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버논이 해외 일정 참석차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11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빌보드 200'에 196위로 랭크되며 5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17 IS RIGHT HERE'는 세부 차트인 '월드 앨범'에서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2위와 13위에 올랐다.세븐틴은 일본에서도 압도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17 IS RIGHT HERE'는 빌보드 재팬 '2024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5월 26일)의 '핫 앨범'(Hot Albums)과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두 부문에서 K팝 아티스트 음반 최고 순위인 2위를 차지했다.세븐틴은 올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당장 오는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출연이 예고됐다. 17일에는 세븐틴의 새 유닛 정한X원우가 싱글 1집 'THIS MAN'을 발매한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되며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멤버들은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에 참석해 수락 연설도 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Youth)로 임명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최초다. 유네스코가 청년 친선대사를 임명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5년 데뷔 이래 끊임없이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음악 안에 담으며 전 세계 청년들과 교감해온 이들의 영향력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세계적인 성악가 겸 지휘자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스페인 배우 로시 드 팔마 등이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세븐틴은 청춘으로서 경험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비관하고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또한 이들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그간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뜻을 모아왔다. 지난 2022년 8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세븐틴)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시작한 이 캠페인은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 말라위 교육 지원 등 뜻깊은 수확을 거두었다. 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참석해 170여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민규, 디에잇,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가 5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을 구분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준다.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20번째로, 이 중 더블 플래티넘 이상의 인증이 11개다. '17 IS RIGHT HERE'는 최근 발표된 빌보드 재팬 '2024년 상반기 차트'의 '핫 앨범'(Hot Albums)와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부문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각 차트 내 K팝 앨범 최고 순위다.세븐틴의 뜨거운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들은 지난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JAPAN'(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재팬)을 개최해 25만 4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과 더불어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펼쳐진 'SEVENTEEN 'FOLLOW’ THE CITY'에는 40여 곳에 달하는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막대한 경제효과를 내기도 했다.세븐틴은 오는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을 만난다. 오는 17일에는 정한X원우가 싱글 1집 'THIS MAN'(디스 맨)을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빌보드 200'에 149위로 4주 연속 랭크됐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3위를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7위에 올랐다.타이틀곡 'MAESTRO'는 '글로벌(미국 제외)' 104위에 자리하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 장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이 차트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세븐틴은 유닛 활동과 각종 공연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한X원우가 오는 17일 싱글 1집 'THIS MAN'을 공개하고, 두 사람이 속한 세븐틴은 이보다 하루 앞선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하반기에도 이들의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세븐틴은 6월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출연에 이어 오는 7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후 9월에는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세븐틴 정한X원우가 꿈처럼 황홀한 세계로 전 세계 팬들을 초대한다. 정한X원우는 4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싱글 1집 ‘THIS MAN’ 오피셜 포토 ‘Spotted: THIS MAN’의 ‘A MIDSUMMER’S NIGHT’ 버전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BLACKOUT CITY 1’, ‘BLACKOUT CITY 2’ 버전 오피셜 포토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사진이다. 가장 먼저 정한과 원우의 금발 변신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극도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꿈을 꾸는 듯 몽환적이고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동화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싱그러운 배경이 어우러져 현실과 동떨어진 황홀한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정한X원우는 지난 1, 2일 흑백이 대비된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서늘하고 다크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사진에는 이전과 정반대되는 아우라가 담겨,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싱글 1집 ‘THIS MAN’에 대한 캐럿(CARAT. 