직전까지 속옷을 안 주더라. 그래서 제 거 입으려고 하는데 헬퍼가 속옷을 가져다줬다. 티스트링이었다"며 "근데 속옷이 너무 작았다. 심지어 이미 관객이 다 찼다고 그냥 이 자리에서 (속옷을) 갈아입으라고 하더라. 하필 그 쇼에 유독 한국 여자 모델들이 많았다. 제 앞 순서 여자애가 저랑 절친한 동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른 쇼 보면 제가 되게 자신감 있게 나오는데 그 쇼는 죽상을 하고 있다. 심지어 딱 나왔는데 옆 사람이 카메라 들고 있다가 '풉'하면서 웃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이럴 땐 2배속으로 걸어야지"라고 했다. 백준영은 "(쇼 측에서) 엄청 천천히 걸어달라고 했다"며 "'풉' 소리 나자마자 다시 돌아갈까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한혜진은 "디자이너의 창작이라고 볼 수조차 없을 정도로,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러운 옷들이 있다. 인간의 자연스러운 몸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옷들"이라며 "그러면 난 진짜 빠르게 걷는다. 그땐 아마 내가 워킹 제일 빠를 거다. 자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런 쇼는 절대 하면 안 된다. 나도 그렇게 해서 쇼 안 한게 있다. 미국 브랜드 첫 시즌에서 너무 고생을 해서 안 한다고 했더니 캐스팅 디렉터한테 전화가 오

  • [종합] 이유리 "여배우 나이 들면 역할 없어"…업계 성차별 폭로

    [종합] 이유리 "여배우 나이 들면 역할 없어"…업계 성차별 폭로

    배우 이유리가 여배우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고두심과 함께 한옥 디저트 카페를 찾아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유리는 “진짜 궁금했던 건데 여배우도 나이가 들지 않냐. 역할이 달라지고 보고 느낀다. 저도 그런 때가 됐다. 어쩔 때는 불안하기도 하다. 여자 역할이 한정적이지 않냐”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고두심은 “그렇다. 처음엔 엄마에서 고모, 이모로 가고 주인공에서 벗어나 조연, 단역으로 간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내 경우 ‘전원일기’가 방패막이 됐다. 그 드라마에 주인공이 어디 있나. 아무리 큰 배우 김혜자도 최불암도 병풍이었다. 돌아가며 주연을 해서 그렇다. 덕분에 내겐 그런 갭이 없었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시작할 때부터 주인공을 했던 배우들이 유독 힘들어하더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 당황하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유리는 "난 그게 속상하다. 남자 배우들은 나이가 있어도 멜로를 하고 멋진 역할도 많이 하지 않나. 그런데 여배우의 역할은 다양하지 않다. 그나마 선배님들이 길을 열어주셨지만. 난 아직도 새로운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에 고두심은 "여배우들을 많이 늙히는 거 같다. 작품이 쏟아져 나와야한다"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여자)아이들 "숙소 생활 마침표, 그리울 때 有…합칠 생각은 無"('살롱드립')

    [종합] (여자)아이들 "숙소 생활 마침표, 그리울 때 有…합칠 생각은 無"('살롱드립')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이 방송인 장도연을 만나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27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여자)아이들 미연, 소연, 우기가 출연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신곡 ‘퀸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소연은 "후크송이 한 번 유행하지 않았나. 그런 걸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미연은 ‘퀸카’ 도입부에 멤버들의 수다가 들어간 이유에 대해 "원래는 연습할 때 진짜 대화를 나눴다”면서 “기 싸움 제스처도 깔보는 느낌 하니 생각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소에도 누굴 잘 깔보거나 업신여기나?"라는 질문이 나왔고, 미연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라며 미소지었다.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촌철살인 심사평을 선보인 소연은 "사실 좋은 말을 많이 했는데 내 나쁜 모습만 자꾸 돌고 있다. 칭찬도 엄청 많이 했는데 인터넷을 보면 나쁜 사람처럼 돼 있더라"라고 밝혔다. 최근 숙소 생활을 마치고 각자 독립했다는 (여자)아이들. 장도연은 "해명하고 싶은 소문이 있냐. 누가 먼저 독립했냐. 지긋지긋하니 나갈 거야 그러면서 나간 거냐"라고 물어봤다. 가장 먼저 숙소를 나왔다는 소연은 "외부에 작업실을 해 놨다. 작업실에서 계속 자게 됐다. 작업실과 집을 합쳐서 2년 전에 나가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소연에 이어 숙소를 나온 멤버는 슈화였다. 장도연은 "슈화부터 자연스럽게?"라고 했고,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미연은 “저는 아직 숙소에 있다. 최근까지 다 있다가 정말 얼마 안 됐다. 민니는 집들이도 했다”고 덧붙였다. 숙소를 나가 외롭지 않냐는 물음에 소

