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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달랐지" 15년 전 아이유, 박명수 무안에도 '타격감 제로' [TEN피플]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달랐지" 15년 전 아이유, 박명수 무안에도 '타격감 제로' [TEN피플]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남다른 면모를 방송인 유재석이 증언했다. 15년 전 신인이었던 아이유는 면전에서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를 찾는 박명수의 행동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17일 오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겨울나기는 핑계고' 편에는 아이유가 등장해 유재석, 개그맨 양세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15년 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 당시 아이유가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 대신 박명수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왔던 것을 회상했다. 유재석은"아이유와 (박)명수 형의 첫 만남이 기억에 남는다. '냉면'을 부르러 아이유가 왔는데 명수 형이 '제시카 데려와'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때 아이유 눈빛을 잊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말에도) 눈빛이 전혀 개의치 않았다. 아무리 명수 형이 농담이어도 주눅 들고, 쫄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며 "그걸 보고 '저 친구 보통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이후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그 일로 명수 선생님이 아직도 사과하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아이유는 박명수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아이유는 "박명수 선생님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원래 전화를 거의 안 하시는데 얼마 전에 저한테 전화를 하셨다.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왜 받아?'라고 하시더라"며 "요는 컴백하면 '핑계고'나 신동엽 선생님 꺼(유튜브 방송) 나가지 말고, '활명수' 나오라는 거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유는 이후 박명수의 유튜브에 나갈 것을 시사하며 "

  • 유재석, 사랑꾼답네 "줄 안 서지만, ♥경은이가 가자면 가지" 오픈런 도전 ('놀면 뭐하니')

    유재석, 사랑꾼답네 "줄 안 서지만, ♥경은이가 가자면 가지" 오픈런 도전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오픈런 중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직장인들의 ‘반차 투어’에 푹 빠진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공개된다. 직장인들이 반차를 쓰고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예정이다.단체 오픈런에 도전한 멤버들은 오픈런 장소로 향하던 중 래퍼 창모와 깜짝 만남을 갖는다. 하하는 친분이 있는 창모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유재석은 “창모가 있는 거 보니까 여기 힙한 곳인가 보다”라며 기대한다. 가게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본 주우재는 “나 여기 SNS에서 봤어”라며 흥분한다.그 가운데 인생 첫 오픈런에 나선 유재석은 “난 오픈런을 해본 적이 없어”라며, 무언가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성격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예외 경우로 “(아내) 경은이가 가자고 하면 가지”라고 말하며 스윗함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가게 오픈을 기다리며 일렬로 줄을 선 채 시민들과 토크를 하고 있다. 4시간 반차 중 1시간을 쓰면서까지 목 빠지게 기다린 멤버들. 드디어 차례가 되어 신나게 달려가는 모습이 과연 어떤 오픈런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제니, 90년대 핑클룩도 찰떡…"하나도 놓칠 수 없어" ('아파트 404')

    제니, 90년대 핑클룩도 찰떡…"하나도 놓칠 수 없어" ('아파트 404')

    ‘아파트404’가 2024년을 접수할 좌충우돌 추리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아파트404’가 90년대 아파트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선 입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서도 영화보다 긴박하고 드라마보다 더 짜릿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사건 발생 현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오나라, 전화 통화로 중요한 정보를 듣고 놀라는 듯한 제니의 모습과 “놓칠 수 없어 단서 하나도”라는 말, 범인을 세 명으로 추측하는 이정하의 추리력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시대를 넘나드는 ‘아파트404’의 역대급 스케일 역시 시선을 끈다. 가구, 전자제품, 벽지, 장판 등 90년대 옛날 집을 완벽 재현한 촬영 현장 풍경과 디테일에 유재석을 비롯한 입주민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입주민들은 젝스키스, 이효리, 성유리 등 그 시절 스타의 헤어, 패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에 ‘아파트404’를 통해서 입주민들이 보여줄 다채로운 변신도 궁금해진다.더불어 멤버들의 티격태격 모멘트와 찰떡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선사, 아파트에서 펼쳐질 입주민들의 유쾌한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와 7번째 입주민으로 함께할 ‘아파트404’는 오는 2월 2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

