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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유재석♥나경은, 셋째 생기나… "태몽 아냐?" 나은이 출산 5년만, 지석진도 당황 ('런닝맨')

    [종합] 유재석♥나경은, 셋째 생기나… "태몽 아냐?" 나은이 출산 5년만, 지석진도 당황 ('런닝맨')

    지석진이 방탄소년단 멤버 뷔에게 뺨을 때리는 시늉을 한 것에 초조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태몽 같은 길몽을 꿔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뷔와 배우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지난번에 나왔을 때도 얘기했는데 약속을 지켰다. 뷔하고 승호는 서로 아는 사이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오늘 처음 보는 사이"라고 말했다. 뷔는 "우리 멤버 중 진 형이랑 친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진행된 시드머니 획득 미션에서는 뷔가 시드머니를 독식했다. 이에 뷔는 협회장 하하를 끌어내리기 위해 반란을 도모했고, 유승호도 뜻을 모았다. 뷔는 반란에 필요한 20개의 캐러멜 중 19개를 냈고, 유승호는 1개를 내서 반란에 성공했다. 이후 협회장이 된 유승호는 "지난번 일에 복수하고 싶다. 일단 유재석 님과는 같은 팀을 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협회장 뷔는 멤버들에게 캐러멜 3개씩 걷기 시작했다. 뷔는 두 번째 협회장도 하게 됐고, 송지효는 "뷔는 뭘 해도 다 된다. 진짜 대단한 애다"라고 감탄했다. 반면 유승호는 매 게임마다 아쉬운 결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지석진은 뷔의 뺨을 치는 시늉을 한 것을 걱정하며 "팬들이 이해하시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뷔는 뺨을 부여잡으며 장난을 쳤고, 지석진은 "제발 시늉이었다고 이야기해 줘"라고 애원했지만 침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내가 계속 동물에게 쫓겨 다녔다. 좋은 꿈같다. 공포스러운 느낌이 아니었다"라며 길몽을 꿨다고 이야기하자 송지효는 "태몽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의 꿈을 산 지석진은 "태

  • 유승호, 복수 다짐에 유재석 "은근 사람 속 뒤집네"('런닝맨')

    유승호, 복수 다짐에 유재석 "은근 사람 속 뒤집네"('런닝맨')

    유승호와 유재석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유 are my 팀장’ 레이스에서 유재석과 유승호는 각 팀의 팀장이 되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반전을 거듭하는 거래 끝에 유재석 팀의 승리로 돌아가며 유승호는 패배의 맛을 보았는데, 이번 타짜 특집에서 유승호는 “거래의 복수를 하고 싶다, 유재석과 같은 팀 하지 않겠다”라고 선전포고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두 사람은 ‘잭팟’과 ‘폭탄’이 들어있는 캐러멜 상자를 두고 고도의 눈치 싸움을 진행했다. 유승호는 허를 찌르는 질문에도 해맑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햇살 방어’를 보여주며 멘탈을 흔들었다. 유재석은 “쟤가 은근히 속을 뒤집는다”, “공개적으로 나를 저격해도 되는 거야?”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인 것도 잠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눈빛 형사’를 소환해 강력한 한 방을 노렸다. 두 사람 사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전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협회장으로 등극한 유승호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었다. ‘유승호의 쉐킷쉐킷’이라는 새로운 룰을 창조해 숨겨진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눈치 백단’ 유재석을 상대로 한 유승호의 복수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3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JYP 간 주우재, YG 패배 인정했다('놀면 뭐하니')

    [종합] JYP 간 주우재, YG 패배 인정했다('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원탑과 주주 시크릿이 대중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쇼! 음악중심’ 무대 데뷔를 앞둔 원탑(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과 컴백을 앞둔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최종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2%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은 안무 연습 후 JYP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원기 충전을 하는 원탑 멤버들의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올랐다. 한 자리에 모인 JS엔터 멤버들은 녹음을 완료한 최종 음원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 가운데 영케이를 집으로 데려간 이이경의 소식이 멤버들 사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이경이 영케이의 녹음을 응원하러 갔다가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 박진주는 갑자기 땀을 흘리는 영케이를 향해 “둘이 뭐했어?”라며 캐물었다. JS는 “너 또 스타킹 신은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케이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도 이어졌다. JS는 “JYP(박진영) 형도 이건 알아야 한다. 영케이는 형이 발굴했지만 우리가 키우고 있는 거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원탑의 ‘Say Yes’의 음원이 최초로 공개됐다. 연습 녹음 당시 서로 ‘내관 창법’이라고 놀렸던 멤버들의 노래는 눈에 띄게 발전해 있었다. 하하는 티끌같이 모은 파트들을 담당하게 돼 스스로를 ‘MC 티끌’이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곡가 라이언 전은 JS,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성장에 “연습

