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세븐틴은 2020년 4월 발매한 ‘Fallin’ Flower’를 시작으로 ‘Not Alone’, ‘Power of Love’에 이어 ‘Shohikigen’까지, 현지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 4장을 연속해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정상에 올렸다. 오리콘 측은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가장 많은 연속 1위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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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hikigen’은 지난달 27일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해 5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특히 이 앨범은 공개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 장을 돌파하며 세븐틴의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세븐틴은 돔 투어를 통해 현지 인기를 드높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9만 관객을 열광시킨 데 이어, 4~5일 도쿄 돔, 12일과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 19일과 21~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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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븐틴은 오는 12일 진행되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른데 이어 퍼포머로 선정됐다. 멤버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미니 12집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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