  • 박찬욱 감독, 명배우 최민식에 "배우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었을 사람" ('유퀴즈')

    박찬욱 감독, 명배우 최민식에 "배우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었을 사람" ('유퀴즈')

    배우 최민식이 '유퀴즈'에 출격했다.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1회에서 최민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유재석이 근황에 대해 묻자 최민식은 "요즘 한가하다. 이제 영화 곧 개봉해서 뭐 저기 가서 뻐꾸기 날린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 시절 토크 지칭 용어ㄷ. 심하게는 선풍기, 이바구 그런 용어들이 있다"라고 공감하자 최민식은 "죄송합니다 제가 경솔했습니다. 뻐꾸기 100마리, 200마리 정도 날리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유재석이 "작품 할 때마다 후배들과 돈독하게 지내기로 유명하시다"라고 말하자 최민식은 "다른 의미는 아니고 분위기가 부드러워야 현장이 유연해지고 덜 긴장하고, 제가 워밍업을 하는 거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농담도 주고받고, 특히 처음 만나는 배우들은 조금이라도 연장자가 다가가서 분위기를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유재석은 최민식에게 "아직도 기획사가 없다고 들었다. 촬영 현장이 멀리 떨어져 있고 그러면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다. 최민식은 "제가 운전하고 다닌다. 오히려 촬영 현장이 멀면 더 좋다. 오늘 촬영이면 어제 내려가 있는 스타일이다. 내려가서 맛집 어딨나 검색도 하고 그런다. 제가 일찍 도착했는데 촬영 끝난 친구들이 있으면 전화해서 거기서 같이 밥도 먹고"라며 불편함이 없다고 얘기했다.조세호가 "출연료나 이런 것을 절충해야 하는데 선배님은 어떻게 하시냐"라고 묻자 최민식은 "출연료는 정해져 있더라. '야, 짜다'라고 생각했다. 살짝 고민을 했는데 유재석 씨와 영화사제에서 한

  • 안내견 1마리 양성 비용, "1억 원 이상…'' 285마리 배출 ('유퀴즈')

    안내견 1마리 양성 비용, "1억 원 이상…'' 285마리 배출 ('유퀴즈')

    30년 경력 안내견 훈련사 신규돌 씨가 출연해 안내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1회에서는 '인생은 고고싱' 특집이 펼쳐졌다. 30년간 시각장애인의 세상을 넓혀주고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안내견 훈련사 신규돌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신규돌 훈련사는 "올해 안내견 학교가 30주년이 됐다. 저도 일한 지 30년 됐고, 흔히 얘기하는 초창기 멤버다. 안내견 학교가 30년 동안 이 사업을 하면서 285마리 안내견을 배출했다. 현재 77마리 안내견이 전국에서 활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이 "안내견 한 마리가 시각 장애인한테 가기까지 비용이 꽤 들 것 같다"라고 질문하자 신규돌 훈련사는 "생각보다 비용이 든다. 보통 1마리 기준 1억 이상이다"라고 밝혔다.신규돌 훈련사는 "간접비와 직접비가 있는데, 안내견의 식비, 견사 비용, 견사 유지 비용, 저희들(훈련사) 인건비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안내견은 태어나자마자 훈련을 받냐"라고 묻자 신규돌 훈련사는 "안내견은 학교에 엄마 아빠와 함께 8주 동안 지내고, 건강하게 이유도 하고 항체를 형성한다. 8주 후에 위탁을 내보낸다. 저희는 퍼피워킹이라고 한다"라고 답했다.신규돌 훈련사는 "퍼피워킹은 무보수 자원봉사자다. 거기에 소요되는 제반되는 비용은 안내견 학교에서 지원한다. 그분들의 역할은 안내견의 사회화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다양한 곳에 가서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끼게 해주고 그런 것이다. 퍼피워킹은 14개월에서 16개월 정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 [종합] 유재석 "김원희, '9살 연하♥' 조세호·김나영 연결해주려 노력"('유퀴즈')

