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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무생로랑 이번엔 보이스피싱 조직 보스 ('시민덕희')

    이무생로랑 이번엔 보이스피싱 조직 보스 ('시민덕희')

    영화 '시민덕희'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영화 '시민덕희'가 개봉을 앞두고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유쾌한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가 직접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이무생)을 잡으러 칭다오로 떠나자 그런 ‘덕희’를 우려하는 ‘박형사’(박병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덕희’는 자신에게 사기를 친 조직원 ‘재민’(공명)으로부터 걸려온 제보 전화를 받고 보이스피싱 본거지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더 이상의 진전이 없자 직접 칭다오로 ‘총책’을 잡으러 떠나겠다는 ‘내돈내찾’ 추적을 계획한다. 이에 ‘덕희’의 세탁 공장 동료이자 빼어난 중국어 실력의 소유자인 ‘봉림’(염혜란)과 아이돌 홈마 출신 세탁 공장 동료 ‘숙자’(장윤주), 마지막으로 ‘봉림’의 친동생이자 칭다오 현지 택시 기사 ‘애림’(안은진)까지, 일명 ‘덕벤져스’ 멤버들이 ‘덕희’의 칭다오 추적을 지원한다.예고편 속 등장하는 ‘덕희’ 역을 맡은 라미란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놓치지 않는 모습은 물론, ‘덕벤져스’ 멤버들과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까지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또한 “세상에 깨끗한 돈 더러운 돈이 어디 있냐”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총책’ 역 이무생의 비밀스러우

  • "네 목숨도 내 거야" 이무생, 스위트+박력 넘치는 이영애 바라기('마에스트라')

    "네 목숨도 내 거야" 이무생, 스위트+박력 넘치는 이영애 바라기('마에스트라')

    배우 이무생이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명대사 제조기에 등극했다. 그는 막판까지 몰입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이무생은 '마에스트라'에서 UC 파이낸셜 회장이자 만인의 워너비 유정재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캐릭터에 이입된 탁월한 소화력으로 작품의 중심축을 힘차게 끌어내 가고 있다.특히 이무생은 차세음(이영애 역)을 향한 유정재의 직진 로맨스와 돌직구 멘트들이 설렘을 유발하며 여심을 뜨겁게 강타하고 있다. 이에 스위트하면서 박력 모멘트 4를 짚어봤다."네 목숨도 내 거야"(2회)유정재는 어린 시절 바닷가에 빠진 차세음을 구해준 인연으로 그의 연인이 됐다. 이후 자신이 아닌 음악을 선택해 떠나려고 하자 어린 정재는 "너 내 것이잖아. 내가 너 살렸으니까, 네 목숨도 내 것이야"라고 광기를 쏟아내서라도 붙잡고 싶었다. 이 명대사는 시간이 흘러서도 차세음을 향한 유정재의 변함없는 순애보 마음으로 이어져 로맨스 서사의 연결고리가 됐다."보지마"(2회)유정재 로맨스에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군더더기 없는 직진 사랑 고백에 박력 넘치는 돌직구 행동에 있다. 이무생은 유정재 캐릭터가 지닌 강인함과 터프한 면모를 수려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날렵한 눈빛에 중저음의 보이스 여기에 당당한 기세로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워너비 현실판으로 직진 로맨스를 완벽하게 완성 중이다.유정재가 차세음이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게 되자 "보지 마"라고 외친 2회 엔딩 명장면은 유정재의 애틋한 순애보 사랑에 안타까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안겼다."근데 신경이 쓰인다고 바보같이"(8회)유정재는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투자계 귀재이