  • [종합] 최예나, '가장 잘 하는' 장르로 돌아온 '젠지의 아이콘'

    [종합] 최예나, '가장 잘 하는' 장르로 돌아온 '젠지의 아이콘'

    가수 최예나가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장르와 색깔로 돌아왔다. 최예나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배드 하비’(BAD HOBBY)를 시작으로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Feat. 우기 ((여자)아이들)), ‘위키드 러브’(WICKED LOVE(까지 총 세 개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를 밉지 않게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본인만의 컬러를 선명히 했으며 (여자)아이들 우기가 피처링을 맡아 통통 튀는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날 최예나는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항상 행복한 것 같다.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빨리 들려드리고,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라고 운을 띄웠다. 최예나는 최근 일명 '젠지의 아이콘'으로 젊음 세대에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젠지는 MZ세대 중 Z세대를 일컫는 단어다. 이와 관련 "사실 젠지라는 뜻을 몰랏다. 나중에 의미를 알고보니 '좋은 말이구나' 싶었다. 그런 수식어를 대표하는 사람이 된 것만으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알렸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 수록곡 가운데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이름을 올렸다. 롤모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 최예나는 "어린시절부터 존경하고 좋아하던 선배님들이 많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도 너무 완벽하고 예쁘시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의 워너비이자 동경의 대상에게 느끼는 귀여운 질투를 저만의 매력으로 밉지 않게 풀어낸 곡"이라며 "나의 베스트프렌드 (여자)아이들 우기가 피처링 해줘서 더욱 의미

  • [종합] "옷 벗고 뛰어내려"…쇼호스트, 前 남자친구 가스라이팅 충격 폭로('물어보살')

    [종합] "옷 벗고 뛰어내려"…쇼호스트, 前 남자친구 가스라이팅 충격 폭로('물어보살')

    '물어보살'에 출연한 쇼호스트 의뢰인이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가스라이팅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쇼호스트인 의뢰인이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결혼을 하고 싶지만 나쁜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앞으로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5~6명 정도 쓰레기를 만났다. 21살 만난 남자친구는 자신의 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갔고, 그 이후에는 한 달간 만난 남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잠수를 타 이별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기 몰래 여러 여성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으며 "사귄 지 1년쯤 됐을 때 우연히 메신저를 봤는데 동시에 여러명을 만나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의뢰인은 27살 시절 만난 남자친구가 최악이었다고 알렸다. 그는 "사실 그날 싸움의 발단은 저였어 미안하다고 했는데 아무리 사과를 해도 통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진짜 미안해. 어떻게 하면 화 풀 거야'라고 했더니 눈빛이 확 돌변하면서 '하라는 거 다 한다고? 네가 얘기했다' 이러면서 갑자기 옷을 벗으라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의뢰인은 "'그런 말이 아니지 않냐. 화 풀 수 있는 걸 다 해주겠다'고 했더니 '네가 다 한다고 하지 않났냐. 그러면 집에서 뛰어내려 볼래'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그냥 걔는 미X놈이다. 네가 더 좋아해서, 을이라서 그렇다. 너는 사과 안 하면 떠날까봐 마지막에 사과한다. 그런데 상대는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을 만나는 거다. 그래서 결국은 네가 다 맞춰줘야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라며 크게 분노했다. 또 "이게 정상적인 관계냐. 잘못한 사람은 따로