팬덤명)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두 사람이 속한 세븐틴은 이보다 하루 앞선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이 박보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승관은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븐틴 멤버들을 비롯해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외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 방문 사진과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승관은 "데뷔 초, 대부분 우릴 잘 모르던 음악방송에서 활짝 웃으시면서 먼저 말을 건네며 '어른이 되면 이라는 노래 너무 좋아요'. 그저 우연히 들은 노래가 좋아서 건넨 말일 수 있겠지만 당시 우리에게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이 좋다고 말해준 사람은 선배님 한 분뿐"이라면서 박보검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나타냈다.그는 "단 한 번도 웃지 않으면서 인사를 받아 주신 적이 없었다"라고 말하면서 박보검의 따뜻한 인성을 칭찬했다. 승관은 박보검이 출연한 '원더랜드'를 본 후 "원더랜드 같은 세상이 꼭 왔으면 좋겠고, 언젠가 그런 세상이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고 감상평을 전했다.끝으로 승관은 "제 인생에서 따뜻하고 좋은 선배님을 만나서 따뜻하고 좋은 영화를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이라고 적으며 박보검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둘 다 좋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진다", "새벽 감성까지 더해져서 눈물 난다", "'원더랜드' 꼭 보고 싶다", "두 사람의 우정 영원하길" 등 따뜻한 댓글을 달았다. 박보검, 탕웨이, 수지,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하는 '원더랜드'는 이달 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이하 부승관 SNS 전문.데뷔 초,대부분 우릴 잘 모르던 음악방송에서활짝 웃으시면서 먼저 말을 건네며“어른이
즐거운 함성으로 가득해야 할 대학교 축제가 연일 잡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대학교는 재학생이 아닌 외부인에게 돈을 받고 표를 파는가 하면, 관객에게 과도한 제재를 하는 등 모습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는 5월 축제 시즌을 맞아 가수 초청 무대를 준비했다. 외부인도 무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표를 판매했다. 축제가 진행된 기간 중 29일에는 세븐틴의 유닛그룹인 부석순이 출연해 다수의 세븐틴 팬이 표를 사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외부인 티켓은 1만원에 판매됐다. 이에 세금을 냈는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일반적으로 물건을 판매하면 세금을 내야 해서다. 한양대 에리카 관계자는 "총학생회는 사업자 등록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세금을 내는 게 불가능하다. 세무사하고도 이야기된 부분"이라고 전했다.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 지위로서 반복적으로 부가가치, 즉 수익을 창출한다면 사업자 등록을 하고 세금을 내야 한다. 다만 대학 축제에서 표를 파는 행위를 반복적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는 고민이 필요한 지점이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2022년과 2023년에도 외부인을 대상으로 1만원에 표를 팔았다. 매년 축제를 열고 표를 판다는 점에서 반복적 행위로 볼 것인지, 혹은 1년에 단 한 번 발생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연속성이 없다고 볼 것인지 논쟁의 여지가 있다.티켓은 현금 혹은 계좌이체로만 구매할 수 있었다. 티켓 가격이 1만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영리 목적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수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적지 않은 금액이 모였을 것. 이와 관련해 한 누리꾼은 "몇 명 왔는지 수익이 얼만지 정확하지도 않은데 그 돈을 어디에 어떻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29일(이하 한국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가 '빌보드 200'에 133위로 3주 연속 랭크됐다.이 앨범은 '월드 앨범' 2위를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각각 8위에 올랐다.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는 '글로벌(미국 제외)' 70위, '글로벌 200' 150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세븐틴의 글로벌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최근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 4곳에서 앙코르 투어를 개최, 총 38만 관객을 만났다. 내달과 9월에는 각각 영국과 독일의 대형 음악 축제에 출연한다. 세븐틴의 새로운 유닛 정한X원우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내달 17일 싱글 1집 'THIS MAN'을 발매한다. 두 사람이 세븐틴의 흥행 배턴을 이어받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세븐틴 정한X원우가 유닛 출격을 앞두고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 정한X원우는 29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약 1분 분량의 ‘Montage : THIS MAN’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오는 6월 17일 발매되는 이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THIS MAN’의 콘셉트를 추측할 수 있는 콘텐츠다. 영상에는 한 남자의 몽타주를 그리는 과정이 1인칭 시점으로 담겼다. 그림 속 남자의 얼굴은 왼쪽과 오른쪽이 미묘하게 다르다. 한쪽 얼굴은 짙은 쌍꺼풀과 긴 속눈썹, 올라간 입꼬리가 도드라져 정한을 떠올리게 한다. 반면 날렵한 눈매에 곧은 코, 일자 턱이 돋보이는 반대쪽 얼굴은 원우를 닮아, 누구를 표현한 몽타주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남자에 대한 설명 또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상에는 몽타주와 함께 “며칠째 꿈에 똑같은 사람이 등장합니다”라며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데, 기억이 반복될 수 있나요? 이건 제 기억이 맞을까요? 혹시 이 남자를 만난 적 있나요?”라는 글이 나타난다. 