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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유재석 "♥나경은과 키스 자주해"→이미주 "♥송범근과 서먹? 노코멘트"('놀뭐')

    [종합]유재석 "♥나경은과 키스 자주해"→이미주 "♥송범근과 서먹? 노코멘트"('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이미주가 애정 관련 질문에 답했다.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의 계획에 따라 경기도 양평에서 예측불가 여름휴가를 즐기는 ‘준빈스 플랜’ 편이 진행됐다.이날 조기 출근한 하하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50분이나 일찍 도착한 사실을 알렸다. 유재석은 "너 시간 잘못 알았지? 왜 미리 와서 설치냐"고 꾸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일찍 온 하하의 의견에 따라 '일찍 와주길 바래'가 즉석에서 진행됐고, 이이경과 유재석은 집합 시간 전에 도착했다.늦은 동생라인 주우재, 박진주, 미주는 의상 벌칙을 받게 됐다. 그 가운데 1분 늦은 주우재는 '이너웨어 모델룩'이 당첨됐다. 하얀 민소매를 입은 주우재는 "지각한 순서대로 나빠져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멤버들은 정리되지 않은 그의 겨드랑이를 지적하며 즐거워했다.주우재는 "하하를 2년 본 결과 연기를 잘한다"면서 이 모든 상황이 하하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이에 이름 찾기 후 개과천선한 하하는 "저에게 잘못이 있다면 성실함이다. 여러분이 불편한 건 내 열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꼴 보기 싫다"며 질색했다.민소매 패션에 팔토시로 코디를 더했던 주우재는 "팔토시가 장원영 같다"는 말과 함께 '주원영'에 등극해 배꼽을 쥐게했다. 이이경은 패션으로 주목받는 주우재를 부러워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준빈스 플랜' 첫 지령은 백숙 먹기였다. 백숙 가게에서 진행된 MZ 질문 게임에서 "나는 연인과 서먹서먹하다, 맞다, 아니다" 질문에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 중인

  • 유재석 폭주에 동료들 '깜짝'…"말도 안 돼"('런닝맨')

    유재석 폭주에 동료들 '깜짝'…"말도 안 돼"('런닝맨')

    다음달 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8월 생일을 기념한 '해피 다이스 데이' 레이스가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8월에 생일인 세 사람의 취향을 저격할 생일상이 준비됐다. 하지만 특별한 생일상은 생일의 주인공도 그냥 먹을 수는 없었는데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물론 생일에 참석한 멤버들 모두 다양한 주사위 미션을 통해 생일상을 쟁탈해야만 했다. 여기에 생일 주인공은 본인의 생일상을 차지하지 못할 경우, 멤버들의 식사 비용을 사비로 결제해야 하는 벌칙까지 더해져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멤버들은 각 미션마다 주사위에 자신의 운명을 걸고 과몰입 모드를 발동했고 특히, 유재석은 남다른 본능을 발동해 신들린 촉을 선보여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 본인도 믿기지 않는 듯 "이거 진짜 말도 안 돼!"라며 소리쳤다. 한편, '똥촉'임에도 레이스 내내 배포 넘치는 베팅을 선보인 양세찬은 유재석과는 다른 의미로 일동을 놀라게 했다는데, 과연 주사위에 모든 운명이 걸린 '해피 다이스 데이'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또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생일상 앞에 모두가 평등한 '희비교차' 주사위 레이스는 9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53세' 유재석, '런닝맨' 멤버들과 초호화 생일파티…게스트로 MZ 대세 배우 초대

