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29일(이하 한국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가 '빌보드 200'에 133위로 3주 연속 랭크됐다.이 앨범은 '월드 앨범' 2위를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각각 8위에 올랐다.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는 '글로벌(미국 제외)' 70위, '글로벌 200' 150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세븐틴의 글로벌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최근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 4곳에서 앙코르 투어를 개최, 총 38만 관객을 만났다. 내달과 9월에는 각각 영국과 독일의 대형 음악 축제에 출연한다. 세븐틴의 새로운 유닛 정한X원우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내달 17일 싱글 1집 'THIS MAN'을 발매한다. 두 사람이 세븐틴의 흥행 배턴을 이어받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세븐틴 정한X원우가 유닛 출격을 앞두고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 정한X원우는 29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약 1분 분량의 ‘Montage : THIS MAN’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오는 6월 17일 발매되는 이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THIS MAN’의 콘셉트를 추측할 수 있는 콘텐츠다. 영상에는 한 남자의 몽타주를 그리는 과정이 1인칭 시점으로 담겼다. 그림 속 남자의 얼굴은 왼쪽과 오른쪽이 미묘하게 다르다. 한쪽 얼굴은 짙은 쌍꺼풀과 긴 속눈썹, 올라간 입꼬리가 도드라져 정한을 떠올리게 한다. 반면 날렵한 눈매에 곧은 코, 일자 턱이 돋보이는 반대쪽 얼굴은 원우를 닮아, 누구를 표현한 몽타주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남자에 대한 설명 또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상에는 몽타주와 함께 “며칠째 꿈에 똑같은 사람이 등장합니다”라며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데, 기억이 반복될 수 있나요? 이건 제 기억이 맞을까요? 혹시 이 남자를 만난 적 있나요?”라는 글이 나타난다. 영상에서 언급된 ‘꿈에서 본 남자’가 ‘THIS MAN’이라는 정한X원우 싱글 1집 앨범명과 맞물리면서 팬들의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정한X원우 출격을 앞두고 오는 6월 16일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7월 23~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아이돌 그룹 뮤직비디오에 AI(인공지능)가 활용되기 시작했다. 기술이 점차 발전하며 AI에 대한 엔터업계의 고찰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은 AI의 창작을 부정하기보다는, 이를 활용해 작업물을 돋보이게 하는 시도가 두드러진다.그룹 세븐틴은 지난달 공개한 'MAESTRO'(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에 실제 AI가 생성한 장면을 넣었다고 밝혔다. 기술이 발달하며 창작의 주체가 불분명해진 가운데, 누가 진정한 마에스트로인지 질문을 던지는 영상 콘셉트와 어울리는 연출이다.앞서 멤버 우지도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우지는 데뷔 때부터 세븐틴의 앨범을 프로듀싱해온 멤버다. 그는 지난달 29일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 기념 기자단감회에서 "AI로 작사·작곡을 당연히 해봤다. 연습도 많이 해봤다. 다가오는 기술의 발전을 불평만 하기보다는 같이 발맞춰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점도 찾아보고 장점은 무엇이며, 또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속에서 우리 고유의 아이텐티티는 어떻게 지킬 것이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매일같이 하고 있는 것 같다. 뮤직비디오 감독님들과도 이런 공감대가 잘 형성돼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룹 에스파도 27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Supernova'(슈퍼노바) 뮤직비디오에 AI를 활용했다. 이 영상에는 멈춰 있는 멤버들이 부자연스럽게 입만 크게 움직이며 노래하는 장면이 있다. 이와 관련해 멤버 닝닝은 27일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쇼케이스에서 "생각지도 못한 장면이었다. 사실 그걸 보고 조금 깊게 생각했다. 요즘 AI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9주년을 맞아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28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데뷔 기념일인 지난 2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 후원금’을 기부했다.후원금은 세븐틴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교육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의 확산과 미래 교육을 논의하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에 사용될 예정이다.세븐틴은 소속사를 통해 “저희의 생일이나 다름없는 데뷔 기념일에 이처럼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차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지난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그간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특히 데뷔 기념일인 5월 26일에는 전 세계 교육 소외 계층을 비롯해 학대피해아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에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고잉투게더 캠페인을 펼치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일환으로 아프리카 말라위 교육 재건, 동티모르 지역 학습 센터 2개소 건립 등 의미 있는 수확을 거두었다.