  • [공식] '경성크리처2' 이무생·배현성 합류, 2024년 서울로 세계관 확장

    [공식] '경성크리처2' 이무생·배현성 합류, 2024년 서울로 세계관 확장

    넷플릭스 ‘경성크리처’가 1945년에서 2024년으로 넘어온 박서준, 한소희의 스틸과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 ‘경성크리처’가 시간을 뛰어넘어 2024년 서울에서 시작되는 시즌2를 확정했다. 시즌2 퍼스트룩 스틸과 새롭게 합류한 이무생, 배현성의 캐스팅 소식을 함께 전하며 전 세계를 집어삼킨 강렬한 이야기의 또 다른 시작을 예고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경성크리처’ 시즌1은 공개 3일 만에 국내 1위를 비롯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3위에 올라섰고 브라질,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69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시즌1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인간 군상을 다채롭게 펼쳐냈다면, 시즌2는 2024년 서울로 배경을 옮겨온다. 시즌1 마지막 화의 쿠키 영상 속 ‘호재야’라는 부름에 뒤돌아본 이는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과 똑같은 얼굴을 가졌다. 그의 목 뒤에는 세로로 이어진 흉터가 있어 어떤 사연을 가진 건지, 또 공개된 스틸에서 위기를 맞이한 채옥에게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동윤 감독은 “태상과 채옥의 운명, 앞으로의 미래”에 초점을 맞추어 시즌2의 이야기를 그려나갔다며 “시즌2는 완전히 색다른 매력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진종현 VFX 수퍼바

  • [종합]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괴한에 의해 습격 당했다

    [종합]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괴한에 의해 습격 당했다

    '마에스트라'에서 배우 이영애와 이혼을 하게 된 김영재는 괴한에 의해 습격당했다.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0회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은 자신을 독극물에 중독되도록 한 범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세음은 자신이 공연 도중 쓰러진 이유가 유전병인 래밍턴이 아닌 독에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세음은 유정재(이무생 분)을 오해했지만, 그는 "나 아니야. 나라도 내가 의심스러웠을 거야. 충분히 오해할만해. 그런데 나 진짜 아니야. 내가 어떻게 너한테 독을 먹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하지만 차세음은 "그래. 네가 아닐 수도 있겠지. 그런데 그럼 뭐가 달라져"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정재는 "네 마음 다 알고 날 믿지 못하는 것도 이해해. 이럴 자격 없다는 거 아는데 네가 진짜 위험한 상황이잖아. 그러니까 이번만큼은 내 말 좀 듣고"라고 설득했다.래밍턴의 증상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독에 중독되었던 차세음은 범인을 잡아내기로 결심한다. 자신에게 음식을 건넸던 이들을 떠올리기로 한 것. 차세음은 남편 김필(김영재 분)이 줬던 티백, 물, 커피를 모아 성분 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시각, 유정재는 비서에게 차세음의 증상을 보고받고는 "그럼 누가 일부러 먹였다는 거네?"라며 범인을 색출해내는 작업에 동참할 의지를 보였다. 또한, 김필은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차세음의 래밍턴 병이 정당한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묻기도 했다.사표를 낸 차세음에게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다시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는 "내가 지금 무대에 설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같다. 아직 병에 걸린 것인지는 모르지

  • 이영애와 이혼…김영재, 이시원과도 파국 "친권행사하기 전에 떠나라" ('마에스트라')

    이영애와 이혼…김영재, 이시원과도 파국 "친권행사하기 전에 떠나라" ('마에스트라')

    김필(김영재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과의 이혼 발표 기사와 함께 이아진(이시원 분)과도 파국을 맞았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 독극물에 중독된 사실을 알고, 남편 김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음은 병원에서 독극물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 김필이 챙겨준 음료, 차를 모두 정리했다. 차세음과의 이혼 기사를 확인한 김필은 차세음이 지휘하고 있는 연습실에 찾아가 공연을 중단하게 했다. 두 사람이 갈등 상황을 지켜본 이시원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차세음은 김필에게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원래 하기로 했던 이혼이야. 당신이야말로 왜 이러는데?"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시간 끌 이유가 따로 있는 건가? 내가 래밍턴이라도 걸려서 다 잊어버리는 걸 기다리고 있어? 내가 말했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안될 거라고"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차세음과 대화를 나누고 나오는 김필에게 이아진(이시원 분)은 "축하해요 이혼. 어떻게든 붙잡을 줄 알았는데 잘 안됐나 봐. 좋은 남편 코스프레 끝나서 어떡해요"라며 약을 올렸다. 김필이 "비키라고 했다"라고 얘기하자 이아진은 "이러다 나 한대 치겠어"라고 응수했다. 김필은 "친권 행사. 네가 날 곤란하고 열받게 만들면. 내가 친권 행사해서 아이 데려올 수 있다고. 그러니까 조용히 떠나"라며 이아진을 협박했다. 차세음은 독극물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경찰에게 "제 남편은 혹시 용의선상에 있나요? 저는 저한테 독을 노출시킨 사람이 남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증거도 찾은 것 같고"

