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 역 이장우 인터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원작.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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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사랑의 불시착' 시작 전과 시작 후의 몸무게 차이가 크게 난다고. 그는 "원래는 수분을 많이 뺐다. 격투기 선수들이 수분 감량하지 않나. 저는 원래 5kg 정도는 수분 감량했다. 촬영이 있다면 물만 마시면서 감량했다. 그러면 얼굴 라인이 빠져서 화면에 예쁘게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감량하면 안 좋은 게 목소리가 안 나온다. 성대가 안 붙는다고 해야 하나. 쇳소리가 난다. 격투기 선수들도 계체량 할 때 소리도 안 나오고 죽기 일보 직전이지 않나. 목소리가 안 나오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여러 가지 찾아보다가 '단식'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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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요즘 맨몸 운동을 많이 한다. 걷기를 많이 하고 있다. 2~3시간 걷고 요가를 한다. 요가는 유튜브를 틀어놓고 한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액션도 나오고 중요하니까 요가를 하고 있다. 요가가 정말 좋은 것 같다. 모든 사람이 요가를 해야 한다. 스트레칭이 정말 좋은 것 같다"며 요가를 강력히 추천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장우는 "엊그제 발레 공연을 봤는데 남자 무용수의 몸과 유연함이 부럽더라. 사실 저는 뮤지컬 '레베카' 무대에서 딱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저거다' 싶어서 요가를 시작했고, 레슨을 끊을까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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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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