  • [종합] 김종민, 나영석에게 '공황장애' 고백…다사다난 '1박 2일' 16년 역사

    [종합] 김종민, 나영석에게 '공황장애' 고백…다사다난 '1박 2일' 16년 역사

    방송인 김종민이 1박2일 복귀 당시를 떠올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의 '나영석의 나불나불'에는 "아는동생이랑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영석을 만난 김종민은 "'1박 2일'도 마지막 날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찬물에 못 들어갈 것 같다. 확실히 체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간에 한 번 빠질 뻔했다. 시즌2에서 3으로 갈 때 멤버들을 다 바꾼다고 했다. 그래서 나한테 '같이 못 갈 것 같다'면서 너무 미안해하더라"라고 했다. 김종민은 현재 약 16년간 1박2일에 출연 중이다. 나영석과 이우정 작가는 "우리는 너가 '1박 2일'을 하니까 우리가 프로그램할 때 겹치는 거 피하려고 못 불렀다.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김종민은 "오히려 고마웠다. 나를 불러도 내가 잘할 것 같지가 않았다. 군 제대 이후로 약간 좀 이상한 어색함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나영석은 "사실 그때 종민이가 욕을 많이 먹었다. 그때만 해도 '1박 2일'이 한창 인기가 많을 때였다. 근데 종민이가 초반부에 같이 하고, 얘가 2년간 군대를 가니까 이후에 유입된 팬들은 사실 종민이 없을 때를 보고 웃은 거다. 그러다가 얘가 제대하고 왔는데 안 웃겨. 그러니까 사람들이 종민이 빼라고 욕을 하더라"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민은 "이상하게 그 당시 멤버들과 만나면 아직도 그런 트라우마가 있다"며 "촬영장에 가면 공황장애처럼 이상한 기운 같은 게 있다. 그러다 보면 자꾸 이상한 얘기나 이상한 짓을 하게 되고 흐름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다. 뭔가 카메라가 있으면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군대 갔다 왔을 때 위기가 아니라 아예 그냥 멘붕이었다"며 "내 생각대로

  • [종합] '박수홍♥' 김다예 "전지현→송혜교, 유튜버 김용호 가짜뉴스 피해자"

    [종합] '박수홍♥' 김다예 "전지현→송혜교, 유튜버 김용호 가짜뉴스 피해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이 유튜버 김용호를 고소한 것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지난 26일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김용호의 피해자 중 박수홍이 유일하게 끝까지 갈 수 있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김용호가 지금까지 수많은 연예인들을 공격하고 허위비방하고 안줏감 다루듯 방송을 했다"며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배우 전지현은 물론 김성령, 한예슬, 송혜교, 김혜수, 서장훈 등이 김용호의 희생양이 됐다고 알렸다. 노종언 변호사는 "저는 공소가 제기됐으면 보도자료를 뿌리는 게 낫다고 보는데"라며 의견을 말했다. 이를 들은 김다예는 "상처가 너무 커서 김용호 씨와 엮이는 것 자체를 피하는 피해자도 있을 것"이라며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또 "김용호가 피해자에게 찾아가서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해 소 취하를 하거나, 피해자가 김용호한테 찾아가 모종의 방법으로 김용호와 합의하고 사건을 종결시키는 방법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저희 사안에선 (김용호가)합의를 하겠다, 미안하다, 용서를 구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우리에게만 그러나? 싶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김용호는 25개의 허위사실을 31차례 공공연하게 방송했다"며 "제보자로 알려진 사람은 가해자 측과 연관이 있다. 원한 관계에 있는 피고인의 말을 믿고(허위사실을 유포했고) 그 외에 허위사실들은 김용호의 단독 범행이라 현재는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저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 경찰이 모든 혐의를 인정해서 기소의견으로 송치 했을 때도 너무 알리고