  • 임수정이 1년간 소속사·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이유? "틀 벗어나면 겁나더라"('핑계고')[종합]

    임수정이 1년간 소속사·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이유? "틀 벗어나면 겁나더라"('핑계고')[종합]

    배우 임수정은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1년간 혼자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에는 이상이는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욱은 '유튜버 겸 배우'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이상이는 이동욱이 등장하자 "투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동욱은 '핑계고' 후보에 자신이 오르고 투표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투표를 너무 많이 해. 이러다 대상을 받겠어. 그만해. 투표 그만해. 댓글에 좋아요가 왜 이렇게 많아"라고 강조했다. 이상이는 원곡자인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르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이는 '더 시즌즈- 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상이는 "원곡자 앞에서 부르니까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웬걸. 원래 긴장을 잘 안 한다. 7번을 NG를 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장이 나서. 홍보에 큰 차질이. 되게 음악인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상이와 임수정 모두 약속을 먼저 잡지 않는 타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말을 듣던 이동욱은 "상상이는 술을 못 마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이는 "근데 술자리 가는 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오면 그렇게 콜라 마시면서 잘 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이는 "너무 많이 마셔서 콜라를"이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내가 그런다. 이럴 바엔 술 마셔라. 그러다 당뇨 오겠다"라고 답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이 역시 "제로 콜라를 진짜 7~8캔을 마시는데 막 어우"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너무 이렇게 이미지가 도도

  • 이동욱, "'싱글 인 서울' 시사회 때, 어떤 분 나가길래 영화 망했다라고 생각했다" ('핑계고')

    이동욱, "'싱글 인 서울' 시사회 때, 어떤 분 나가길래 영화 망했다라고 생각했다" ('핑계고')

    영화 '싱글 인 서울'의 배우 이동욱은 '싱글 인 서울' 시사회 당시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 영상에서 배우 이동욱은 욱동아라는 애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동욱은 '싱글 인 서울' 언론배급시사회 당시를 언급했다. 이동욱은 "영화 보는데, 진자 내용이나 어떤 제 연기는 잘 안 들어온다. 계속 누구 반응 신경 쓰느라고. 어떤 여자분이 내 뒤에서 걸어 내려가더라. 상이한테 '영화 망했다'라고 했다. 사람들 나간다. 한 명 나갔는데"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나도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 오해할까 봐"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동욱은 "상상이가 나한테 '화장실 가는 거다. 괜찮다'라고. '야 아니야. 나가잖아. 나가잖아' 아 근데 다행히 조금 있다가 들어오셨다"라고 덧붙였다. 임수정은 최근 출연한 '유퀴즈'에서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한다고 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임수정은 "혼자서 일을 한 지 한 1년 정도 됐던 거여서 나한테 좀 자연스러웠다. 얘기하다 보니 크게 화제가 됐다. 오늘은 자차로 운전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욱동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생긴 일화를 밝히기도 한 이동욱. 그는 "아니 그래서 저도 (유재석) 형이 그렇게 하도 불러주시고 그게 또 이제 '핑계고'로 많이 회자가 돼서 요즘에는 제 팬들도 '욱동 오빠', '욱동아!' 이렇게 부른다. 좋다. 가까워진 느낌이다.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수상할 정도로 개그맨과 친한 이동욱에게 유재석은 "예능 하는 사람들이랑 개그맨이 많이 온 시사회는 처음 봤다"라고 이야기했

  • "그냥 직장동료 같은 느낌?" 임수정, 이동욱과 이상이에게 선 그었다('핑계고')

    "그냥 직장동료 같은 느낌?" 임수정, 이동욱과 이상이에게 선 그었다('핑계고')

