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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 지휘자 이영애, 교통사고·유전병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악 열정('마에스트라')

    천재 지휘자 이영애, 교통사고·유전병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악 열정('마에스트라')

    차세음이 교통사고, 유전병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악 열정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4회에서는 차세음과 남편 김필의 내연녀 이아진의 교통사고, 차세음의 유전병을 알게 된 유영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음은 유정재의 비서와 이동을 하는 도중에 이아진이 운전한 차와 충돌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에 처한 차세음은 의사와 간호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나가려고 했다. 마침 병원에 도착한 유정재는 "뭐가 괜찮아? 지금 뭐 하는 거야?"라며 차세음을 만류했다. 유정재는 병문안을 온 김필을 보고 "뻔뻔한 XX가 어디라고 와?"라며 김필의 얼굴을 쳤다. 이어 그는 "이아진 그 여자한테 가서 직접 물어봐. 이 사고 그 여자가 낸 거 알아? 차세음 죽일 뻔한 거 너라고"라고 얘기하며 자리를 떠났다. 김필은 이아진의 병실에 들어가 "너 어떻게 그런 짓을 해? 그 사람 죽이려고 했니?""라고 따졌다. 이아진은 "사고 낼 생각 없었어"라고 억울해했다. 김필은 "그걸 믿으라고? 그만하자. 그만하는 게 맞아"라고 말했다. 이아진은 "그래, 내 걱정은 안 한다고 쳐. 당신의 아이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지도 않니? 어떻게 그래"라고 소리쳤다. 김필은 "아이는 네가 낳겠다고 하면 책임질게. 양육비든 뭐든"이라고 얘기했다. 병실에 찾아 온 이아진에게 차세음은  "사고? 제대로 했어야지 날 죽이려고 했으면"이라고 얘기했다. 이아진은 "그러니까 아니라고요. 난 그런 방법 선택하지 않았을 거예요. 오해를 풀고 싶었어요&quo

  • 뉴스 출연해 남편 불륜설 부정한 이영애, 이시원은 '임신' ('마에스트라')

    뉴스 출연해 남편 불륜설 부정한 이영애, 이시원은 '임신' ('마에스트라')

    '마에스트라' 이시원이 김영재의 아이를 가진 사실을 차세음에게 알렸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그룹에이트)에서는 차세음이 뉴스에 출연해 남편의 불륜설을 부정했다. 차세음은 뉴스에 출연해 "많이들 궁금해하시죠. 제 남편과 단원의 스캔들. 이혼할 겁니다. 그 사진이 진짜라면. 그 사진 조작입니다. 제 남편 불륜이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늘 그래왔듯이 제 남편 김필 작곡가의 신곡을 초연할 예정이다. 다음에 있을 한필 공연에서요"라고 밝히며 이어 "곡이 좋아서 이 곡을 선택했다. 저는 남편을 믿습니다. 작곡가로서도 남편으로서도"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발언을 해 유정재를 경악하게 했다. 김필의 작곡실에 찾아간 차세음에게 김필은 차세음 덕에 천운의 기회가 눈앞에 있음에도 "안될 것 같아. 한 마디도 못 나갔어. 난 못할 것 같아"라고 작곡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차세음은 "안 풀린다 핑계 대고. 괴롭다고 도망가고. 안된다고 포기하고. 참 쉽네. 당신은 왜 안 됐는줄 알아? 도망갈 핑계만 생각하잖아"라고 답답해했다. 차세음은 직접 피아노를 치며 김필에게 시범을 보였다. 밤새 차세음은 김필의 작곡을 도왔고, 김필은 차세음의 도움으로 곡을 완성했다. 김필은 "고마워. 난 당신 없이는 안되나 봐"라며 차세음에게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아진이 김필의 집으로 들어와 차세음 앞에 초음파 사진을 내밀며 임신 사실을 알린 것. 이아진은 "이제 당신이 선택해. 어떻게 할

