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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민규, 노출 사진 유출 피해…록시땅 "직원 직무 배제, 대기발령"[TEN이슈]

    세븐틴 민규, 노출 사진 유출 피해…록시땅 "직원 직무 배제, 대기발령"[TEN이슈]

    록시땅 코리아가 그룹 세븐틴 민규의 노출 사진을 유출한 직원과 관련해 사과하고 인사 조치를 내렸다.록시땅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록시땅 아시아 앰버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SNS 계정을 통해 게재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3일 고개를 숙였다.이어 "본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으신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당사는 해당 직원을 즉각 모든 직무에서 완전히 배제하였으며, 인사 조치(대기발령)가 실행됐다"고 밝혔다.더불어 "이와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앰버서더 아티스트의 저작권, 초상권, 퍼블리시티권, 그리고 사생활 보호권의 중요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전했다.끝으로 "다시 한번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재차 사과했다.앞서 록시땅 코리아에 소속된 한 직원은 "사진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민규. 불안해서 못 지웠는데 이제 정리 좀 해볼까"라는 글과 함께 광고 촬영 중인 민규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여기에는 노출 사진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이하 록시땅 코리아 전문안녕하세요, 록시땅 코리아입니다.당사는 최근 록시땅 아시아 앰버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SNS 계정을 통해 게재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이

  • 들고 있는 맥주가 하필…세븐틴 부승관, 음주 경고문 올렸다 아미들에 봉변 [TEN이슈]

    들고 있는 맥주가 하필…세븐틴 부승관, 음주 경고문 올렸다 아미들에 봉변 [TEN이슈]

    그룹 세븐틴 승관이 주류 광고와 함께 음주 경고 문구를 올렸다가 봉변을 당했다.승관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두 함께 올림픽 즐기고 있나요? 대한민국 선수들 마지막까지 파이팅!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응원영상 만들어봐요"라는 글과 함께 제로 슈가 맥주 제품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그는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뭐든 조금만 적당히'라는 경고 문구를 함께 게시했다. 이 문구는 주류 관련 홍보물 작성시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일부 팬들은 이 게시물에 악플을 남겼다. 이들은 승관이 최근 슈가의 전동스쿠터 음주 운전 사태를 저격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캐럿(세븐틴 팬덤명)들이 댓글 정화에 나서며 현재는 악플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다.슈가는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넘어진 채 발견된 슈가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경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인 슈가의 정식 조사를 위해 소속사 및 병무청 등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세븐틴, 2년만에 월드투어…미국·일본 9개 도시 투어 개최

    세븐틴, 2년만에 월드투어…미국·일본 9개 도시 투어 개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10~12월 미국과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8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국 5개 도시와 일본 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 ‘SEVENTEEN TOUR ‘FOLLOW’ AGAIN’으로 38만 관객을 열광시킨 이들은 새로운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2024년을 ‘세븐틴의 해’로 마무리한다.미국 투어는 10월 22~23일(현지시간)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후 25일과 27일 벨몬트파크 UBS 아레나, 31일과 11월 1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 5~6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 9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으로 이어진다. 일본 돔 투어도 예정됐다. 세븐틴은 11월 29~30일 아이치이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투어 신호탄을 쏘아올린 뒤, 12월 4~5일 도쿄 돔, 12일과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 19일과 21~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뜨겁게 달군다. 이들은 투어와 함께 일본 싱글 앨범도 선보일 계획이다.세븐틴은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포문을 연다. 월드투어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 빌보드, 영국 NME 등 해외 유력 음악 전문 매체들이 관련 소식을 전해 세븐틴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 투어는 10월 발매되는 세븐틴의 미니 12집 신곡을 라이브 퍼포먼스로 만날 수 있는 자리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세븐틴은 이에 앞서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

  • 세븐틴, 10월 컴백→월드투어 개최…10년 차에도 광폭 행보 [공식]

    세븐틴, 10월 컴백→월드투어 개최…10년 차에도 광폭 행보 [공식]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10월 컴백한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세븐틴이 다가오는 10월 미니 12집을 발매한다"고 밝혔다.세븐틴의 신보는 지난 4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강조했던 멤버들이 미니 12집에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담았을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세븐틴은 신보 발매와 더불어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로 전 세계 각지의 캐럿(CARAT. 팬덤명)을 만난다. 한국, 미국, 아시아로 이어지는 이 공연에서 멤버들은 신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 돔 투어와 함께 일본 싱글 앨범 발매 또한 예정됐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등 전 세계를 누비며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과 무대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캐럿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크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세븐틴의 새 앨범 소식과 2년만에 재개되는 월드투어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비투비→세븐틴, '흥행 보증수표' 그룹 파생 유닛 끊임없네[TEN초점]

