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사계절의 변화만큼 다양한 변화들 속에서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냈다. ‘놀면 뭐하니?’의 기회는 바로 유재석과 함께한 수많은 인연들이었다.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웃음을 플러스한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위드 유’의 시민 의뢰인들, MSG워너비 멤버들, JMT 면접생들, 그리고 2022년 ‘도토리 페스티벌’의 무대를 가득 채워줄 도토리 도둑들까지. 이들과 함께 보내 더욱 따뜻하고 풍성했던 ‘놀면 뭐하니?’의 2021년 사계절을 정리해봤다.
# ‘놀면 뭐하니?’에 불어온 봄바람! 시민들과 나눈 훈훈한 일상 ‘위드 유’ 유재석의 진가!
‘놀면 뭐하니?’는 지난 3월 ‘위드 유’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점점 멀어진 마음과 마음 사이에 훈훈한 봄바람을 채웠다. 지난해 마음 배송 서비스 ‘유팡’을 시작으로 올해 ‘러브 유-위드 유’까지 이웃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소소한 이벤트로 뜻밖의 감동을 안겼다.
특히 ‘위드 유’에서 드러난 유재석의 따뜻한 인간미가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출퇴근 위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려는 어머니 의뢰인과 둘째 출산을 앞둔 임산부 의뢰인을 위해 자전거&주차 1타 강사를 자처한 유재석은 의뢰인을 향한 무한 응원과 격려를 보냈고, 이는 시청자의 마음에도 위로와 감동으로 자리잡았다.
# 한여름의 발라드 ‘MSG워너비’ X 열정적인 전통애호가 ‘유야호’ 또 한 번 일냈다!
지난해 ‘놀면 뭐하니?’는 여름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와 세대 통합 걸그룹 환불원정대로 가요계를 평정했다면, 올해에는 한여름의 발라드 열풍을 이끈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그 중심에는 ‘톱10귀 제작자’ 유야호가 있었다. 유야호는 MSG워너비의 모티브가 됐던 SG워너비를 비롯해 빅마마, 라붐 등 대표곡을 소환해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끌었다. 또한 유야호는 한국의 멋을 제대로 살린 한복 패션과, 김치, 삼계탕 등 한국 전통 음식 먹방으로 한국의 맛을 전하며 ‘한국 전통 문화 지킴이’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치열한 블라인드 오디션을 거쳐 탄생한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는 커버곡 ‘상상더하기’를 시작으로, 데뷔곡 M.O.M의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까지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M.O.M의 ‘바라만 본다’는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MSG워너비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은 그룹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 가을에 다시 만난 JMT 유본부장과 면접생들! ‘놀면 뭐하니?-무한도전’ 세계관 확장!
‘놀면 뭐하니?’에서 등장한 JMT 유본부장과 ‘무한상사’ 정과장(정준하)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줬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놀면 뭐하니?’와 ‘무한도전’의 세계관이 연결되며 새로운 유니버스(YOONIVERSE)의 탄생이 이뤄진 것.
가을을 맞이하며 유본부장과 다시 만난 JMT 신입 사원 면접자들의 기상천외한 능력과 우당탕탕 케미, 마이사(차승원)-신전무(신봉선)의 등장으로 서서히 드러나는 JMT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추운 겨울 더욱 끈끈해진 ‘놀면 뭐하니?+’ 패밀리십! → ‘도토리 페스티벌-토요태’
유산슬, 지미유, 유야호 등 ‘부캐 신드롬’을 일으킨 ‘놀면 뭐하니?’는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도쿄올림픽 이후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합류해 ‘놀면 뭐하니?+’로 본격적인 패밀리십을 형성했다. ‘스트릿 노비 파이터’를 통해 5인 5색 조선시대 노비로 변신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환상의 웃음 및 캐릭터를 만들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커버 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을 함께하며 더욱 끈끈한 패밀리십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2022년에는 2000년대 추억과 감성을 소환한 ‘도토리 도둑들’ 윤하-에픽하이-양정승&노누&KCM-써니힐-아이비-성시경과 유재석, 미주, 하하가 결성한 혼성 그룹 토요태, 그리고 정준하, 신봉선이 뭉친 ‘소스윗’ 무대까지, 추운 겨울 감성 온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도토리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다.
토요태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스틸 아이 러브 유)를 활용한 ‘#스알럽챌린지’에는 MSG워너비 멤버들과 이용진, 길은지(이은지), 신지, 김종민, 조세호 등이 참여하며 ‘도토리 페스티벌’을 위한 감성 예열에 나서고 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놀면 뭐하니?’는 올해의 프로그램상 및 베스트 커플상 후보(유재석&미주&하하, 정준하&신봉선)에 올랐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올해 역시 강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멤버들, MSG워너비를 비롯해 2021년 ‘놀면 뭐하니?’와 사계절을 보낸 인연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웃음을 플러스한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위드 유’의 시민 의뢰인들, MSG워너비 멤버들, JMT 면접생들, 그리고 2022년 ‘도토리 페스티벌’의 무대를 가득 채워줄 도토리 도둑들까지. 이들과 함께 보내 더욱 따뜻하고 풍성했던 ‘놀면 뭐하니?’의 2021년 사계절을 정리해봤다.
