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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관심 없다"던 유재석, 왜 논현동 땅 116억 현금 매입했을까 [TEN이슈]

    "부동산 관심 없다"던 유재석, 왜 논현동 땅 116억 현금 매입했을까 [TEN이슈]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노른자위 땅을 116억 현금 매입했다. 12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 내역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토지를 116억원에 매입했다. 토지 면적은 298.5㎡(90.3평)로 1종일반주거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토지 평당(3.3㎡)가는 1억2839만원이다. 토지 구매 비용은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토지는 기존에 있던 건물을 허문 나대지(건축물 등이 없는 토지)로 건물을 신축할 용도의 토지로 알려졌다. 다만, 유재석은 앞서 "부동산에는 관심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그는 부동산보다는 주식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는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 만료 후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안테나의 모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단행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유재석은 유희열과 함께 카카오엔터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지분 40% 이상을 인수, 20.7%를 보유해 현재 안테나 3대 주주다. 유희열의 보유 지분은 21.3%다. 여러 발언을 종합할 때 유재석의 이번 토지 매입은 안테나 관련 사업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업계는 추측하고 있다. 해당 토지는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와도 인접했다. 음악 전문 엔터테인먼트였던 안테나는 유재석 영입을 기점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하며 가수 이효리에 이어 배우 이서진을 영입하는 등 사세 확장에 애쓰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안테나 3대 주주' 유재석, 신입 신고식에 대주주다운 덕담 "스타 될 것"

    '안테나 3대 주주' 유재석, 신입 신고식에 대주주다운 덕담 "스타 될 것"

    안테나 신인 아티스트 드류보이(drewboi)가 소속사 식구들과 특별한 첫만남을 가졌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드류보이가 안테나 식구들에게 첫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먼저, 드류보이는 '요정재형' 촬영장을 찾아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상순, 이효리와 함께 식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드류보이는 기타, 피아노, 귤 등 선배 아티스트들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그림이 그려진 CD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유재석은 드류보이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전하며 "당신이 스타가 될 거라고 난 믿습니다"라는 유쾌한 덕담을 건넸다. 유재석은 약 30억을 투자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안테나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인수했다. 이에 유희열에 이어 안테나의 3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 안테나 신고식을 마친 드류보이는 "안테나 식구분들과 만나니까 소속감이 느껴져서 행복하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주 인사드리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드류보이는 안테나가 7년 만에 론칭한 신인 아티스트다. 작곡과 작사 등 모든 프로듀싱이 가능한 올라운더라는 것이 안테나의 설명이다. 드류보이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싱글 'All I Want Is You'(올 아이 원트 이즈 유)를 발매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이경규, 또 소신 발언 "연예인? 착하면 안 돼, 만만하게 씹을 수 있어야…나정도면 A급" ('찐경규')

    [종합] 이경규, 또 소신 발언 "연예인? 착하면 안 돼, 만만하게 씹을 수 있어야…나정도면 A급" ('찐경규')

    방송인 이경규가 동료 연예인 강호동과 유재석을 칭찬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예능인 등급 오늘 정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같이 일해본 동료 중 강호동이 최고라고 밝히며 “어제 호동이 형이랑 술 한잔 먹었는데 ‘선배님한테 자꾸 경규 선배님의 모습이 보인다’고 말하니까 ‘그럼 내가 누구한테 배웠는데’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강호동에 대해 "강호동을 존경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절대로 남을 안 씹는다. 그걸 정말 높이 평가한다. 그건 큰 그릇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칭찬도 쉽게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경규는 유재석에 대해서는 "걔는 왜 그렇게 착하냐"면서 "연예인은 원래 착하면 안 된다. 약간 스캔들도 있고 만만하게 씹을 수 있고, 이렇게 해줘야 한다. 그게 연예인이다. 그게 광대다. 그런데 유재석은 그걸 넘어섰다. 김수환 추기경에 가까운 사람이라 사람들이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예능인 등급을 매기기도 했다. "나 정도면 A급이고, 너(이수근)도 A급에 올라왔다"며 "김영철은 C급, 박명수는 B급, 윤형빈은 D급, 이윤석은 D급"이라고 평가했다. 은퇴 후 예능인으로 변신한 서장훈에 대해서 이수근은 “요즘은 이쪽(예능)도 알기 시작한 거 같다. 워낙 똑똑한 사람, 기본적으로 누울 자리를 아는 사람이다. 프로에서 톱을 찍어봐서”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설 자리와 앉을 자리를 구분할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수근은 김종민에 대해 “설탕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 설탕이 되고,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 소금이 되는