    '53세' 유재석, '런닝맨' 멤버들과 초호화 생일파티…게스트로 MZ 대세 배우 초대

    주현영과 김아영이 '런닝맨'에 출연한다.내달 1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주현영과 김아영이 출연해 '해피 다이스 데이' 레이스를 펼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선 선배이자 8월 생일자인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합동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세 사람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MZ 후배들은 과몰입 상황극을 선보였다고 알려져 'MZ 픽' 배우 삼인방의 활약이 기대된다.대세 배우 주현영과 김아영은 등장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아영은 이어폰을 착용한 채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등장했고, 주현영은 종일 카메라를 들고 사는 브이로거 캐릭터를 선보이며 XY 세대 런닝맨 멤버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무선 이어폰 착용에 적응하지 못해 고장 난 'MZ 꾹이'의 모습도 포착돼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이날은 주사위가 정해준 운명에 따라 취향 저격 생일상을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 결정되는데 생일의 주인공은 본인의 생일상을 먹지 못할 경우 생일 파티 비용을 전부 본인 부담해야 했다.과연 생일의 주인공 유재석, 하하, 송지효는 웃는 얼굴로 생일 파티를 즐길 수 있을지, 그 결과는 9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전현무·유재석도 못 살렸는데…류수영이 이끈 '정글밥', 고생·재미 다 잡았다 [TEN스타필드]

    전현무·유재석도 못 살렸는데…류수영이 이끈 '정글밥', 고생·재미 다 잡았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전현무, 유재석도 넘지 못한 벽을 넘어섰다. 류수영이 이끄는 SBS 예능 '정글밥'이다. 정글 현지의 식재료를 가지고 한식을 만든다는 취지 아래 화려한 볼거리부터 노동, 재미까지 다 잡았다는 평가다.'정글밥'이 첫 회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3회 만에 시청률 4%대를 넘어섰다.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치솟았다. 이는 올해 방송된 SBS 화요일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앞서 '강심장VS', '틈만 나면,', '신들린 연애'가 화요일 예능으로 편성됐지만, 최고 시청률은 2~3%대에 그쳤다. 특히 '강심장VS'는 전현무, '틈만 나면,'은 유재석이 MC로 나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 만큼 높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정글밥'은 '편스토랑'을 통해 '어남선생'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수영을 필두로 이승윤, 서인국, 유이가 뭉쳐 신선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요리를 담당하는 류수영과 불 담당 이승윤, 수영 낚시를 맡은 서인국과 유이 등 분업 역시 명확했다.앞서 '정글밥'은 제작 소식과 함께 김병만이 라인업에서 제외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병만은 당시 '정글밥'이 자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제작진이 '정글의 법칙'

  • [종합] '작가' 차인표, 10년 동안 위안부 소설 놓지 않은 이유 "책에서라도 마음 편히 해드리고파" ('유퀴즈')

    [종합] '작가' 차인표, 10년 동안 위안부 소설 놓지 않은 이유 "책에서라도 마음 편히 해드리고파" ('유퀴즈')

    배우 겸 작가 차인표가 일제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9회에는 '잊고 살면 안 되는 것' 특집을 맞아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차인표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명문 옥스퍼드 대학 필독서가 된 소식을 축하했다. 차인표는 필독서 선정 과정에 대해 "교수님에게 연락 와 '3, 4학년과 석박사 학생 교재로 쓰고 싶은데 허락하겠냐'고 해서 너무 감사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고, 옥스퍼드 대학 43개 칼리지 도서관에 책을 비치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책을 쓰고자 결심한 계기가 된 날이 정확히 "1997년 8월 4일"이라며 "신혼 때였는데 집에서 TV 뉴스 생중계를 보는데 김포공항이었다. 공항 입국장 문이 열리니까 어떤 조그만, 머리는 짧고 두꺼운 안경을 쓴 눈이 동그란 할머니 한 분이 걸어나오시더라"고 회상했다.그는 그 할머니에 대해 "위안부로 1942년 끌려가셨다가 55년 만에, 돌아가시기 전에 고향에 가보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한국에 오신 거였다. 한국말은 잊어버리셨는데 말을 더듬더듬 하시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수많은 여성들이 그런 일을 당했잖나. 그 역사를 생각하며 여러 감정이 교차하더라. 슬픈 감정과 일본군들에 대한 분노, 우리 여성을 지키지 못한 부끄러움이었다. 그 뒤로 몇 달 동안 진정이 안 되다가 '소설로 써보자'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차인표는 "소설을 완성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소설 작법도 모르고

  • [종합]차인표, 10년 걸려 소설 쓴 이유 "처음에는 복수심이었지만 할머니들 위해"('유퀴즈')

