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하정우, 수지, 임지연, 유재석, 주현영, 덱스, 김아영, 박지훈, 신예은이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여러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26일 빌리 아일리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유퀴즈'에 정말 나오고 싶었다. 한국에 왔는데 어떻게 '유퀴즈'에 안 나올 수 있겠냐"고 말해 MC들을 감동하게 한다.조세호는 입고 있던 초록색 셔츠에 빌리 아일리시의 사인을 받는다. 유재석은 "제니의 청음회 진행이 화제가 됐다"고 이야기를 꺼낸다. 빌리 아일리시는 "나는 제니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미소 짓는다.유재석은 "제니와 친하다"고 말한다. 빌리 아일리시는 미덥지 않은 눈빛으로 "제니도 아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러다가 "사실 알고 있다. 거물이다"라고 유재석을 치켜세운다. 유재석은 "빌리가 나를 거물이라고 칭했다"며 행복해한다.음악을 정식으로 배운 적 없었냐는 물음에 빌리 아일리시는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그는 "대부분 유튜브 튜토리얼로 배웠다. 내 곡들은 친오빠 침실에서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한다.'bad guy'로 그래미 수상 당시 빌리 아일리시는 주인공이 되지 않길 바랐다고. 그는 "난 그저 17살 소녀였다. 집에서 오빠와 둘이 만든 앨범으로 그래미는 너무 과해 보일 것 같았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빌리 아일리시는 "이제 내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이야기한다.빌리 아일리시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 250회는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런닝맨' 하하가 워터밤 출연 제외된 슬픔을 토로했다.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여름 개시 먹캉스' 편이 방송됐다.이날 하하는 "워터밤 잘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0년간 워터밤에 출연했다는 그는 "출연진 보니까 납득이 되더라. 후배들한테 물려줘야지"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강훈은 "하하가 워터밤 잘린 이유가 뭐인 것 같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워터밤은 젊어야 하는데, 안 젊은 것 같다. 하하 형님이 낸 음악은 젊다"면서 "핫한 분들이 출연하는 곳"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하하는 'NO젊' 판정에 충격을 받고 옆자리에 앉은 송지효를 바라봤다. '약수터 패션'의 송지효는 "편안한 게 최고"라며 젊음과 먼 이야기를 했다. 이에 하하는 "그게 고무줄 바지면 대박"이라고 했고, 송지효는 "이거 고무줄 바지다!"라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버스 안에서 유재석-양세찬 사이에 앉은 강훈을 보고 지석진은 "돈 주고도 못 앉는 자리다. 두 추남 사이에 미남"이라고 놀렸다. "형님들도 다 미남이시다"라고 칭찬하던 강훈은 "셋이 얼굴을 바꿔야 하면 어떡하겠냐"는 질문에 "제 얼굴로 살죠. 저는 바꿀 이유가 없죠"라고 즉답했다.지석진과 유재석은 버스 안에서도 티격태격했다. 첫 라운드에서 굶은 지석진이 다음에 꼭 먹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자 유재석은 "그런다는 보장이 없다. 오늘 컨디션 안 좋아 보여서 안 될 것 같다. 낮은 확률이다"라고 깐족거렸다.이에 지석진은 "보장 없는 일이 생기는 게 인생"이라며 "나는 낮은 확률에 베팅하는 걸
'런닝맨' 유재석이 충격 비밀을 공개했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황희찬 선수와 함께한 풋살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황희찬 선수는 런닝맨 멤버들 및 게스트(장혁, 지코, 오하영, 강재준, 허경환)와 함께 풋살 경기를 펼쳤다. 그는 송지효 골을 뺏어 "그걸 뺏냐"는 야유를 받으면서도 진심을 다한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황희찬은 경기 초반 3대0으로 압도적 실력을 뽐냈다. 이에 양세찬은 "눈물 날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고, 강재준은 "사회인 야구에 류현진 들어온 거랑 똑같은 거"라고 투덜거렸다. 그러나 런닝맨 풋살 경기의 '생태계 파괴종'으로 떠오른 황희찬은 유재석 감독에게 기쁨을 선사했다.FC꾹 팀의 찬스 사용으로, 황희찬과 지석진 단둘이 3분간 플레이해야 하는 상황. 황희찬은 "저 진짜 (슛) 때려요. 팀원이 없어서 할 수 없다"면서 킥을 날렸고, 강재준이 허리에 정통으로 맞으며 완벽하게 수비해 웃음을 선사했다.4대3으로 한점 우세한 상황이 되자 황희찬은 경치를 구경하는 등 시간 끌기 기술을 선보였다. 후반부 투입된 김종국은 이기기 위해 황희찬에게 손을 쓰며 파울을 저지르기도 했지만, 오하영의 활약과 황희찬의 조력으로 FC뚝 팀이 7대5로 승리했다.한편, 임대멤버 강훈이 드라마 촬영으로 결석한 날, 그와 러브라인을 꿈꾸던 지예은이 투입됐다. 멤버들이 반겨주자 지예은은 "섭외 다시 연락받고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제 드라마 특별출연 촬영을 했다. 약간 상간녀 역할"이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지예은은 '공동탈출구역 레이스'를 함께했다. BTS 진 전역 D-2였던 촬영 당일, 지석진은 "전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 지호의 지갑에 손을 댔다고 밝혔다.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비밀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과 지예은은 방에 갇힌 상황에서 특정 행동과 미션을 수행해 방을 탈출해야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들이 탈출하기 위해서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비밀 발설'을 수행해야 했다.