  • [종합] 신기루 "♥남편과 부부관계 많이 안 해"…라이브 방송 중 뜬금 고백

    [종합] 신기루 "♥남편과 부부관계 많이 안 해"…라이브 방송 중 뜬금 고백

    방송인 신기루가 라이브 방송 도중 과감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구독자 1만명 기념 첫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독자 1만 명 달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신기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한 구독자는 신기루에게 "부부합방은 계획 없으신가요?"라며 부부 합동 방송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이를 본 신기루는 "결혼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성관계를 많이 안 한다"라며 "난 결혼하면 매일 하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잘 안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합방 잘 안 하는 것 같다. 사랑이 식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뭔가 질리는 것 같다"고 말하던 도중, "방송을 이야기 한 거냐. 미안하다. 다시 답하겠다"라며 아슬아슬한 답변을 내놨다. 신기루는 또 "저는 연예인이지만 남편은 비연예인이지 않나. 본인이 나서는 걸 좋아하고 얼굴을 알려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내 남편은 그런 걸 진짜 싫어하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을 끌어들일 생각이 없다"며 재차 대답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7월 결혼' 최자, 예비 신부 향한 고백…"날 완벽하게 만들어준 사람"

    [종합] '7월 결혼' 최자, 예비 신부 향한 고백…"날 완벽하게 만들어준 사람"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하게 됐다"며 "다음 달에 (장가) 간다"고 운을 띄웠다. MC들이 "이제 정말 총각의 삶에서 은퇴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개코가 "이미 (총각에서 은퇴) 했다"며 최자가 이미 예비 신부와 함께 지내고 있는 중임을 알렸다. 또 최자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만나기 전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 반도 안 됐다. 바보처럼, 모자라게 살았다"며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고 이야기했다.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를 들은 최자는 "여자친구가 했다. 몇 번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개코는 "그건 아니지. 해야지 빨리"라고 언급했다. MC들은 또 결혼 12년 차인 개코에게 "(아내와 만나) 완벽해졌냐"고 질문했다. 개코는 잠시 고민하다 "그렇다. 아내 덕분에 완벽한 삶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는 오는 7월9일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자는 지난 2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조세호, 정재형 명품 도배 지적에 "오늘은 싼 것만 착용" 고백 ('요정재형')

    [종합] 조세호, 정재형 명품 도배 지적에 "오늘은 싼 것만 착용" 고백 ('요정재형')

    방송인 조세호가 명품에 대한 생각과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채널 '요정재형'에서는 '냅다 웃기다가 진지하다가 노래하다가 행사까지 싹 다 하고 가는 주우재와 차오슈하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은 조세호와 주우재를 만났다. 조세호는 화려한 프린트의 셔츠에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주우재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입고 나왔다. 이를 본 정재형은 "오늘 입은게 너네 취향인거야"라고 말했다. 또 정재형은 "오늘 화려한거 봐라. 이거 다 금이야"라며 "이런 시계 한 OO정도 하는거 아니야?"라며 조세호에게 물었다. 주우재 역시 "근데 형 오늘은 싼거 차고 왔네"라고 맞장구 쳤다. 조세호는 "야 그만 좀 이슈되자"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정재형은 "명품 가방도 완전 이슈 됐었잖아"라고 했다. 앞서 조세호는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당연히 이거는 누가 봤을 때 너무나 비싼 금액의 가방이긴 하지만 제가 예전부터 이 가방을 사려고...사고 싶은 걸 모으는 통장이 있다. 이걸로 한 번씩 내가 갖고 싶은 걸 사는데 내가 너무 갖고 싶었던 가방이라 그거 사고 솔직히 행복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조세호는 "너무 갖고 싶은거를 오래 기다려서 샀다"면서 "밖에서 리셀이 되나보다. 전 잘 모르는데 리셀 가격이 조세호의 가방 가격으로 되어 있다"라고 언급했다. 주우재는 "4억 짜리?"라며 장난을 쳤고, 조세호는 "4억이라니. 4억이 없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재형은 "조세호의 패션 센스가 늘었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조세호는 "예전에 휘성 성대모사로 유명했던 영상에서 입은 지방시 니트 그거 다 팔렸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상을 굉장히

