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기 출근한 하하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50분이나 일찍 도착한 사실을 알렸다. 유재석은 "너 시간 잘못 알았지? 왜 미리 와서 설치냐"고 꾸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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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민소매를 입은 주우재는 "지각한 순서대로 나빠져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멤버들은 정리되지 않은 그의 겨드랑이를 지적하며 즐거워했다.
주우재는 "하하를 2년 본 결과 연기를 잘한다"면서 이 모든 상황이 하하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이에 이름 찾기 후 개과천선한 하하는 "저에게 잘못이 있다면 성실함이다. 여러분이 불편한 건 내 열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꼴 보기 싫다"며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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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가 한 달 안에 있다 없다" 질문을 받은 유재석은 "매운 거 잘 먹는다"며 청양고추를 자신 있게 먹었지만 미주와 같이 고통스러워했다. 이를 본 하하가 "키스한 적 있어서 먹는 거"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유키스'로 돌변 "키스 자주한다"고 밝혀 아내 나경은과의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공포 체험이 진행됐다. 겁 없는 주우재가 혼자 참전한 가운데 쫄보 멤버들 유재석, 하하 등이 귀신 앞에서 무너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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