  • '런닝맨', 오늘(10일) 유재석·지석진의 소름 돋는 뉴런 공유설 공개된다

    '런닝맨', 오늘(10일) 유재석·지석진의 소름 돋는 뉴런 공유설 공개된다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지석진의 소름 돋는 뉴런 공유설이 공개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에게 전하는 멤버들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이날 레이스는 미리 떠나는 석진이형의 환갑여행으로 꾸며졌으며, 유재석이 축사를 맡았다. 유재석은 "버라이어티 계의 큰 형님", "'런닝맨'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주춧돌!"이라며 진심을 전했고, 멤버들은 "감정이 쌓여간다", "눈물 폭탄이다"라며 감동을 표하기도 했다. 13년 동안 함께해 온 스태프들의 애정 담긴 롤링페이퍼도 전달되었다고. 멤버들은 미리 주는 지석진의 환갑 선물을 받기 위한 지석진 고사를 치렀다. 지석진과 멤버가 같은 답안을 적었어야 했는데, 멤버들은 "우리가 석진이 형 잘 알지", "우리가 형에게 맞출게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특히, 지석진과 32년 우정을 자랑하는 유재석은 문제가 나올 때마다 지석진과 복붙 멘트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멤버들은 "석진이 형을 너무 잘 안다", "텔레파시가 통하는 거야?"라며 지석진과 유재석의 뉴런 공유 가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한편, '런닝맨'은 오늘(10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놀뭐' 원탑→주주 시크릿 오늘(9일) '쇼! 음악중심' 출격…시험대 오른다

    '놀뭐' 원탑→주주 시크릿 오늘(9일) '쇼! 음악중심' 출격…시험대 오른다

    JS엔터의 프로젝트 그룹 원탑과 주주 시크릿이 오늘(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핫데뷔 무대를 갖는 보이그룹 원탑(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과 컴백 무대에 서는 여성듀오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모습이 담긴다. 먼저 원탑의 데뷔곡 ‘Say Yes’ 음방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데뷔 무대를 위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을 해온 원탑이다. 안 될 것 같았던 춤도 가능하게 만든 원탑은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Yes맨’이 되어 무대를 완성했다고. 어떤 의상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이돌력을 끌어올린 멤버들은 각기 다른 엔딩 포즈까지 준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시선 강탈 엔딩 요정은 누가 될지, 엔딩 포즈까지 놓칠 수 없는 원탑의 데뷔 무대가 펼쳐질 예정. 싹쓰리 이후 3년 만에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서는 JS(유재석)를 비롯해, 보이그룹에 도전한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변신도 관전포인트다.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은 ‘올드케이’라는 활동명으로 일탈을 감행하고, 밴드그룹 DAY6 영케이도 악기를 내려놓고 댄스에 도전한다. 주주 시크릿도 컴백 신곡 ‘잠깐만 TIME’ 음방 무대를 첫 선보인다. ‘밤이 무서워요’ ‘돌아와줘요’에 이어 ‘잠깐만 TIME’까지 3곡을 보유한 주주 시크릿은 선배 포스를 뿜어내며 후배 그룹 원탑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주주 시크릿은 ‘쇼! 음악중심’ 생방송 스페셜 MC로도 출격해 MC 이정하와 만난다고 한

  • 안은진, '연인' 출연 이후 "보일러 켜고 다녀, 먹고 싶은 것 마음껏 살 수 있어"('유퀴즈')

    안은진, '연인' 출연 이후 "보일러 켜고 다녀, 먹고 싶은 것 마음껏 살 수 있어"('유퀴즈')

