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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초점] 슈퍼주니어 려욱 솔로, 왜 이제야 나오니

    [10초점] 슈퍼주니어 려욱 솔로, 왜 이제야 나오니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데뷔 11주년을 맞은 올해 발표되는 첫 솔로 앨범이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 그동안 려욱의 솔로를 너무 기다렸다. 려욱은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이다. 발라드 유닛 슈퍼주니어-K.R.Y 등에서 활동하며 예성, 규현과 함께 보컬의 든든한 핵심축을 이루고 있다. 예성이 허스키하면서 부드러운 음색, 규현이 넓은 음역대의 감미로움을 자랑한다면, 려욱은 개성이 강한 미성을 가졌...

  • [10보고서] 스텔라, 이제는 날아오르자!

    [10보고서] 스텔라, 이제는 날아오르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글, 편집.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디자인. 김민영 kiminoe@

  • [10보고서] 틴탑의 '사각지대'를 찾아라!

    [10보고서] 틴탑의 '사각지대'를 찾아라!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글, 편집.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디자인. 김민영 kiminoe@

  • [10초점] 정용화X선우정아, 완벽한 '교감'의 즐거움

    [10초점] 정용화X선우정아, 완벽한 '교감'의 즐거움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정용화와 선우정아, 두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적 교감이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정용화와 선우정아는 15일 0시 '교감(交感)' 프로젝트의 듀엣곡을 공개했다. 정용화와 선우정아가 음악인으로서 교감을 나눈 이번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두 곡의 듀엣곡을 탄생시켰다. '입김'은 정용화가 선우정아를 생각하며 작곡했으며, '불꽃놀이'는 반대로 선우정아가 정용화를 생각하며 작업한 곡이다. 두 곡의 작사는 두 사람이 공동으로 맡아 ...

  • [10초점]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류준열 어딨니? 내 말 들리니?

    [10초점]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류준열 어딨니? 내 말 들리니?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응답하라 1988’은 마지막까지 ‘남편 후보’ 정환(류준열)에게 잔인했다. 잔인한 ‘남편찾기’의 공식에 따라 마음 정리할 시간도 없이 종이 접히듯 접힌 로맨스에 이어, 마지막 이야기까지 실종됐다. ‘응답하라 1988′ 속 쌍문동을 지켜온 소년 정환과의 마지막 이별은 너무도 갑작스러웠다. 1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

  • 굳세어라, 카라야

    굳세어라, 카라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카라가 각자의 길을 떠난다. 지난 15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렸다. '해체'라는 말은 없었지만, 사실상 해체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카라가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지난 2007년 데뷔 앨범 '블루밍(Blooming)'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지만, 데뷔 동기인 원더걸스나 소녀시대에 비해 성적이 아쉬웠던 게...

  • [어느 멋진 장면] 태초에 '가수' 윤종신이 있었다

    [어느 멋진 장면] 태초에 '가수' 윤종신이 있었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벌서 수 년 전의 일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격적인 글이 게재됐다. 제목은 “제일 역겨운 게 개그맨들이 가수하는 거.” 글쓴이의 신념은 참으로 확고했다. 그는 “음악성도 없는 개그맨들이 이딴 식으로 툭툭 음악 던져 놓는 거, 제가 제일 혐오합니다”고 열변을 토했다. 그리고 이어진 저격. 대상은 윤종신이었다. 글쓴이는 윤종신을 향해 “개그맨이면 개그맨답게 예능이나 하시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흑역사' 탄생의 순간...

  • [10초점] 여자친구, 신인상 싹쓸이 꿈 이룰까

    [10초점] 여자친구, 신인상 싹쓸이 꿈 이룰까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인상 싹쓸이에 나섰다. 여자친구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여자친구의 신인상 수상은 지난 11월 7일 열린 ‘2015멜론뮤직어워드(MMA)’ 이후 두 번째다. 여자친구는 데뷔 때부터 밝혔던 자신들의 목표인 신인상의 꿈을 이뤘다. 지난 1월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소원은 ...