    [종합]차인표, 10년 걸려 소설 쓴 이유 "처음에는 복수심이었지만 할머니들 위해"('유퀴즈')

    배우 겸 작가 차인표가 소설을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9회에는 옥스퍼드를 사로잡은 배우 겸 작가 차인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뉴스를 보고 '이게 무슨 일이야' 했다. 여기저기서 연락 많이 왔을 것 같다"고 말하자 차인표는 "축하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제 일이니까 제가 제일 놀랬던 것 같다. 저를 차인표 '작가'라고 부르는데 굉장히 어색하다"고 얘기했다. 차인표가 쓴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 필수 도서로 선정된 것.차인표는 "대학교에서 직접 교수님을 통해서 연락이 왔다. 3,4학년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교재로 쓰고 싶다고 허락하겠냐고 제안을 하셔서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도서관에 그 책이 있는 거 아니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책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차인표는 "1997년에 뉴스를 보는데, 뉴스에서 공항 입구장에서 한 할머니가 걸어나오시더라고요. 머리는 짧고 두꺼운 안경을 쓴 눈이 동그란 할머니였다. 그 분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캄보디아에 버려졌던 훈 할머니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42년에 끌려가셨다가 55년 만에, 돌아가시기 전에 고향에 한번 가보고 싶어서. 한국말도 잊어버리셨는데 '아리랑'을 더듬더듬 부르시더라"며 회상했다. 또한 차인표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 분 한 분 이었지만 수많은 여성들이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았냐. 그 역사를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했다. 그분들에 대한 슬픈 감정, 그리고 일본군에 대한 분노,

  • '역도' 박혜정, 유재석 번쩍 들고 내동댕이…MZ 예능감이 유재석 잡네 ('런닝맨')

    '역도' 박혜정, 유재석 번쩍 들고 내동댕이…MZ 예능감이 유재석 잡네 ('런닝맨')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잡는 '최중량급 MZ' 박혜정, 김하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국가대표 런닝픽'으로 꾸며져 '파리 올림픽'의 영웅 5인방이 출격해 브레인 대결을 펼쳤다. 복불복 룰렛으로 퀴즈 대표를 선정하는 '공정한 룰렛 퀴즈'로 몸싸움을 통해 정답 존을 쟁취해야 했는데 룰렛이 등장하자, 선수들은 "PTSD 오는 것 같다", "공정한 거 맞냐!"라며 의문을 가짐과 동시에 정답존을 향한 치열한 전쟁을 예고했다. 본격 퀴즈가 시작되고, 유재석 협회장 팀의 유재석, 김민종과 김종국 협회장 팀의 김하윤, 박혜정이 퀴즈 대표로 선정됐는데 최중량급 선수들 사이에 낀 유재석은 체급 차이에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정답존 쟁취를 위해 박혜정과 김하윤은 최중량급 에너지를 뽐내며 유재석을 공중으로 들어 내동댕이 쳤고, 이에 멤버들은 "재석이 날아간다", "친척 누나가 동생을 놀아주는 느낌"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김민종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자리 굳히기'에 들어가며 정답존을 사수했지만, 뜻밖의 깡깡력을 보여주며 "우리는 운동만 했다"라고 호소해 빅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 역시 런닝맨 표 이색 퀴즈에 당황, 오답 퍼레이드를 펼치며 '깡깡 남매' 송지효, 양세찬의 코칭을 받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했다. 또 염탐을 통해 정답 스틸을 노리는 등 다채로운 꼼수 작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브레인 대결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오늘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

  • '국민MC' 유재석, 이름값 제대로…전연령대 인지도 100%의 위엄 ('놀면 뭐하니')

    '국민MC' 유재석, 이름값 제대로…전연령대 인지도 100%의 위엄 ('놀면 뭐하니')