    배우 안은진이 MBC 금토드라마 '연인' 출연 이후에 달라진 일상을 얘기했다. 6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열연을 펼친 안은진이 출연했다. '경제적으로 달라진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안은진은 "편안하게, 보일러 지금 안 끄고 왔거든요. 겨울에 26도 이 정도는 할 수 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유재석은 "밥 먹을 때 고르는 거나 이런거에 시간 많이 들이냐"라고 질문하자 안은진은 "어디가서 할인하면 가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는 먹고 싶으면 바로 산다. 어제도 딸기, 샤인머스캣 마음껏 샀다. 그릭요거트도 막 붓는다. 변화들이 있죠"라고 자랑했다. 또한 '촬영 이후에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에 대한 질문에 안은진은 "계속 잠이 든다. TV 보다가도 자고, 몇시간 잤는지 셀 수도 없이 잔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궁민은 인터뷰에서 안은진에 대해 "많이 애착이 가는 후배다. 열정도 좋고 센스도 좋고 연기 이전에 인간으로서도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서 그 친구(안은진)가 잘될 수 있다면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 '꼭 네가 월드스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주기도 했다"라며 좋은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유승호, 유재석 공개 저격했다…"복수 하고 싶어" 일침 ('런닝맨')

    유승호, 유재석 공개 저격했다…"복수 하고 싶어" 일침 ('런닝맨')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유승호가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돌아온 타짜 특집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일요일 간판 예능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매회차가 레전드 회차로 꼽히는 ‘런닝맨’ 타짜 레이스의 컴백으로, ‘타짜: 꾼의 낙원 in 캐러멜 월드’ 특집으로 꾸며져 뷔와 유승호가 출격했다. 미션을 통해 하루 동안 캐러멜을 가장 많이 모은 1위에게는 초대형 상품이 수여된다고 해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최초 타짜 협회장은 하하였고, 협회장에게는 미션 순서 및 팀 구성 권한과 본인만의 즉석 룰을 개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시드머니를 획득하기 위한 ‘캐러멜 다이너마이트’ 미션에서 뷔는 제작진 소품을 사용해 캐러멜을 싹쓸이해갔고, 반발하는 멤버들을 향해 캐러멜을 적선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미션으로 팀원이 나눠지기 전 건의함에 캐러멜 20개가 모여 협회장이 교체되게 됐고, 1개의 캐러멜을 넣은 유승호가 당선됐다. 유승호는 “지난번 출연의 복수를 하고 싶다. 일단 유재석님과는 같은 팀을 하지 않겠다”고 공개 저격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승호팀은 지석진, 송지효, 하하로 꾸려졌고, 뷔팀에는 유재석, 김종국, 양세찬이 함께하게 되었다. 첫 번째 미션은 질의응답으로 상자 속 캐러멜 개수를 알아내는 상자 심리 게임이었다. 미션 도중 협회장 자리를 뺏어온 뷔는 취임하자마자 ‘심리상’, ‘오늘의 코디상’, ‘나랑 팀해줘서 감사하소’ 등 이색 상으로 팀원들에게 캐러멜을 수여해 멤버들의 신임을 샀다. 이

  • [종합] 유재석♥나경은, 셋째 생기나… "태몽 아냐?" 나은이 출산 5년만, 지석진도 당황 ('런닝맨')

    [종합] 유재석♥나경은, 셋째 생기나… "태몽 아냐?" 나은이 출산 5년만, 지석진도 당황 ('런닝맨')

    지석진이 방탄소년단 멤버 뷔에게 뺨을 때리는 시늉을 한 것에 초조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태몽 같은 길몽을 꿔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뷔와 배우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지난번에 나왔을 때도 얘기했는데 약속을 지켰다. 뷔하고 승호는 서로 아는 사이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오늘 처음 보는 사이"라고 말했다. 뷔는 "우리 멤버 중 진 형이랑 친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진행된 시드머니 획득 미션에서는 뷔가 시드머니를 독식했다. 이에 뷔는 협회장 하하를 끌어내리기 위해 반란을 도모했고, 유승호도 뜻을 모았다. 뷔는 반란에 필요한 20개의 캐러멜 중 19개를 냈고, 유승호는 1개를 내서 반란에 성공했다. 이후 협회장이 된 유승호는 "지난번 일에 복수하고 싶다. 일단 유재석 님과는 같은 팀을 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협회장 뷔는 멤버들에게 캐러멜 3개씩 걷기 시작했다. 뷔는 두 번째 협회장도 하게 됐고, 송지효는 "뷔는 뭘 해도 다 된다. 진짜 대단한 애다"라고 감탄했다. 반면 유승호는 매 게임마다 아쉬운 결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지석진은 뷔의 뺨을 치는 시늉을 한 것을 걱정하며 "팬들이 이해하시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뷔는 뺨을 부여잡으며 장난을 쳤고, 지석진은 "제발 시늉이었다고 이야기해 줘"라고 애원했지만 침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내가 계속 동물에게 쫓겨 다녔다. 좋은 꿈같다. 공포스러운 느낌이 아니었다"라며 길몽을 꿨다고 이야기하자 송지효는 "태몽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의 꿈을 산 지석진은 "태

