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집
"꿈인지 생시인지"
조세호 "백화점 좋아"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뉴욕에서 보낸 연말을 회상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36회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으로 백화점 브랜드 비주얼 담당 VMD(비주얼 머천다이저) 유나영 부장이 출연했다.

백화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나는 싸이 '강남스타일' 때 뉴욕 타임스퀘어에 카운트다운 장소에 가봤다. 몽환적이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카운트다운도 거기서 했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했다. '뉴욕'하면 나오는 빌딩들을 직접 봤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였다. 곳곳에 키스하는 연인 분들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와,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세호는 "백화점에 가는 걸 참 좋아하는데 백화점에서 일하는게 좋지 않냐"라고 물었고, 유나영 부장은 "좋다. 지하 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다 디자인을 해야한다. 자사 패션 매장의 옷걸이까지 디자인을 해야해서 영역 제한이 없어서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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