  • [종합] 재재, 'FA 대어'는 무슨…"SBS 퇴사 이후 아무도 연락 없는 상황"('문명특급')

    [종합] 재재, 'FA 대어'는 무슨…"SBS 퇴사 이후 아무도 연락 없는 상황"('문명특급')

    최근 SBS를 퇴사한 재재가 어디도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 없다고 토로했다. 제재는 22일 유튜브 '문명특급'에는 '1000만 정수정 선생이 임수정 전여빈 재재에게 알려주는 핫써머에 인생샷 건지는 비법'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재는 영화 ‘거미집’으로 칸에 입성한 배우 전여빈, 임수정, 정수정(크리스탈)을 만났다. 재재는 '칸 영화제'가 한창인 칸을 직접 찾았다. 그는 이들을 만나기 전 "나 FA시장 대어 재재 왜 아무도 연락이 없을까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갖지 않는다"라며 "FA대어 재재 아무연락 없었는데 칸에서 여배우 만났다"고 운을 띄웠다. 실제로 재재를 만난 임수정은 "FA대어라고 기사 많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재가 회사를 나온 이유에 대해 물어봤다. 재재는 "사직이유? 상호간 발전적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발걸음이라 적었다"라며 "근데 아무한테도 연락이 안 온다"라고 이야기했다. 재재는 최근 자신의 SNS 구독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정수정은 "요즘은 노력해서 모은다자꾸 피드를 줘야 사람들한테 뜨고 유입이 되는 구조다"라고 밝혔다. 재재는 "50만을 넘기면 명동 한 복판에서 ‘거미집’ 위한 버스킹하겠다"라고 공약을 정하기도. 영화 '거미집' 출연 배우들은 "너무 꿈 같다, 영화찍는 기분이었다, ‘거미집’이란 영화 이어서 찍은 느낌"이라며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재재는 앞서 SBS 퇴사를 알렷다. 또한 소식이 알려진 직후 경쟁 방송사인 MBC 라디오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에스파 카리나 ""연예인들 시간 없다? 다 뻥"…소신 발언 눈길('차쥐뿔')

    [종합] 에스파 카리나 ""연예인들 시간 없다? 다 뻥"…소신 발언 눈길('차쥐뿔')

    에스파 카리나가 유쾌한 폭로로 팬들의 미소를 야기시켰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네 번째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리나는 한 모바일 게임에 열중한 나머지 모든 모두 깼다는 소식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미친거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카리나는 "만렙이다. 제가 대한민국 1등이다"라고 했고, 이영지는 "언니가 무슨 시간이 있냐"라고 이야기했다. 카리나는 "시간 많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언니가 시간이 남을때마다 하는거냐"라고 재차 물어봤고, 카리나는 "솔직히 연예인들 시간 없다는거 다 뻥이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영지 역시 "그래 나 그 얘기 하고싶었잖아 솔직히"라며 공감했다. 카리나는 "진짜 다 뻥이다. 왜냐면 이동하는 시간이 얼마나 길고 대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데 그때 게임 하나를 못하냐"라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내가 생각했을때 언니는 그럴 시간에 팬들이랑 소통도 엄청 많이하고 그래서 별명이 '카수종'이잖아. 이만큼씩 보내고. 언니는 그래서 시간 분배를 촘촘하게 잘하는 스타일인것 같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저는 솔직히 시간분배를 촘촘하게 못한다. 근데 저는 게임을 달고 살고, '버블'이라고 한다. 버블도 달고 사는 느낌이다. 답장오는게 너무 웃긴다. '너한테 왜 아직 나라가 없냐' 이러고 너무 웃긴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