  • '불륜녀' 이시원 질투심 폭발, 이영애 사표 반대에 "너무 이기적인 생각" ('마에스트라')

    '불륜녀' 이시원 질투심 폭발, 이영애 사표 반대에 "너무 이기적인 생각" ('마에스트라')

    이아진(이시원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 지휘자의 사표 반대 서명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사표를 낸 지휘자 차세음을 만류하는 오케스트라 동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차세음은 자신에게 독을 먹인 상대가 있음을 알게 됐다. 이루나(황보름 별)는 "저 알 것 같아요. 이루나 누가 그런 건지. 이것 좀 보세요"라며 유정재가 비서와 주고받은 문자를 보여줬다.유정재를 의심하게 된 차세음은 유정재를 만나러 회사로 찾아갔다.차세음은 "네 비서 김태호 씨. 진짜 네가 보낸 사람이야? 그럼 나한테 뭘 먹인 건데?"라고 따졌다. 유정재는 "독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라며 의아해했다. 차세음은 "그럼 나한테 뭘 먹인 건데? 독이라도 먹여서 정신 못 차리면 네 옆에 있을 줄 알았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놔 멍청했어. 잠깐이라도 널 믿어보려 했던 내가"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차세음은 병원에 방문에 의사에게 정확한 병명을 듣게 됐다. "스코틸라민 중독입니다. 균형 감각 장애, 환각, 기억력 상실, 환청. 때로는 폭력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라고 의사가 말하자 차세음은 "래밍턴 증상과 비슷하네요"라고 얘기했다. 의사는 "연구용으로만 사용하는 독극물. 저용량 복용도 치명적일 수 있어요. 그래서 쓰러지신 것 같다. 자연적으로 독이 다 빠질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치료 방법이 없다. 드시는 건 특별히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차세음은 집으로 돌아와 김필이 줬던 음료, 차를 모두 정리했는 모습을 보였고, 유정재는 비서에게 차세음이 독에

  • [종합] "나한테 뭘 먹인 건데" '마에스트라' 이영애 쓰러진 이유? 래밍턴 아닌 독에 중독됐다

    [종합] "나한테 뭘 먹인 건데" '마에스트라' 이영애 쓰러진 이유? 래밍턴 아닌 독에 중독됐다

    '마에스트라'에서 배우 이영애는 공연 도중 쓰러졌다.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9화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은 유정재(이무생 분)이 자신에게 독을 먹인 것이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세음은 공연 도중, 실신했다. 단원 김봉주(진호은 분)의 환각이 나타나 '왜 자신을 죽였는지'를 차세음에게 물었던 것. 경찰은 김봉주의 사망 현장에서 B형 여자의 혈흔이 발견되자, 진범이 여성일 것으로 추측하며 차세음을 의심하기도 했다. 경찰 추동석(백성철 분)은 차세음이 이상하지 않았냐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물었고, 이아진(이시원 분)은 "차마에, 래밍턴 병일 수도 있다"라며 비아냥거렸다.차세음은 자신이 쓰러지는 영상을 확인하고는 어머니의 병이 발병했던 때가 떠오른 듯, 사직서를 제출했다. 유정재는 차세음이 남긴 편지 형식의 유서를 발견하고는 울분을 토해냈다. 유정재는 "오늘 내가 해달라는 거 다 해준 거야? 마지막 선물이라도 되니? 너 정말 이기적이다. 어떻게 너만 생각하니. 네 옆에 애쓰고 있는 난. 안 돼. 누구 마음대로 사라져"라고 말했다.이 말을 들은 차세음은 "나도 살고 싶어. 그런데 방법이 없잖아. 진짜 래밍턴이면 난 못 살아. 다 잃어버리고 살 자신 없어. 그리고 그런 모습, 우리 아빠한테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 엄마도 그렇게 보낸 우리 아빠한테 나 못해. 차라리 내가 다 잊기 전에, 내가 나일 때, 내가 선택할 수 있을 때, 나도 살고 싶어"라고 이야기했다. 유정재는 차세음을 안아주며 "네가 치료를 받겠다면 세계 어디든 갈 거고, 진짜 여행하겠다면 어디라도 좋으니까 같이 가. 그냥 나랑 조금만 더