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스페셜 세션을 단독 배정받아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피커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호시, 원우, 우지,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27·본명 권순영)가 방송인 유재석이 매수한 바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주택 '브라이튼N40'을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27일 브라이튼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호시는 지난해 4월 12일 브라이튼N40 전용 149㎡ 1가구를 50억8600만원에 매수해 같은 해 7월 말 등기를 마쳤다.1996년에 태어나 27세인 호시는 브라이튼N40 시행사로부터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가구 소유주 중 최연소 매수자로 파악됐다. 별도의 근저당권도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됐다.브라이튼N40은 유재석이 지난해 9월 전용 199㎡ 펜트하우스를 86억6570만원에 사들인 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유재석, 호시 외에도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 배우 오연서·한효주, 방송인 이휘재 등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호시가 속한 그룹 세븐틴은 2015년 국내에서 데뷔한 13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예쁘다', '아주 NICE', '박수'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2018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세븐틴은 지난 25일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세븐틴의 정한X원우가 본격적인 프로모션 콘텐츠 일정을 예고하며 유닛 출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정한X원우는 27일 공식 SNS에 다음달 1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THIS MAN'의 스케줄러 영상 'The Beginning'을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정한X원우는 30일 'Into the Dream'(인투 더 드림)을 시작으로 'Spotted: THIS MAN'(스포디드: 디스 맨), 'Prologue Film'(프롤로그 필름), 'Soundtrack'(사운드트랙), 'Soundtrack Film'(사운드트랙 필름), 'Teaser'(티저)를 앨범 발매에 앞서 순차 공개한다.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K-팝 신(scene)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 아닌 영화적 문법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프로모션 콘텐츠 중 'Spotted: THIS MAN'의 일정은 스크래치 처리돼 궁금증을 키웠다. 스케줄러 영상임에도 감각적인 미장센이 눈에 띈다. 평범하던 도시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어둠에 잠기고, 번개가 치며 빌딩 전광판이 작동했다. 이어 'THIS MAN'의 등장을 예고하는 글자들만 환하게 빛을 발했다.세븐틴은 그간 단체 앨범은 물론, 고유 유닛과 믹스 유닛, 스페셜 유닛 등 다양한 멤버 조합을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왔다. 이들의 새로운 유닛 정한X원우가 어떤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선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스타들이 팬들에게 뜻깊은 감정을 전하면서 뭉클함을 안기고 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팬들을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덕분에 팬들은 이들과 청춘을 함께 보내와서 행복하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2015년 5월 26일 데뷔한 그룹 세븐틴이 9주년을 맞이했다. 보컬팀의 리더이자 그룹 내 프로듀서를 맡은 우지는 뜻깊은 소감을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그는 26일 오전 1시대 위버스에 "다소 뻔하고 허무맹랑한 주제다. 만약 다시 태어나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면 나는 너무 당연히 우리 멤버들과 팬들을 선택할 거다.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어느 순간부터 너 자신을 위해 살라는 조언을 여기저기서 많이 듣고 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안타깝지만 매우 어렵다. 아직 나를 위해 살기엔. 내 옆에 나를 살게 하는 소중한 것이 너무 많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우지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난 행운아다. 소중한 순간들과 귀중한 추억들. 그저 바란다고 얻을 수 없는 바로 지금으로 오는 모든 길에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 조금의 욕심이 있다면 모두 많이 오래 보고 싶다. 나와 함께 있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데뷔 9주년 소감을 이야기했다.우지는 데뷔 일마다 매년 팬들을 위해 진정성이 느껴지는 글을 올리면서 감동을 나눴다. 9주년 새벽 시간에 고마움을 전함으로써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팬들은 "앞으로도 '캐럿'(세븐틴의 팬덤 명)으로 인생을 살아가겠다", "이러니까 세븐틴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세븐틴은 이달 25~26일 양일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고유 유닛 보컬팀이 세상의 모든 청춘들에게 가슴 뭉클한 응원과 위로를 건넸다. 