    이름을 잃어버린 하하의 이름 찾기 운동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10대부터 70대까지 인지도 100%를 기록하며 '올타임레전드' 국민MC를 입증했다.8월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주말 예능을 이끌어온 28년 차 예능인 하하의 인지도 굴욕 사건에서 비롯된 '하하 이름 찾기' 편으로 꾸며졌다. 그동안 촬영 때마다 박명수, 노홍철, 조세호 등으로 오해받은 하하. 굴욕마저도 예능으로 승화시킨 하하와 본격적으로 놀리기 판을 키운 멤버들과 제작진의 합심이 유쾌한 웃음을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의 2049 시청률은 2.0%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4%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열기구를 타고 올라간 멤버들이 서울의 중심에서 하하 이름을 외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4.6%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MBC에 모인 유재석,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는 하하 몰래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 출범식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하하 이름 찾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유재석은 "알아봐줘 하하! 기억해줘 하하! 히히 아니고 하하!"라고 응원 구호를 선창하며 하하를 맞이했다. 레드카펫이 깔리고, 대형 현수막이 걸리고, 마칭밴드의 공연이 화려하게 열렸다. 초대가수 허용별(허각,신용재,임한별)은 하하의 히트곡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부르며 등장했다. 하하가 창피함에 몸부림을 치든 말든, '죽지 않아 동훈이는 죽지 않아'라는 그의 심정을 대변하는 구슬픈 가사가 울려 퍼졌다. 하하는 "열 받아! 이 조롱을 하루 종일!"이라고 외

  • [종합]'국민 MC 클래스' 유재석 인지도 100%→하하 "난 아무것도 아니야"('놀뭐')

    [종합]'국민 MC 클래스' 유재석 인지도 100%→하하 "난 아무것도 아니야"('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국민MC 클래스를 증명했다.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 편으로 주말 예능을 이끌어온 28년차 예능인 하하의 굴욕적 인지도 올리기 악수회를 진행했다.하하는 지난 촬영에서 박명수, 조세호, 노홍철 등 다른 이름으로 불리며 굴욕을 맛봤다. 그는 "다 참다가 '박명수'에서 무너졌다"고 털어놨다.유재석은 "많은 분들이 '런닝맨' '무한도전'에 아는데 하하를 모른다. 10년 넘게 출연 중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박명수와 착각한 부분에 대해 주우재는 "박명수 닮았다. 요즘 얼굴이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유재석은 멤버들의 연령별 인지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상대로 멤버들의 이름을 제대로 답했는지 조사한 것.국민 MC 유재석은 이름값을 했다. 10대부터 70대까지 모두 100%로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는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고, 멤버들은 부러움을 드러냈다.하하는 '무도키즈' 30대에서 인지도 100%를 기록했지만, 20대 87.5%, 40대 94.1%, 50대 70.5%, 60대 35.5% 등으로 점차 낮아지는 그래프를 보였다.10대도 하하를 잘 모른다고 답했고, 착각한 인물로는 김종민, 소지섭이 언급되어 눈길을 끌었다.주우재는 30대와 40대에서 인지도 100%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20대 81.3% 등으로 선방했다. 비슷한 종이인형과 광희과 많이 헷갈린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유재석은 주우재에게 "너 혼나야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변)우석이 결혼식 왜 따라다니냐. 노린 거냐"고 물었다.이에 주우재는 "우석이 결혼식이 아니라 친한 형 결

  • 유재석, 시청률 2% 쓴맛 봤는데…조세호 "'런닝맨' 짓밟으러 왔다" ('1박2일')

    유재석, 시청률 2% 쓴맛 봤는데…조세호 "'런닝맨' 짓밟으러 왔다" ('1박2일')

    조세호가 '1박 2일' 첫 촬영부터 운명의 시험대에 오른다.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지난주 방송에서 천신만고 끝에 메인 메뉴 닭볶음탕을 획득한 멤버들은 뒤늦은 점심식사를 펼친다. 특히 '1박 2일'에서 첫 식사를 하게 된 이준은 진실의 미간을 한 채 "지금까지 제가 살면서 먹은 음식 중에 가장 쾌락적인 맛이었다"고 독특한 소감을 밝히며 벅찬 감격을 표했다고.반면 조세호는 첫 촬영부터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시험대에 서게 된다. 거짓말탐지기 기계로 진행한 복불복 게임에서 그는 "동시간대 방송에서 활약 중인 유재석을 짓밟으러 왔다"라는 질문을 멤버들로부터 받았고, 이에 당황한 듯 눈을 질끈 감은 채 외마디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의 답변과 함께 거짓말탐지기가 작동됐고, 결과가 나오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전언. 과연 거짓말탐지기가 조세호의 감춰둔 속마음을 제대로 읽어냈을지 주목된다.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1박 2일'은 8.2%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2.3%(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반면 유재석이 이끄는 '런닝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2.9%에 그쳤다. 직전 방송분 3.3%보다 0.4%p 하락한 기록으로, 올해 방송된 ‘런닝맨’ 중에서는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이후에도 멤버들을 향한 '1박 2일' 팀의 독한 질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뜬금없이 문세윤과 조세호의