  • 이영애, 남편 외도녀 이시원에 사이다 발언 "공사 구분 제대로 해라"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외도녀 이시원에 사이다 발언 "공사 구분 제대로 해라"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남편 김필의 외도녀 이아진에게 사이다 발언을 했다.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3회에서는 차세음이 뻔뻔하게 다가오는 남편의 내연녀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아진은 차세음에게 찾아가 "오늘 출근 못 하실 줄 알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죠? 나랑 마주 보고 공연하는 건 좀 웃기잖아요"라고 따졌다. 차세음은 웃으며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라고 응수했다. 그는 "실력이 없으면 자를 거고, 오케스트라에 필요하면 두겠지"라고 답했다. 이아진은 "위선 떨지 마요. 나랑 마주보는 거 당신도 불편할 거 아냐"라고 말했다. 차세음은 "불편하지, 지금도 역겨워. 당장 내가 네 목을 졸라도 이상할 거 하나 없어. 그러니까 이렇게 마주 볼 일 만들지 마"라며 사이다 발언을 했다. 그는 "이아진씨, 앞으로 공사 구분 제대로 하세요. 이렇게 쓸데없는 말로 내 시간 뺏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차세음의 일침에 분한 이아진은 김필에게 전화를 여러번 걸었으나 김필은 이아진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유정재는 전상도 (박호산 분)에게 "아주 엉망이던데. 감사 보고서. 쓸데없이 돈이 나가더라고"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필에 3년간 한 곡도 주지 않은 상임 작곡가가 있더라고요. 마침 오시네. 한필 상임 작곡가"라며 마침 문을 열고 들어오는 김필을 응시하며 얘기를 이어갔다. 유정재는 "매년 창작곡 1곡씩을 작곡하기로 되어있더라고요. 저작권은 3년간 한필이 갖게 되어있고. 근데 한 곡도 없네"라고 얘기했다. 전상도가 김필을 두둔했으나 유정재는 &q

  • 이무생 "M자 변발 분장에 못 알아봤단 말 기분 좋다, 3시간 걸려 완성" [인터뷰①]

    이무생 "M자 변발 분장에 못 알아봤단 말 기분 좋다, 3시간 걸려 완성" [인터뷰①]

    배우 이무생(43)이 M자 변발 분장에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기분 좋았다"며 미소 지었다. 이무생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 관련 인터뷰했다.이날 이무생은 M자 변발을 언급하며 "못 알아봤다"는 말에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다. 배우로서 기분 좋다"며 웃었다. "분장에만 3시간 넘게 걸렸어요. 분장부터 가발까지 정말 디테일하게 해주셨는데, 제가 머리를 깎지 않았는데도 가발로 어색하지 않게 연출해 주셨어요. 나같이 안 보였다는 말이 너무 기분 좋고 다행이에요."이무생은 자신의 M자 변발에 대해 "여러가지 안이 있었다. 아예 벗겨진 것도 있었고, 모양이 여러 가지였는데 감독님이 선택해주셨다"고 했다. "저의 얼굴형, 두상 등을 맞춰서 변발 분장을 준비해 주셨어요. 저랑 똑같이 스케치를 하시고 그 머리에서 자연스럽게 대입을 해보고, 미리 그림을 그려서 대조를 해주셨어요. 거기서 제일 그럴듯 해보이고, 고니시 같아 보이는 머리가 선택됐죠. 게다가 왜군들도 다 똑같은 변발이 아니라 변별력이 있는 스타일로 연출했어요."착용한 갑옷 역시 의상팀의 고증을 거쳤다고. 이무생은 "그냥 일반 갑옷이 아니다. 디테일이 다르더라. 장수도 계급에 따라 끼는 장갑도 다르고, 갑옷의 재질도 다르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해 많이 고증을 거쳤다"며 "이런 부분을 좋아하시고 관심이 있으신 관객분들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

  • 이무생 "'마에스트라'서 '더 글로리' 이무생로랑 부활? 아직 악역·선역 분명치 않다"

    이무생 "'마에스트라'서 '더 글로리' 이무생로랑 부활? 아직 악역·선역 분명치 않다"