    영화 '싱글 인 서울'의 배우 임수정은 이상이와 이동욱의 친분에 대해 직장동료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에는 배우 임수정이 생각하는 친분을 맺는 데 걸리는 시간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임수정에게 하루의 일과를 물었다. 임수정은 "운동하고, 쉬고. 나도 약간 슬퍼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이는 "딱히 사람을 그렇게 막. 먼저 사실은 막. 연락을 되게 별로 안 하는 스타일이다. 정말 먼저 연락이 오지 않은 이상은"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이와 임수정 모두 약속을 먼저 잡지 않는 타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말을 듣던 이동욱은 "상상이는 술을 못 마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이는 "근데 술자리 가는 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오면 그렇게 콜라 마시면서 잘 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이는 "너무 많이 마셔서 콜라를"이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내가 그런다. 이럴 바엔 술 마셔라. 그러다 당뇨 오겠다"라고 답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이 역시 "제로 콜라를 진짜 7~8캔을 마시는데 막 어우"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너무 이렇게 이미지가 도도하고 이런 느낌이"라며 유재석은 임수정의 평소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고, 임수정은 "아니다. 차갑고 도도한 것도 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동욱은 "본인은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안 그런 부분도 많다. 가만히 있으면 멍때리는 거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임수정은 "나는 사람이 빨리 친해지는 게 진짜 어렵다. 진짜 오랫동안 알아야 친해지고 또 한 번 친해진 사람은 정말 10년, 20

  • "7번 NG 냈다" 이상이, 원곡자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 부른 사연('핑계고')

    "7번 NG 냈다" 이상이, 원곡자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 부른 사연('핑계고')

    영화 '싱글 인 서울'의 배우 이상이는 '더 시즌즈- 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에는 이상이는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욱은 '유튜버 겸 배우'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이상이는 이동욱이 등장하자 "투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동욱은 '핑계고' 후보에 자신이 오르고 투표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투표를 너무 많이 해. 이러다 대상을 받겠어. 그만해. 투표 그만해. 댓글에 좋아요가 왜 이렇게 많아"라고 강조했다. 이동욱은 "'핑계고'를 홍보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싶지 않다. 내가 마음이 불편하다. 아니 왜냐면 '핑계고'는 그냥 늘 나와서 이렇게 떠들고 싶지 않다. 마음의 고향까지는 아니어도"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아이. 마음의 고향이지'라고 이야기했다. 이동욱은 "그렇게까지는 아니어도 아지트 같은 그런 곳인데, 영화 얘기를 하려니까"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이후, 임수정이 도착했고 본격적으로 영화 '싱글 인 서울' 이야기가 진행됐다. VIP 시사회 당시의 일화를 공개한 이동욱은 "유느님이 진짜 영화 끝나자마자 '야 욱동아 너무 재밌다' 옆에 있는 양세바리들도 '아 형 진짜 너무 재밌어요' 근데! 근데 또 남창희만"이라며 표현이 없던 남창희에게 분노를 표현했다. 그날 어머님이 시사회에 왔다는 이동욱.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야 유재석 씨도 소개 좀 해줘"라고 말했다고 웃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계속 아버님한테 '피곤하시니까 가요'"라고 했다. 이상

  • [종합] 박명수, 솔직하네 "유재석에 XX보다 더 심한 욕…전화와서 사과했다" ('백세명수')

    [종합] 박명수, 솔직하네 "유재석에 XX보다 더 심한 욕…전화와서 사과했다" ('백세명수')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에게 욕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정준하X명셰프 제2의 김치전 사태 발생?! 박명수, 무한도전 그 이후의 사람들을 만나다. [백세명수] EP.14 백세팥팥'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하와 함께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해 '김치전' 사태로 유명한 명현지 셰프를 만났다. 명 셰프는 박명수와 정준하를 만나기 전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갑자기 오빠들을 만난단 생각에"라고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했다. . 박명수는 정준하에게 "억지로 친한 척 하지마라"면서 "'무도, 그 이후 사람들' 코너 준비했다. 명 셰프 이후에 조정하는 분도 만나고 의사도 만나는 등 한 분 한 분 만날거다"라고 다음 계획을 예고했다. 명현지 셰프는 3년 전 정준하 유튜브에 출연했다고 밝히기도. 박명수는 "정준하 유튜브도 날라갔다. 폐업 전문 장사꾼"이라고 농담하자 정준하는 "폐업이 아니라 리뉴얼이다"라며 "프레임 씌우는 건 1등이다. 드라마에서 한 번 겁탈한건데 겁탈 연기 전문가라고 하더라"고 티격태격했다. 이후 박명수는 정준하가 유재석의 욕을 했다고 몰아가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속마음으로 욕하지 않았냐. 안했냐?"고 묻기도. 그러면서 "난 그것 보다 더 심한 욕도 했다. 그건 재석이도 안다. '형 내 욕하고 다닌다며?'라더니 처음엔 '아니'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명수는 "'누가 누가 그러더라'고 하길래 '맞아. 미안해'라고 했다. 재석이와도 웃으며 끝냈다"고 유재석과 있었던 일을 전했다. 그러면서 "재석이는 버렸지만 내가 (정준하를) 안고간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해충박사 양영철, 빈대퇴치법 공개 '스팀 5초만 쬐면 죽는다' ('유퀴즈')

