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재석, "지호는 특별해…언어능력 뛰어나" 아들 칭찬에 잇몸 만개('놀면뭐하니')

    유재석, "지호는 특별해…언어능력 뛰어나" 아들 칭찬에 잇몸 만개('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아들 칭찬에 미소를 지었다.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옥천에 가면' 편으로 미주의 고향 옥천으로 향했다.이날 미주는 옥천에서의 촬영에 1등으로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꼴찌로 도착한 하하는 "매니저가 아팠다"고 거짓 핑계를 대다가 결국 "매니저가 늦었다. 나는 잘못없다"며 폭주했다. 이에 이이경은 "매니저 오늘 끝이냐"고 물었고, 하하는 망설임 없이 "어!"라며 분노했다.이미주는 언니의 첫 방송 출연을 앞두고 "언니가 치위생사다. 언니가 예쁘다고 기사가 났는데, 옛날에는 언니가 예뻐서 연예인 시키려고 했는데 지금은 역변했다. 별명이 '셀기꾼'이다. 그때랑 너무 다른 사람"이라며 걱정했다.미주는 '옥천 여신'을 검증받았다. 수상할 정도로 옥천에 대해 잘 모르던 미주는 시장에서 유재석에게 인지도를 밀려 굴욕을 맛봤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미주 할머니 댁에 들려 인사를 올렸다. 미주는 딘딘을 "언니 남편 될 사람"이라고 할머니에게 말했고, 이이경은 "미주 전 남친"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선사했다.유재석이 미주 대신 '옥천 차은우'로 거듭났다. 버스에서부터 시장까지 국민 MC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그런 유재석을 보며 딘딘은 "시술했냐?"고 물었고, 주우재 또한 "오늘 잘생겼다"며 궁금해했다. 유재석은 말없이 입술만 씰룩거렸다.정지용 생가에서 유재석은 아들 지호의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과 우연히 마주쳤다. 선생님은 "지호 잘 지내냐"고 궁금해하며 "지호가 어릴 때는 안 그랬는데, 지금 TV를 딱 보면 지호가 유재석 씨를 닮았

  • '51세' 유재석, 물오른 미모 자랑…차은우 소리까지 듣는다 ('놀면뭐하니')

    '51세' 유재석, 물오른 미모 자랑…차은우 소리까지 듣는다 ('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옥천 한정 차은우'가 되어 '거울 왕자'로 거듭난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옥천에 가면' 편으로, 미주의 고향 옥천에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미주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이끌고 방송에선 처음으로 고향 옥천에 방문한다. 그동안 스스로를 '옥천 여신'이라 부르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줬던 미주. 하지만 막상 멤버들을 데리고 가자 옥천에 대해 모르는 모습으로 '옥천 여신' 타이틀 위기를 맞는다.멤버들은 의심하며 옥천 관련 질문을 던지고, 미주는 급기야 휴대폰을 꺼내 아빠 찬스를 써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주우재는 미주를 대신해 길을 찾으며 가이드 역할을 자처한다. 미주는 학생 때부터 철저하게 연예인 준비를 해서 밖에 돌아다니지 않았다고 해명(?)을 덧붙인다.미주의 '옥천 여신' 타이틀을 위협하는 자가 떠오르는데, 바로 유재석이다. 멤버들은 주민들에게 "옥천 여신을 아시나요?"라고 묻지만, 미주가 기대하는 답을 듣지 못한다. 반면 유재석은 주민들에게 '옥천 한정 차은우'가 되어 '옥천 남신'으로 등극한다. 가는 곳마다 미남이라는 소리를 들은 유재석은 "나보고 잘생겼대"라고 좋아하며, 거울을 보고 또 보는 모습이 발각된다.유재석이 잘생긴 소리를 들을수록 불안해지는 미주의 모습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재석은 "옥천이 나랑 맞네. 내가 옥천의 핫스타다"라면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고. '옥천 남신'이 된 유재석과 고향 옥천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는 미주의 모습은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 유재석, 송일국子 대한민국만세에 "아들 지호 생각나…목소리 말투 비슷해"('유퀴즈')

    유재석, 송일국子 대한민국만세에 "아들 지호 생각나…목소리 말투 비슷해"('유퀴즈')