  • 쓰러진 이영애에, '불륜녀' 이시원 '얄미운 미소' 섬뜩 ('마에스트라')

    쓰러진 이영애에, '불륜녀' 이시원 '얄미운 미소' 섬뜩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오케스트라 공연 중 실신했다.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9회에서는 래밍턴 병 공포에 잠식된 차세음(이영애 분)이 공연 중에 실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차세음은 지휘 도중에 환영을 보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망한 엄마 배정화(예수정 분)과 김봉주(진호은 분)의 환영이 보였던 것. 지휘를 마친 차세음은 무대에서 쓰러졌다. 한편, 경찰서에서는 "국과서에서 연락 왔는데, 잭나이프에서 김봉주 지문이 나왔대요. 김봉주게 아니고 B형 여자라는 데요?"라며 차세음을 암시하는 듯한 긴장감이 그려졌다. 추동식(백성철 분)은 "우리 차세음 DNA 갖고 있지? 긴급체포했을 때 마약 검사한다고 모발 채취했잖아. DNA 대조해 봐. 김봉주가 사망하던 날 밤에 차세음이 호텔 밖에 나가서 안 들어왔어. 시간 상 김봉주 전화받고 나간 게 확실하고. 이날 밤 CCTV만 더 확보해서 증거만 찾으면 돼. 만약 차세음이 진짜 범인이면 이게 끝일까?"라며 차세음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차세음이 쓰러진 소식에 유정재(이무생 분)는 차세음이 유정재에게 얘기했던 '내 마지막 오케스트라일 수도 있잖아'라는 차세음의 말을 회상하며 "난 어떻게 해야 될까. 어떻게 하면 차세음이 괜찮아질까"라며 혼잣말을 했다.반면 김필은 차세음이 입원한 병원에 방문해 "차세음 환자 괜찮냐. 많이 안 좋아서 입원을 한 거냐"라고 의료진에게 물었다. 간호사는 "병실 알려드릴까요?"라고 물어지만 김필은 "따로 연락드릴게요"라고 하며 병원을 떠났다. 김필은 "제가 호텔 로비에서 와이프를 만난 게 이상한

  • '마에스트라' 이영애만 본다…이무생, ♥에 미친 재벌→탈북민 출신·멜로남까지[TEN스타필드]

    '마에스트라' 이영애만 본다…이무생, ♥에 미친 재벌→탈북민 출신·멜로남까지[TEN스타필드]

    《강민경의 넷추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를 통해 '이무생로랑' 별명을 지닌 배우 이무생의 진가가 드러나고 있다. 그는 160km 직구를 던지듯 사랑에 미쳐버린 재벌 유정재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그의 돌직구 로맨스는 안방 1열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지난해 12월 9일 첫 방송한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다. 4.2%의 시청률로 출발한 '마에스트라'는 최고 시청률 6%를 기록, 현재 5%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드라마 '구경이'에 이어 1년 만에 돌아온 이영애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여성 지휘자로 변신한 이영애의 모습도 돋보이지만, 이영애만 바라보는 이무생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무생은 극 중 재력가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을 연기한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유정재는 비상한 머리와 추진력을 가진 투자회사의 대표로, 일이든 사랑이든 거침없이 표현하고 이뤄내려는 불꽃 같은 인물.유정재는 한 번 꽂히면 저돌적으로 변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에 '집착 광공(좋아하는 상대를 지키기 위해 감시 및 과보호한다는 뜻의 신조어)' 모멘트가 시청자의 눈길을 끈다. 유정재는 차세음(이영애 역)과는 전 연인 사이다. 음악 없이는 안 되겠다던 차세음은 세계적인 실력을 지닌 유명 지휘자로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유정재는 차세음을