    비투비→세븐틴, '흥행 보증수표' 그룹 파생 유닛 끊임없네[TEN초점]

    그룹에서 파생된 유닛이 지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유닛 그룹들은 완전체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이다. 이들 유닛은 파격적인 시도로 가요계를 한층 다채롭게 만들어 나간다.그룹 비투비(BTOB)의 서은광과 이민혁은 유닛 '구공탄'을 결성했다. 이들은 오는 31일 첫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로,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로서 가요계에 나서며 기존 비투비가 선보여왔던 것과는 또 다른 색깔의 음악을 내놓을 전망이다.그룹 세븐틴의 정한과 원우도 지난달 유닛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으로 다크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기존 세븐틴 완전체로서 보여줬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정한 X 원우는 세븐틴 리더즈(에스쿱스, 호시, 우지), 부석순(승관, 호시, 도겸)에 이어 탄생한 세 번째 공식 유닛이다. 세븐틴은 보컬팀, 힙합팀, 퍼포먼스팀 세 개의 유닛으로 나뉜다. 정한 X 원우 조합은 보컬팀 정한과 힙합팀 원우의 새로운 조합을 볼 수 있는 신선한 활동이었다.그룹 내 세 번째 유닛이 등장한 데는 앞서 부석순이 큰 인기를 끈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석순은 유닛 활동을 하며 '파이팅 해야지', '거침없이' 등 히트곡을 냈다. 이처럼 이들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래를 연달아 선보였고, 이들만의 뚜렷한 색깔을 만들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파이팅 해야지'는 한국 국가대표 팀코리아의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응원가로 선정되기도 했다.유닛 활동은 그룹 완전체 때와는 다른 콘셉트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지

  • 세븐틴 에스쿱스, 심멎주의[TV10]

    세븐틴 에스쿱스, 심멎주의[TV10]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25일 오후 서울 청담동 까사 로에베 서울에서 열린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세븐틴, 팬미팅서 깜짝 소식…10월 월드투어 겹경사

    세븐틴, 팬미팅서 깜짝 소식…10월 월드투어 겹경사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여덟 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들은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해 글로벌 팬들을 기대케 했다.세븐틴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 ‘2024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에 모인 글로벌 팬덤뿐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한 전 세계 118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과 함께하며 세븐틴과 캐럿(CARAT. 팬덤명)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 “캐럿과 함께하면 세븐틴은 언제나 청춘”…팬미팅 성황리 종료세븐틴 특유의 유쾌함과 강렬한 퍼포먼스, 무엇보다 캐럿과의 끈끈한 유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멤버들은 팬덤의 이름이 유래한 미니 1집 수록곡 ‘Shining Diamond’를 비롯해 ‘Thinkin` about you’, ‘Domino’, ‘Lucky’ 등 그간 콘서트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음악방송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의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과 이번 팬미팅에서 처음 선보인 ‘경음악의 신’ 무대 역시 공연장을 뜨겁게 만들었다.세븐틴의 고유 유닛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유닛 리버스’ 무대를 통해서는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힙합팀은 ‘Spell’ 퍼포먼스로 섹시함을 발산했고, 퍼포먼스팀과 보컬팀은 각각 ‘청춘찬가’와 ‘LALALI’를 재해석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세븐틴은 거대한 전광판과 폭죽 등을 활용해 규모감 있는 연출

  • 세븐틴 호시, 오늘도 잘생김[TV10]

    세븐틴 호시, 오늘도 잘생김[TV10]

    그룹 세븐틴 호시가 19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디젤 도산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세븐틴 우지, AI 작사·작곡설에 뿔났다…"인간 창작자가 작업"[TEN이슈]

    세븐틴 우지, AI 작사·작곡설에 뿔났다…"인간 창작자가 작업"[TEN이슈]