    해충박사 양영철, 빈대퇴치법 공개 '스팀 5초만 쬐면 죽는다' ('유퀴즈')

    해충박사 양영철 교수가 빈대 퇴치법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해충박사 양영철 교수가 출연했다. "빈대로 이렇게 바빠본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한 양영철 교수는 "제가 여러 위생 곤충을 연구하거든요. 심지어 쥐까지도 한다"라며 "모기, 파리, 이, 벼룩, 진드기, 빈대, 쥐까지 질병을 직간접적으로 전파하는 해충연구를 한다"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지금 교수님 바쁘신게 이해가 가는게, 9월에 한 대학교에서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한 이후에 전국 각지에서 빈대 출몰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빈대에 두려움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양영철 교수는 "빈대는 독특한 흔적을 남긴다. 검은색 액체를 배설하는데 천에 닿으면 사악 번진다. 곰팡이처럼 보이는 흔적이다. 침대보나 매트리스를 확인해보면 된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라고 알렸다. 덧붙여 "빈대는 15~18도씨 에서 추위를 느끼는데, 피를 안먹고도 150-200일 생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빈대에 물릴 때 알아차릴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른 새벽에 흡혈하기를 좋아한다. 새벽 2~3시 아주 깊이 잘 때, 모기는 1분 30초에서 2분동안 흡혈을 한다면 빈대는 5방울, 7방울까지 오랜시간 많은 양을 문다"라고 말했다. 빈대 퇴치법에 대해서 양영철 교수는 "60도씨 이상의 온수로 세탁을 하면 된다. 집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면 일단은 숨어 있는 은신처를 뒤져야 된다. 청소기로 일단 빨아들이고, 가정용 살충제를 뿌리고 밀봉 후에 폐기하면 된다. 두 번째 방법은 스팀 다리미로 빈대가 확인됐던 흔적이 있는 곳에 스팀을 쬐주면 된다. 스팀 5초만 쬐면 죽는다"라고 퇴치 방법을 알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츠 스타만 나오면 왜 유독 삐그덕댈까[TEN스타필드]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츠 스타만 나오면 왜 유독 삐그덕댈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가 MC를 맡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기획 의도가 변경됐다. 길 위에서 우리네 이웃의 이야기를 들었던 과거와 달리 스튜디오로 장소가 바뀌었다.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들이 출연할 경우 깊은 이야기가 아닌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비될 법한 이야기만 쏟아내고 있다는 반응이 줄 잇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2018년 8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 4 방송 중이다. '유퀴즈'의 기획 의도는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네 이웃의 삶, 저마다 써 내려간 인생 드라마의 주연들,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이다. 시즌 1과 2에서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처럼 유재석과 조세호가 길거리로 나가 이웃의 이야기를 들었다. 비록 시즌 1, 2의 시청률은 1~2%를 기록했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우리네 이웃이 들려준 이야기에는 감동이 있었다. 우연한 만남, 동네의 터줏대감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목소리에는 힘이 있었다. 비록 화제성은 떨어졌을지라도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는 전 세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까지 영향을 미쳤다. '유퀴즈' 역시 코로나19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으로 인해 제작 환경이 바뀔 수밖에 없었던 셈. 그렇게 '유퀴즈'는 스튜디오 토크쇼로 변경됐고, 우리네 이웃과의 우연한 만남은 사라졌다. 이에 따라 유독 작품 홍보를 위해 출연하는

  • [TEN포토]조세호-남창희-유재석-이동욱 '다시 모인 핑계고'

    [TEN포토]조세호-남창희-유재석-이동욱 '다시 모인 핑계고'

    조세호,남창희,유재석,이동욱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유재석-조세호-남창희 '동욱아 조남지대와 유느님이 응원합니다'

    [TEN포토]유재석-조세호-남창희 '동욱아 조남지대와 유느님이 응원합니다'

    유재석,조세호,남창희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차승원, 50대 고충 토로 "키오스크? 뭔지 몰라…나이 들면서 외로워져" ('핑계고')

    차승원, 50대 고충 토로 "키오스크? 뭔지 몰라…나이 들면서 외로워져" ('핑계고')