    배우 이무생(43)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기대감을 당부했다.이무생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 관련 인터뷰했다.이날 이무생은 '악역은 이무생로랑'이라는 별명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며 "제가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배우로서는 감사한 일인 거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마에스트라'에서 '더 글로리'의 악역 이무생로랑이 부활한 거 아니냐는 팬들의 반응에 대해 ""여러 연기를 했는데, 악역의 작품들만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마에스트라'에서는 아직 악역인지 선역인지 분명하지 않다. 좀 더 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그는 '마에스트라' 속 시청자들에게 회자되는 차세음(이영애)가 남편의 불륜을 직접 목격하는 신을 언급하며 "차세음으로서 그 광경을 보는 게 얼마나 충격이냐. 시청자도 충격을 받으셨을텐데, 갑자기 제가 나타나니 얼마나 여러 감정이 들겠나"라며 "이 장면은 저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진짜 충격이겠다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제가 '보지 마'라고 하는 게 '도대체 저 사람 뭐지?' 하는 생각도 들 수 있다. 이 장면은 작품에 있어서 키포인트가 되는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그런 신이었던 거 같다"며 "저 역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재미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앞선 작품에서 악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무생은 이어 또 한번의 악역을 예고했다. 그는 "새해 첫 포문을 여는 '시민 덕희'에

  • [TEN포토]이무생 '깔끔한 블랙&화이트'

    [TEN포토]이무생 '깔끔한 블랙&화이트'

    배우 이무생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주역들

    [TEN포토]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주역들

    김한민 감독,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무생 '왜군 선봉자 고니시역'

    [TEN포토]이무생 '왜군 선봉자 고니시역'

    배우 이무생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보지마"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불륜 목격에 이무생 도와줬다

    [종합] "보지마"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불륜 목격에 이무생 도와줬다

    '마에스트라'의 배우 이영애는 남편 김영재의 불륜을 목격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2화에서 차세음(이영애 분)가 옛 연인 유정재(이무생 분)와 껄끄러운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세음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연습하던 중 불청객처럼 찾아온 유정재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모르는 척했다. 비상벨을 울리며 등장한 유정재는 차세음에게 투자사 대표라는 지위를 이용하며 차세음을 당황케 했다. 유정재는 "이 오케스트라 샀다. 내가. 더 한강 필의 이사장이다"라고 이야기했던 것. "처음 뵙겠다"라고 인사를 건네는 차세음에게 유정재는 "그래도 내가 생명의 은인인데"라고 대꾸했다. 20여년 전, 과거 유정재는 바다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울 뻔했던 차세음을 구해줬던 바 있다. 이에 차세음은 "재밌니"라며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유정재는 동요도 없이 "역시 돈 쓴 보람이 있어. 이제 알아보시고. 난 너랑 만난 3년 그 시간이 제일 재밌었어. 그냥 그 시간에 머물러 있는 것 같기도 해. 그래서 항상 네가 궁금했고. 그래서 나랑 또 놀자고"라고 이야기했다. 유정재는 온종일 차세음의 주위를 빙빙 맴돌았다. 친구는 유정재에게 "차세음 보니까 좋아?"라고 물었고, 유정재는 "아니. 화가 나네. 아주 많이"라고 답했다. 다음날, 유영재는 차세음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밤새 생각이라는 걸 해봤는데 답이 나오더라. 우리 공연이 무척 지루하고 졸리다는 뜻이구나. 이런 수준의 공연하는 건 참 쪽팔린 거니까. 내가 돈 잃는 건 괜찮은데 자존심 상하는 건 딱 질색이라 공연 취소했다"라고 언급했다. 분노한 차세음은 유영재에게 공연을 취소한 경위를 물었고,

  • 내조왕 김영재 뒷통수, 이영애 일침 "당신이 깨는 건 가정 하나. 내 오케스트라는 안돼"('마에스트라')

    내조왕 김영재 뒷통수, 이영애 일침 "당신이 깨는 건 가정 하나. 내 오케스트라는 안돼"('마에스트라')