  • 이무생, 이영애에 진심 전해 "신경 쓰인다. 바보같이" ('마에스트라')

    이무생, 이영애에 진심 전해 "신경 쓰인다. 바보같이" ('마에스트라')

    유정재(이무생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에게 진심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8회에서는 차세음과 유정재의 진솔한 대화가 그려졌다.차세음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동안 혼자 차세음의 호텔에 남았던 이루나(황보름별 분)은 차세음이 돌아오자 "또, 잃어버릴까 봐 무서웠어요"라며 포옹했다. 이어 루나는 "연락도 안 되고 걱정했잖아요. 지휘자님. 저는요. 지휘자님 음악으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어요. 아빠 사업 망하고 집안 사정이 망하고 바이올린 그만둘 뻔했는데, 그 때 우연히 지휘자님 무대를 봤거든요. 그걸 본 순간 다시 꿈을 꿀 수 있었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지휘자님 음악은 누군가한텐 꿈이고, 희망이고 용기에요. 저 포기 안 하려고요. 단원들 만나서 설득해볼게요. 악장으로 저도 끝까지 노력해보고 싶어요"라며 존경하는 마음을 표했다.차세음은 "고마워. 근데 마음만 받을게. 내가 했어야 하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야"라며 거절했다. 차세음은 사표를 낸 단원들을 만나 복귀를 권유했고, 차세음의 진심을 받아들인 단원들은 오케스트라로 복귀했다.한편, 차세음은 KVN 대표를 찾아가 다큐를 촬영하겠다고 얘기했다. KVN 대표는 "한필 여론 안 좋잖아. 우리까지 욕먹지. 근데 한 필 다큐가 과연 시청률이 나올까?"라고 물었다. 차세음은"무조건 잘 나올 거야. 시청률. 진행자가 김필이니까. 다큐 방송 3일 전에 이혼 기사 나가면 어떨까? 김필과 차세음이 이혼하는데. 다큐에 나온다. 안 궁금하겠어? 차세음과 김필 단독 기사. 이혼하기 전 두 사람이 찍은 다큐. 이걸 다 KVN에

  • 이영애, 해고된 직원들에게 배신 당해 '마약 사건 휘말려'… ('마에스트라')

    이영애, 해고된 직원들에게 배신 당해 '마약 사건 휘말려'…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마약 사건'에 휘말려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7회에서는 차세음이 실력이 없어 해고한 단원들로부터 배신을 당해 긴급 체포됐다.이날 차세음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실력이 부족한 단원들을 해고 통보를 하게 됐다. 해고된 단원들은 클럽에 가서 술을 마셨고, 김봉주(진호은 분)은 약을 해고된 단원들이 한 걸로 위장하고, 해고된 단원들에게 차세음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자백하는 것을 권유했다. 김태호(김민규 분)은 유정재(이무생 분)에게 "지휘자 실에서 약이 나왔다. 어제 해고된 단원들이 지휘자님한테 약을 받았다고 자백했다"라고 차세음이 음모에 휘말렸음을 알렸다. 경찰과 취조실에서 마주한 차세음에게 경찰은 "여유가 넘치시네요 아직은"이라고 말했다. 차세음은 "떳떳하니까요"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이어 경찰은 "오민준 정수연 씨가 당신에게 약을 받았다고 자백했습니다. 증인 증거 모두 확보된 상태입니다"라고 얘기했다. 차세음은 "자백할 일은 없다"라고 말했고, 그때 유정재 회장이 보낸 차세음의 변호인이 취조실에 들어왔다. 이루나(황보름별 분)또 유정재를 만나 김봉주(진호은 분)이 퀵 배송 기사로 위장해 차세음의 지휘자실에 약을 넣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유정재는 "김봉주가 지휘자실에 들어갔다는 거지?"라며 박비서에게 전화해 "한필에 들어갔던 퀵기사 동선 다 파악해달라"라며 요청했다.차세음의 간이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고, 다시 시작된 취조에서 차세음은 "제가 좀 궁금한 거 여쭤봐도 될까요?

