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토요태 데뷔곡 'Still I Love You' 청음회가 펼쳐졌다. 추억여행을 유발하는 중독적인 멜로디에 아련한 감성을 완벽하게 살린 유재석의 보이스와 감각적인 하하의 랩, 미주의 아련한 가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데뷔곡의 여운이 찐 감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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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송 전 공개된 공식 발매된 토요태 데뷔곡 'Still I Love You'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2021년 겨울을 접수할 신호탄을 올렸다.
유재석, 신봉선, 하하는 '도토페' 섭외를 위해 성시경과 만났다. 신미나(신봉선)의 이상형이었다는 말에 놀라던 성시경. 그는 신미나가 신봉선으로 드러나자 "고맙다"며 ‘영혼제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성시경을 향한 찐 팬심을 드러낸 신봉선은 모자를 살짝 매만져주는 성시경의 스위트한 매너에 볼 빨간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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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시경은 '너에게' '좋을 텐데' '넌 감동이었어' '희재' '두 사람' '너의 모든 순간' '태양계' 등 휘몰아치는 귀호강 발라드와 OST 명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유재석, 하하, 신봉선은 "감성 미쳤다"고 외치는 한편 "필요한 거 없니?" "계속 거기 있어달라. 해달라는 거 다 해주겠다"며 완벽하게 성시경의 포로가 된 모습을 보였다.
댄스곡 '미소천사' 노래에선 한마음으로 댄스에 심취하며 아이처럼 행복해했다. 성시경이 캐럴 송을 부를 때는 디너쇼 같은 분위기에 흠뻑 취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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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시경의 휘몰아친 명불허전 명곡 열전은 유재석의 코로나 확진과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연기된 '도토페' 아쉬움을 달래주며 안방에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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