    [종합] 유재석 "김원희, '9살 연하♥' 조세호·김나영 연결해주려 노력"('유퀴즈')

    김원희가 조세호와 김나영을 연결해주려고 노력했었다고 밝혔다.7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큰 자기 유재석과 20년 지기 김원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놀러와'에서 나영 씨까지 녹화했지만 세 사람이 함께 카메라 앞에 서는 건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원희는 "약간 '놀러와' 헤어스타일을 했다. '놀러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봤다. 현대 여성 같지만, 머리는 '놀러와'다. 추억에도 젖었다가 현재로 돌아오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원희는 유재석에게 "입이 많이 돌아갔네. 얘는 좋으면 입이 돌아간다. 저는 재석이랑 오래 해서 안다"라고 짚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원희하고 송은이 나오면 좋은데 피곤하다. 날 너무 잘 안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조세호의 결혼 전제 열애 소식을 언급했다.김원희는 "미용실에서 오늘 들었다. 너무 축하한다. 우리 배추가 여친 있는 걸 한 번도 못 봤다. 그때는 외로움과 배고픔과 고난과 고통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기억나는 게 누나가 저한테 '(김) 나영이한테 좀 잘해 봐'라고 하셨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그 당시에 원희 씨가 둘을 연결해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김원희와 유재석은 2004년 '놀러와'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김원희는 "세월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제가 가장 가까이서 보지 않았나. 메뚜기에서 넘어와서 그때 큰 사랑 받으면서 점점 초고속으로 성장했다. 옆에서 저는 그걸 봤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제가 '놀러와'를 진행할 때만 해도 저보다 예능

  • 유재석, 찐친 김원희 결혼식 회상 "영화에 나오는 엉망진창 결혼식이었다" 난리법석 ('유퀴즈')

    유재석, 찐친 김원희 결혼식 회상 "영화에 나오는 엉망진창 결혼식이었다" 난리법석 ('유퀴즈')

    개그맨 유재석이 절친 김원희의 결혼식 당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의 절친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김원희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은 "제가 원희 씨 결혼식 사회를 봤다. 그때는 체계가 안 잡혔을 때다. 그래서 취재진하고 모든 분들이 식장 안에 들어와 계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김원희도 "저를 마지막으로 다 비공개로 결혼식을 했더라고요. 어마어마했다. 나도 깜짝 놀라서, 결혼 처음 해봤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유재석은 "지금은 밖에 포토월이 있고, (결혼식을) 공개한다 하더라도 카메라 몇 대 몇 분만 오셔서 정리가 되는데 그때는 이런 룰이 없다 보니까 공개를 했죠?"라고 말했고, 김원희는 "공개를 안 하면 원성을 들을 때였다. 그땐 비공개는 엄두도 못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맞다.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가 사회를 보는 옆에 식장 안이니까 라인을 양옆으로 쳤다. 처음에는 그 라인에서 침착하게 잘 진행이 됐다. 근데 갑자기 신랑신부가 입장하면서 포토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몇몇 분이 올라왔다"라고 밝혔다.김원희는 "한 명이 룰을 어기니까 다. 버진 로드로 올라왔다 이미 기자분들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한두 분이 그러니까 서너 분, 갑자기 아수라장이 되기 시작하면서 '나와!' '네가 나와!'하고 고성이 오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욕 소리도 들렸다. 숫자 욕도 격해지고, 게다가 주례는 목사님인데 욕소리리도 나오고, 한 명이 가리니까 서로 고성이 오가

  • 이혼전문 변호사, 외도는 "상상할 수 있는 곳 없는 곳, 모두에서 일어나" ('유퀴즈')