  • [10초점] 심재원, 도쿄돔 공연 최연소 해외 연출가의 비결

    [10초점] 심재원, 도쿄돔 공연 최연소 해외 연출가의 비결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오리콘 1위”, “동방신기, 해외 가수 최다 DVD 1위” “엑소, 해외 남성 데뷔 최단 기간 도쿄돔 공연” 등등, 일본 내 한류의 움직임을 증명하는 각종 기록들이 있다. 모두 아티스트가 기록한 오리콘 차트나 공연 관련 기록들이 대부분이다. 그 기록을 위해 무대 뒤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힘쓰는 스태프들이 있다.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이 공연 연출가로서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심재원은 지난해 11월 6~8...

  • [10초점] 정준일, 돈은 언제 벌어요?

    [10초점] 정준일, 돈은 언제 벌어요?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저는 10원 한 장 못 받았어요.” (2015.07.01. '라이브' 음반 청음회 中) 가수는 직업의 한 종류다. 직업을 가진 이는 마땅히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가수 정준일은 다르다. 일을 하는데, 잔고는 줄어든다. 마음만 먹으면 남의 지갑 여는 것쯤이야 식은 죽 먹기일 텐데, 정준일은 좀처럼 쉬운 길을 택할 줄 모른다. 아, 이 남자의 넘치는 욕심을 어쩌면 좋으랴. 지난 2014년의 일이다. 정준일...

  • [10초점] '열도 정복'은 끝났다?…하이포, 新한류로 가다

    [10초점] '열도 정복'은 끝났다?…하이포, 新한류로 가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몇 년전부터 연예계 관계자들은 일본 내(內) ‘한류 열풍’은 사실상 끝났다고 전망했다. 1990년 후반을 기점으로 일본에서는 한국 드라마부터 케이팝(K-POP)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한류 붐(boom)’이었다. 2003년 ‘겨울연가’의 방영으로 정점을 찍었고, 당시 열풍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 ‘욘사마(배용준)’와 ‘지...

  • V.O.S, 다시 만나니 좋지 아니한가 (종합)

    V.O.S, 다시 만나니 좋지 아니한가 (종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성그룹 브이오에스(V.O.S)가 돌아왔다. 지난 2009년 내놓은 ‘루틴 프리(Routine Free)’ 이후 6년 7개월 만에 뭉쳤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데뷔 음반 타이틀 ‘더 리얼(The Real)’에서 출발, 새 미니음반을 ‘리:유니온, 더 리얼(RE:Union, The Real)’로 정했다. V.O.S는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

  • [10초점] '슈가맨', 1세대 아이돌 재결합 무대도 부탁해요

    [10초점] '슈가맨', 1세대 아이돌 재결합 무대도 부탁해요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슈가맨'에 다시 보고 싶었던 가수들이 반가운 얼굴을 비추고 있다. 지난 12일 90년대 4인조 그룹 노이즈의 데뷔곡 '너에게 원한 건', 3집 타이틀곡 '상상속의 너'가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소환됐다. 90년대 빅뱅, 엑소급의 인기를 누렸던 노이즈의 노래가 흐르자 3~40대 방청객들은 불을 환하게 켜고, 반갑게 이들을 맞이했다. 반면, 10대들에게 노이즈는 생소한 그룹이었다...

  • [10초점] 박근태 作 '드림', 꿈의 듀엣 그 이상의 가능성

    [10초점] 박근태 作 '드림', 꿈의 듀엣 그 이상의 가능성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지난 7일 발표된 '드림(Dream)'은 국내외 인기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그룹의 엑소 백현과 미쓰에이 수지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은 곡이다. '꿈의 듀엣'이라는 수식어가 기사 제목을 장식했고, 홍보사 측은 SM과 JYP의 콜라보레이션임을 여러 차례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할 사람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드림’의 작곡가 박근태다. 박근태는 지난 20여 년간 대...

  • [텐카메라맨] 달샤벳 '너 같은' 음악방송 컴백무대 비교

    [텐카메라맨] 달샤벳 '너 같은' 음악방송 컴백무대 비교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4인조로 컴백했다. 지율, 가은과 아름다운 이별 뒤 발표한 새 앨범 '내츄럴리스(Naturalness)'는 타이틀곡 '너 같은'으로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첫 작업을 했고, 수록곡에는 네 멤버 각자의 솔로곡을 담는 등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도했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달샤벳의 물 오른 비주얼과 음악적 성숙함이 스며들었다. 그중 타이틀곡 '너 같은'은 용감한 형제표 흥행 코드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