  • 이영애의 흑기사 이무생, "수리비에 보상금까지 전부 해결" 김영재는 파면…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흑기사 이무생, "수리비에 보상금까지 전부 해결" 김영재는 파면… ('마에스트라')

    유정재(이무생 분)이 차세음(이영애)을 듬직하게 지켰다.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7회에서는 유정재가 차세음의 일에 재력과 권력을 총동원해 적극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차세음은 엄마 배정화(예수정 분)을 떠나보낸 마음을 추스리고 오케스트라에 복귀했다. 빨리 오케스트라에 복귀한 차세음을 보고 전상도(박호산 분)은 "뭐 하러 이렇게 일찍 나오셨어요. 좀 더 쉬시다 나오셔도 된다니까"라고 걱정했다. 차세음은 "합주실 수리 다 끝났다면서요?"라며 합주실 걱정부터 했다. 전상도는 "네. 말끔해졌어요. 보실래요? 진짜 이사장님 안 계셨으면 어쩔 뻔했나 싶어요. 그게 보험도 안되는데 수리비를 다 내주셨어요. 악기 보상금까지 정말 스케일이 진짜"라며 감탄했다. 차세음은 "오늘 오후부턴 다시 합주실 쓸 수 있겠네요"라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반편 김필은 다시 한번 교수직에 파면돼 위기를 맞았다. 김필은 학과장과의 통화에서 "학과장님 무슨 말씀이세요. 당장 다음 주부터 그 학교 출강해야 하는데 이유라도 말씀해 주셔야죠"라며 호소했다. 학과장이 "총장님이 갑자기 김필 교수님 채용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해서"라고 말하자 김필은 "유정재 회장하고 연관이 있는 겁니까?"라고 유정재를 의심했다. 차세음은 유정재에게 "수리비, 악기 보상금까지 신경 써줬다고 들었다. 고마워"라고 유정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정재는 "뭐라고?"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영애에 미친 이무생…작가가 직접 밝힌 "나랑 놀자"의 의미 ('마에스트라')

    이영애에 미친 이무생…작가가 직접 밝힌 "나랑 놀자"의 의미 ('마에스트라')

    ‘마에스트라’ 속 캐릭터를 그대로 대변하는 강렬한 대사들이 화제다.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를 집필한 최이윤 작가가 차세음(이영애 분)과 유정재(이무생 분), 두 사람이 돋보였던 대사를 선정했다.먼저 최이윤 작가가 ‘무자비한 것이 매력’이라고 했을 정도로 차세음은 음악과 오케스트라의 완성도에만 관심이 쏠려 있는 인물이다. 그런 차세음의 면모는 더 한강필과의 첫 만남에서 두드러졌다. 새 지휘자로 선임된 차세음에게 반기를 들며 영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을 연주하는 단원들을 보고도 음악 선정에 깔린 반항심이 아닌 개개인의 실력에만 초점을 맞추고 한결 더 발전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바로 ‘차세음’이 어떤 사람인지를 단번에 이해시킨 순간이었다.최이윤 작가 역시 “나랑 싸우고 싶음 음악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말을 차세음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대사라고 꼽으며 “차세음에게 무대는 전쟁터, 그만큼 치열한 곳이다. 그곳에서 단원들과 반대편에 마주 서 있는 유일한 사람은 지휘자다. 가장 차세음 답게 반기를 드는 단원들을 휘어잡은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차세음을 향한 미친 순애보가 날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는 유정재이지만 차세음과의 재회 초반에선 무례하기까지 한 일방적인 소통을 이어나갔다. 특히 차세음의 공간에 침입해 천연덕스럽게 오케스트라를 샀다며 “나랑 또 놀자”고 하는 유정재의 한 없이 가벼운 말투는 차세음의 이성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진지한 구석도 없이 20대 때 처음 봤던 그 때와 하나도 다를 바 없는 모습은 과연 유정재가 차세음에게 진짜 바라는