  • 유승호, 복수 다짐에 유재석 "은근 사람 속 뒤집네"('런닝맨')

    유승호, 복수 다짐에 유재석 "은근 사람 속 뒤집네"('런닝맨')

    유승호와 유재석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유 are my 팀장’ 레이스에서 유재석과 유승호는 각 팀의 팀장이 되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반전을 거듭하는 거래 끝에 유재석 팀의 승리로 돌아가며 유승호는 패배의 맛을 보았는데, 이번 타짜 특집에서 유승호는 “거래의 복수를 하고 싶다, 유재석과 같은 팀 하지 않겠다”라고 선전포고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두 사람은 ‘잭팟’과 ‘폭탄’이 들어있는 캐러멜 상자를 두고 고도의 눈치 싸움을 진행했다. 유승호는 허를 찌르는 질문에도 해맑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햇살 방어’를 보여주며 멘탈을 흔들었다. 유재석은 “쟤가 은근히 속을 뒤집는다”, “공개적으로 나를 저격해도 되는 거야?”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인 것도 잠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눈빛 형사’를 소환해 강력한 한 방을 노렸다. 두 사람 사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전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협회장으로 등극한 유승호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었다. ‘유승호의 쉐킷쉐킷’이라는 새로운 룰을 창조해 숨겨진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눈치 백단’ 유재석을 상대로 한 유승호의 복수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3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JYP 간 주우재, YG 패배 인정했다('놀면 뭐하니')

    [종합] JYP 간 주우재, YG 패배 인정했다('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원탑과 주주 시크릿이 대중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쇼! 음악중심’ 무대 데뷔를 앞둔 원탑(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과 컴백을 앞둔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최종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2%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은 안무 연습 후 JYP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원기 충전을 하는 원탑 멤버들의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올랐다. 한 자리에 모인 JS엔터 멤버들은 녹음을 완료한 최종 음원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 가운데 영케이를 집으로 데려간 이이경의 소식이 멤버들 사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이경이 영케이의 녹음을 응원하러 갔다가 함께 술을 마시게 된 것. 박진주는 갑자기 땀을 흘리는 영케이를 향해 “둘이 뭐했어?”라며 캐물었다. JS는 “너 또 스타킹 신은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케이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도 이어졌다. JS는 “JYP(박진영) 형도 이건 알아야 한다. 영케이는 형이 발굴했지만 우리가 키우고 있는 거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원탑의 ‘Say Yes’의 음원이 최초로 공개됐다. 연습 녹음 당시 서로 ‘내관 창법’이라고 놀렸던 멤버들의 노래는 눈에 띄게 발전해 있었다. 하하는 티끌같이 모은 파트들을 담당하게 돼 스스로를 ‘MC 티끌’이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곡가 라이언 전은 JS,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성장에 “연습

  • 임수정이 1년간 소속사·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이유? "틀 벗어나면 겁나더라"('핑계고')[종합]

    임수정이 1년간 소속사·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이유? "틀 벗어나면 겁나더라"('핑계고')[종합]