    유재석이 송일국 부자를 보고 아들 지호가 생각난다고 언급했다. 3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251회에는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이자 한국 최초의 주짓수 사부인 존 프랭클 교수와 러브버그에 대해 파헤치는 박선재 연구관 그리고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보고 유재석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이렇게 키가 크냐"라며 놀라워했고, 대한 민국 만세는 "대한이가 173cm, 만세 172cm, 민국 175cm 로 전교에서 키로 1,2,3 등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유재석이 "형제가 셋이라 좋지 않냐"라고 묻자 대한, 민국, 만세는 "음식점 가면 의견이 다 다르다"라고 쾌활하게 얘기하자 송일국은 피곤한 듯 도망가려는 제스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저희 딱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 나오고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시간이 진짜 빠르다"라고 얘기했다. 송일국이 자신의 과거 출연작 중 국민 드라마로 불렸던 '주몽' 촬영 당시 일화를 얘기하자 대한, 민국, 만세는 "저희 아버지께서 '주몽' 하면서 목 나갔다는 얘기 자주 하시는데,"라고 얘기했다.이에 유재석은 "아이들에게 목이 가셨다는 얘기를 했냐"라고 묻자 송일국은 "그런 얘기 한 적 없다"라고 부인했다. 또 민국은 "그래 놓고서 며칠 동안 목 못 쓰셨다고 얘기하셨는데"라고 얘기하자 유재석은 "얘기하는 게 지호 같아서 깜짝깜짝 놀란다. 지호랑 목소리 톤이랑 말투가 비슷하다"라고 공감했다. 

  • [종합]"연애하러 왔어?" 지예은, ♥강훈에 난리부르스 밀당→'강서방' 됐다('런닝맨')

    [종합]"연애하러 왔어?" 지예은, ♥강훈에 난리부르스 밀당→'강서방' 됐다('런닝맨')

    '런닝맨' 강훈과 지예은이 러브라인 밀당을 선보였다.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미지의 선택지' 편으로 지석진-지예은이 팀장을 맡았다.이날 강훈은 자신이 부재중 만들어진 지예은의 '러브라인'에 대해 "저 없을 때 언급해 줘서 감사하다. 그런데 어색해졌다. 하지만 싫어하진 않는다"고 말했다.첫 선택지에서 강훈은 지예은 팀을 선택했. 지예은은 "아씨, 어떡해나 어색해. 바꾸면 안 되나요?"라며 유재석 뒤에 숨어 난리 부르스를 떨었다. 강훈 또한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상관없어요"라며 어색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강훈-지예은 러브라인에 관심이 쏟아지자 지예은은 "좋아하는 건 아니고 호감"이라고 MZ세대의 당돌함을내비쳤다. "안절부절해지네요"라는 강훈의 반응에 김종국은 "밀당에 흔들린다"며 놀렸다.팀장 지예은은 팀원들에게 배지를 나눠주며 강훈만 쏙 빼고 안 줬다. 두 손을 내밀고 있던 강훈이 폭소하자 김종국은 "밀당 잘해라 웬수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강훈은 러브라인 외에도 예능감을 발휘했다. '쿵짝 탁구' 중 강훈이 유재석 배지 훔친 것. 이를 알게 된 유재석은 VAR 수사를 요구했지만, 카메라 감독들은 "안 찍혔다"면서 거절했다.이에 유석은 "20대 카메라에 찍힌 게 없냐. 뭐 하는 거냐!"면서 분노했고,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훈은 "아니 저렇게까지 하냐"면서 긴장했지만, 스태프들의 보호로 발각되지 않았다.탁구 중 강훈의 상대로 나온 지예은은 공을 던지며 "아잉"하고 애교를 보였다. 그리고 강훈 앞의 테이블을 옮기며 방해공작을 펼치던 중 그가 점수를 따자 좋

  • [종합]김연경, 배구 에이스→꼰대 이사장…"박명수 은퇴식 불참" 손절('사당귀')

    [종합]김연경, 배구 에이스→꼰대 이사장…"박명수 은퇴식 불참" 손절('사당귀')

    '사당귀' 김연경이 배구 에이스에서 꼰대 이사장으로 변신했다.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배구 스타 김연경이 출연했다.김연경은 2005년 프로 데뷔 후 그해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휩쓴 명실상부 대한민국 배구 에이스다. 후배 양성과 비인기 스포츠 종목 활성화를 위해 '김연경 재단'을 설립하고 보스가 된 그는 "보스인 나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본받을 만하고 리더십 있는 보스로 보일 것 같다"고 자평했다.'식빵 언니'로 유명한 김연경은 "평소에는 화 안 낸다"고 말하기가 무섭게, 옆자리의 박명수에게 "은퇴식 초대했는데 왜 안 왔냐. 유재석 이광수는 왔다. 그 외에도 많이 오셨다"고 쏘아붙였다.이에 우물쭈물 답을 못하던 박명수는 "앞으로도 경조사 많잖냐"고 말했지만, 김연경은 "그때는 안 오셔도 된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연경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연경은 "배구선수 최초다. 배구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도 후원한다. 후원도 많이 받는다"면서 홍보에 열을 올렸다.보스 김연경은 "종이 경제신문을 1년째 구독 중이다. 인터넷으로 보면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된다. 종이 신문으로 보면 이것저것 볼 수 있어서 선호한다"고 밝혔다.젠틀한 모습과 다르게 재단 직원들은 "김연경은 꼰대다. 젊은 꼰대"라고 폭로했다. 김연경은 "살짝 기분이 안 좋아지려고 한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법인설립 허가증 받는데 소요된 시간 1년. 김연경은 직원들에게 "장학금 지원, 해외 사례 벤치마킹, 후원사 유치"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직원들은 가장 힘