  • 이영애에 미친 이무생…'집착광공' 전남친인데 설레는 이유 [TEN피플]

    이영애에 미친 이무생…'집착광공' 전남친인데 설레는 이유 [TEN피플]

    이무생로랑. 매 작품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는 뜻으로 팬들이 명품 브랜드에 빗대어 배우 이무생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넷플릭스 '더글로리'에서는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여주더니 이번엔 이영애에게 미친 남자, 유정재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배우 이영애가 지휘자로 변신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열연과 더불어 이무생의 '집착 구남친' 캐릭터가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를 담당하고 있다.배우들의 활약에 '마에스트라'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불륜, 희소병 등 다소 진부한 스토리가 발목을 잡기도 했으나 시청률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6회는 5.3%를 기록, 첫 회 4.2%에 비하면 1.1 포인트 올랐다.특히 시청자들은 1번 롤인 이영애의 연기 변신뿐만 아니라 이무생에게 푹 빠졌다며 호평을 쏟아낸다. 이무생은 극 중 차세음(이영애 분)의 옛 연인이자 투자계 거물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로 등장한다.집착과 로맨티스트 그 중간 어디쯤으로 매력을 뽐내는 이무생. 지난 5, 6회에서 이무생은 이영애의 모친이 휘귀병 래밍턴명을 앓고 있으며 유전될 확률이 50%임을 알고도 이영애에게 직진하는 모습으로 순애보를 드러냈다. 래밍턴병에 발병되면 감정과 신체를 통제하지 못하고 공격성이 높아진다. 기억도 서서히 잃고 환각 증상까지 나타난다. 이영애는 자신도 모친처럼 될까 두려워했다.해당 사실을 이영애의 남편 김영재(김필 역), 이무생 둘 다 알게 된다. 다만 반응은 대비된다. 이무생은 이영애의 옆을 묵묵히 지키고 귀여운 협박으로 함께 밥 한 끼 먹으려고 한다. 남편은 이혼을 요구하는 이영애에게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협

  • 괜히 이무생로랑 아니네…이무생, ♥이영애 희귀병 알고도 직전 ('마에스트라')

    괜히 이무생로랑 아니네…이무생, ♥이영애 희귀병 알고도 직전 ('마에스트라')

    배우 이무생이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완벽한 명품 연기로 ‘이무생로랑’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극 중 투자계 거물이자 희대의 로맨티스트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으로 열연 중인 이무생은 앞서 여러 편의 전작에서 탁월한 명품 연기로 ‘이무생로랑’이라는 애칭을 얻은 연기파 배우답게 완벽한 캐릭터 향연으로 매회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유정재는 과거 연인이었던 세계적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모친이 희귀병인 래밍턴을 앓고 있으며 유전율이 50%에 달한다는 사실을 안 뒤에도 차세음을 향한 저돌적인 사랑과 달콤한 눈빛을 멈추지 않는 애절 순애보로 매력 시너지를 폭발시키고 있다.특히 차세음이 절반의 희망이라도 안고 살아가기 위해 병원 진료를 강력히 거부하자 한발짝 주춤하는가 싶더니 국내 최고의 신경외과 교수들의 리스트를 확보하는 듬직한 울타리 같은 모습은 이무생의 갓벽 연기를 만나 유정재의 남자다운 매력이 결마다 입혀졌다.이 과정에서 펼쳐진 이영애와의 듀엣 연기 호흡에서 이무생은 차분한 텐션 속 강렬한 카리스마를 유지하는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여기에 매회 체크부터 벨벳까지 다채로운 소재들의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뛰어난 피지컬과 칼각 수트핏으로 극을 휘어잡는 비주얼 매력까지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이무생은 강약을 조절하는 목소리 톤과 섹시하고 깊은 눈빛을 담아낸 밀도 높은 연기 내공으로 재벌 회장의 매력과 품격을 두루 완성시키며 극을 풍성하게 채워가고 있다.한편, 이무생의 캐아일체급 완벽 열연으로 매회 매력 경신 중인 tvN 토일드라마 ‘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