    배우 임수정은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1년간 혼자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에는 이상이는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욱은 '유튜버 겸 배우'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이상이는 이동욱이 등장하자 "투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동욱은 '핑계고' 후보에 자신이 오르고 투표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투표를 너무 많이 해. 이러다 대상을 받겠어. 그만해. 투표 그만해. 댓글에 좋아요가 왜 이렇게 많아"라고 강조했다. 이상이는 원곡자인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르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이는 '더 시즌즈- 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상이는 "원곡자 앞에서 부르니까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웬걸. 원래 긴장을 잘 안 한다. 7번을 NG를 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장이 나서. 홍보에 큰 차질이. 되게 음악인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상이와 임수정 모두 약속을 먼저 잡지 않는 타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말을 듣던 이동욱은 "상상이는 술을 못 마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이는 "근데 술자리 가는 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오면 그렇게 콜라 마시면서 잘 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이는 "너무 많이 마셔서 콜라를"이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내가 그런다. 이럴 바엔 술 마셔라. 그러다 당뇨 오겠다"라고 답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이 역시 "제로 콜라를 진짜 7~8캔을 마시는데 막 어우"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너무 이렇게 이미지가 도도

  • 이동욱, "'싱글 인 서울' 시사회 때, 어떤 분 나가길래 영화 망했다라고 생각했다" ('핑계고')

    이동욱, "'싱글 인 서울' 시사회 때, 어떤 분 나가길래 영화 망했다라고 생각했다" ('핑계고')

    영화 '싱글 인 서울'의 배우 이동욱은 '싱글 인 서울' 시사회 당시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 영상에서 배우 이동욱은 욱동아라는 애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동욱은 '싱글 인 서울' 언론배급시사회 당시를 언급했다. 이동욱은 "영화 보는데, 진자 내용이나 어떤 제 연기는 잘 안 들어온다. 계속 누구 반응 신경 쓰느라고. 어떤 여자분이 내 뒤에서 걸어 내려가더라. 상이한테 '영화 망했다'라고 했다. 사람들 나간다. 한 명 나갔는데"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나도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 오해할까 봐"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동욱은 "상상이가 나한테 '화장실 가는 거다. 괜찮다'라고. '야 아니야. 나가잖아. 나가잖아' 아 근데 다행히 조금 있다가 들어오셨다"라고 덧붙였다. 임수정은 최근 출연한 '유퀴즈'에서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한다고 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임수정은 "혼자서 일을 한 지 한 1년 정도 됐던 거여서 나한테 좀 자연스러웠다. 얘기하다 보니 크게 화제가 됐다. 오늘은 자차로 운전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욱동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생긴 일화를 밝히기도 한 이동욱. 그는 "아니 그래서 저도 (유재석) 형이 그렇게 하도 불러주시고 그게 또 이제 '핑계고'로 많이 회자가 돼서 요즘에는 제 팬들도 '욱동 오빠', '욱동아!' 이렇게 부른다. 좋다. 가까워진 느낌이다.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수상할 정도로 개그맨과 친한 이동욱에게 유재석은 "예능 하는 사람들이랑 개그맨이 많이 온 시사회는 처음 봤다"라고 이야기했

  • "그냥 직장동료 같은 느낌?" 임수정, 이동욱과 이상이에게 선 그었다('핑계고')

    "그냥 직장동료 같은 느낌?" 임수정, 이동욱과 이상이에게 선 그었다('핑계고')

    영화 '싱글 인 서울'의 배우 임수정은 이상이와 이동욱의 친분에 대해 직장동료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에는 배우 임수정이 생각하는 친분을 맺는 데 걸리는 시간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임수정에게 하루의 일과를 물었다. 임수정은 "운동하고, 쉬고. 나도 약간 슬퍼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이는 "딱히 사람을 그렇게 막. 먼저 사실은 막. 연락을 되게 별로 안 하는 스타일이다. 정말 먼저 연락이 오지 않은 이상은"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이와 임수정 모두 약속을 먼저 잡지 않는 타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말을 듣던 이동욱은 "상상이는 술을 못 마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이는 "근데 술자리 가는 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오면 그렇게 콜라 마시면서 잘 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이는 "너무 많이 마셔서 콜라를"이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내가 그런다. 이럴 바엔 술 마셔라. 그러다 당뇨 오겠다"라고 답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이 역시 "제로 콜라를 진짜 7~8캔을 마시는데 막 어우"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너무 이렇게 이미지가 도도하고 이런 느낌이"라며 유재석은 임수정의 평소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고, 임수정은 "아니다. 차갑고 도도한 것도 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동욱은 "본인은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안 그런 부분도 많다. 가만히 있으면 멍때리는 거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임수정은 "나는 사람이 빨리 친해지는 게 진짜 어렵다. 진짜 오랫동안 알아야 친해지고 또 한 번 친해진 사람은 정말 10년, 20