  • '완전체' 샤이니, 라이브 美쳤다…"마이크 뚫고 스피커 부서지는 줄" ('놀면 뭐하니')

    '완전체' 샤이니, 라이브 美쳤다…"마이크 뚫고 스피커 부서지는 줄" ('놀면 뭐하니')

    샤이니가 완전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온유, 키, 민호, 태민 '샤이니' 완전체의 빛나는 '우리들의 축제' 2부 무대가 공개됐다. 샤이니는 히트곡 '셜록', 첫 완전체 무대 곡인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 '루시퍼', '링딩동'까지 퍼포먼스 강자 그룹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첫 무대를 마치고 인터뷰에서 키는 "복귀 아닌 복귀에 건강한 샤이니의 모습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이런 자리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민은 "자랑하고 싶은 것 있다. 우정 링을 맞췄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에서 샤이니는 故 종현까지 함께 16주년 우정 반지를 맞출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샤이니는 다 같이 반지 자랑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MC 유재석은 "거친 숨소리가 느껴진다. 오랜만에 온유 씨가 함께 했다"고 인사를 건넸고, 하하도 "아까 스피커 찢으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온유는 "찢을 만큼 노력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변했다. 하하는 "무대 부서지는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샤이니는 이날 무대에서 스피커를 뚫고 나오는 풍부한 성량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민호도 "오랜만에 많은 분들 앞에 선 것 같은데 '놀뭐' 축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뒤에 더 어마어마한 무대가 남았다"라며 '놀면 뭐하니'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러블리즈 완전체 무대 "10년 전 비주얼 똑같아…눈물바다" ('놀면뭐하니')

    러블리즈 완전체 무대 "10년 전 비주얼 똑같아…눈물바다" ('놀면뭐하니')

    러블리즈가 3년 만의 완전체로 축제 무대에 올랐다.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러블리즈의 '우리들의 축제' 2부 무대가 공개됐다.러블리즈는 히트곡 메들리를 선사했다. '안녕(Hi~)' 곡을 오프닝으로 'Destiny(나의 지구)', 'Ah-Choo' 등의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무대를 마치고 러블리즈는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라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얼마 만에 (완전체로) 들어보는 인사냐"라고 감격해했다. 관객석에 팬들이 눈물을 보이자 러블리즈 멤버들도 "우셨어. 어떡해"라며 팬들의 눈물에 공감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러블리즈의 멤버 유지애는 "이렇게 무대를 할 수 있게 해주신 '놀면 뭐하니' 식구들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류수정도 "'아 츄' 때 저희 팬분들뿐만 아니라 같이 노래를 따라 불러주셔서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너무 감사했다고 말하고 싶다. 저희 노래 잊지 않고 같이 불러주셔서"라며 눈물을 흘렸다.정예인은 "무대할 일이 많이 없다 보니까 '소리 질러' 할 일이 없었서 소리 질러라고 말해서 너무 시원했다"고 말하며 멤버들과 팬들과 함께 '소리 질러'를 외쳤다. 미주도 "저희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러블리즈 앨범의 프로듀서였던 윤상이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10년 전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지만 진심으로 그 누구보다 축하한다. 그동안 숨겨놨던 거 다 보여주기를. 그런 멋진

  • "울지마!" 러블리즈, 해체 3년 만에 완전체 무대에 눈물바다…유재석·하하 반색

    "울지마!" 러블리즈, 해체 3년 만에 완전체 무대에 눈물바다…유재석·하하 반색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 그룹 러블리즈가 3년 만의 완전체 축제 무대에 눈물을 쏟는다.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러블리즈의 ‘우리들의 축제’ 2부 무대가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 러블리즈는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직접 고른 애정 어린 곡들로 축제 무대를 꾸민다. 모두가 그리워하던 예전 모습 그대로 등장한 러블리즈는 변함없는 호흡과 사랑스러움으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낸다.준비한 무대를 모두 마친 뒤, 러블리즈는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라며 다 함께 인사를 건넨다. MC 유재석과 하하는 “이게 얼마만에 들어보는 단체 인사냐”라면서 반가워하고, 그 가운데 감격의 눈물을 터뜨리는 팬들이 속출하기 시작한다. 러블리즈 역시 팬들의 눈물에 울컥 울음을 쏟아낸다.“울지 마! 울지 마!” 눈물 바다가 된 현장 속 러블리즈는 완전체 무대 소감도 전한다. 예인은 축제 무대에 서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다며 “다 같이 할래요?”라고 제안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하는 “이게 왜 이렇게 뭉클해”라면서 감동받은 모습을 보인다.이어 유재석은 “러블리즈를 응원하는 한 분이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라면서 깜짝 손님을 소개한다. 러블리즈는 깜짝 손님에 반가움을 표현해, 러블리즈의 완전체 무대를 축하해준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29일 오후 6시 25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63세' 최화정, 라디오 하차 이유 "동안이지만…아이돌 이제 내 손녀뻘" ('유퀴즈')

