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속 코너 나저씨 멤버인 심현섭은 결혼식 사상 첫 축개그를 준비해 신랑, 신부보다도 먼저 웨딩홀에 도착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 1대 사랑꾼 최성국과 윤기원의 또다른 절친 김찬우가 진심이 가득한 축사로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김찬우는 호쾌한 목소리로 "잘생겼다, 잘생겼어!"를 외쳐 윤기원을 띄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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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하게 결혼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사회자는 "성시경 박효신을 다 물리친, 첫 번째 축가 주인공의 순서입니다"라고 서프라이즈 축가를 예고했다. 축가의 존재를 전혀 몰랐던 윤기원은 “뭐라고?”라고 깜짝 놀라며 당황했고, 하객들도 웅성대기 시작했다. 서프라이즈 축가의 주인공은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 가사가 너무 와닿기도 해서"라며 윤기원만을 위한 노래를 예고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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