  • 파리까지 간 전현무, 유재석에 밀렸다…"역도 박혜정에 서운해"('사당귀')

    파리까지 간 전현무, 유재석에 밀렸다…"역도 박혜정에 서운해"('사당귀')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대한민국 역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역도 여신’ 박혜정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전현무를 위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등판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9%까지 치솟으며 118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25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믿었던 전현무와 믿었던 박혜정의 은빛 재회가 이뤄진다. 특히 두 사람의 재회는 전현무의 SNS를 통해 처음 공개된 가운데 전현무는 ‘혜정이는 성과의 여운을 채 느끼기도 전에 곧 있을 시합 준비를 한다네요. 참 어리지만 참 존경스럽습니다’라는 따뜻한 멘트와 함께 ‘사당귀’ 녹화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2024 파리 올림픽 이후의 근황에 관해 박혜정은 “지인들이 보내준 축하 문자를 다 읽지 못할 만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면서 “무려 3곳에서 광고 러브콜도 왔다”라고 말해 달라진 박혜정의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고. 또한 박혜정은 첫 올림픽 출전 부담감에 대해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다들 국적 상관없이 응원해 줘서 힘이 났다”라고 밝히자, 전현무는 “유럽 사람들도 혜정이가 등장했을 때 알아보고 박수치더라. 이미 월드클래스”라며 칭찬을 이어간다. 특히 전현무의 역도 경기 중계에 대해 박혜정은 “(이를 처음 들었을 때) 말로만 해준다는 줄 알았다”라고 당시 심정을 고백한 후 &ldq

  • 유재석, 정재형·이적·이상순 음악 노예 타깃 "가을에 송캠프 2시간" [종합]

    유재석, 정재형·이적·이상순 음악 노예 타깃 "가을에 송캠프 2시간" [종합]

    방송인 유재석이 뮤지션 정재형, 이적, 이상순을 음악 노예로 타깃했다.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 '핑계고'에는 이상순과 정재형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유재석은 정재형과 이상순에 음악 작업을 제안하며 "나와 음악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분들이다"라며 "이적은 내가 때 되면 부르겠다"고 했다.이어 그는 정재형, 이적, 이상순과 송캠프를 제안하며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이고 내가 언제 한번 딱 날 잡아서 모실테니까 2시간 안에 곡 하나 만들어 달라. 내가 한 번 부를게. 시간 많이 못 드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재형은 "송캠프야?"라며 "(이)적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한번도 다른 사람과 같이 곡 작업을 해본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 취향은 없냐"는 이상순의 질문에 유재석은 "각자 취향은 없다. 하나의 히트곡을 만들기 위한 거다. 노래는 나한테 맞춰주셔야 된다"며 자신의 신곡에 대한 욕망을 내비쳤다.한편, 이상순은 "제가 서울로 이사를 한다. 그 이후에 가을쯤에 공연을 계획 중이다. 제주에 있으면 공연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주에 산지 11년 됐다. 우리도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결정했지만 제주는 항상 그리울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사 9월에 할 예정이고 현재 살 만하게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상순♥' 이상순 "9월 서울로 이사, 현재 살만하게 인테리어 중"

    '이상순♥' 이상순 "9월 서울로 이사, 현재 살만하게 인테리어 중"

