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촬영 연기
윤하부터 성시경까지
'도토페' 1월 예고
윤하부터 성시경까지
'도토페' 1월 예고
'놀면 뭐하니?'가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도토리 페스티벌' 콘서트를 미루고 재방송을 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비긴즈 특집이 그려졌다. 앞서 '도토리 페스티벌'이 15일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촬영이 연기됐다.
'도토리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던 프리스타일 'Y'의 커버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유재석, 하하, 미주는 진지한 모습으로 'Y'의 무대를 꾸몄다.
윤하의 섭외 과정을 다시 보여줬다. 미주는 윤하의 노래들을 언급하며 "정말 다 명곡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윤하가 피처링한 에픽하이의 '우산'을 말했다. 윤하는 자신의 곡 중 '기다리다'를 꼽으며 "아무래도 내가 쓴 곡이기도 해서"라며 노래를 불렀다.
미주는 윤하의 곡 중 추억이 서려있는 '오늘 헤어졌어요'를 윤하와 함께 불렀다. 유재석은 윤하를 섭외, 도토리 5개를 선물했다.
이어 양정승과 노누의 섭외 과정이 다시 공개됐다. 양정승은 '밤하늘의 별을..'을 작곡, 노누는 이를 부르며 유재석을 포함한 멤버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
또 에픽하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여러 히트곡들의 무대를 꾸미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대면 공연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5년차 실력파 그룹 써니힐이 출연했다. 방송 30년차 유재석은 "실제로 뵙는 건 처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미드나이트 서커스'의 무대를 꾸몄고 "아직도 한 멤버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굿바이 투 로맨스'를 신청했고 추억의 무대를 꾸몄다.
또 아이비, 성시경의 무대가 그려졌다. 성시경은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들려줬고 유재석, 하하, 신봉선은 그의 목소리에 흠뻑 빠졌다. 성시경은 크리스마스 맞이 캐롤까지 부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방송 말미 자막에는 "조금 더 준비해서 1월에 찾아갈게요.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라며 1월에 '도토리 페스티벌'이 방송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3일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 공연은 오는 1월 초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재석은 오는 29일 진행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비긴즈 특집이 그려졌다. 앞서 '도토리 페스티벌'이 15일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촬영이 연기됐다.
'도토리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던 프리스타일 'Y'의 커버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유재석, 하하, 미주는 진지한 모습으로 'Y'의 무대를 꾸몄다.
윤하의 섭외 과정을 다시 보여줬다. 미주는 윤하의 노래들을 언급하며 "정말 다 명곡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윤하가 피처링한 에픽하이의 '우산'을 말했다. 윤하는 자신의 곡 중 '기다리다'를 꼽으며 "아무래도 내가 쓴 곡이기도 해서"라며 노래를 불렀다.
미주는 윤하의 곡 중 추억이 서려있는 '오늘 헤어졌어요'를 윤하와 함께 불렀다. 유재석은 윤하를 섭외, 도토리 5개를 선물했다.
이어 양정승과 노누의 섭외 과정이 다시 공개됐다. 양정승은 '밤하늘의 별을..'을 작곡, 노누는 이를 부르며 유재석을 포함한 멤버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
또 에픽하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여러 히트곡들의 무대를 꾸미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대면 공연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5년차 실력파 그룹 써니힐이 출연했다. 방송 30년차 유재석은 "실제로 뵙는 건 처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미드나이트 서커스'의 무대를 꾸몄고 "아직도 한 멤버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굿바이 투 로맨스'를 신청했고 추억의 무대를 꾸몄다.
또 아이비, 성시경의 무대가 그려졌다. 성시경은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들려줬고 유재석, 하하, 신봉선은 그의 목소리에 흠뻑 빠졌다. 성시경은 크리스마스 맞이 캐롤까지 부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방송 말미 자막에는 "조금 더 준비해서 1월에 찾아갈게요.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라며 1월에 '도토리 페스티벌'이 방송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3일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 공연은 오는 1월 초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재석은 오는 29일 진행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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