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F.33197336.1.jpg)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원혁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무대 당일이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F.33197337.1.jpg)
이어 "저번에 무대를 한번 해봤으니까 낫겠지 싶은데 아니다. 그 무대를 아니까 몸에 긴장감이 남아 있어서 더 떨리고 무섭다. 오늘은 혼자가 아니지 않나. 아버님을 옆에서 모시면서 스케줄을 하고 무대까지 서야 해서 긴장감이 두 배, 세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F.33197338.1.jpg)
원혁은 이용식과 여자친구이자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함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대기실에 입성했다. 이용식은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을 보며 반겼다. 이용식은 "아주 예의가 있다"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이용식은 안성훈과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원혁은 옆에서 두 사람을 보며 부러워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F.33197339.1.jpg)
김연자는 "여기까지 왔는데 허락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이렇게 만나서 말 더듬는 건 처음이네"라고 했다. 무사히 무대를 마친 뒤 이용식은 대기실에서 원혁에게 "진실로 수고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원혁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용식은 원혁의 눈물을 보기도. 이용식은 "오늘 끝까지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 수고했다"라면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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