세븐틴은 24일 0시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에 담긴 보컬팀의 신곡 ‘청춘찬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크고 작은 고민으로 활기를 잃은 청춘들이 서로를 만나 하나가 되며 다시 힘을 얻는 과정이 그려진다. 만남이 두려워 기계를 통해서만 대화하는 우지, 너무 예민해 세상을 흐리게 보는 정한,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미어캣이 된 조슈아, 돌처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도겸, 연락을 받기가 두려워 잠수를 탄 승관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이야기가 펼쳐져 공감을 자아낸다. 지친 청춘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서로의 존재다. ‘Tiny ISSUE CLUB’에 모인 이들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어깨를 토닥이며 상대의 눈물을 닦아주는 티슈(TISSUE)가 되어 준다. 현실적이면서도 희망 찬 뮤직비디오의 분위기가 ‘청춘찬가’의 밝고 벅찬 사운드와 어우러져 감동을 안긴다. 멤버들은 눈물 연기를 소화하며 아련한 느낌을 더했다.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청춘찬가’는 처음 맞이하는 청춘을 찬미하는 노래다.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지금을 만끽하자’라는 메시지를 경쾌한 J-록 장르의 음악에 녹였다. 이 곡은 발매 후 입소문만으로 멜론, 벅스, 유튜브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순위권에 3주 넘게 머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세븐
그룹 세븐틴의 새 유닛 정한X원우가 오는 6월 팬들을 찾아간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한X원우 싱글 1집 콘셉트 티저 영상 ‘JEONGHAN X WONWOO (SEVENTEEN) 1ST SINGLE ALBUM ‘THIS MAN’ - The City’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한X원우는 6월 1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THIS MAN’을 발매한다. 영상은 도시의 밤을 담고 있다. 갑작스러운 번개와 함께 도시가 정전되고, 이내 정한X원우의 앨범 명과 발매일이 등장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세븐틴은 데뷔 때부터 앨범과 무대를 통해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을 비롯해 다양한 유닛을 선보여 왔다. 힙합팀 원우와 민규는 지난 2021년 5월 디지털 싱글 ‘Bittersweet (Feat. 이하이)’를 선보여 전 세계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지난 1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음악 방송 8관왕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그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정한X원우의 음악적 호흡에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한X원우의 첫 번째 싱글 앨범 ‘THIS MAN’은 오늘(20일) 오전 11시부터 각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오사카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해 11만 명의 캐럿(CARAT. 팬덤 명)들과 하나가 됐다. 세븐틴은 지난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OSAKA’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의 일본 스타디움 투어는 이번이 처음으로, 회당 약 5만 5000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에 다녀갔다. 세븐틴은 플라잉 스테이지에서 메가 히트곡 ‘손오공’을 부르며 등장, 시작부터 객석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이들은 ‘DON QUIXOTE’, ‘박수’, ‘울고 싶지 않아’, ‘F*ck My Life’, ‘Left & Right’, ‘BEAUTIFUL’, ‘음악의 신’, ‘April Shower’ 등 28곡의 무대로 3시간 30분을 가득 채우며 ‘공연 장인’ 명성을 빛냈다. 일본 공연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됐다. 멤버들은 일본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를 비롯해 일본어 버전의 ‘Rock with you’, ‘HOME;RUN’, ‘겨우’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의 개성과 역량이 돋보이는 고유 유닛의 무대는 세븐틴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해가 지자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공연장이 세븐틴 상징 색인 로즈쿼츠, 세레니티로 물들며 관객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관객들의 응원봉 색깔을 통합 제어해 객석에 다양한 문구를 새기는 깜짝 새기는 이벤트는 말 그대로 장관이었다. 드넓게 펼쳐진 객석 위로 ‘SVT’, ‘CARAT(팬덤명)’, ‘おおきに(&ls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축포를 쏘아 올린다.세븐틴은 18일과 19일 이틀 간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OSAKA’를 개최한다. 이들은 지난 17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 ‘MAESTRO’로 음악 방송 6관왕에 오르면서 공연 직전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일본 5대 돔 찍고 스타디움 입성…‘K-팝 최고 그룹’ 위상세븐틴은 지난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일본 5대 돔에서 12회에 걸쳐 열며 글로벌 팬 51만 5000여 명을 만났다. 이어진 아시아 투어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마카오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전 세계 캐럿(CARAT. 팬덤 명)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성사된 앙코르 투어는 한국의 초대형 스타디움을 들썩이게 했다. 