    이혼전문 변호사, 외도는 "상상할 수 있는 곳 없는 곳, 모두에서 일어나" ('유퀴즈')

    이혼 전문 변호사가 이혼 1순위는 '외도'라고 밝히며, 사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4년 차 이혼 전문 박은주 변호사가 등장해 이혼 사례에 대해 언급했다.유재석은 박은주 변호사에 대해 "만 24세에 사법고시 합격을 하셨고, 대학 졸업을 하고 거의 바로 합격을 한 것 같다. 이후로 14년째 이혼 변호사로 활동하고 계신데"라며 소개를 했다. 박은주 변호사는 "누적 건수는 2,000건이 넘는다. 항상 진행하는 건들이 그 정도 된다. 이혼 소송은 호흡이 길거든요. 1년 이상, 진행하는 건들은 300건, 많을 때는 500건 정도 된다"라며 소개를 했다.박은주 변호사는 "이혼율에 대한 통계는 오류가 있는 것 같다. 제가 체감상 느끼기로는 35% 정도 된다. 요즘에 혼인 신고를 안 하는 부부들이 많다. 이들이 이혼했을 때 통계상으로 파악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에는 아이를 낳고서도 혼인 신고 안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그는 "요즘에는 결혼이 필수는 아니고 선택인 시대가 됐다. 안 해도 되는데, 굳이 하는 거니까 신중하고, 실리, 이해관계를 따지며 다투는 것 같다. 돈을 쓰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심하다. 7~8년에는 부부가 돈을 각자 관리한다고 했을 때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재산을합친다고 하는 것이 특이해보일 정도다"라고 밝혔다.조세호가 "결혼한 친구들한테 물어보잖아요. 두 사람 모두 일을 하는 경우에 공용 통장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너 왜 입금을 안 했니'라며 싸운다고 하더라"라고 얘기하자 박은주 변호사는 "정말 정

  • '재산 1조설' 유재석, '9살 연하♥' 조세호 축의금 얼마 낼까('유퀴즈')

    '재산 1조설' 유재석, '9살 연하♥' 조세호 축의금 얼마 낼까('유퀴즈')

    유재석이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한다.7일 방송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0회에는 큰 자기 유재석의 20년 지기 찐친, 방송인 김원희가 출연해 유재석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또한 14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자기님, 7남매 중 4명이 군인인 군인 가족들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이 날 '환상의 짝꿍' 특집 녹화는 아기 자기 조세호의 열애 공개 바로 다음 날 진행됐다고. 큰 자기 유재석은 조세호를 '예랑'이라 부르면서 반기고, "이제야 드디어 열애 기사가 났다. 감사드린다. 제가 그동안 그렇게 얘기를 했다"라고 말한다. 조세호는 "생각보다 기사가 늦게 났다"며 너스레를 떤다. 여기에 이광수가 여러 번 목격한 조세호의 열애담과 지난 '유 퀴즈'에서 공개된 유재석의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비용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어지며 흥겨운 축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특히 우연히 이날 첫 게스트로 14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자기님이 등장하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아이러니하다"며 자기님을 반겨 유쾌함을 더한다. 박은주 자기님은 그간 담당한 누적 이혼 소송 건수만 2000건에 달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답게 최근 엑셀 이혼 시대의 새로운 이혼 사유,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기막힌 외도 사례, 이혼 소송 진행 중 분노했던 에피소드를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배우자를 만날 때 주의할 점, 내 남편 및 내 아내와 싸우지 않는 방법을 귀띔하며 기상천외한 부부의 세계를 전한다. 결혼 전제 열애설이 공개된 조세호에게는 결혼 후 혼인신고와 재산 관리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흥미진진

  • "내 친구 도연아 보고싶다" 전도연, 런닝맨서 '서울예대 동기' 유재석과 재회하나 ('런닝맨')

    "내 친구 도연아 보고싶다" 전도연, 런닝맨서 '서울예대 동기' 유재석과 재회하나 ('런닝맨')