    그룹 세븐틴 우지가 AI 작사·작곡설에 직접 해명했다.우지는 14일 자신의 SNS에 "세븐틴의 모든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작사 및 작곡한다"는 글을 올렸다. 외신 매체에서 세븐틴과 에스파 등 K-팝 그룹을 언급하며 AI 작사·작곡의 문제를 조명한 것에 따른 해명으로 보인다.앞서 BBC는 "세븐틴의 가장 최근의 앨범과 싱글인 'MAESTRO'(마에스트로)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뮤직비디오에는 AI가 생성한 장면이 담겨 있으며, 앨범을 출시할 당시, 멤버 중 한 명인 우지는 기자들에게 음악을 만들 때 AI를 '실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또, 한 K-팝 팬의 의견을 인용해 "만약 그들이 직접 쓴 가사가 아닌 가사로 가득 찬 앨범을 낸다면 더 이상 세븐틴 같지 않을 것 같고, 팬들은 진정한 그들만의 음악을 원한다"고 전했다.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음악 저널리스트 아르피타 아디야는 "아티스트가 AI를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없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항상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고민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아티스트에게 팬들은 가장 큰 부분이고 많은 영향을 미치며, 아티스트들은 항상 배우고 듣고 싶어 한다. 세븐틴과 에스파가 팬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그들은 그것을 해결할 것이다"고 지적했다.이후 세븐틴이 AI를 이용해 작사 및 작곡한 곡을 내놓는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멤버 우지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우지는 세븐틴의 멤버이자 프로듀서로서 곡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앨범이 발매된 지난 4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지는 AI

  • BTS→세븐틴, 이들의 손짓이 불러온 감동…"전 세계 15억 농인의 기쁨" [TEN초점]

    BTS→세븐틴, 이들의 손짓이 불러온 감동…"전 세계 15억 농인의 기쁨" [TEN초점]

    그룹 방탄소년단부터 그룹 세븐틴, 마마무, 비투비는 수화를 K팝 안무로 활용해 무대에 오르면서 농인도 음악을 소외감 없이 즐길 수 있는 힘이 돼줬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발매한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Loco)'(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유튜브에 오피셜 트랙 비디오가 공개되면서 해당 곡의 안무가 함께 공개된 가운데, 국제 수어를 활용한 안무가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지민은 해당 노래의 'I love you babe'(널 사랑해)라는 가사에 걸맞게 'L', 'O', 'V', 'E'를 글자마다 형상화한 수어를 활용한 안무를 춰보였고, 국내외 대중은 이에 대해 호평했다. 특히 해외 팬들은 그의 제스처가 정확한 수어와는 차이가 있다는 건 분명히 해야 한다면서도, 농인의 수어를 수면 위로 끌어낸 데에 "마음씨가 좋다"며 칭찬했다. 앞서 지민이 소속한 방탄소년단은 2021년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의 안무로 국제 수어를 사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후렴 안무에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뜻하는 국제 수화를 접목해, 노래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화했다. 수화 안무 중 엄지손가락을 펴고 나머지 손가락은 반쯤 구부린 채 몸을 긁는 듯한 동작은 '즐겁다', 한 손바닥을 펴고 다른 손의 두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은 '춤추다', 두 손으로 브이(V)자를 만드는 동작은 '평화'를 뜻한다.이에 2021년 7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방탄소년단(BTS)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 수화 안무를 포함한

  • 세븐틴, 아시아→유럽 뻗어나간다…데뷔 10년 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

    세븐틴, 아시아→유럽 뻗어나간다…데뷔 10년 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부터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이하 '글래스턴베리') 공연까지, 글로벌 무대에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들은 지난 상반기, 음반과 공연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을 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전 세계 청년들을 대변했다. 데뷔 10년차,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는 세븐틴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다. '꿈의 무대' 입성…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로 38만 관객 동원세븐틴은 지난 3~5월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 4곳에서 8회에 걸쳐 'SEVENTEEN TOUR 'FOLLOW' AGAIN'(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개최, 총 38만 관객을 불러모았다.이들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차례로 입성했다. 특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은 7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의 최대 규모 공연장이라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린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중 두 번째로 이곳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K팝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일본 공연 좌석은 추첨제로 판매됐는데, 이를 위한 응모 수가 280만 건 이상으로 알려져 세븐틴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음반 시장에서도 세븐틴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이들이 지난 4월 29일 발매한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얼)는 베스트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빌보드 재팬 '2024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