고민하던 유재석은 "아내 경은이도 모르는 초특급 비밀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 아들 지호의 지갑에 몰래 손을 댔다"고 비밀을 털어 놔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지호가 상심이 크겠다", "아빠가 아들한테 그래도 되냐"며 원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이어 송지효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도 모른다"며 이색 근황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른 멤버 역시 같은 비밀을 공유해 스캔들 현장이 됐다.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멤버들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은 5분 확대 편성돼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놀면 뭐하니' 결혼을 고민하는 딘딘이 미주언니에게 관심을 보였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게스트 딘딘을 맞이해 '놀뭐 대행 주식회사'가 진행됐다.이날 딘딘은 미주 친언니를 향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미주 친언니가 진짜 '옥천 여신'"이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미주는 "예전에는 언니가 훨씬 예뻤는데 지금은 따라잡았다"고 반박했다.딘딘은 명절에 미주에게 연락해 옥천에 내려갔다고 하면 미주언니를 보기 위해 영상통화를 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주가 언니를 반만 보여준다"고 아쉬움을 표했다.미주언니의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 감탄했다. 미주가 막는 딘딘과 친언니의 관계에 유재석은 "언니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 하하는 "이 정도면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 딘딘의 편을 들었다.미주는 즉석에서 친언니와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방송 목소리를 내는 언니에게 "조신한 척하냐. 재수없다"며 찐자매의 친근함을 내비쳤다. 반면 주우재는 "심야 라디오 디제이 같다"며 놀라워했다.미주언니는 "딘딘 관심 표현을 알고 있다. 얘기 많이 들었다.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갑자기 반말모드로 말을 걸어 핀잔을 받았다. 딘딘은 '짜장 vs 짬뽕 텔레파시'에서 "난 너"라고 지목하며 또 한 번 마음을 드러냈다. 미주는 언니의 자신감에 "미쳤네"라며 혀를 차면서도 딘딘과의 관계를 반대했다.절친한 미주의 반대에 딘딘은 "왜 내가 작아서 그래?"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작은 아이들 대
유재석이 갈 길을 잃고 헤매다 홀린 듯 서울예대 모교를 찾는다.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힐링과 도파민을 찾아 떠나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그중 유재석-하하-이이경은 육아 대디 의뢰인의 꿀 같은 자유 시간을 위한 코스를 짠다. 힐링 장소를 찾아다니지만, 공교롭게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만 방문하게 된다고. 과연 세 사람이 대행 서비스를 무사히 완수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유재석과 그를 버리고 튀는 하하와 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구름 인파 속에서 빠져나간 세 사람은 유재석이 “비장의 무기다”라며 픽(PICK)한 또 다른 장소를 찾아간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계획이 무너진 유재석은 그 와중에 서울예대 모교를 들른다. 유재석은 “졸업은 못했지만 보는 거야”라면서 “내가 여기 게시판에서 합격자 발표 봤다”라고 자랑한다. 유재석은 홀린 듯 발걸음을 떼며 구경을 하는데 이곳에서 누군가와 깜짝 만남까지 갖게 돼 관심을 모은다.이이경은 유재석과 하하의 싸움에 등이 터져 웃음을 유발한다. 안절부절못하던 이이경은 막내의 재롱을 부리며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에 기대감이 더해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사칭 광고 피해에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칼을 빼들었다.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14일 텐아시아에 "허위 광고 및 SNS 사칭 계정 관련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안테나는 SNS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의 초상을 무단 도용한 허위 과장 광고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 계정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당사는 법적 대응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아티스트 초상 무단 사용 허위 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리며, 관련 게시물이나 계정을 발견하시면 아래 양식을 참고하여 메일을 통해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며 제보 방식을 안내했다. 