    '63세' 최화정, 라디오 하차 이유 "동안이지만…아이돌 이제 내 손녀뻘" ('유퀴즈')

    방송인 최화정이 27년간 진행했던 라디오를 그만두게 된 이유를 밝혔다.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0회에는 '1만 시간의 법칙' 특집을 맞아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MC 유재석은 "27년간 진행했던 라디오를 끝냈는데 어떻게 지내냐"라며 최화정에게 근황을 물었다.최화정은 "브런치를 즐기고 있다. 프렌치토스트나 과일도 아니고 청국장을 끓여먹더라도 10시 반쯤 오전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고, 집 앞에 숲도 산책하고 그런다"라며 "'우울할까 봐 전화했다' 이런 친구들도 있는데 아직까지 그런 건 없다.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다"고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이어 그는 "라디오 할 때는 12시에 뭐가 있다 하면 아침에 쫓긴다 막 휴대폰 보고 날씨 보려다가 주식 보고. 오후 5~6시까지 방송국에 있으니까 하루가 다 갔다"고 라디오 당시 일상도 전했다.유재석이 "길게 하실 줄 알았냐"고 묻자 최화정은 "지금은 27년을 마무리하고 얘기를 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 부와 명예와 인기를 다 줄게'라고 해도 27년 매일 똑같은 시간에 생방송을 해 누구도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다. 어떻게 해냈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계기'에 대해서 최화정은 "제가 라디오 그만두게 된 것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있었다. 'SBS에서 짤렸다. SBS 재정 상태가 안 좋은 거 아니냐. 유튜브 하려고 그만둔다' 이런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내가 아무리 동안이라도 70살이 됐는데도 12시 방송을 할 수는 없다. 아이돌이 나오면 손녀뻘이다.

  • 빌리 아일리시, 韓 친구 제니 애정 드러내…BTS RM·제이홉 멋진 사람들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韓 친구 제니 애정 드러내…BTS RM·제이홉 멋진 사람들 ('유퀴즈')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제니와의 친분을 자랑했다.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0회에는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MC 유재석은 빌리 아일리시에게 "조세호가 2022년 내한 콘서트에 갔었다"고 얘기했다.조세호는 "그때 맨 앞줄에 RM과 제이홉 씨가 있던 것 기억하시냐"라고 물었고, 빌리 아일리시는 "그 둘이 와줘서 영광이었다. 정말 멋진 사람들이다. 제가 너무 좋아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유재석이 "새 앨범 청음회에 제니가 MC로 진행을 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빌리 아일리시는 제니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다들 정말 즐거워했고, 저도 매우 영광이었다"라며 "사실 제니가 정말 대단하고 놀라운 사람이다. 그런 제니가 인터뷰를 받는 게 아니라 저를 인터뷰해 준다는 게 영광이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빌리 아일리시는 "그리고 저는 이곳에 친구가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친구가 있다는 점에서 좋았다"고 말했다.유재석이 "제니하고 연락하냐"고 묻자 빌리 아일리시는 "연락해요. 아이 러브 제니"라며 제니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참석한 지난 수상자들[TEN포토]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참석한 지난 수상자들[TEN포토]

    송혜교, 하정우, 수지, 임지연, 유재석, 주현영, 덱스, 김아영, 박지훈, 신예은이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주인공들[TEN포토]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주인공들[TEN포토]

    송혜교, 하정우, 수지, 임지연, 유재석, 주현영, 덱스, 김아영, 박지훈, 신예은이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재석, 여유 넘치는 포즈[TEN포토]

    유재석, 여유 넘치는 포즈[TEN포토]

    방송인 유재석이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재석, 자신감 넘치는 포즈 장인[TEN포토]

    유재석, 자신감 넘치는 포즈 장인[TEN포토]

    방송인 유재석이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재석, 국민MC 최고[TEN포토]

    유재석, 국민MC 최고[TEN포토]

    방송인 유재석이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