    개그맨 유재석이 동문인 배우 전도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며 추억 장소도 방문했다. 각자의 추억 노가리를 진행하던 중 유재석은 “내 친구 도연아 보고 싶다!”라며 서울예대 91학번 동기 전도연을 찾았다. 멤버들 역시 전도연과의 사소한 인연을 밝히며 각양각색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멤버들의 끊임없는 ‘전도연 앓이’에 송지효는 전도연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보냈다.잠시 후 전도연이 보내온 답변에 멤버들은 “전도연 출연 추진 하자!”, “할리우드 대우 해준다”, “매주 연락드리겠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4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유재석, 얼굴 빨개졌다…'센 언니' 제시에 "아임 쏘리" 사과('놀면 뭐하니?')

    유재석, 얼굴 빨개졌다…'센 언니' 제시에 "아임 쏘리" 사과('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설날을 맞아 가수 제시의 집에 찾아간다.3일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설에 혼자 뭐하니?' 편으로 꾸며진다.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는 설날에 혼자 있을 동료의 집을 찾아가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공개된 사진 속 한복을 입은 멤버들은 선물을 잔뜩 사서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집주인의 정체는 바로 제시. 유재석은 "내가 제시네 집에 올 줄이야"라면서 반가워한다. 제시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각각 다른 인연으로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낸다. 또 제시가 초면인 주우재와는 어떤 호흡을 만들어낼지도 관심이 집중된다.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제시의 옆에서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시에게 밀려 강아지 계단에 앉게 되는가 하면, 얘기할 틈 없이 토크 주도권을 빼앗겨 웃음을 자아낸다고. 갈팡질팡하던 유재석은 "내가 좀 움츠러든 것 같아"라고 말하고, 하하는 "형 당황한 것 같은데?"라며 정곡을 찌른다.그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얼굴까지 붉어진 채 제시에게 연신 사과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시는 "오 마이 갓"을 외치고, 당황한 유재석은 "아임 쏘리", "마이 미스테이크"라고 해명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제시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과연 어떤 선물을 준비한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유재석 사칭해 금전적 이득 갈취"…안테나, 사칭 계정에 강력 대응[TEN이슈]

    "유재석 사칭해 금전적 이득 갈취"…안테나, 사칭 계정에 강력 대응[TEN이슈]

    유재석 소속사가 유재석을 사칭하는 사례를 포착하고 경고했다.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29일 공식 계정에 "최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금융 거래를 유도하는 등의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며 "이에 대한 팬들의 주의를 요하고자 공지드린다"고 글을 올렸다.소속사는 "현재 유재석은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경우라도 회사 및 아티스트 개인 계정을 이용하여 금융 거래를 유도하거나 특정 개인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없다"며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테나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소속사는 "만약 사칭 계정을 발견하시면 아래 양식을 참고하여 메일을 통해 제보해주시기 바란다"며 제보 양식과 메일 계정을 공지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재석-차태현, 만나자마자 높인 언성('아파트404')

    유재석-차태현, 만나자마자 높인 언성('아파트404')

    소문난 ‘예능 앙숙’ 유재석과 차태현이 ‘아파트404’ 이웃으로 만난다.오는 2월 2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될 tvN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국민 MC 유재석과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이 처음으로 함께 하는 고정 예능이기에 두 거물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유재석은 ‘아파트404’ 입주민 중에서 가장 엘리트인 듯하지만 올타임 레전드 헛발질로 결정적인 단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반면 차태현은 게임과 추리 등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가며 독보적인 장꾸력을 뽐낸다.게임을 대하는 방법이 다른 만큼 두 사람은 연신 티격태격하면서도 절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차태현은 어딘가 수상한 눈빛으로 게임에 열중한 유재석을 쳐다봐 무언가 계략을 꾸미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또한 입주민들을 리드하는 맏형 라인답게 머리를 맞대고 단서를 추적하는 모습도 포착돼 두 사람의 시너지도 주목된다.앞서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도 유재석과 차태현이 장난스러운 몸싸움을 주고받는 장면을 엿볼 수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차태현이 유재석의 손에 있던 봉투를 빛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훔쳐 도망치려 한 것. 당황한 유재석이 “아우, 야!”라며 언성을 높이기까지 해 입주 첫날부터 시끌벅적한 앙숙들의 만남이 궁금해진다.입주민들의 든든한 ‘맏형즈’, 유재석과 차태현의 활약이 펼쳐질 tvN ‘아파트404’는 오는 2월 23일 저녁 8시