    김필의 불륜 현장을 차세음이 목격했다. 10일 방송된 tvN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 2회에서는 차세음의 남편 김필의 불륜 현장이 그려졌다. 더한강필의 이사장 유정재(이무생 분)의 단독적인 공연 취소로 난관에 부딪친 단원들은 '공원 취소 철회' 피켓 시위를 준비했다. 차세음은 유정재의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차분하게 야외 공연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계획을 세워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정재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차마에의 공연을 보고 공연장으로 찾아갔다. 단원들과 차세음이 화기애애하게 공연을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유정재는 분에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세음과 마주한 유정재는 "아트센터 앞마당에 라이브 방송까지 켜놓고 야외에서 무료 공연을 할줄이야. 내가 제대로 한 방 먹었네. 내가 졌어. 역시 차세음 쉽지 않지"라고 토로했다. 유정재의 분노에도 차세음은 "할 말 끝나셨으면 가보곘습니다. 이사장님"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유정재는 "기대하라고 다음 판"이라고 얘기했다. 차세음은 "상대가 되야 기대를 하는거야"라고 일침을 놓았다. 유정재에게서 돌아선 차세음은 마침 울리는 알림을 듣고 휴대폰 메시지를 확인했다. 이아진 (이시원 분)에게 온 메세지에는 '차마에 지하 1층 비상 계단으로 와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 차세음은 이아진이 보낸 메시지에 있는 내용대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비상계단에 도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순간 남편 김필과 이아진의 키스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차세음을 따라온 유영재는 차세음에게 카리스마 있게 "보지마"라고 말했다. 한편,

  • 차마에 내조왕 김영재♥이영애, “차마에는 남편도 휘어잡고 살아”('마에스트라')

    차마에 내조왕 김영재♥이영애, “차마에는 남편도 휘어잡고 살아”('마에스트라')

    김필(김영재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의 내조 역할을 톡톡하게 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 단원들과 함께 첫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필은 차세음을 응원하기 위해 음식을 사들고, 차세음이 상임 지휘자로 부임한 더 한강필에 방문했다. 노바하(황건 분)은 김필을 반갑게 맞으며 "김 교수님 뭐 이런 걸 사왔어, 오늘은 자문으로 온 게 아니라 차마에 외조하러 온건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세음은 김필에게 다가가 "어떻게 된거야, 학교는"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필은 "째고 왔어, 당신 보고 싶어서"라고 말해 단원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김필은 차세음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제 다 자리를 찾은 것 같은데, 합주도 안정적이고"라고 안심했다. 차세음은 "이제 맞아가고 있어"라고 수긍했다. 김필은 "기대되네, 첫공"이라며 차세음이 귀국하고 처음으로 지휘를 맡게 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세음 부부의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본 단원들은 "누군 남편 없나. 눈꼴셔서 못보겠다"라며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김봉주(진호은 분)은 "차마에는 남편도 휘어잡고 사나 봐요"라고 맞장구쳤다. 노바하는 "왜 보기 좋기만 한데, 안 그래요?"라고 동의를 구했다. 차세음과 가장 대립했던 노조위원장 마요섭(양준모 분)은 "오늘 보니까 김 교수님도 얼굴 좋아지셨던데"라고 말하자 단원들은 "언제부터 차마에 편이 된거예요? 제일 반대하던 사람 아닌가?"라고 의아해했다. 마요섭은 "박 선생님도 돌아오셨고, 차마에가 포디엄에 올라선 순간 알았잖아요 모두. 지휘자로서 인정한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 '마에스트라' 이무생, 이영애와 첫 대면으로 팽팽한 긴장감 높였다

    '마에스트라' 이무생, 이영애와 첫 대면으로 팽팽한 긴장감 높였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배우 이무생이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마에스트라'에서 이무생은 투자계 거물로 불리는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을 맡았다. 온화한 미소 속에 날카로운 면모를 숨긴 내공이 단단한 캐릭터답게 경마를 관전한 뒤 말을 조곤조곤 타이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본업에 집중하는 UC 파이낸셜 회장으로서의 면모는 이무생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게임에 열중하다가도 투자자로서 매서운 촉이 발동하게 되면 돌변해 투자에 과감하게 올인하는 불도저 같은 결단력을 드러낸 장면에서는 이무생 특유의 독특한 캐릭터의 색깔이 선명하게 발산됐다. 무엇보다 이영애와의 불꽃 튀는 첫 만남은 기대감을 높인다.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다가 더 한강 필하모닉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귀국한 차세음(이영애 분)과 합주실에서 요란스럽게 처음 대면하는 장면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이무생은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부부의 세계', '고요의 바다', '서른 아홉' 등을 통해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이도현 분)의 아버지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영천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TEN포토]미스터리 '마에스트라' 주역들

    [TEN포토]미스터리 '마에스트라' 주역들

    김정권 연출,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1년 공들인 '마에스트라''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1년 공들인 '마에스트라''

    김정권 연출,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훈훈함 가득'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훈훈함 가득'

    배우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