영상에서 언급된 ‘꿈에서 본 남자’가 ‘THIS MAN’이라는 정한X원우 싱글 1집 앨범명과 맞물리면서 팬들의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정한X원우 출격을 앞두고 오는 6월 16일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7월 23~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아이돌 그룹 뮤직비디오에 AI(인공지능)가 활용되기 시작했다. 기술이 점차 발전하며 AI에 대한 엔터업계의 고찰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은 AI의 창작을 부정하기보다는, 이를 활용해 작업물을 돋보이게 하는 시도가 두드러진다.그룹 세븐틴은 지난달 공개한 'MAESTRO'(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에 실제 AI가 생성한 장면을 넣었다고 밝혔다. 기술이 발달하며 창작의 주체가 불분명해진 가운데, 누가 진정한 마에스트로인지 질문을 던지는 영상 콘셉트와 어울리는 연출이다.앞서 멤버 우지도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우지는 데뷔 때부터 세븐틴의 앨범을 프로듀싱해온 멤버다. 그는 지난달 29일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 기념 기자단감회에서 "AI로 작사·작곡을 당연히 해봤다. 연습도 많이 해봤다. 다가오는 기술의 발전을 불평만 하기보다는 같이 발맞춰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점도 찾아보고 장점은 무엇이며, 또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속에서 우리 고유의 아이텐티티는 어떻게 지킬 것이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매일같이 하고 있는 것 같다. 뮤직비디오 감독님들과도 이런 공감대가 잘 형성돼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룹 에스파도 27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Supernova'(슈퍼노바) 뮤직비디오에 AI를 활용했다. 이 영상에는 멈춰 있는 멤버들이 부자연스럽게 입만 크게 움직이며 노래하는 장면이 있다. 이와 관련해 멤버 닝닝은 27일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쇼케이스에서 "생각지도 못한 장면이었다. 사실 그걸 보고 조금 깊게 생각했다. 요즘 AI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9주년을 맞아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28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데뷔 기념일인 지난 2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 후원금’을 기부했다.후원금은 세븐틴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교육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의 확산과 미래 교육을 논의하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에 사용될 예정이다.세븐틴은 소속사를 통해 “저희의 생일이나 다름없는 데뷔 기념일에 이처럼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차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지난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그간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특히 데뷔 기념일인 5월 26일에는 전 세계 교육 소외 계층을 비롯해 학대피해아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에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고잉투게더 캠페인을 펼치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일환으로 아프리카 말라위 교육 재건, 동티모르 지역 학습 센터 2개소 건립 등 의미 있는 수확을 거두었다.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스페셜 세션을 단독 배정받아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피커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호시, 원우, 우지,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27·본명 권순영)가 방송인 유재석이 매수한 바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주택 '브라이튼N40'을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27일 브라이튼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호시는 지난해 4월 12일 브라이튼N40 전용 149㎡ 1가구를 50억8600만원에 매수해 같은 해 7월 말 등기를 마쳤다.1996년에 태어나 27세인 호시는 브라이튼N40 시행사로부터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가구 소유주 중 최연소 매수자로 파악됐다. 별도의 근저당권도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됐다.브라이튼N40은 유재석이 지난해 9월 전용 199㎡ 펜트하우스를 86억6570만원에 사들인 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유재석, 호시 외에도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 배우 오연서·한효주, 방송인 이휘재 등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호시가 속한 그룹 세븐틴은 2015년 국내에서 데뷔한 13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예쁘다', '아주 NICE', '박수'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2018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세븐틴은 지난 25일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세븐틴의 정한X원우가 본격적인 프로모션 콘텐츠 일정을 예고하며 유닛 출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정한X원우는 27일 공식 SNS에 다음달 1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THIS MAN'의 스케줄러 영상 'The Beginning'을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정한X원우는 30일 'Into the Dream'(인투 더 드림)을 시작으로 'Spotted: THIS MAN'(스포디드: 디스 맨), 'Prologue Film'(프롤로그 필름), 'Soundtrack'(사운드트랙), 'Soundtrack Film'(사운드트랙 필름), 'Teaser'(티저)를 앨범 발매에 앞서 순차 공개한다.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K-팝 신(scene)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 아닌 영화적 문법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프로모션 콘텐츠 중 'Spotted: THIS MAN'의 일정은 스크래치 처리돼 궁금증을 키웠다. 스케줄러 영상임에도 감각적인 미장센이 눈에 띈다. 평범하던 도시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어둠에 잠기고, 번개가 치며 빌딩 전광판이 작동했다. 이어 'THIS MAN'의 등장을 예고하는 글자들만 환하게 빛을 발했다.세븐틴은 그간 단체 앨범은 물론, 고유 유닛과 믹스 유닛, 스페셜 유닛 등 다양한 멤버 조합을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왔다. 이들의 새로운 유닛 정한X원우가 어떤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선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