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정윤, ♥김승현 향한 집요한 의심…"나 몰래 XX 했어?"('김승현 가족')](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16962.1.jpg)
공개된 영상에서 김승현은 "연애 시절때도 홍대 자주 왔다"라며 장정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후 김승현은 "장작가 좋아하는 가발집이다"라고 말했고, 둘은 가발집을 향했다. 긴 생머리 가발을 착용한 아내의 모습을 본 김승현은 "완전 딴 사람 됐다"면서 "머리가 기니까 더 어려보인다"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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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장정윤은 "돈을 벌었냐?"라며 돈을 달라는 듯 손을 내밀었다. 김승현은 베이글을 보며, 설명을 이어갔다.
장정윤은 "이거 혹시 본인이 차렸냐. 나 몰래 사업하고 오늘 고백하고 이런 날이면 알아서 해라. 여기 지분있냐. 여기 투자했냐"며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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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애 초에 손 잡고 다니고 했는데 알아보는 사람이 되게 많았다. 그런데 선배가 전혀 그런 걸 의식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면서 "삼겹살 집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서 '저 아가씨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선배가 '그냥 친구다'고 할 수 있는데 '제 여자친구다'고 했다"라고 했다.
장정윤은 "그런 사소한 거에 신뢰가 갔다"라며 "이 사람이 나를 그냥 가볍게 만나는 거는 아니구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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