    배우 차승원이 나이가 든 후 느끼는 고충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다과 시간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넷플릭스 영화 '독전2'의 배우 차승원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커피를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한다”라고 하자 차승원은 “그게 뭐야? 몰라”라고 어리둥절해했다. 이에 차승원은 무인 주문이라는 설명을 듣자 "네가 해. 돈 줘?"라고 지갑을 여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차승원의 일과를 물었고, 그는 "난 늘 똑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고, 씻고 운동한다. 11시 30분에 밥 먹고 준비하고 나왔다. 메뉴는 생태찌개에 양념 갈비였는데 요즘 1일 1식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하루에 1시간 정도 매일 운동한다. 서킷 트레이닝을 하는데 그 운동이 나한테 맞더라. 지금 찍고 있는 영화 '전,란'에서 날카로워 보였으면 해서 8kg 정도 뺐다"며 "1일 1식한지는 1년 됐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적응해서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차승원에게 "형은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고, 차승원은 "나는 약간 새가슴인 것도 있고, 내가 추진력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내심 쫄보다. 선택할 때 많이 고민하고, 할까말까 할 땐 안 하는게 더 많다. 예전에는 뭔가 괜찮은 사람이 어려운 일을 같이 하자고 하면 거부감이 있었는데, 근데 지금 생각해 보면 해볼만 하고, 실패할 확률이 별로 없다"고 전했다. 또한 차승원은 외로운 순간을 언급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나이가 듦에 따라서 오는 신체적 변화가 있다. 그때 약간 외롭다. 막을 수 없는 세월의 흐름에 외롭고 쓸쓸해진다"며 "우리 식구들, 회사에 있는 친구들 이외에는 연락하

  • 유재석, 사랑꾼 맞네…"♥나경은에 무릎 꿇고 프로포즈했다" ('런닝맨')

    유재석, 사랑꾼 맞네…"♥나경은에 무릎 꿇고 프로포즈했다" ('런닝맨')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싱가포르로 떠나게 된 멤버들은 본격적인 관광에 나서며 첫 번째 코스로 동물원을 방문해 동심으로 돌아가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송지효는 “프러포즈 로망이 있다”며 동물원에서의 특별한 프러포즈 로망을 고백한다. 이어 ‘런닝맨의 대표 사랑꾼’ 유재석과 하하도 프러포즈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하하는 구청에서 프러포즈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리고, “어차피 프러포즈는 다 퍼포먼스”라고 도발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반면 유재석은 “나도 (프러포즈) 했지. 담백하게”라며 말끝을 흐려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무릎 살짝 꿇었다”라며 어디에서 들을 수 없었던 아내 나경은을 향한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고백해 관심을 끈다. 또한 신예은은 “내 이상형은”이라며 연애 토크에 불씨를 지핀다. 멤버들은 “예은아 네 이상형 저기 있다”라며 여행 도중 뜻밖에 이상형과의 만남을 성사시키는 예측불허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유연석 '유퀴즈' 녹화장 난입에 유재석 "뭐 하는 거야" 당혹

    [종합] 유연석 '유퀴즈' 녹화장 난입에 유재석 "뭐 하는 거야" 당혹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유연석이 인연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9회에는 역대 한국인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출연했다. 김하성의 인터뷰가 진행되던 도중, 김하성에 앞서 녹화에 참여했던 유연석이 갑자기 녹화장에 들어왔다. 유연석은 "인사 좀 하려고 한다"며 김하성을 찾았다. 유재석은 "갑자기 와서 뭐하는 거냐. 녹화 끝났으면 가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알고 보니 유연석과 김하성은 원래 인연이 있던 사이. 유연석은 "샌디에이고에서 인연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응원하러 와주셨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녹화장에서 만난 기념으로 사진도 남겼다. 이에 조세호는 유연석에게 "우리도 찍어주고 가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유연석은 이에 응해 사진을 찍어준 뒤 퇴장했다. 유재석은 유연석에게 "전화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쟤가 참 웃기다"라며 능청스러운 유연석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후 다음주 방송에 유연석 출연이 예고됐다. 김하성은 유연석과의 친분에 대해 "샌디에이고에 응원하러 감사하게 와주셨다. 저도 너무 팬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리도 한번 가겠다. 나 한번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하성은 골드글러브 수상에 대해 "열심히 뛰었고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김하성의 어깨를 보곤 "이 어깨로 던지는 거다. 황금 어깨"라고 칭찬했다. 올 시즌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를 펼친 김하성에 대해 유재석은 "골드글러브를 받을 만했다"고 치켜세웠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