# ‘놀면 뭐하니?’에 불어온 봄바람! 시민들과 나눈 훈훈한 일상 ‘위드 유’ 유재석의 진가!
‘놀면 뭐하니?’는 지난 3월 ‘위드 유’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점점 멀어진 마음과 마음 사이에 훈훈한 봄바람을 채웠다. 지난해 마음 배송 서비스 ‘유팡’을 시작으로 올해 ‘러브 유-위드 유’까지 이웃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소소한 이벤트로 뜻밖의 감동을 안겼다.
특히 ‘위드 유’에서 드러난 유재석의 따뜻한 인간미가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출퇴근 위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려는 어머니 의뢰인과 둘째 출산을 앞둔 임산부 의뢰인을 위해 자전거&주차 1타 강사를 자처한 유재석은 의뢰인을 향한 무한 응원과 격려를 보냈고, 이는 시청자의 마음에도 위로와 감동으로 자리잡았다.
# 한여름의 발라드 ‘MSG워너비’ X 열정적인 전통애호가 ‘유야호’ 또 한 번 일냈다!
지난해 ‘놀면 뭐하니?’는 여름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와 세대 통합 걸그룹 환불원정대로 가요계를 평정했다면, 올해에는 한여름의 발라드 열풍을 이끈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그 중심에는 ‘톱10귀 제작자’ 유야호가 있었다. 유야호는 MSG워너비의 모티브가 됐던 SG워너비를 비롯해 빅마마, 라붐 등 대표곡을 소환해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끌었다. 또한 유야호는 한국의 멋을 제대로 살린 한복 패션과, 김치, 삼계탕 등 한국 전통 음식 먹방으로 한국의 맛을 전하며 ‘한국 전통 문화 지킴이’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치열한 블라인드 오디션을 거쳐 탄생한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는 커버곡 ‘상상더하기’를 시작으로, 데뷔곡 M.O.M의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까지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M.O.M의 ‘바라만 본다’는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MSG워너비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은 그룹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 가을에 다시 만난 JMT 유본부장과 면접생들! ‘놀면 뭐하니?-무한도전’ 세계관 확장!
‘놀면 뭐하니?’에서 등장한 JMT 유본부장과 ‘무한상사’ 정과장(정준하)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줬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놀면 뭐하니?’와 ‘무한도전’의 세계관이 연결되며 새로운 유니버스(YOONIVERSE)의 탄생이 이뤄진 것.
가을을 맞이하며 유본부장과 다시 만난 JMT 신입 사원 면접자들의 기상천외한 능력과 우당탕탕 케미, 마이사(차승원)-신전무(신봉선)의 등장으로 서서히 드러나는 JMT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추운 겨울 더욱 끈끈해진 ‘놀면 뭐하니?+’ 패밀리십! → ‘도토리 페스티벌-토요태’
유산슬, 지미유, 유야호 등 ‘부캐 신드롬’을 일으킨 ‘놀면 뭐하니?’는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도쿄올림픽 이후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합류해 ‘놀면 뭐하니?+’로 본격적인 패밀리십을 형성했다. ‘스트릿 노비 파이터’를 통해 5인 5색 조선시대 노비로 변신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환상의 웃음 및 캐릭터를 만들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커버 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을 함께하며 더욱 끈끈한 패밀리십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2022년에는 2000년대 추억과 감성을 소환한 ‘도토리 도둑들’ 윤하-에픽하이-양정승&노누&KCM-써니힐-아이비-성시경과 유재석, 미주, 하하가 결성한 혼성 그룹 토요태, 그리고 정준하, 신봉선이 뭉친 ‘소스윗’ 무대까지, 추운 겨울 감성 온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도토리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다.
토요태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스틸 아이 러브 유)를 활용한 ‘#스알럽챌린지’에는 MSG워너비 멤버들과 이용진, 길은지(이은지), 신지, 김종민, 조세호 등이 참여하며 ‘도토리 페스티벌’을 위한 감성 예열에 나서고 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놀면 뭐하니?’는 올해의 프로그램상 및 베스트 커플상 후보(유재석&미주&하하, 정준하&신봉선)에 올랐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올해 역시 강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멤버들, MSG워너비를 비롯해 2021년 ‘놀면 뭐하니?’와 사계절을 보낸 인연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