세븐틴은 지난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해 국내에서만 12만 6000여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이번 일본 투어는 스타디움의 거대한 규모를 활용한 연출로 멤버들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서는 세븐틴의 메가 히트곡 무대는 물론, 이들의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무대,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무대 등이 펼쳐진다.■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TEAM SVT’으로 하나 될 시간세븐틴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18일 공연은 일본 전역의 영화관 200여 곳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되고, 19일 공연은 온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고유 유닛 퍼포먼스팀이 나른하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내뿜었다. 세븐틴은 17일 0시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에 수록된 퍼포먼스팀의 신곡 ‘Spell’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신비롭고 섹시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이들은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Spell’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유려한 춤선과 파워풀한 동작이 어우러지며 ‘만능 퍼포머’ 세븐틴의 역량을 보여 준다.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 또한 가득하다. 준, 호시, 디에잇, 디노는 뮤직비디오에서 각각 ‘THE APOLLO(태양)’, ‘THE WINGS(날개)’, ‘THE HEART(심장)’, ‘THE ARROW(화살)’를 상징하는 타로 카드 주인공이 돼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Spell’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서로의 마음을 감각적인 사운드로 그린 곡이다. “아딜라 키아 아키아 슈라포에”라는 가사로 표현한 퍼포먼스팀만의 특별한 사랑의 주문이 뮤직비디오의 환상적인 분위기로 되살아났다. 세븐틴은 지난 10일 힙합팀의 ‘LALALI’를 시작으로 베스트 앨범에 담긴 유닛곡 뮤직비디오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입소문만으로 멜론, 벅스뮤직, 플로, 유튜브 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 오른 보컬팀의 ‘청춘찬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도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세븐틴은 이 곡으로 지난 16일 Mnet ‘엠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베스트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5개 앨범을 연속해 ‘빌보드 200’ 톱10에 올려 놓았다. 또한 ‘17 IS RIGHT HERE’는 ‘월드 앨범’ 1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3위를 차지하며 빌보드의 음반 관련 세부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296만 장을 넘기는 등 일찌감치 빌보드 호성적을 예고했다.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글로벌 200’에 50위, ‘글로벌(미국 제외)’에 21위로 랭크됐다. 이는 전주 대비 각각 41계단, 19계단 오른 순위다. 아울러 ‘MAESTRO’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도 5위로 안착했다. 세븐틴은 음반과 음원의 쌍끌이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차트에 4위로 재진입했다. 팀 통산 45번째 차트인이다. 세븐틴은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로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 간다. 이들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공연 전후로 일본 현지에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추진해 온 교육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가 동티모르에서 수확을 거두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세븐틴의 고잉투게더 기부금으로 건립된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곳이 지난 4월 문을 열었다”라고 밝혔다. 오외쿠시(Oecusse) 주와 마나투토(Manatuto) 주에 각각 세워진 지역학습센터에서는 컴퓨터, 재봉, 한국어, 영어 등 다양한 생활기술교육과 문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년 300여명의 교육 소외 계층이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틴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고잉투게더를 진행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려 왔다. 이들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같은 해 월드투어 공연 수익금 일부와 이듬해 ‘봉봉이체’ 폰트를 통한 기부금을 아프리카 말라위의 교육 지원에 사용했다. 또한 팬미팅에서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교육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스페셜 세션을 단독으로 배정받아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진행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유네스코본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잉투게더를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장한 결과였다. 당시 세션에서 세븐틴은 “배움은 한 사람을 바꾸고 그 사람의 꿈을 확장시키며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며 “더 나