  • "7번 NG 냈다" 이상이, 원곡자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 부른 사연('핑계고')

    "7번 NG 냈다" 이상이, 원곡자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 부른 사연('핑계고')

    영화 '싱글 인 서울'의 배우 이상이는 '더 시즌즈- 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쿠폰 사용은 핑계고'에는 이상이는 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욱은 '유튜버 겸 배우'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이상이는 이동욱이 등장하자 "투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동욱은 '핑계고' 후보에 자신이 오르고 투표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투표를 너무 많이 해. 이러다 대상을 받겠어. 그만해. 투표 그만해. 댓글에 좋아요가 왜 이렇게 많아"라고 강조했다. 이동욱은 "'핑계고'를 홍보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싶지 않다. 내가 마음이 불편하다. 아니 왜냐면 '핑계고'는 그냥 늘 나와서 이렇게 떠들고 싶지 않다. 마음의 고향까지는 아니어도"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아이. 마음의 고향이지'라고 이야기했다. 이동욱은 "그렇게까지는 아니어도 아지트 같은 그런 곳인데, 영화 얘기를 하려니까"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이후, 임수정이 도착했고 본격적으로 영화 '싱글 인 서울' 이야기가 진행됐다. VIP 시사회 당시의 일화를 공개한 이동욱은 "유느님이 진짜 영화 끝나자마자 '야 욱동아 너무 재밌다' 옆에 있는 양세바리들도 '아 형 진짜 너무 재밌어요' 근데! 근데 또 남창희만"이라며 표현이 없던 남창희에게 분노를 표현했다. 그날 어머님이 시사회에 왔다는 이동욱.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야 유재석 씨도 소개 좀 해줘"라고 말했다고 웃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계속 아버님한테 '피곤하시니까 가요'"라고 했다. 이상

  • [종합] 박명수, 솔직하네 "유재석에 XX보다 더 심한 욕…전화와서 사과했다" ('백세명수')

    [종합] 박명수, 솔직하네 "유재석에 XX보다 더 심한 욕…전화와서 사과했다" ('백세명수')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에게 욕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정준하X명셰프 제2의 김치전 사태 발생?! 박명수, 무한도전 그 이후의 사람들을 만나다. [백세명수] EP.14 백세팥팥'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하와 함께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해 '김치전' 사태로 유명한 명현지 셰프를 만났다. 명 셰프는 박명수와 정준하를 만나기 전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갑자기 오빠들을 만난단 생각에"라고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했다. . 박명수는 정준하에게 "억지로 친한 척 하지마라"면서 "'무도, 그 이후 사람들' 코너 준비했다. 명 셰프 이후에 조정하는 분도 만나고 의사도 만나는 등 한 분 한 분 만날거다"라고 다음 계획을 예고했다. 명현지 셰프는 3년 전 정준하 유튜브에 출연했다고 밝히기도. 박명수는 "정준하 유튜브도 날라갔다. 폐업 전문 장사꾼"이라고 농담하자 정준하는 "폐업이 아니라 리뉴얼이다"라며 "프레임 씌우는 건 1등이다. 드라마에서 한 번 겁탈한건데 겁탈 연기 전문가라고 하더라"고 티격태격했다. 이후 박명수는 정준하가 유재석의 욕을 했다고 몰아가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속마음으로 욕하지 않았냐. 안했냐?"고 묻기도. 그러면서 "난 그것 보다 더 심한 욕도 했다. 그건 재석이도 안다. '형 내 욕하고 다닌다며?'라더니 처음엔 '아니'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명수는 "'누가 누가 그러더라'고 하길래 '맞아. 미안해'라고 했다. 재석이와도 웃으며 끝냈다"고 유재석과 있었던 일을 전했다. 그러면서 "재석이는 버렸지만 내가 (정준하를) 안고간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