  • 영국 매체 "세븐틴=K팝 소개할 완벽한 팀"…'글래스턴베리' 앞두고 현지 기대 오른다

    영국 매체 "세븐틴=K팝 소개할 완벽한 팀"…'글래스턴베리' 앞두고 현지 기대 오른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이하 '글래스턴베리') 메인 무대 입성을 앞뒀다. 현지 언론들은 일찍부터 이들의 음악을 조명하며 '글래스턴베리'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세븐틴은 28일(현지시간) '글래스턴베리'의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글래스턴베리'는 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이자 록, 팝,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모이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세븐틴의 '글래스턴베리' 출연 소식을 다루면서 "이들은 음악의 메시지를 무대에서 구현하고, 그 과정에서 역사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매체는 "세븐틴은 '글래스턴베리'에 K팝을 소개할 완벽한 팀"이라며 "멤버들의 퍼포먼스 실력은 최고 수준이다. 멤버들은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뿜어낸다. 13명의 멤버 중 어느 누구를 보더라도 감동을 느낄 수 있다"라고 극찬했다. 영국 국영 매체 BBC 역시 세븐틴의 무대를 "올해 '글래스턴베리'에서 가장 거대한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들의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은 1400장이었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선주문량이 수백만 장을 달한다. 이 과정에서 세븐틴의 음악은 진화해왔다"라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Guardian)은 "세븐틴은 다채로운 사운드와 음악적 재능, 완벽한 합을 이루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을 얻게 되었다"며 이들

  • [단독] 세븐틴 조슈아, 오늘(26일) 유네스코 임명식서 연설 이끈다

    [단독] 세븐틴 조슈아, 오늘(26일) 유네스코 임명식서 연설 이끈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조슈아가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에서 연설을 이끈다. 조슈아는 2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26일 오후 5시 30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 직후 진행되는 수락 연설에서 전면에 나서 발언한다. 대부분의 연설은 조슈아가 맡고, 연설 말미 세븐틴 멤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조슈아는 미국에서 나고 자라 영어가 모국어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유한 조슈아는 이날 전면에 나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서 세븐틴이 머금은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슈아의 영어 연설이 글로벌 팬들에게 큰 영감과 용기를 건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세븐틴은 이날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본부 사무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는다. 이에 앞서 세븐틴과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은 임명식에 앞서 짧은 환담도 나눌 예정이다.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가 된다. 유네스코가 자신들의 우선 순위 그룹(Priority Group)인 청년을 위해 친선대사를 위촉하는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다.외신 또한 주목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세븐틴이 기나긴 성취 목록에 새로운 영광을 덧붙였다”라고 전했고,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클래시(CLASH)는 “세븐틴은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영감

  • 세븐틴, 오늘(26일)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10분 연설 나선다

    세븐틴, 오늘(26일)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10분 연설 나선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드디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첫 발을 내디딘다.세븐틴은 2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26일 오후 5시 30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본부 사무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10분간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세븐틴과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은 임명식에 앞서 짧은 환담도 나눈다.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가 된다. 유네스코가 자신들의 우선 순위 그룹(Priority Group)인 청년을 위해 친선대사를 위촉하는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다.외신 또한 주목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세븐틴이 기나긴 성취 목록에 새로운 영광을 덧붙였다”라고 전했고,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클래시(CLASH)는 “세븐틴은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영감과 응원을 전해 왔다”라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는 세븐틴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그룹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이들의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을 조명했다. 또 다른 현지 주간지 파리스 매치(Paris Match)는 “세븐틴은 음악을 통해 캐럿(CARAT. 팬덤명)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라며 “이들은 진정성과 재

  • [종합] '신인상' 투어스 "3년 안에 대상 받고파"…청량미↑, '첫 만남' 신드롬 이어간다

    [종합] '신인상' 투어스 "3년 안에 대상 받고파"…청량미↑, '첫 만남' 신드롬 이어간다

    그룹 투어스(TWS)가 한층 강화된 청량함으로 '첫 만남' 신드롬을 이어간다.투어스는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투어스는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이에 영재는 "지난 미니 1집에 예상치 못했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며 "믿기지도 않고 정말 많이 놀랐다. 많은 분들께서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데뷔곡의 흥행으로 인한 부담감을 묻자 "기분 좋은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예상치 못했던 사랑과 관심을 원동력 삼아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신유는 "미니 1집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MC분께서 저희 투어스를 '기분 좋은 청량감'이라고 표현해 주셨다. 미니 1집에 이어 2집에서도 대중분들께 저희 투어스의 색깔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도훈은 "미니 1집 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이번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노력하고 신경 썼다"고 말했다. 지훈도 "미니 1집 때 보여드렸던 좋은 모습을 더 잘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음악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투어스는 데뷔 때부터 '세븐틴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했다. 이날 영재는 "세븐틴 선배님들이 만날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신다. 멤버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이번 미니 2집을 준비하면서도 정말 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