  • [종합] 유재석, '재산 1조설' 이유 있었네…"금은보화가 쌓여, 황금마차 탈 운명" ('런닝맨')

    [종합] 유재석, '재산 1조설' 이유 있었네…"금은보화가 쌓여, 황금마차 탈 운명" ('런닝맨')

    유재석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2024년 신년 운세를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재석의 관상을 본 역술가는 "삐뚤빼뚤한 치아는 운세가 불안정하다"고 공격했다. 그러나  "상체가 하체에 비해 긴 것은 벼슬길이 열리고 금은보화가 창가에 쌓인다"며  "황금마차를 탈 운명을 가져서 올해도 운이 안정적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이 얼굴이 좋은 관상이에요?"라고 묻자 역술가는 "상으로 봤을 때는 박복함에 가깝다. 사주의 대운이 좋게 들어왔다"며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의 심박수가 폭발했고, 김종국은 "관상을 이겼네"라며 감탄했다.역술가는 이어 “가슴이 처졌다면 우울한 마음을 들게하니 주의하라. 하반기부터 건강운이 약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양세찬의 운세도 공개됐다. 역술가는 "불법, 편법적으로 관재수에 엮일 수 있다"며 "올해 망신수도 같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올해는 여자가 무수히 들어오는 운"이라며 "누군가를 임신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양세찬은 "이 아저씨가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라며 발끈했다. 지석진에 대해서는 "머리가 커서 우두머리나 수장이 될 수 있다"면서도  "올해는 뭔가 하거나 움직일 때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술가는 "64세부터 운이 세게 들어온다"며 "'런닝맨'에서

  • [종합] 유재석 "수치스러워"…낯뜨거워진 야유회('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수치스러워"…낯뜨거워진 야유회('놀면 뭐하니')

    ‘착한 일 주식회사’ 유 부장(유재석)이 호시탐탐 자신을 놀리는 직원들에 참아왔던 설움을 폭발했다.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우이동으로 선행 포상 야유회를 떠난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 직원들 유재석-하하-김선행(김종민)-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는 실세 유 부장과 그런 유 부장의 속을 다양한 방법으로 긁는 직원들의 티키타카 케미가 빛나며 웃음 넘치는 야유회를 완성했다.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토요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3%,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까지 올랐다. 최고의 1분은 어죽 재료를 사러 슈퍼에 간 선행 3팀의 장면으로, 어죽 밖에 모르는 유 부장과 어죽을 피하기 위해 과자를 사려는 직원들의 발버둥이 반란의 시작을 알렸다. 선행 3팀 직원들은 주말에 야유회를 계획한 유 부장 때문에 투덜거리며 등장했다. 여기에 유 부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척, 점심 메뉴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어죽으로 결정해 직원들의 원성을 샀다. 반항하는 주우재, 이이경을 본 유 부장은 “지금 놀러 온 거야?”라면서 기강을 잡으려 했지만, 김선행의 “놀러 온 거 아닌가…”라는 지적에 당황했다. 이미주까지 “부장님 우리 놀러 왔잖아요”라고 해맑게 말해, 유 부장의 잔소리 타임은 그렇게 일단락됐다.야유회장에 도착한 선행 3팀은 유 부장의 주도 아래 게임을 정하고, 어죽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 부장의 뜻과는 달리 직원들의 복수(?)가 감행되며 폭소를 안겼다. 김선행은 말뚝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