그러면서 "안테나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엄중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유재석의 이름과 이미지를 도용한 다이어트 광고가 확산해 논란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남다른 요리 실력을 지닌 배우 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에서 한식 강연을 한 이야기를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8회에서는 류수영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요즘 많은 분이 류수영 씨를 보면 하는 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류수영은 "맛있다"는 말을 인사로 받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워낙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고정 출연자로서 선보이는 레시시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두 사람은 2013년 '해피투게더'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했다. 류수영은 당시 유재석에게 요리를 해줬다고. 2017년 류수영이 박하선과 결혼 이후 인사차 만났는데 그때도 그가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베이커리를 구워 갔었다고 밝혔다.7년 만에 다시 만난 이들의 모습이었다. 류수영은 "묘하게 내가 사랑받을 때마다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나게 되는 것 같다"고 미소를 보였다. 그는 4년 전 '편스토랑' 출연해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으로 불릴 정도다.요리 레시피 영상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건 680만 뷰의 '갈배제육'이다. 레시피 누적 조회수는 무려 1억 뷰. 시청자들은 "어남선생 레시피는 복잡하지 않아서 실패가 없다"고 호평했다.그는 "책 사서 보고 새로운 거 연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장단점을 찾아서 만든다"고 그렇게 모은 요리책만 300권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앞서 류수영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한식 강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스탠퍼드 동아시아연구소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국 관련 콘퍼런스가 있다. 올해는 주제가 'K푸드'로 정해졌다. 나는
'틈만나면' 유재석이 유연석 결혼식 참석을 약속했다.11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개그맨 조혜련, 지석진이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이 딸 나은이를 결혼시키는 아빠의 찡한 마음을 드러냈다. 첫 번째 틈에는 딸 결혼을 앞둔 어머니가 출연해 시원섭섭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못 해준 것들에 미안함을 이야기하면서도, 샤이니에 빠져 지내던 사춘기 시절 마음고생에 대해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결혼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궁금해하던 유재석은 "딸 나은이 결혼한다고 생각해 보라"는 지석진의 말에 순간 찡한 감정을 보였다.앞서 선배들 사이에서 길을 찾던 '유내비' 유연석의 모습을 보던 유재석은 "너 결혼하면 형이 축의금 많이 할게"라고 갑작스러운 말을 건넸다.이에 지석진은 "연석아, 너 결혼해?"라며 깜짝 놀랐고, 조혜련은 "축가로 아나까나 불러주겠다"고 약속하며 반겼다. 폭탄을 던져놓은 유재석은 "연석이가 결혼하면 스케줄 빼고라도 가겠다"고 말했다.곧 결혼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에 유연석은 "여자친구도 없는데 무슨 결혼을 시킬라 그러냐"면서 진땀을 흘렸다한편, 유재석은 이동 중 들린 가게에서 멤버들이 산 물건, 식품들을 모두 계산해 '유느님'의 면모를 보였다.그곳에서 유연석은 '키스 젤리'를 추천하며 "녹여 먹으면 키스하는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키스 젤리를 입에 넣은 이들은 맛을 음미하며 골똘하게 생각하는 표정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유연석은 "다들 키스 기억 안 나는 거 아니냐"며 웃었고, 유재석은 "다 키스하는 느낌을 찾으려고 한다"는
유연석이 쏘아 올린 후식이 유재석과 지석진에게 ‘키스 타임’이라는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온다.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오늘 11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 8회는 시즌 마지막 회로 조혜련과 지석진이 틈 친구로 출격해 지치지 않는 역대급 텐션을 내뿜는다. 이 가운데 유연석이 디저트를 발견하곤, “이거 먹으면 키스하는 느낌이 난대요”라며 응큼한 맛의 신세계를 소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유재석은 “무슨 디저트 먹었다고 키스야?”라며 반신반의하면서도 호기심을 감추지 못한다. 곧이어 참지 못하고 디저트를 음미하던 유재석은 “근데 이거 뭔지 알겠다”라며 알쏭달쏭한 말과 함께 곧이어 “이거 몇 개 더 사자”라며 눈을 번쩍 떠 폭소를 자아낸다.이어 유연석은 식사 후 자연스럽게 “키스 타임 한번 하실래요?”라며 또다시 디저트를 꺼내 들며 화끈한 후식을 제안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지석진은 “너 이런 거 혼자만 알고 있었냐?”라며 버럭하고, 유재석은 “형한테 미리 문자를 줬어야지”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키스의 맛에 아쉬움을 드러낸다고. 이에 유연석은 “반응이 너무 다르다. 20대는 까르르 웃었는데 여기는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다. 왜 눈빛이 촉촉해져요?”라며 키스가 그리운 듯한 아재들의 간절한 마음을 관통해 폭소를 자아낸다. 조혜련은 “다들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