    뮤지션 이상순이 9월 서울 이사를 예고했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 '핑계고'에는 이상순과 정재형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상순은 "제가 서울로 이사를 한다. 그 이후에 가을쯤에 공연을 계획 중이다. 제주에 있으면 공연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주에 산지 11년 됐다. 우리도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결정했지만 제주는 항상 그리울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사 9월에 할 예정이고 현재 살 만하게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상순은 "제주집은 렌트를 줬다"고 말했고, 이에 정재형은 "그 제주 집에 좀 있고 싶다"며 렌트 욕심을 냈다. 이에 이상순은 "아니야, 우리 친구가 벌써 렌트했다"고 벽을 쳤다. 이를 본 유재석은 "바로 벽을 팍 치네. 그렇게 해야 돼. 여지를 주면 안 돼"라며 웃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역도 박혜정 눈물, 母 8년 암 투병…시합 2일 전 별세 "엄마 많이 닮아"('유퀴즈')

    [종합]역도 박혜정 눈물, 母 8년 암 투병…시합 2일 전 별세 "엄마 많이 닮아"('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국가대표2-이 세계 짱은 나다!' 특집이 펼쳐졌다. 2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8회에는 대한민국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오예진·양지인 선수, 최강의 실력과 팀워크로 메달을 휩쓴 '주몽의 후예들' 대한민국 남자 양궁팀 김우진·이우석·김제덕 선수와 파리를 번쩍 들어 올린 은빛 바벨의 주인공 박혜정 선수, 대한민국 10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여자 양궁팀 전훈영·임시현·남수현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정 선수는 "역도를 한다고 했을 때 엄마는 찬성했고, 아빠는 반대했다. 엄마는 한번 시작한 건 끝까지 해야 된다고 하셨다"고 얘기했다. 또 박혜정 선수의 모친은 육상 원반던지기 선수로 밝혀졌다. 박혜정 선수는 "엄마는 국가대표까지는 아니고 선수로 활동했다. 엄마는 제가 하고 싶을 것을 하게 해줬다. '우리 딸 항상 잘한다'고 응원해 줬다. 엄마를 많이 닮았다. 근육 같은 것도"고 밝혔다. MC 유재석은 박혜정 선수에게 "시상식 위에서 눈물을 글썽이신 것 같은데 애써 참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혜정 선수의 모친은 8년 암 투병 후 올림픽 출전권 시합 2일 전에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정 선수는 "대회가 있어서 발인을 못 보고 바로 출국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가족들이 처음에는 저한테 비밀로 했다. 엄마가 병원 가는 횟수도 늘고 해서 물어봤는데 심각한 거 아니라고 얘기를 많이 해서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운동을 하고 신경을 쓸 까 봐 다칠까봐 숨겼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박혜정 선수는 "태국 가기 3,

  • 박명수, 유재석과 '싱크로유'서 재회하려나…"재석이 옆 내가 필요해" ('사당귀')

    박명수, 유재석과 '싱크로유'서 재회하려나…"재석이 옆 내가 필요해"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싱크로유'를 통해 유재석과의 재회를 성사시킬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8.4%까지 치솟으며 117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는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건 새 프로그램의 판을 짜기 위해 MZ PD들과 직접 만나는 가운데 유재석의 새로운 정규 예능 '싱크로유' PD와의 만남이 이뤄져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MZ PD들과 함께하는 간담회에 '싱크로유' PD가 등판하자 "재석이 옆에는 내가 필요해"라며 셀프 어필에 나선다. 거듭된 박명수의 영업에 '싱크로유' PD는 결국 그에게 '싱크로유' 게스트 출연을 제안하며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지만, 박명수는 "게스트보다 고정"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며 유재석과의 인연 맺기에 혈안이 돼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명수는 "('싱크로유'에 출연하려면) 노래를 좀 해야 한다"라는 PD의 요청에 '바다의 왕자', '바람났어', '냉면' 등 자신이 보유한 다량의 히트곡을 언급한다. 이에 PD는 굴하지 않고 "협업한 가수의 역할이 컸던 것 같다"라고 창과 방패의 싸움을 방불케 하며 박명수를 적극 차단하면서도 "아이유, GD(지드래곤)와 같이 나올 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